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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목차
1. 들어가는 글 : 그래도 가야만 했던 길 13
모두가 싫어하는 걸 왜? 15
오해의 장막에 가린 진실 19
의약품 시장은 복마전인가? 23
거품으로 부풀려진 약값 25
'약물 남용국' 세계1위 28
뭔가 숨기고 싶은 구석 31
모두가 조장한 '약 먹이는 사회' 35
2. 불안한 첫걸음을 내딛다 39
개학 하루 전 해치운 숙제 41
과연 DJ의 신념이었을까? 45
최초의 합의… 불안한 첫 걸음 49
김용익 교수와의 만남 53
논리와 현실의 신경전 57
꿈속에 나타난 PTP·Foil 60
대세로 굳어진 분업 연기 64
복지부도 "언론보고 알았다" 68
언론의 맹폭 "연기가 웬 말?" 72
3. 견인차… 시민단체의 등장 75
협상재개에 뛰어든 시민 연합 77
역사적 5.10 합의를 끌어내다 80
국민의 힘에서 솟아난 조정력 86
거듭된 협의 끝에 입법은 했지만... 90
4. 의료대란은 시작되고 95
실거래가 상환제… 뇌관을 건드리다 97
보험에서 쌓인 울분, 분업에서 터뜨리고 101
의사들의 빛 바랜 자존심 105
투쟁호의 키를 잡은 의쟁투 107
"의원들 다 망한다" 초강경 일변도로 110
파도에 떠밀려 항로를 잃고 113
소신 교수의 경찰 보호 요청 116
"그래도 우리는 준비합시다" 119
6월, 그 잔인한 달 123
"왜 맞대응 광고를 안하는 거야?" 128
5. 원칙 실종…계속되는 혼란 131
하루만에 뒤집힌 총리의 약속 133
의료계의 두 가지 원죄 137
악법 불복종 운동으로 지핀 맞불 141
한 고비 넘으면 새 요구를 내밀고 145
밤샘 협상도 무위로 돌아가고 148
응어리진 약사들의 분노 151
"너 때문에 다 죽게 됐다" 154
약 구하러 이리 뛰고 저리 뛰고 157
효과를 보지 못한 당근 160
의사회와 약사회의 차이 163
6. 의약정 합의…끝이 아닌 시작 167
물거품이 된 전공의와의 막후 접촉 169
"대통령 아니면 상대 안한다" 175
심야의 삼각 대면… 의약정 협의 178
복약지도 법제화의 의미 180
드디어 타결은 했으나... 185
낙마의 쓰라림을 안긴 주사제 194
7. 보험재정문제로 다시 잡힌 발목 199
상대를 인정할 줄 알아야 201
재정파탄 덤터기 쓴 의약분업 205
수가 인상이 한 몫은 했지만... 207
정말로 "경영난"이었을까? 211
내가 만난 복지부 장관들 214
8. 의약분업의 어제와 오늘 221
분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 223
30년을 되풀이 해온 헛걸음 227
한약은 '분쟁', 분업은 '논쟁' 231
외국은 왜 분업파동이 없을까? 235
의약분업은 실정(失政)이 아니다 238
협상은 가장 어려운 투쟁 243
의약분업을 왜곡한 사례들 246
일반약도 복약지도 받아야 252
의·약의 직능 바로 나누기 256
동상이몽이 된 '완전분업' 259
성분명처방이 대두된 배경 262
"대선(大選)의 폭풍을 막아라" 267
직능단체는 '정치' 아닌 '정책'으로 271
9. 이 땅에서 약사로 산다는 것 273
약사의 역할과 존재가치 275
화해의 길은 왜 멀기만 할까? 278
진료실에서 만난 고마운 의사들 281
담합이 막아버린 처방전 283
분업의 성실한 일꾼들 286
논리로 무장한 정면 돌파의 힘 289
약사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292
명분없는 실리는 사상누각 295
후배들에게 물려줄 참약국 298
약사로 산다는 것 301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304
부록 : 의약분업 주요 진행 과정 요약 - 대한약사회 자료에서 발췌 307
판권기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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