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자료 카테고리

전체 1
도서자료 1
학위논문 0
연속간행물·학술기사 0
멀티미디어 0
동영상 0
국회자료 0
특화자료 0

도서 앰블럼

전체 (1)
일반도서 (1)
E-BOOK (0)
고서 (0)
세미나자료 (0)
웹자료 (0)
전체 (0)
학위논문 (0)
전체 (0)
국내기사 (0)
국외기사 (0)
학술지·잡지 (0)
신문 (0)
전자저널 (0)
전체 (0)
오디오자료 (0)
전자매체 (0)
마이크로폼자료 (0)
지도/기타자료 (0)
전체 (0)
동영상자료 (0)
전체 (0)
외국법률번역DB (0)
국회회의록 (0)
국회의안정보 (0)
전체 (0)
표·그림DB (0)
지식공유 (0)

도서 앰블럼

전체 1
국내공공정책정보
국외공공정책정보
국회자료
전체 ()
정부기관 ()
지방자치단체 ()
공공기관 ()
싱크탱크 ()
국제기구 ()
전체 ()
정부기관 ()
의회기관 ()
싱크탱크 ()
국제기구 ()
전체 ()
국회의원정책자료 ()
입법기관자료 ()

검색결과

검색결과 (전체 1건)

검색결과제한

열기
자료명/저자사항
주홍 마코앵무새의 마지막 비상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새를 지키기 위한 한 여인의 투쟁 / 브루스 바콧 지음 ; 이진 옮김 인기도
발행사항
파주 : 살림출판사, 2009
청구기호
333.95 -9-3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478 p. ; 23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52211675
제어번호
MONO1200950366
주기사항
원표제: (The)last flight of the scarlet macaw : one woman's fight to save the world's most beautiful bird

이용현황보기

이용현황 테이블로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410424 333.95 -9-3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410425 333.95 -9-3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가장 작고 아름다운 정글에서 동물원 아줌마와 정부, 다국적 기업이 벌이는 기나긴 전쟁!

    영국령 온두라스라고 불리는 중미의 작은 나라 벨리즈를 아는가? 1981년에야 겨우 영국연방의 타이틀을 뗀 벨리즈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멕시코 아래, 과테말라 오른쪽에 위치한, 인구 30만도 안 되는 작은 나라이다. 서구의 물질문명에 싫증난 사람들은 마야문명의 숨결이 살아있는 아름다운 풍광과 정글과 강, 그리고 그곳을 보금자리 삼아 뛰노는 야생동물들에 매혹당한다. 그곳에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동물원을 운영하는 동물원 아줌마 샤론 마톨라가 있다. 미국인으로 태어났지만 자신의 핏속에 흐르는 야생의 피를 주체하지 못해 안락한 삶을 거부하고 벨리즈까지 흘러들어간 샤론은 버려진 야생동물들을 거두어 세상에서 가장 작고 가장 흥미로운 동물원을 만들었다.
    벨리즈 국민들은 두려움 때문에 혹은 배고픔 때문에 잡아 죽였던 동물들이 이제는 자신들이 지켜야 할 희귀동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동물원 아줌마 샤론 마톨라 덕분이다.
    온갖 희귀한 야생동물들이 뛰노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펼쳐진 그곳이 어느 날 위기에 처한다. 1999년, 벨리즈 정부는 다국적 기업과 손을 잡고 주홍 마코앵무새를 비롯한 희귀동물들의 서식처인 마칼 강 유역에 6메가와트 전력을 생산하는 댐을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한다. 그때부터 샤론 마톨라의 평화로운 나날은 비방과 욕설, 음모와 소송이 난무하는 날들로 바뀌게 된다. 샤론 마톨라는 남다른 열정으로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온갖 비방과 비열한 보복을 견디면서 이 싸움을 법정으로, 그리고 다국적 기업의 중역 회의실까지 끌고 간다.
    제3세계 국가들이 처한 절박한 경제 상황, 환경단체와 개발사업 간의 대립과 긴장을 한 편의 법정영화처럼 극적으로 전개해 나가는 이 책은 세계화의 어두운 단면을 잘 보여주고 있다. 놀랍고 야심찬 이 작품을 통해 저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새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한 여인의 투지를 소설 속 이야기처럼 흥미롭게 보여준다.
    이 책은 의미는 사라지고 구호만 남아 있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둔 지금, 한국의 독자들에게도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볼 좋은 기회를 줄 것이다.

    샤론 마톨라 - 현대판 식민주의자, 공공의 적 혹은 벨리즈의 잔 다르크
    벨리즈에서 동물원 아줌마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야생동물들과 벨리즈 국민들의 친구로 평화롭게 살아가는 샤론 마톨라의 삶은, 정부에서 마칼 강에 댐을 건설한다고 발표한 이후 완전히 뒤바뀐다. 마칼 강에 댐이 건설되면 주홍 마코앵무새와 재규어와 맥의 서식처는 완전히 물에 잠기게 된다. 특히 마칼 강 유역의 나무에만 둥지를 트는 주홍 마코앵무새는 가장 치명적인 타격을 받는다. 그날부터 샤론은 수상에게 편지를 보내고, 언론에 댐 건설 반대 기사를 투고하고, 댐 건설을 주관하는 전력회사 본사 앞에서 시위를 하고, 정부와 다국적 기업을 상대로 소송도 불사한다.
    벨리즈 정부와 캐나다의 전력 개발회사인 포티스는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와 지질탐사 보고서를 조작하기도 하고, 샤론의 동물원 옆에 쓰레기 매립지를 짓는다고 위협하면서 샤론을 좌절시키려고 한다. 미국인 마녀, 식민주의자, 공공의 적 등 온갖 비난과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마지막 남은 주홍 마코앵무새의 서식처를 지키려는 샤론의 전쟁은 무려 6년간 지속된다. 이 책은 엄청난 부와 권력을 앞세운 이들의 음모와 전략이 정직한 신념을 가진 한 사람 앞에서 얼마나 무력해지는지, 그리고 그 한 사람의 노력과 실패와 아픔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흥미로운 소설처럼 보여준다.

    무기 없이 치르는 가장 치열한 싸움, 개발인가? 보존인가?
    이름도 낯선 벨리즈에서 벌어진 환경론자와 정부, 개발업자 간의 싸움은 지난 100년간 산업화를 이룬 서구 여러 나라와 선진화 대열에 합류하려는 많은 개발도상국에서 계속되어왔으며, 지금도 진행 중인 총칼 없이 치르는 가장 치열한 전쟁 가운데 하나다. 그들은 국민들에게 개발을 빌미로 거대기업과 손을 잡고 권력 남용과 폭력과 여론 조작을 서슴지 않고 자행해왔다. 개발의 결과 가장 이득을 보는 이들은 국민이 아닌 거대기업과 그들의 편의를 봐주는 소수 정치인들이지만, 그들이 내거는 공허한 약속은 가난한 국민들이 외면하기에는 너무나 달콤한 유혹이다. 하루 먹을 것을 걱정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산과 강, 동식물의 보존이 이상주의자들의 의미 없는 구호일 뿐이다. 당장 먹고 살 것이 없다는 사람들에게 먼 훗날의 가치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우리의 딜레마가 여기에 있다. 보다 먼 훗날, 인류에게 진정한 유산을 남기기 위해 지금 당장의 이익을 포기하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러기에는 개발의 유혹이 너무나 강하고 거부하기 힘든 미끼를 제공한다. 결국 정부에서 내거는 공약인 경제적 부의 창출을 위해서 대가를 치르는 것은 아름다운 산과 바다와 강과 동물과 식물들이다. 그리고 자연과 더불어 삶의 의미를 찾고 공존의 미덕을 믿는 사람들의 무너진 마음이다.
    이 책은 지난 세월, 우리가 걸어왔고 지금도 걷고 있는 개발도상국들의 냉혹한 현실과 딜레마와 고통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부패한 정치가들과 결탁해 진실을 왜곡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을 이루어내려는 거대기업 사이에서 치열하게 싸우는 이상주의자들의 투지와 좌절과 회복을 보여주는 이 책은 우리에게 묘한 감정이입을 일으킨다.

    경제의 논리에 밀려 사라지는 아름다운 바다와 강과 산과 동물과 식물들
    벨리즈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브라질에서는 아마존의 정글이 사라지고 있고, 한국에서는 산이 깎여 나가고, 바다와 개울이 사라지고 있다. 그리고 그런 개발 공사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 그 결과 우리는 좀 더 잘 살게 되었고, 좀 더 편리한 삶을 영위하게 되었다. 그 대신 우리는 아름다운 바다와 강과 산과 희귀한 동식물들을 잃었다. 그리고 계속해서 잃게 될 것이다. 예전에는 존재했지만 지금은 사라져버리고 이제는 미디어의 기록 속에서만 볼 수 있는 동물들이 있다. 그 동물들은 개발의 결과 우리가 잃게 될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준다.
    지구 반대편에서 벌어진 샤론의 전쟁은 이제 끝이 났지만, 대한민국에서는 현재 진행형이다.

    이 책의 주인공 샤론 마톨라에 대하여
    샤론 마톨라는 미국인으로 젊은 시절에는 공군에서 근무한 후, 치과의사와 결혼해 평범한 주부로 살다가 자연과 동물, 자유를 사랑하는 본능에 이끌려 집을 떠난다. 그 이후 러시아 호랑이 조련사, 서커스단의 댄서, 다큐멘터리 감독 조수를 거쳐 벨리즈까지 들어오게 된다. 벨리즈는 정치적으로는 가장 최근까지 영국의 식민지로 남아 있던 영연방 국가이자 과테말라로부터 침략의 위협을 받고 있는 중미의 작은 나라다. 샤론은 그곳의 정글과 다른 어느 곳에서도 보기 힘든 야생동물들에 사로잡혀 벨리즈에 정착하게 되고, 버려진 야생동물들을 데려다 키우며 세상에서 가장 작지만 가장 흥미로운 동물원을 열게 된다. 벨리즈 동물원은 곧 벨리즈 국민들뿐만 아니라, 영국 왕실과 해리슨 포드, 카메론 디아즈, 프란시스 드 코폴라 감독처럼 유명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여러 차례 해외 언론과 방송에도 소개되었다. 동물원 아줌마로 불리는 샤론은 동물들과 함께여서 언제나 행복하다.
    더보기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내가 벨리즈로 날아가서 동물원 아줌마를 만나보게 된 데에는 '공공의 적'이라는 표현이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로부터 6년 동안 나는 샤론 마톨라라는 여자의 다양한 면모를 음미하게 된다. 그녀는 참으로 이상하고도 매혹적인 여자였다. 그녀가 보여준 끈기와 용기와 관용과 사랑은 한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것 이상이었다. 그녀는 따스하면서, 정신이 나간 듯도 했고, 또 웃기는 여자이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고집이 세고 독선적이다. 이 모든 것을 처음에는 알지 못했다. 내가 알았던 것은 오직 한 가지뿐이었다. 그것은 한 나라의 정부가 그토록 두려워하는 여자라면 일단 한 번 만나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 본문 21쪽 중에서
    더보기

가상서가

권호기사보기

권호기사 목록 테이블로 기사명, 저자명, 페이지, 원문, 기사목차 순으로 되어있습니다.
기사명 저자명 페이지 원문 기사목차
연속간행물 팝업 열기 연속간행물 팝업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