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전자도서관

자료명/저자사항: 부자가 될 수 있다 : 대한민국 여자의 이름으로 사랑과 돈을 움켜잡는 방법 / 이정일 지음

발행사항: 서울 : 휴먼비즈니스, 2008

청구기호: 332.0240082 ㅇ849ㅂ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256 p. ; 17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92043847

제어번호: MONO1200831119

주기사항: 관제: 가난한 남자와 결혼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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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 당신은 부자가 될 자격이 있다!”

20대의 젊은 CEO 이정일이 대한민국 여성들을 위해 펴낸 행복한 부자학! 저자는 우리 사회에서 성공한 부자 500여 명을 만나 다년간에 걸친 인터뷰와 설문 조사를 통해 이 책을 펴냈다. 부잣집에서 공주님처럼 자라난 ‘선택받은’여자들이 아니라 평범한 지금 모습 그대로의 당신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한다. 성공한 부자 여자들이 들려주는 특별한 1퍼센트의 비결이 담겨 있는 책.

책에 관하여
물질적 풍요가 정신적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오늘날의 사회에서, 부자가 되고 싶은 열망은 비단 남자만의 것이 아니다. 한국의 30대 여자 부자들 가운데는 진정한 부자가 많지 않다. 스스로 성공한 사례보다 부모님 또는 남편으로부터 분배받은 재산으로 부자가 된 여자들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수치상으로 살펴보아도 남녀 합해 500순위의 부자들 가운데 자수성가형 여자 부자는 고작 29명에 불과하다. 우리나라 부자 여자의 현실에 대한 의미 있는 고찰에 이어 대안을 제시하는 명쾌한 책.

이제 여성을 위한 맞춤 부자학이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출간 이후 현대인들의 주요 키워드로 떠오른 ‘부자’! 연일 서점에서는 갖가지 성공학과 처세술, 부자학 등 실용서들이 오늘도 성공과 부를 향해 맹렬히 달리는 독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책은 분명 경험자들의 조언과 전문적 지침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나아가야 할 길을 열어 보여 준다. 그러나 책 한 권을 읽는다고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 한 권의 책이 읽는 사람의 환경과 특성에 얼마나 부합하는가에 따라 책을 통한 부자 되기의 전략이 성공하느냐 혹은 이론과 구호의 나열로 그치느냐가 결정된다.
부자가 되고 싶고 부자가 되기 위한 해답을 찾고 싶은 사람은 어째서 늘 ‘아빠’혹은 ‘가장’ 즉 30대, 40대 남성 직장인으로 그려지는가? 왜 부자학과 성공학들은 하나같이 이러한 독자층만을 대상으로 쓰여지고 광고를 하는가? 여성의 사회활동이 활발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부자를 꿈꾸는 여자들의 열망은 남자 못지않다. 그러나 남성들의 방식은 남성들의 것. 여성은 여성의 방식으로 성공과 부를 손에 넣어야 한다. 남성과 여성은 전혀 다른 재능과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부자를 꿈꾸는 대한민국 여성들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그 공감대에서 출발하여 그들에게 희망과 성공의 씨앗을 전달하고자 탄생한 여성 부자학이다.

대한민국 부자 여자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요즘은 결혼 상대를 잘 만나는 것이 ‘혼테크’라는 세상이다. 내 남자친구는 나에게 풍족한 삶을 보장해 줄 만한 재력이 없다. 부모님도 남자친구의 조건을 탐탁치 않아 하시며 선을 보라고 강요한다. 여자들은 고민에 빠진다. 돈이냐, 사랑이냐?
저자는 수년 간 우리 사회의 부자들을 연구하면서 여자들의 딜레마를 해결할 좋은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사랑과 돈을 모두 가진 여성들을 발견한 것이다. 바로 한국에서 부자가 된 ‘성공한 아내들’이다. 물론 우리 사회에는 스스로의 힘으로 직장에서 승진을 거듭하며 멋진 커리어우먼으로 자리 잡는 여성들도 있다. 또한 그러한 미래를 꿈꾸는 여성들도 분명 존재한다. 그러나 여자에게 성공이 반드시 커리어우먼이 되는 한 가지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각자의 성격 차와 성공에 대한 지향점의 차이를 인정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성공을 만들어가는 것이 현명하다. 이 책의 주인공인 부자 여자들은 소위 말하는 재벌이라든지 억대 연봉자를 만나 부자가 된 것이 아니다. 그녀들의 남편 즉 부자가 된 남편들 대부분은 맨손에서 평범한 샐러리맨 또는 사업가에서 시작해 오늘의 부를 이루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이 성공하기까지 일등 공신은 아내임을 잊지 않는다. 여자들은 남자들이 성공하겠다는 열망을 갖게 하는 동기이자 목표이기 때문이다.

수년간의 연구와 인터뷰 사례에서 얻어낸 신빙성 있는 조언
성공한 부자 여자들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성공한 여자들을 만나 그들에게 직접 알아보는 것만이 유일한 길이었다. 필자는 2002년부터 부자들에 대한 분석을 시작, 2005년에 부자들에 대한 설문과 인터뷰 결과를 종합할 때까지 연구를 계속하여 ‘한국의 부자 아내들’의 비밀을 밝혀냈다. 512명의 부자들(남자들로 한정)을 대상으로 ‘부자가 되는데 필요한 여자의 모든 것’에 대한 설문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 중에서 이혼을 하거나 독신인 경우 34명과 상속이나 증여로 인해 부자가 된 72명을 제외하였다. 설문이나 인터뷰 내용의 미비 등으로 인해 기본 자료로 활용하기 어려운 58명을 다시 빼고 남은 348명의 부자들에게서 여자의 경제적 기여도에 대해 물었다. 여자의 성격과 습관에 대한 100개 항목으로 구성한 설문지를 나누어 주고 정신적인 지지 | 비서 역할 | 재테크 | 맞벌이 등 5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여자의 기여도를 체크하게 했다. 성공에 있어서 여자의 역할이 컸다라고 응답한 221명에게는, 다시 여자들과의 인터뷰를 요청했다.
인터뷰는 남자가 생각하는 바를 전달하고 그녀들의 의견을 묻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인터뷰 과정을 통해 부자 여자들을 특징짓는 행동 특성과 이들이 남자를 성공시키기 위해 어떻게 내조했는지에 관한 비결, 부자 여자들만의 재테크 노하우와 인생관에 대해 들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조사였다.

일상에서부터 차별되는 부자 여자들의 노하우 이모저모
주변의 능력 있는 여자들이 결혼과 동시에 사회생활에서 은퇴하고 남자의 월급에만 의존하며 재능을 썩히는 광경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래서 흔히 ‘결혼은 여자의 무덤’이라는 말을 하곤 한다. 그러나 똑같은 결혼을 바라보는 시각도 부자 여자들은 다르다. 그들은 결혼이 부자가 되기 위한 기반임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가정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남편의 월급을 받아 살림하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가정을 경영하는 CEO 또는 정치인으로 자각하고 있다. 그들은 여성의 경쟁력이 곧 남성의 경쟁력-가정의 경쟁력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안다. 자신을 경영하고, 가정을 경영하고 행복을 위해 투자함으로써 스스로 명품 브랜드로 거듭나는 부자 여자들! 그녀들은 아주 사소한 일상에서부터 다른 마인드를 보여 준다. 부자 여자들이 평범한 아내들과 차별되는 특별한 1%는 무엇일까? 돈만 가진 졸부가 아니라 사랑까지 거머쥔 그녀들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여자의 감성을 살리는 재테크 비결
여자들은 남자들에 비해 재테크 분야에 유리하다. 남자가 도전적인 본능에 의해 소위 ‘한방’을 찾는 도박 기질을 갖는 데 비해 여성은 신중하게 판단하려는 안전지향성 때문에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 여성의 섬세한 감성과 감각도 강점 가운데 하나이다. 여자는 때로 육감을 이용해 결단을 내림으로써 좋은 결과를 얻는다. 즉 남자가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계산하는 반면, 여자는 기존의 정보에 감각을 더해 투자 시점을 절묘하게 찾아낸다. 이처럼 부자 여자들이 전문가 못지않은 안목을 갖추게 된 동기는 가족들을 위해 더 좋은 환경을 마련하고 싶은 가정 공동 경영자로서의 책임감 때문이다. 주식과 부동산 그리고 펀드에 이르기까지, 부자 여자들의 재테크 노하우를 생생하게 들어본다.

2. 이런 독자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남자처럼 강해져야 성공한다고 믿는 여자들에게
과거에는 ‘성공’이라든가 ‘부자’라는 것이 남자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져 왔다. 그래서일까.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경제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여자들은 외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남성과 같은 기질, 남성과 같은 사고판단 그리고 남성적인 행동방식을 닮고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 마치 그것이 ‘남녀평등’을 이루는 방법인 것처럼 착각했던 것이다. 결과는 어땠을까? 많은 여자들은 원하는 것을 얻기도 전에 뼈아픈 실패와 좌절을 겪어야 했다. 드센 이미지로 자신의 여성성을 위장하며 진짜 자신이 가진 장점을 억누르는 동안 여성은 진정한 자기 삶을 살 수 없었기 때문이다.
여성성은 현대사회에서 주목받는 특성이다. 한때 ‘남자다운 남자’가 인기였다면 오늘날에는 ‘귀엽고 다정다감하며 부드러운 남자’가 매력남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이러한 의식의 변화를 반영한다. 하버드 대학의 마가셋 헤닌 박사는 “여성 경영자로서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이 여자임을 받아들이고 여자답게 행동한다”고 말한다. 오늘날 성공한 여자들을 보자. 그들은 짙은 색 바지 정장을 입고 종횡무진 하는 ‘남자화 된 여자’가 아니라, 스커트 차림의 ‘진짜 여자’들이다. 여자여, 여자 자신이 되어라!

-사랑도, 돈도 소중한 여자들에게
부자가 되고 싶은 많은 여자들은 열심히 공부하고 끊임없이 자기를 가꾸어 좋은 기업에 지원한다. 까다로운 입사 시험을 간신히 통과하고 넘치는 패기로 회사 생활을 시작하지만, 아직 성공은 손에 잡히지 않는 곳에 있다. 남들보다 일찍 출근하고 늦게까지 남아 일하는 날이 계속되다 보면 내가 과연 꿈꾸던 삶을 살고 있는 건가 의심하게 된다. 업무는 태산 같고 몸은 피곤하고 게다가 상사와 동료들 때문에 머리도 지끈지끈하다.
직장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많은 여성들이, 부잣집에 시집가는 공상을 한다. 남자들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쇼핑을 즐기고 취미 생활로 하루를 보내면 얼마나 마음이 편할까? 그러나 지금 내 남자친구는 부자가 아니다. 사랑하지만 가난을 견뎌낼 자신이 없다! 그러나 사랑을 잃고 물질적 풍요를 이룬들 행복할 수 있을까? 딜레마에 빠진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사랑과 돈을 모두 움켜쥔 지혜로운 부자 아내들은 말한다. “성공과 부는 여자의 손에 달려 있다”고.
결혼하고 싶은 내 남자에게 확인해야 할 것은 단 한 가지뿐이다. 나와 함께 부를 누릴 만한 자격이 있는가? 노력하면 반드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가? 자신의 일에 매진할 수 있는 열정이 있는가?

자료명/저자사항: 부자가 될 수 있다 : 대한민국 여자의 이름으로 사랑과 돈을 움켜잡는 방법 / 이정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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