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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역사학의 시각에서 우당 이회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부인 이은숙의 『西間島始終記』와 정인보의 〈題友堂李公畵蘭己丑〉, 이시영의 〈제문〉에 묘사된 인간 이회영을 고찰해보고자 한다. 즉 다른 사람의 눈에 비춰진 이회영을 문학적 관점에서 살피는 것이 본고의 주 목적이다.
『서간도시종기』에 표현된 우당 이회영에 대해서는 남편과, 가장으로서, 독립운동가와 혁명가로서의 모습을 잘 알 수 있었다. 그러면서도 이러한 다양한 모습이 있지만 한결같은 것은 우당의 믿음직한 행동이다. 우당을 믿도록 만드는 것은 평소 우당이 가족과 동지들에게 보여준 믿음직한 행동과 언행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정인보는 〈題友堂李公畵蘭己丑〉에서 우당 이회영이 그린 묵란을 이시영에게 받아 제화를 한 것과 관련이 있는 글이다. 우당 이회영이 난의 풍모를 가진 인물임을 표현하고 있다. 정인보는 이 글 서문에서 이회영이 대련으로 가기 직전에 그린 것임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정인보는 이 제화와 글을 통해 중국에서 모진 고생을 한 우당을 알기에 그 소회가 이 그림에 다 담겨 있다고 느꼈을 것이다.
이시영은 祭文을 썼는데, 그 말미에 보면 하느님의 베푼 바가 너무 혹독하다고 하면서 형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결국 삼형제가 죽고 이시영만 남아 있기에 그간의 생활을 돌아보면서 형인 이회영의 제문을 지어 그 죽음을 위로 하고 있는 것이다. 이 祭文을 통해 이회영의 인간됨과 독립운동이 얼마나 힘들었는가를 알 수 있다.*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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