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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천사의 잠 / 기시다 루리코 지음 ; 오근영 옮김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대교베텔스만, 2008
청구기호
813.3 ㄱ491ㄷ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390 p. ; 19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57594247
제어번호
MONO1200827345
주기사항
원표제: 天使の眠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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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재회

고독

추적

의혹

두 개의 알리바이

뿌리

치사성 불면증

유전자

진실

대가없는 사랑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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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312133 813.3 ㄱ491ㄷ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312134 813.3 ㄱ491ㄷ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13년 전 격렬히 사랑했던 여인과의 우연한 만남
    그녀 주위에서 의문에 싸인 채 죽어간 남자들
    지금까지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교토의 의학부 연구원으로 있는 아키자와 소이치는 연구실 조수의 결혼식에서 우연히 13년 전 불같이 사랑했던 여성, 아키호 히후미를 만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지듯 떠난 그녀를 지금까지 못 잊고 있던 그는 뜻밖의 만남 앞에서 반가움보다는 알 수 없는 의문에 휩싸인다.
    이미 중년이 되어 있어야 할 그녀가 20대의 젊음과 미모를 그대로 지닌 채 그 앞에 나타난 것이다. 당시 두 살배기였던 그녀의 딸은 열다섯 살 소녀로 성장해 있는데 어째서 그녀만은 세월을 거스르듯 오히려 13년 전보다 더 앳된 모습인 걸까?
    타오를 듯한 과거의 열정이 되살아나 다시 그녀 주변을 맴돌던 소이치는 그녀에 관한 놀라운 사실을 알아낸다. 그녀를 사랑한 주변 남자들이 모두 수수께끼 같은 죽음을 맞이했던 것이다. 사라졌던 13년 동안 그녀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아유카와 데츠와상을 수상한 실력 있는 작가의 슬프고도 잔인한 의학 미스터리!

    아유카 데츠와상은 일본 추리소설 작가의 등용문이라 할 수 있는 상이다. 작가 기시다 루리코는 2004년 데뷔작 《밀실의 레퀴엠》으로 이 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어서 2006년 4월에 《출구 없는 방》 그해 12월에 《천사의 잠》, 그리고 최근(2007년 12월) 《랭보클럽》을 출간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기시다 루리코는 프랑스의 파리 제7대학 이학부를 졸업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그의 작품에는 의료 현장이 다루어지고 있고 의학 분야의 해박한 지식이 담겨 있다. 작가는 《천사의 잠》에서도 역시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가족성 치사성 불면증’이라는 병을 소재로 했다.
    이 병은 쉽게 말해 인간에게 걸리는 광우병 같은 것으로 뇌에 이상한 구조의 프리온 단백질이 축적되어, 발병되면 불면, 야간흥분, 환각, 기억력 저하 등이 진행되다가 결국은 고도의 기억 장해, 운동실조 같은 것이 겹쳐 발병한 지 1년 이내에 혼수상태에 빠져 사망하게 되는 무서운 병이다. 더욱이 이 병은 병명에서 알 수 있듯이 ‘가족성’, 즉 유전되는 병이라 더욱 끔찍하다.
    작가는 이 소설에서 이 치명적인 병에 걸린 한 가족의 이야기를 잔인하고도 슬픈 의학 미스터리로 풀어냈다. 주인공 소이치의 활약을 통해 치밀하면서도 차분하게 복선을 깔면서 진행되는 이야기 전개가 기막힐 정도다. 잔인하면서도 슬프게 묘사된, 인간의 마음속에 깃든 어둠과 무한한 사랑. 어머니는 이토록 잔혹하고 비정하게 자기를 버리고 자식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걸까. 모든 진실이 밝혀지는 에필로그 같은 마지막 부분에서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이 뒤바뀌는 듯한’(일본 아마존 서점 서평) 대반전이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한다. 미스터리의 틀을 뛰어넘는 대반전이다.

    13년 전 사라진 그녀가 돌아왔다

    13년 전 스물세 살의 소이치가 불같이 사랑했던 여성 아키호 히후미는 두 살배기 혼혈아 딸을 혼자 키우고 있는 여성이었다. 간호사로 일하는 그녀는 눈에 띄게 아름다운 외모로 많은 남자들의 시선을 받고 있었지만 그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딸에게만 온 정성을 기울이는 어머니였다.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버림받았던 소이치는 자식에게 헌신하는 히후미의 모성애를 존경하다 결국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 혼자만의 사랑이라 생각하며 조심스럽게 히후미 곁을 맴돌던 그에게 어느 날 그녀는 뜻밖의 제안을 해왔다. "우리 집에 와서 살지 않을래?" 하고...
    그녀도 소이치를 사랑하고 있었던 것일까? 기쁘면서도 얼떨떨한 기분으로 그는 그녀와 동거를 시작했다. 그러나 나이 어린 소이치가 감당하기에 히후미는 너무나 많은 슬픔과 아픔을 안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특히 사별한 전남편인 아일랜드 인 이안은 소이치가 감히 범접하지 못하는 성역이었다. 그래서 이안을 닮은 딸 에마에게 자신도 모르게 질투를 느끼곤 했다. 그렇게 그녀에게 늘 사랑을 구걸하는 듯한 기분이었지만 그래도 그녀와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소이치는 기뻤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와 보니 히후미는 딸 에마와 함께 사라져버렸다. 동거한 지 딱 3개월이 되는 때였다. 미친 듯이 그녀를 찾아 헤맸지만 그녀는 물론 에마의 자취도 찾을 수 없었다.
    그 후로 어떤 여자를 만나도 마음을 열지 못했던 소이치는 같은 대학의 의사 도키코를 만나 13년 동안의 편력을 정리하고 이제 결혼하여 안정을 되찾으려고 하던 참이었다. 그런데 그런 그 앞에 느닷없이 히후미가 다시 나타났다. 하지만 다시 나타난 히후미는 어딘가 이상하다. 아직도 13년 전처럼 젊음을 유지하고 있으면서도 왠지 옛날의 히후미와는 다른 모습이다. 그동안 그녀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의문에 휩싸여 그녀의 뒤를 밟다

    소이치는 다시 나타난 히후미의 주위를 맴돌며 그녀의 지난 13년간의 행적을 조사한다. 그런데 그녀의 신변을 탐색하다 놀라운 사실을 알아낸다. 그녀는 그동안 두 번 결혼을 했었는데 그 남편들이 모두 의문을 남긴 채 죽었던 것이다. 9년 전 결혼했던 70세 노인은 집에서 강도에게 칼에 찔려 죽었고, 3년 전 결혼했던 방사선 기사는 일하는 도중 누군가에게 살해됐다. 그리고 이 두 사람의 죽음으로 히후미는 엄청난 유산과 보험금을 받았다. 당연히 그녀는 용의 선상에 올랐지만, 그녀의 공교롭게도 그들이 살해되는 순간에 언제나 병원에서 일을 하고 있었으며, 이를 증명해줄 증인들도 확실했다. 우연이라 보기엔 너무나 계획적인 냄새가 나지만 이렇게 완벽한 알리바이 앞에 경찰도 어쩔 수 없었다는 것이다.

    그녀는 그저 모성애 강한 어머니였다

    소이치는 히후미를 조사하다 놀라운 사실을 하나 더 알아낸다. 사별한 히후미의 전남편 이안이 ‘가족성 치사성 불면증’이라는 희귀병을 앓다 죽었다는 것이다. 이 병은 광우병처럼 뇌에 이상한 구조의 프리온 단백질이 축적되며 아직까지 치료제를 찾지 못해 발병되기만 하면 죽을 수밖에 없다. 특히, 이 병은 유전병이라 더 치명적이다. 그렇다면 히후미가 그렇게 애지중지한 딸 에마도 이 병에 걸릴 수 있다는 말이다. 13년 전 자신을 늘 안타깝게 만들었던 히후미의 슬픔이 바로 이 병이었음을 깨달은 소이치...
    그럼 히후미 주위에서 죽어간 남자들의 죽음과 에마의 병과 무슨 연관이 있는 걸까? 어쩌면 히후미는 에마의 치료비를 위해 남자들을 살해한 것인지도 모른다. 아니, 아니 그렇게 보기엔 그녀의 알리바이가 너무 확실하며 공범자가 있을 가능성도 현재로서는 없다. 그녀를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점점 더 증폭되는 의문들...
    하지만 분명한 건 그녀가 살인자이건 아니건 분명 너무나 모성애가 강한 어머니임에는 틀림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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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언제 말을 걸가 타이밍을 가늠하면서 한참 그녀를 미행하고 있는데 그녀가 갑자기 뒤를 돌아보았다. 너무나 갑작스러워서 소이치는 멈추어선 그녀와 부딪칠 뻔했다.
    "무슨 일이지요?"
    히후미는 팔짱을 끼고 소이치의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이런 상황은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순간 말이 나오지 않았다. 두 사람은 한참 동안 노려보고만 있었다.
    "나한테 무슨 용건이라도 있는 건가요?"
    히후미의 어조는 첫 마디보다 많이 부드러워져 있었다. 적의나 증오는 느껴지지 않는다.
    소이치는 자신이 그녀에게 무슨 말을 하고 싶었는지 혼란스럽다. 한심하게도 정작 해야 할 말은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았다. 말을 걸겠다고 쫓아와놓고, 정말 한심한 이야기이다.
    네가 진짜 히후미냐?
    그 대답을 듣고 싶다. 그러나 그런 것을 캐물어서 어쩌자는 것인가. - 본문 232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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