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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편지 : 내 마음속에 있는 오직 한 사람에게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권일영 옮김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랜덤하우스코리아, 2007
청구기호
813.3 ㅎ344ㄷ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416 p. ; 20 cm
표준번호/부호
ISBN: 8925503441
제어번호
MONO1200702189
주기사항
원표제: 手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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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184359 813.3 ㅎ344ㄷ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184360 813.3 ㅎ344ㄷ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출간 한 달 만에 130만부 돌파!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나오키 상 수상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화제작!


    무라카미 하루키에 이어 일본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남성작가 2위 출처 : 일본 출판잡지 <다빈치>에서 2006년 1월 일본국민을 상대로 조사한 자료
    인 히가시노 게이고(제 134회 나오키상 수상작가)의 작품 <편지>가 랜덤하우스코리아에서 출간됐다. <편지>는 2006년 11월 영화 개봉을 계기로 문고판이 출간되면서, 출간 한 달 만에 130만부라는 일본 출판 역사상 경이로운 기록으로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기노쿠니야 서점에서 5주째 종합 1위, 일본 아마존 문학 부분에서 6주째 1위를 기록 하며 큰 인기를 누린 작품이다. 영화도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관객으로 붐벼 일본 열도의<편지> 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 작품 <편지>는 한 마디로 차별과 불평등의 이야기다. 그것도 살인자를 가족으로 두었다는 이유로 이 사회에서 가해자의 가족이 겪는 유무형의 차별과 멸시의 이야기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직접적으로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기에 무죄임에도, 자신의 핏줄인 형이 저지른 일이기에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동생의 입장에서 소설을 전개해나간다. 가해자의 가족 입장에서 서술한 21세기 버전의 <죄와 벌>은 묵직한 감동과 가슴 먹먹한 아픔을 전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본격 추리물을 비롯해 뛰어난 미스터리를 선보여온 작가다. 독자를 단숨에 빨아들이는 흡인력,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매끄러운 장면 연출은 독보적이다. 그러나 작가의 장기는 자신이 쓰고자 하는 사람의 이야기 외연에 일본 사회의 병폐를 녹여 넣는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현대 일본의 입시 지옥, 그리고 붕괴하는 가족상을 보여준 <호숫가 살인사건>이나 복제 인간의 자아 찾기를 다룬 <레몬>, 후기 자본주의의 물신화를 한 몸에 보여주는 냉혹한 여주인공을 등장시킨 <환야>는 그의 재능이 어디에 있는지 새삼 확인하게 해준다. 그리고 이 점이 작가의 작품 세계를 그저 엔터테인먼트 문학이라고 폄하해버릴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의 21세기 버전
    가해자와 피해자의 속죄와 용서, 어디까지 가능한가?


    형제가 있었다. 부모는 일찍 돌아가셨고 이 험난한 세상에 의지할 것이라고는 서로밖에 없다. 형은 막일을 해서 동생을 뒷바라지한다. 형의 꿈은 오로지 동생이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나 그 꿈이 눈을 멀게 했다. 한순간의 판단 착오로 형은 살인범이 되었다. 살인자라는 낙인이 찍힌 채 감옥에 갇힌 형. 비록 누구도 해칠 의도는 없었다고는 해도, 사람을 죽인 이상 응분의 죗값은 치러야하는 법이다. 여기엔 동정의 여지가 없다. 그리고 교도소에서 착실히 생활하며 갱생교화의 길을 걷는 형은 동생에게 매달 편지를 보내온다. 여기까지는 뻔한 이야기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형 츠요시에게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지 않는다. 그가 관심을 가지는 건 혈혈단신 남겨진 동생 나오키의 삶이다. 형 때문에 살인자의 가족이라는 지워지지 않는 주홍글씨를 가슴에 새기게 된 동생. 학교에서는 그가 학업을 중단하고 떠나주길 바라고, 아르바이트 점장은 그의 존재가 불편하고, 음악에 걸었던 청춘의 꿈은 사라지고, 살인자의 가족을 사위로 들일 생각이 없는 사랑하는 여자의 아버지는 그를 내친다. 그 버석거리는 삶의 굽이굽이마다 그의 발목을 잡는 건 형의 <편지>다. 검열 마크 대신 푸른 벚꽃이 찍혀오는 교도소의 편지. 형의 편지는 자신의 과오에 대한 뉘우침과 피해자에 대한 속죄, 동생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하지만, 동생의 입장에서 형의 편지는 피를 나눈 혈육이 살인자이고 범죄자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싶어도 잊지 못하게 만드는 확인서나 다름없다.
    무엇보다 <편지>의 장점은 끈끈한 가족애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전화 한 통이 빠르고 편하다고 느끼는 이 시대에 손으로 꾹꾹 눌러쓴 편지를 받는 즐거움과 감동을 아는 모든 이에게 이 작품을 권한다. 청주의 한 스님은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부모님에게 편지 쓰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한다. 이 메마른 21세기, 우리의 가슴을 적시는 단 하나의 감동, <편지>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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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딱지가 붙은 사람에겐 그런 인생밖에 없을 거야. 나는 살인범의 동생이라는 이유로 음악이란 꿈을 버려야만 했어. 또 사랑하던 여자와의 결혼도 포기해야 했지. 취직한 뒤에도 그 사실이 드러나자마자 부서를 이동했어. 유미코는 이웃들한테 따돌림을 당하고, 미키도 사이가 좋았던 친구들과 만날 기회를 빼앗겼어. 그 애가 장차 어른이 되어, 예를 들어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을 때는 어떻게 될까? 큰아버지가 살인범이었다는 게 드러나도 상대방 부모이 우리 미키와의 결혼을 축복해줄까? 이 편지를 우체통에 넣는 순간부터 나는 형의 동생이라는 생각을 버릴 거야."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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