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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동양고전 산책 :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동양사상 바로알기. 2 / 기세춘 지음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바이북스, 2006
청구기호
181 ㄱ488ㄷ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형태사항
511 p. ; 23 cm
표준번호/부호
ISBN: 8995744448
ISBN: 8995744421(전2권)
제어번호
MONO1200603468
주기사항
관제: 묵점 기세춘선생과 함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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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8652 181 ㄱ488ㄷ v.2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135784 181 ㄱ488ㄷ v.2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135785 181 ㄱ488ㄷ v.2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인(人)은 지배계급, 민(民)은 피지배계급

    <논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인과 민과 백성이란 명칭이 왜 각각 다른가를 알아야 한다. 인은 '사람'에 대한 대표 명사이다. 그러나 '인'은 '타인'을 말한 경우도 있으며, '인계급(人階級)'을 말한 경우도 있다. 특히 선진(先秦)시대의 경전을 해석하는 경우에는 인·민·백성은 계급적 개념으로 구별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논어>에서는 대체로 인은 지배계급인 귀족을 상징하며, 민은 피지배계급인 무산자를 지칭하고, 백성은 영지를 소유한 인과 민 중에서 성씨를 하사받은 유산계급을 지칭한다. 오늘날 '백성'은 천하만민을 지칭하지만 당시에는 토호세력을 말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논어>를 읽는데 인과 민을 구별하지 않으면 뜻이 통하지 않거나, 신분차별이 없는 근대민주시대의 글로 왜곡되어 버린다. 그런데도 우리 학자들은 대부분이 인과 민을 똑같이 '백성'으로 번역함으로써 본래 뜻을 왜곡하고 있다. - <동양고전 산책> 1권 본문 27쪽에서
    장자의 나비 꿈에 대한 오해

    서양학자의 해석도 대체로 이와 비슷하지만 앨린슨은 이 글의 순서를 바꾸어 배열을 고쳐 읽어야 한다고 주장한다.(<장자, 영혼의 변화를 위한 철학> 5~7장 참조). 즉 "장주가 꿈에 나비가 되었는지, 나비가 꿈에 장주가 되었는지 알 수 없다"는 불가지론적 언명은 '꿈을 깨기 이전'으로 옮겨져야 한다는 것이다. 꿈을 깬 후에는 장주와 나비를 분별했고 이것이 사물의 변화라는 깨달음을 얻었으므로 이런 의문은 합당하지 않다는 것이다.

    ...... 그러나 이런 제안은 찬성할 수 없다. 이 학자는 꿈을 깬 것을 불교의 깨달음으로 오해했고, 꿈속의 무지(無知)에서 꿈을 깬 후의 앎으로 진화·발전하는 것으로 오해한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이 글의 전체적인 맥락은 꿈을 깬 후의 앎보다 꿈속의 무지를 더 선호하고 있다. <장자>의 전체적인 메시지는 분별하는 앎은 깨달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이 은유는 현실의 장자보다 꿈속의 나비를 간절히 소망하는 강력한 암시를 주고 있음을 눈치 챘어야 한다.

    이 글에서 말하는 '물화(物化)'는 다윈(C. R. Darwin, 1809~1882)의 진화론을 말한 것이 아니다. 알이 번데기가 되고 번데기가 나비로 되는 것을 진화·발전이라고 이해하는 것은 서양적 사고일 뿐이다. 오히려 알과 번데기와 나비를 미숙과 발전으로 차별하지 않는 것이 장자의 물화관(物化觀)이다. 이 은유에서 장자는 시비분별에 얽매어 있는 현존재를 거부하고 나비처럼 탈바꿈할 수 있다면 신선처럼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는 절대자유인이 되고픈 소원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 <동양고전 산책> 2권 본문 163~164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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