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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조선 후기의 詩文學 경향을 변화시켰다고 평가받는 인물인 農巖 金昌協(1651~1708)의 문인인 杞園 魚有鳳(1672~1744)과 東圃 金時敏(1681~1747)의 시문학론을 살핀 뒤 김창협 시문학론과의 비교를 통해 시문학론의 계승 양상을 확인하는 것이 목표이다.
농암 문인인 어유봉과 김시민 성리학을 중심으로 경전과 주자서를 최상의 경지에 있는 글로 인정하였다. 어유봉은 도가 담긴 문학을 창작하기 위해 화려하게 수식되거나 박식함을 드러내기 위해 창작된 문장을 부정하고 작자의 내면이 자연스럽게 담긴 문장을 긍정했다. 시에서도 인간 본성의 교화라는 효용성에 입각하여 시의 본질에 주목하였다. 김시민은 성인의 도가 담긴 경서와 성리학을 최상의 문학으로 여겼고, 시에 있어서는 온유돈후에 바탕을 두어 형식보다 내용을 중시한 평이하고 담백한 시, 체험을 바탕으로 정서와 경물의 묘사가 진실한 시를 긍정했다.
이들의 시문학론은 같으면서도 다른 점을 보인다. 하지만 이는 김창협 시문학론의 영향으로 설명할 수 있다. 김창협은 전통적인 재도적 문학 인식을 지니면서도 시의 문학적 가치를 일부 인정하였다. 시에 있어서는 성정의 발현을 중심으로 효용적 측면에 주목하여 수양된 정서의 표출과 경물의 진실한 묘사를 중시하였다. 이렇듯 어유봉과 김시민 시문학론의 특징은 김창협 시문학론에 바탕을 둔다.
그렇다면 어유봉과 김시민 시문학론 간의 차이는 김창협의 문학적 영향 속에서 각자의 성향과 취향에 맞게 취사선택하여 발전시킨 결과로 볼 수 있다.*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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