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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미디어아트-예술의 최전선 : 예술과 과학의 연금술사, 세계의 미디어아티스트 8명을 만나다 / 진중권 엮음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휴머니스트 출판그룹, 2009
청구기호
709.0407 -9-1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형태사항
357 p. : 사진 ; 23 cm
총서사항
UAT 총서 ; 02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58622826
제어번호
MONO120095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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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413106 709.0407 -9-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413808 709.0407 -9-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413809 709.0407 -9-1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오늘날 예술가들은 점점 더 첨단 기술에서 표현 수단을 찾고 있다.
    반면 엔지니어들은 점점 더 예술에서 새로운 기술을 위한 영감을 얻는다.
    기술과 예술의 결합에서 미디어아티스트들의 작업은 새로운 미학을 구성한다.
    제프리 쇼, 로이 애스콧, 도널드 마리넬리, 히로세 미치타카, 사이먼 페니, 최우람 등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 8인의 예술과 과학의 마주침에 대한 통찰과 작품을 통해
    미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난다.

    예술과 과학기술의 결합!
    세계와 인간, 문화와 예술은 어떻게 바뀌고 있는가 이 책의 개요

    예술과 과학의 마주침은 20세기 예술사의 주요 흐름들 속에서 자주 목격된다. 마르셸 뒤샹(Marcel Duchamp), 맨 레이(Man Ray) 등을 떠올리면 20세기 초부터 예술과 과학기술의 적극적인 소통이 시작된 것을 알 수 있으며, 그 전통은 1960년대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 존 케이지(John Cage) 등으로 이어졌다. 디지털 미디어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예술가들은 ‘시대의 화두’가 된 과학기술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최근 들어 예술과 과학의 관계는 더욱 극적으로 조우한다. 옛날에는 사운드, 이미지, 텍스트 등이 제각각 다른 매체로 구현되었지만, 지금은 그들 모두가 디지털로 통합되고 있다. 디지털 표현이 대세인 상황에서 예술가는 현실공간과 가상공간을 연결시키는 새로운 실험을 하기 시작하였고, 전통적으로 과학기술의 영역이라고 여겨졌던 물질공간과 예술의 영역이라고 여겨졌던 가상공간이 만나면서, 과학과 예술은 ‘불확실성’의 문제에 주목하는 흐름에 공감하게 되었다.

    이제 두 영역은 새로운 결합의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예술은 과학에서 표현 수단을 찾게 되었고, 과학기술은 예술에서 새로운 기술을 위한 영감을 얻게 된 것이다. 이러한 흐름에서 예술과 과학기술(art & technology)의 결합으로 세계가 어떻게 바뀌고, 인간이 어떻게 바뀌고, 문화와 예술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미디어아트-예술의 최전선》(진중권 엮음)이 발간되어 눈길을 끈다.

    《미디어아트-예술의 최전선》은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8명의 목소리를 통해, 미디어아트의 역사와 논쟁을 만난다. 일방적 감상 중심의 예술을 넘어서려는, 또 기술미디어 등 사회적 변화를 적극 수용하려는 작품 의도, 이러한 작품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미학 그리고 펀딩의 문제 및 기술의 한계, 미래의 전략까지, 미디어아트의 시작에서부터 오늘까지를 한 권에 담았다.

    《미디어아트-예술의 최전선》은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8명의 강연과 인터뷰로 구성되었다. 다양한 논지들 속에서 작가들이 한결같이 이야기하는 것은 미디어아트 미학의 사회적 맥락이다. 미디어아트는 기술, 과학의 발전 등 사회의 변화를 적극 수용하면서 발전해왔다고 말한다. 또한 미디어아트는 감상자를 소외시켜오던 미술의 한계를 넘어서고 인터넷 기반 사회의 상호소통성을 받아들이는 ‘인터랙션’을 미학의 새로운 가치로 만들어왔다는 점을 시사한다.
    한발 더 나아가 그들은 미디어아트에서 제기되는 미학의 문제를 현대사회에서 기술과 문화의 문제로 확대한다. 오늘날에는 동시에 여러 권의 책을 읽거나 책 이외의 것에서 정보를 얻는 것이 당연한 ‘비문자의 사회’에 도달했다고 도널드 마리넬리는 말하고 있으며, 제프리 쇼는 인터넷 기반 사회에서 예술과 게임 그리고 일상의 구분은 무의미하다고 말한다. 로이 애스콧은 결국 미디어아트의 미학이자 일상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이러한 혼재들이 만들어내는 ‘중심의 붕괴’라고 말한다. 이제 하나의 ‘나’, 하나의 정체성, 하나의 작품의 의도 같은 것들이 설 자리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작가들의 다양한 이야기는 결국 왜 우리가 미디어아트의 미학을 이해해야 하는지 말해준다. 단지 그것이 어렵고 낯설어서 알아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 미디어아트는 새로운 미디어 사회의 은유이자 대변인이라는 점에서이다. 미디어아트의 이해는 매일같이 마주하는 인터넷과 휴대전화 등이 우리와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길이 된다. 《미디어아트-예술의 최전선》의 엮은이 진중권은, 벤야민이 사진의 출연이 이미지의 지각을 뒤바꾼 것을 포착한 것처럼, 미디어아트 읽기 역시 그러한 방향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기술과 예술의 결합이라는 지점을 통해서 기술이 과연 중립적일 수 있는지 비판하고 있으며(사이먼 페니), 인공생명 예술을 통해 ‘생명’에 대한 새로운 문제제기를 던지고(가와구치 요이치로), 기계적 인터랙션의 한계를 지적하기도 한다(최우람).

    20세기 사진과 영화라는 복제기술이 벤야민으로 하여금 새로운 미학을 구성하게 했듯이, 21세기에 컴퓨터와 디지털이라는 합성기술 또는 생성기술 역시 우리에게 새로운 미학을 구성할 과제를 제기한다. 나아가 이미지의 변화는 지각방식의 변화를 낳기 마련이다. 복제 매체가 원작 회화를 바탕으로 한 고전적 지각 모델을 무너뜨렸다면, 컴퓨터는 복제 매체에 토대를 둔 20세기 지각 모델을 무너뜨리고 있다. 따라서 매체에 대한 성찰을 지각이론의 차원으로까지 끌어올려야 할 것이다.
    ― 〈서문〉에서, 11~12쪽.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를 통해 미디어아트의 역사를 읽는다
    ― 이 책의 특징 1

    로이 애스콧, 도널드 마리넬리, 히로세 미치티가, 제프리 쇼, 후지하타 마사키, 사이먼 페니, 가와구치 요이치로, 최우람. 8명의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의 이야기를 듣는다. 미디어아트의 중심에 있고, 미디어아트를 개척해 온 이들을 통해 미디어아트의 역사와 논쟁점, 미래의 방향에 대해 고찰한다. 작품에 대한 소개부터 작가로서의 지향점 그리고 미디어아트의 미학까지 작가들의 색깔과 논점은 각기 다르지만, 다양한 논점들을 통해서 미디어아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만날 수 있다. 미술의 권위와 한계를 넘어서는 ‘인터랙션’에 집중했던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초기의 노력 이후 기술과의 접점을 통한 고민은 물론 미디어아트의 미학을 사회로 확산시키려는 최근의 노력까지 만날 수 있다.

    로이 애스콧은 매우 높은 철학적 추상의 수준에서 디지털의 존재론과 인간론을 개진한다. 디지털 기술은 하나의 세계에 하나의 정체성만을 갖고 살아가야 했던 인간을 해방시켰다고 말한다.
    도널드 마리넬리는 21세기에는 컴퓨터게임이 다른 모든 시각문화를 지배하게 될 것이라 말한다. 컴퓨터게임은 이미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경제, 문화, 군사,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진지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한다.
    히로세 미치타카는 공학자의 입장에서 가상현실과 혼합현실, 라이프 로깅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기술과 더불어 등장한 새로운 영상기술들을 소개한다.
    제프리 쇼는 미디어아트가 미학적 새로움이나 감동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현재의 상황에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어두운 곳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는 미디어아트의 새로운 방향을 역설한다.
    후지하타 마사키는 미디어아트의 목적은 세계와 인간의 관계 맺는 방식의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데 있다고 밝힌다. 미디어란 본디 인간과 세계 사이에 끼어들어 둘 사이를 조정하고 화해시키는 도구라고 말한다.
    사이먼 페니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에 따르는 본질적 문제를 제기한다. 기술은 가치중립적인 것이 아니어서 그 안에 원래 개발될 때의 목적을 인식해야 하고, 그 인식하에서 예술과 기술이 융합할 수 있다고 한다.
    가와구치 요이치로는 최초의 인공생명 개념을 제시한 사람 가운데 하나로, 생물학적 특수진화를 거론한다. 특히 일본의 전통문화를 결합시켰던 작품의 예를 들며, 미디어아트 역시 지역적 다양성을 담아야내야 한다고 말한다.
    최우람은 이론과 실천의 양면에서 강력한 생명의 은유를 구사함으로써 그의 작품은 로보틱 아트에 접근한다.
    ― 〈서문〉에서, 13~15쪽.


    미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난다
    ― 이 책의 특징 2

    엮은이 진중권은 미디어아트는 과거 사진이 아름다움의 가상이라는 고전적인 이미지의 개념을 해방시켰듯이, 미디어아트의 전략 역시 복제시대 지각 개념을 다시 한 번 전복시킬 것이라 말한다. 로이 애스콧과 제프리 쇼 등은 쌍방향 소통의 작품을 통해 이미지의 참여를 제시했고, 가와구치 요이치로는 스스로 변화해가는 생성의 작품을 내놓았다. 사이먼 페니는 육체의 물리적 참여를, 최우람은 기계적 진화작품을 이야기한다. 이러한 작품들은 생성과 쌍방향이라는 새로운 미학의 문제들을 통해 기존의 미학적 전략을 해체하고 새롭게 재구성하는 것이다.
    벤야민이 역설한 복제시대의 예술 미학이 여전히 원본과 복제의 문제에 머물러 있다면, 미디어아트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미학은 원본 없는 생성, 그리고 현실과 가상이 뒤섞인 혼합현실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새로운 미학이 변화시키는 것에 대해 로이 애스콧은 하나의 중심의 상실을 말한다. 하나의 ‘나’, 하나의 정체성으로 대변되는 지각은 생성과 혼합으로 대변되던 미디어아트 환경에서 더 이상 유효할 수 없다고 말한다.

    끝없이 자기를 생성하는 자아는 그저 디지털 네트워크를 통해 국제적 연결성을 갖는 수준을 넘어, 자아로부터의 구원, 즉 정신분석가들이 주장하는 ‘통일된 자아’로부터 풀려나야 합니다. 이러한 개인적 사고의 확장이 우리에게 부정적 의미의 다중자아(다중인격장애)에서 벗어날 힘을 줄 것입니다. 우리 자신은 많은 자아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다양한 의식의 층위에 접근하는 존재지요. 따라서 우리는 통합된 자아보다는 다중자아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 〈가상현실은 미래를 리허설하는 공간이다〉에서, 29쪽.


    미디어아트는 새로운 사회현상을 고민하는 예술이다
    ― 이 책의 특징 3

    미디어아트 그리고 미디어아티스트들의 작업의 지점과 해석은 단지 예술의 테두리 안에 머물지 않는다. 미디어아트가 매체와 기술의 변화를 적극 수용하며, 사회의 변화와 함께 온 것처럼, 미디어아트의 미학 역시 사회의 문제들과 함께 한다. 미디어의 속성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로이 애스콧), 기술의 중립성과 그 기술을 다루는 예술에 대한 문제제기(사이먼 페니), 그리고 인공생명에 대한 논의와 생명 자체에 대한 질문(가와구치 요이치로, 최우람) 등을 통해 새로운 미디어, 기술 사회에 대해 고민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매일같이 인터넷, 휴대전화, 컴퓨터게임 등에 익숙한 사회에서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로이 애스콧), 우리가 선택한 문화적 전략이 무엇인지(도널드 마리넬리) 등에 대해 고찰하게 만든다. 이러한 논점들은 미디어아트 읽기가 단지 예술의 경계 안에서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잊고 살아가는 오늘의 삶에 대한 새로운 고찰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점에서 미디어아트 읽기의 필요성이 다시 한 번 역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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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20세기에 사진과 영화라는 복제기술이 벤야민으로 하여금 새로운 미학을 구상하게 했듯이, 21세기에 컴퓨터와 디지털이라는 합성기술 또는 기술생성 역시 우리에게 새로운 미학을 구성할 과제를 제기한다. 나아가 이미지의 변화는 지각방식의 변화를 낳기 마련이다. 복제 매체가 원작 회화를 바탕으로 한 고전적 지각 모델을 무너뜨렸다면, 컴퓨터는 복제 매체에 토대를 둔 20세기의 지각 모델을 무너뜨리고 있다. 따라서 벤야민처럼 우리 역시 매체에 대한 성찰을 지각이론의 차원으로까지 끌어올려야 할 것이다. 구성해야 할 새로운 미학은 디지털 예술의 미학을 넘어, 디지털 아이스테시스(aisthesis)의 학문이 되어야 한다. - 11~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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