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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의 학문적 깊이는 당대의 사상을 대표할 뿐만 아니라 후대에 영향을 미쳐 성호학통을 형성하기까지 했다. 본고는 이익이 그의 글에 자주 언급한 현실적 상황에 주목하였다. 형이상학적 사상과 학론도 현실적 투영체이기 때문이다.
이익이 거주했던 지역의 행정적 특징을 비롯하여 이익이 바라봤던 수령제의 구체적 상황에 기반하여 그의 군현제론을 살폈다. 지리적 특징과 행정구역 그리고 외관제 운영은 현상적 특징이 명확하기에 이익의 경험과 사고의 개연성을 찾을 수 있었다.
이익이 살았던 성곶면은 광주에 속했지만 안산에 깊이 들어온 두입지였다. 내륙지역인 광주가 해창을 갖기 위해 형성된 두입지는 100리나 떨어져 있었다. 이익은 두입지에 거주하면서 행정편제에 최우선 원칙은 백성의 편의라는 것을 실감했다. 큰 군현에 속한 고을 중 50리 밖 지역은 가까운 군현에 소속시키는 군현병합론은 일반적 견해이면서도 이익의 경험이 투영되어 보인다.
이익은 수령을 백성에게 가장 가까운 국왕의 대행자로 보았다. 중요한 직책인 만큼 고금의 외관제에 대한 해박한 지식에 바탕하여 간관겸대론과 수령 구임을 위한 여러 방안을 제안하였다. 이익이 직접 바라본 광주 수령의 절반 정도가 간관이라는 점, 평균 재임기간이 광주는 약 11개월이고 안산이 약 23개월로 법으로 정해진 임기보다 훨씬 짧았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흥미로운 점은 이익은 안산이 바닷가 고을이라서 부임하는 수령이 병을 얻어 자주 교체되는 점까지 고려한 것이다. 서양과학서를 참고하여 해결책을 찾아 수령의 평균임기를 늘일 방안도 제시하였다.*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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