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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한국의 뇌과학자, 세계의 정상에 서다 / 박방주 지음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궁리, 2008
청구기호
611.81 ㅈ473ㅂ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253 p. : 사진 ; 22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58201373
제어번호
MONO1200829249
주기사항
표제관련정보: 인체영상기기의 선구자 조장희 박사가 젊은 과학도에게 들려주는 연구 외길 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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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316168 611.81 ㅈ473ㅂ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316169 611.81 ㅈ473ㅂ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스포츠, 정치,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인물들을 우리는 금세 떠올릴 수 있다. 그런데 과학 부분은 어떨까? 각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는 과학자들이 많은 과학 강국이기는 하지만 아직 세계적인 한국의 과학자로 꼽을 만한 인물은 언뜻 떠오르지 않는다.
    ‘조장희’라는 이름에 낯설 한국인들이 많을 것이다. 조장희 박사는 한국보다 외국에서 유명한 인물이고 대부분의 연구기간을 해외에서 보냈으며, 일흔의 나이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세계적인 석학이다. 얼마 전 그는 “지식 창조의 힘, 뇌”라는 주제로 개최된 ‘월드사이언스포럼 2008 서울’에 세계 유수의 뇌과학 분야의 석학들과 함께하며, 기조강연을 맡은 바 있다.
    우리는 ‘조장희’라는 이름보다 그의 업적에는 더 익숙하다. 그는 현대 의학계에 일대 혁신을 일으킨 인물로 PET(양전자 방출 단층촬영장치)를 최초로 개발하고, CT(컴퓨터 단층촬영장치)와 MRI(자기공명단층촬영장치)의 핵심 기술을 개발해 그 보급을 이끈 과학자이다. 그가 아니었다면 오늘날 우리가 병원에서 접하게 되는 각종 영상장치들의 도움을 받기란 어려웠을 것이다. 제인 구달 박사가 침팬지를 통해 생명 사랑을 전했다면, 조장희 박사는 현대 인체영상기기의 삼총사인 CT, MRI, RET를 통해 인간 생명에 기여했다. 그가 개발한 이들 기기는 지금 전 세계에서 수많은 생명을 살리고 있다.
    그런 그가 오랜 시간의 해외 체류를 접고 일흔이 가까운 나이에 한국으로 다시 돌아온 이유는 무엇일까? 이제는 편안한 노후를 보내며 그동안의 성과를 향유하기 위해서일까? 아니다. 놀랍게도 그는 한국에서 생애 최고의 연구를 다시 시작하려 돌아왔다. 이 노과학자가 다시 꿈꾸는 과학의 영역은 ‘뇌’이다. 첨단 과학이 아직도 금단의 영역으로 남겨놓은 뇌에 그가 도전장을 내놓고 있다. 그는 그동안의 의료영상기기 개발의 노하우를 모두 쏟아 부어 뇌신경의 활동을 선명하게 잡아내는 영상기기의 개발에 새롭게 도전하고 있다.
    현재 그는 가천의과대에서 설립한 뇌과학연구소의 수장이 되어 첨단 의학의 새로운 영역을 탐구하고 있다. 세계는 그의 연구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그가 이루어낼 진일보한 성과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과학 분야 노벨상을 수상할 인물로 거론될 정도로 그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온기 하나 없는 금속에 생기를 불어넣어 생명 사랑을 전하다!
    우리 시대 과학자 조장희 박사의 삶과 철학 그리고 과학 이야기

    『한국의 뇌과학자, 세계의 정상에 서다』는 20여 년 동안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담당 기자로 활동하며 취재 현장을 지켜온 과학전문기자 박방주가 조장희 박사가 그동안 구술하여 모일간지에 연재한 회고록을 다시 정리하여 펴낸 책이다. 이 책 역시 대부분 조장희 박사의 구술에 근거하고 있어 기자와의 공동 저술로 낼 계획이었으나, 조 박사가 한사코 사양하여 박방주 기자의 이름으로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 새로운 황금기를 맡게 된 조 박사의 현재와 한국인들은 아직 모르는 그의 업적들이 거짓말처럼만 느껴지기에 사실 그대로를 소개해도 자화자찬처럼 보일 것을 염려한 노과학자의 소회가 담겨 있는 거절이었다.
    이 책에서 우리는 ‘실패를 두려워 않는 모험심’, ‘불가능은 없다는 자신감’, ‘남보다 앞서겠다는 영웅심’을 가지고 묵묵히 한 길만을 걸어온 조 박사의 과학자다운 면모와 인생관을 듣는 가운데, 그의 고집스런 40년 연구인생도 함께 들여다볼 수 있다. 세계 인체영상기기의 발전사와 기술을 모두 담고 있는 타임캡슐과도 같은 그의 삶을 되짚어가다 보면 과학자의 길이 사람에 따라 얼마나 행복하면서도 험난한지 저절로 실감할 수 있다.
    우리가 막연히 알고 있는 과학자의 삶, 그중에서도 이공계 교수의 삶은 그 안으로 뛰어들어 세밀히 보지 않으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다. 오늘날 과학 강국이라는 소리를 듣는 한국에서 과학계를 둘러싸고 들리는 잡음들은 지금도 잊을 만하면 곳곳에서 들리고는 한다. 조장희 박사, 그가 들려주는 생생한 과학의 현장과 그 길에서 만나는 무수한 고난들은 한국 과학계를 비춰주는 거울이라 할 수 있으며, 그의 구술을 담아 술회한 한국 과학의 중요한 장들이 선명하게 오늘의 현실을 되비쳐줄 것이다.

    1936년 황해도 연백군에서 태어난 조장희 박사는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부러울 것 없이 자랐다. 하지만 그 시절 많은 이들에게 그러했든 그 역시 한국전쟁으로 인해 어려운 청년기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 가족들과 함께 서울로 옮겨와 대구까지 피난을 내려가는 통에 당시 최고의 수재들만이 들어갈 수 있었던 서울사대부중고를 1년밖에 다니지 못한 채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이후 서울로 다시 올라와서도 미군 PX를 상대로 장사를 해오던 그는 우연한 기회에 모교 스승을 만나 다시 학교로 복귀하게 된다.
    어릴 때부터 기계에 대한 남다른 소양을 가지고 있던 그는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들어가게 되고 동대학원을 다니다가 한국원자력연구소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서 주관하는 해외연수프로그램으로 스웨덴에 가게 된다. 이를 계기로 스웨덴 웁살라대학교에서 응용물리학과 박사학위를 받게 되면서 연구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그의 일생에 있어 가장 큰 전환점은 UCLA에서 방사선물리학과 부교수로 지낼 때 일어났다. 당시에는 영국 기술자들이 비밀로 간직하고 있어 베일에 싸여 있던 CT의 원리를 수학적 해법으로 밝혀 세상에 공개했던 것이다. 그로 인해 그는 세계 유명 의료전문기기 회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혁신적인 성과들을 연이어 내놓게 된다. 세계 최초로 원형 PET를 개발해내면서 인체 영상의료기기의 르네상스를 이끌며 세계 과학계의 독보적인 존재로 높은 평가를 받게 된다. PET는 뇌의 새로운 지도를 작성할 수 있게 했으며, 특히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과 같은 난치성 뇌질환 발병의 근본적인 원인 규명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같은 기계를 이용해 암의 조기 진단과 치료도 가능하게 되었다.
    그는 오늘날의 인체영상기기 삼총사로 꼽히는 CT, MRI, PET를 있게 한 핵심 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유력한 노벨 생리의학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국보다 해외에서 인정을 받으며 누구보다 좋은 대우를 받으며 여생을 보내던 그가 돌연 한국행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또 다른 만남이 있었기 때문이다. 경원대 총장이자 길재단 대표인 이길여 회장과 가천의과학대 김영보 교수가 미국 UC얼바인에 있는 자신을 찾아와 새로운 제안을 했다.
    한국에 뇌과학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니 그곳의 소장이 되어 원하는 대로 연구를 하라는 제안이었다. 많은 고민 끝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현재 생애 최고의 연구를 하고 있다. 미지의 영역인 뇌의 세계를 열 혁신적인 열쇠를 한국의 노과학자가 제시할 수 있을지, 세계가 그의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나는 참으로 행복한 과학자입니다.”
    참다운 과학도의 길을 제시하는 노과학자에게서 배우는 용기와 지혜

    이공계의 위기가 심각하다는 말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입시와 졸업 후의 생존을 위한 교육 풍토가 한국에 뿌리를 박으면서, 이공 학문을 필생의 업으로 삼고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많지 않으며, 그렇게 살아가는 젊은 학자들에게도 연구에만 매진할 수 있게 하는 학문적 토대와 환경이 열악하다. 그래서 이 땅의 과학을 걱정하는 목소리는 높지만 개탄만 할 뿐 이렇다 할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는 우리의 과학계를 보면서 걱정과 한숨 섞인 목소리들을 들어온 날들이 적지 않다.
    뻔한 얘기일 수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에게는 참다운 멘토가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이 자기의 길을 걸어간 선배들을 볼 때 후배들은 역할 모델을 가질 수 있고, 그렇게 하나둘의 의지가 모여 어려운 난관들은 조금씩 극복될 것이다.
    담담하게 자신의 삶을 말해주는 이 책은 과학의 길을 가려는 청소년들에게 살아 있는 모델이 될 수 있다. 연구에서 부딪히는 고난뿐 아니라 과학도로서 부딪히는 생의 고난까지 밝혀나간 조장희 박사의 이야기를 듣는 동안 새로운 용기와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아무도 나서지 않던 새로운 영역에서 쾌거를 얻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어려운 일은 누가 뭐라고 하던 자신의 길을 끝까지 가는 것이다. 조장희 박사는 홀로 세계의 정상에 우뚝 선 인물이다. 그것도 과학이라는 거대한 산봉우리를 외롭게 오른 인물이다. 그의 삶이 오늘의 우리에게 들려주는 메시지는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다. ‘우리는 할 수 있다는 것’과 ‘결코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의 과학도, 그리고 과학자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조장희 박사와의 만남은 선명한 기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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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1975년 초, 원형 PET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마치 짧은 원통의 나무 막대를 원형으로 쭉 배열한 듯한 형태였다. 거기에 각종 전선이 무수히 달려 있어 모양부터 흥미로웠다. 가운데에는 도넛 형태처럼 구멍이 뚫려 있어 사람이 들어갈 수 있게 돼 있었다.
    처음엔 개를 마취시켜 영상이 나오는지를 확인했다. 실험을 거듭한 끝에 드디어 개의 생체영상이 찍혔다. 이제 사람을 찍을 차례였다. 연구원들은 주저했다. 방사선이 나오는 물질을 사용해 인체영상을 찍기 때문인 듯했다. 맨 먼저 조 박사가 핵종인 주사를 맞고 구멍 안으로 들어갔다. 뢴트겐이 X선을 발견할 때 자신의 몸을 실험용으로 썼듯이 조 박사 또한 기꺼이 첫 실험도구가 된 것이다. (135쪽, '꿈을 이루기까지, 실패하더라도 포기는 없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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