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자료 카테고리

전체 1
도서자료 1
학위논문 0
연속간행물·학술기사 0
멀티미디어 0
동영상 0
국회자료 0
특화자료 0

도서 앰블럼

전체 (1)
일반도서 (1)
E-BOOK (0)
고서 (0)
세미나자료 (0)
웹자료 (0)
전체 (0)
학위논문 (0)
전체 (0)
국내기사 (0)
국외기사 (0)
학술지·잡지 (0)
신문 (0)
전자저널 (0)
전체 (0)
오디오자료 (0)
전자매체 (0)
마이크로폼자료 (0)
지도/기타자료 (0)
전체 (0)
동영상자료 (0)
전체 (0)
외국법률번역DB (0)
국회회의록 (0)
국회의안정보 (0)
전체 (0)
표·그림DB (0)
지식공유 (0)

도서 앰블럼

전체 1
국내공공정책정보
국외공공정책정보
국회자료
전체 ()
정부기관 ()
지방자치단체 ()
공공기관 ()
싱크탱크 ()
국제기구 ()
전체 ()
정부기관 ()
의회기관 ()
싱크탱크 ()
국제기구 ()
전체 ()
국회의원정책자료 ()
입법기관자료 ()

검색결과

검색결과 (전체 1건)

검색결과제한

열기
자료명/저자사항
달라이라마 평전 / 클로드 B. 르방송 지음 ; 박웅희 옮김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바움, 2008
청구기호
920.02 D136l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455 p. ; 20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58830573
제어번호
MONO1200813649
주기사항
원표제: (The)Dalai Lama : a biography

목차보기더보기

목차

서문 머리말

제1부 눈사자의 무대

부다가야의 묀람 대기도회 신화와 역사

제2부 달라이 라마라는 한 티베트 승려의 초상

하나의 생, 여러 생 다시 찾은 라싸 달라이 라마의 하루 한 승려의 웃음

고귀한 고독 사자좌에 앉은 흰 연꽃의 주 세계를 누비며

제3부 삼세와 시방

샴발라 가는 길 시간의 완성

옮긴이의 말 부록 : 달라이 라마와 티베트, 인용문 출처, 참고 문헌

이용현황보기

이용현황 테이블로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281119 920.02 D136l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281120 920.02 D136l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티베트의 영적·정치적 지도자를 넘어 인류의 스승이 된 신왕神王의 일대기!

    지난 3월 14일 티베트자치주에서는 반중국 인민봉기 49주년을 맞아 티베트의 독립을 요구하는 시위가 발생하고(물론 당연히 유혈 진압되는 결과를 맞고 말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베이징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국 중심으로 반중국 시위가 일어났다. 심지어 우리나라에서는 4월 27일 서울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에서 중국의 반티베트 시위대의 폭력사태가 발생해 외교문제로 비화되기도 하였다.
    이제 티베트 독립에 관한 문제는 중국과 티베트 사이에서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구촌 전체의 문제가 된 것처럼 보인다.
    이 시점에 점점 긴밀해지는 국제사회 속에서 ‘도대체 티베트는 어떤 나라이며, 그 나라의 영적.정치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는 어떤 사람인가’를 생각해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티베트는 1950년 이후부터 중국의 식민 지배를 받아오고 있으며, 달라이 라마는 1959년 인도로 망명해 다람살라에 망명정부를 구성한 이후 오늘날까지 비폭력 독립운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중국은 티베트가 본래부터 중국의 일부분이었으며, 티베트 민족 문제도 중국 내의 소수민족 문제의 하나일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가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고유의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독립 국가였으며, 자신은 그 국가의 정통성을 가진 유일한 주권자라고 주장한다.
    힘이 지배하는 국제사회의 법칙에서 분쟁의 양당사자 중 어느 쪽 손을 들어줄지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줄기차게 비폭력 독립운동을 해온 달라이 라마와 그 지도자의 뜻을 존중해 지금까지 평화적으로 독립운동을 해온 티베트라는 나라는 재조명되기에 충분한 자격을 갖추었다.

    서구 사람들 중 달라이 라마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을 듣는 이 책의 저자 클로드 르방송은 현 달라이 라마 텐진 갸초를 좇아 라싸에서 히말라야를 넘어 티베트 망명정부가 있는 다람살라까지 갔다. 그녀는 다람살라에서 달라이 라마를 친견하고 여러 날 여러 시간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비상한 생애 이야기를 밝혀냈다. 평범한 농가에서 태어난 씩씩한 아이가 14대 관세음보살의 화신으로 인정받은 과정과 아무도 인정하지 않는 열악한 망명정부를 이끌고 비폭력 독립운동을 전개해온 이야기다.

    이 책에서는 달라이 라마의 생애와 됨됨이, 티베트 사람들이 그를 그토록 믿고 따르는 이유, 티베트 불교의 역사와 특성, 환생을 통한 대 잇기, 토착 종교의 흔적인 신탁神託의 신통력, 티베트의 대의가 옳은가 중국의 주장이 옳은가, 달라이 라마의 미래 전망, 비폭력 노선의 실효성, 칼라차크라 입문식과 탄트라 수행의 신비, 달라이 라마 이후 티베트의 운명 등이 자세히 언급되어 있다.

    솔직히 지금까지 달라이 라마 평전은 많았다. 하지만 이 평전만큼 오늘날의 티베트 문제에 대해 정확한 인식을 제공하고 있고, 달라이 라마의 종교 사상, 정치적 견해, 그리고 인류의 스승으로서의 그의 참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평전도 없다.

    한마디로 이 책은 달라이 라마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개인사, 그리고 범인류적인 스승으로서의 면모를 감동적으로 보여주며, 티베트에서 절멸의 위기에 몰린, 고도로 발달한 불교 전통에 토대를 둔 한 중요한 문명을 생생히 그리고 있다. 특히 티베트의 제한적 자치를 요구하는 달라이 라마의 정치 강령인 중도中道의 참의미를 밝히고, 티베트에서 중국 당국이 자행해 온 인권 탄압의 실태와 그들이 티베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 진정한 이유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
    사실 이 책을 미리 읽었다고 한다면 달라이 라마가 이번 티베트 사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지 미루어 짐작하기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모 일간지에 기고된 리영희 선생의 글 또한 시사하는 바 매우 크다.

    …… 달라이 라마의 제안이 좋은 것 같아요. 일정기간 동안 자치를 하면서 새로운 방법이 창출될 수도 있지. 달라이 라마는 인도의 간디를 연상케 해. 이번에 달라이 라마를 보고 간디를 연상하면서 비폭력 평화, 이 도덕주의적인 평화야말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티베트인들로 하여금 무기를 들고 중국에 대항하라고 선동하는 사람이 있다면 과연 그게 좋은 해법이겠나.

    어려운 처지 속에서도 한 사람의 불자이자, 만인을 보살피기 위해 지상에 내려온 관세음보살의 화신으로서 심지어 적국인 중국까지도 미워하지 않고 비폭력 운동을 전개해온 달라이 라마의 일대기는 정치적 혹은 민족적 테두리를 뛰어넘어 현대세계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더보기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내게는 현대세계의 전반적 분위기가 꼭 행복한 것만은 아닌 듯합니다.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에 대해 전반적인 지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반대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외적 압력이나 적대적 상황을 구실로 잘못된 길을 채택하는 것입니다. 내 생각에 그것은 확실히 누구에게도 유익하지 않은 태도이지만, 그럼에도 나는 여전히 그런 태도를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나는 새 세대에게 커다란 희망을 갖고 있어요. 모든 사람의 목표인 행복을 추구할 때, 그 방법은 대단히 많습니다. 과학과 기술을 선호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신앙생활을 좋아하는 이들이 있고 어떤 정부체제나 이데올로기의 기치를 좋아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모두가 저마다의 길을 찾고 있으며, 날마다 더 작아지고 있고 우리가 서로에게 갈수록 더 의존하고 있는 우리 세계에서는 보편적 의무감을 향상시키는 것이 몹시 중요해 보입니다. 나는 지금 어느 때보다 강한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무엇이 되었든 모든 영적 가치는 진정한 세계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 분야에서 수행할 큰 역할이 있으며, 맡게 될 특별한 임무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평화는 모든 개인의 내적 평화를 거쳐서 온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샴발라 가는 길> 중에서
    우리는 누구나 행복을 바랍니다. 큰 도회에서, 나라의 심장부에서, 외진 마을에서, 모든 곳에서 사람들은 부산하게 움직입니다. 무슨 목적으로? 모든 사람이 행복을 성취하려고 애쓰는 것이며, 그것은 당연합니다. 다만, 행복을 추구하면서 올바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피상적 수준에 지나치게 열중해서는 큰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위기와 공포가 우리 주변 도처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우리는 고도로 발달한 과학기술을 통해 고도의 물질적 진보에 도달했습니다. 그것은 필요한 만큼 유용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내적 진보를 외적 진보와 비교해보면, 전자가 부족하다는 것은 명백합니다. 여러 나라에서 살인, 암살, 테러 등 위기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도덕의 쇠퇴와 범죄의 증가에 대해 불평합니다. 우리는 물질 영역에서 큰 진보를 이루었고 계속 진보하고 있지만, 내적 발전의 견지에서도 진보를 이룩하는 것은 똑같이 중요합니다.
    고대에는 전쟁이 벌어지면 그 영향(파괴의 양)이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바로 그 물질적 진보 때문에 그 영향을 상상하는 것조차 불가능합니다. 나는 히로시마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일어난 핵폭발에 대해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든, 그것은 그곳에 가서 눈으로 직접 보고 그 괴로움을 이기고 살아남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나는 마음이 무척 아팠습니다. 그것은 무시무시한 무기입니다. 비록 사람이 다른 누군가를 불구대천의 원수로 여기더라도, 더 깊은 수준에서는 적도 인간입니다. 그 역시 행복을 바라고 행복해질 권리가 있습니다. 히로시마를 보고 그 순간의 그 도시가 어떠했을지를 깊이 생각함으로써 나는 분노와 증오는 어떤 문제도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을 훨씬 더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 <고귀한 고독> 중에서
    중국의 국부國父 쑨원孫文이 티베트와 몽골과 만주를 외국으로 생각했다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오쩌둥도 1930년대에 아직 권력을 잡지 못하고 한창 싸우고 있을 때는 티베트의 독립을 지지했습니다. 몇 년 뒤 1954년에 내가 중국을 방문했을 때, 마오쩌둥은 내게 우리가 가난하고 후진적인 동안은 중국이 우리를 돕겠지만 그뒤에는 우리가 중국을 도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인들은 제국주의자나 식민주의자로 티베트에 간 것이 아니라 ‘해방자’로 갔다고 선전합니다. 한 국민의 권리를, 그들의 운명을 그들 스스로 결정할 권리를 부정하는 것이 무슨 해방입니까?
    중국의 지배 하에 티베트 인민이 겪은 막대한 물질적 손해는 헤아릴 수도 없습니다. 수세기에 걸쳐 우리의 5천 승원에 축적된 부가 약탈당하고, 중국으로 빼돌려졌습니다. 산스크리트어, 팔리어, 티베트어로 쓰인 귀중한 필사본들이 돌이킬 수 없이 유실된 것은 말할 것도 없고요. 현재 중국인들은 뻔뻔하게도 자기들이 지난 30년 동안 티베트의 발전을 위해 3백억을 썼다고 주장합니다. 자기들이 30만 명의 병력을 주둔시키고 1백70만에 가까운 관리들을 두고 있다는 사실은 왜 말하지 않을까요?
    정말로 그들이 떠날 시간이 오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돌아가서 자기 나라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매진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것은 티베트인들은 물론 자신들에게도 가치 있는 결정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가고, 우리 문화와 우리 기준에 의해 살 권리가 있습니다. 모든 민족은 그럴 권리가 있으며, 어떤 민족도 다른 민족을 식민화할 권리는 없습니다.
    ― <시간의 완성> 중에서
    더보기

권호기사보기

권호기사 목록 테이블로 기사명, 저자명, 페이지, 원문, 기사목차 순으로 되어있습니다.
기사명 저자명 페이지 원문 기사목차
연속간행물 팝업 열기 연속간행물 팝업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