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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경제학, 현실에 말을 걸다 :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통섭 / 이면희 지음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교보문고, 2009
청구기호
330.02 -9-13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296 p. : 도표 ; 23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70859446
제어번호
MONO120095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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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419080 330.02 -9-13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419081 330.02 -9-13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지금까지 우리는 경제적 삶의 방관자였다
    경제 인생의 주체가 되기 위한 ‘최소한의 경제학 공부’


    어느 때보다 경제학 열풍이 거센 지금이다. 특히 스스로 경제학 공부를 해서 전문가가 된 ‘미네르바’는 2008년 하반기 경제계에서 단연 화두였다. 세계적인 불황으로 미래가 보이지 않고 기댈 곳이 적어진 이들이 이제 너도나도 경제 독학에 팔을 걷어붙였다.
    교보문고에서 출간된 신간 《경제학, 현실에 말을 걸다》는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경제를 공부하고 싶어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참고서다. 화폐제도, 실물경제, 금융위기, 서브프라임 등 경제 전반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은 널뛰는 환율과 주가, 오르기만 하는 유가, 인플레이션, 한없이 낮아지는 금리 등에도 반드시 원인과 결과가 있음을 설명해준다. 그동안 경제정책이나 경제현상에 소극적이고 수동적이었던 사람들이 《경제학, 현실에 말을 걸다》를 통해 원인과 결과를 파악하고 대책을 세울 줄 아는 주체적인 경제인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 책의 특징
    - 지금, 왜 경제학을 공부해야 하는가?
    세계 경제는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보호무역을 하고, 고정환율제도가 실시되었으며, 해외여행이 제한되었고, 제조업이 발달했던 20세기와는 상황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국가’로 한정된 경제였다면 이제는 세계가 통하는 경제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경제를 볼 때, 세계 경기가 어떻게 흐르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다. 지금의 경제를 알기 위해서는 과거에 경제가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고 현재의 경제정책이 정착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는지도 알고 있어야 한다.
    이것은 경제 전문가나 달인이 되기 위한 조건이 아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자신이 경제적 삶의 주체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런 지식 없이 대부분 국가가 하는 대로, 은행과 기업이 하는 대로, 타인이 하는 대로 끌려 다니는 수동적인 삶을 살고 있다. 삶에서는 자유를 갈망하지만 경제적인 자유는 포기하고 마는 것이다.
    《경제학, 현실에 말을 걸다》는 사람들에게 스스로 경제의 주체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경제학 지식을 전해준다. 특히 세계를 ‘복잡계’로 정의하고 경제현상 및 경제위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경제학과 현실, 그리고 다른 학문들의 통섭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있어 기존의 책들과 차별화된다.

    - 신자유주의가 실패한 것은 경제학자가 틀린 게 아니라 세상이 복잡계기이기 때문이다
    은행의 예금 이자는 왜 낮아졌을까?
    지금 집을 사는 게 좋을까, 조금 더 떨어지길 기다려야 하나?
    엔화가 어떻게 달러보다 가격이 올랐을까?
    공기업의 민영화 과연 득일까, 실일까?
    정부의 경제정책으로 경제를 살릴 수 있을까?
    살다 보면 가장 피부에 와닿는 경제는 이런 문제들일 것이다. 그리고 이 문제들에 대한 답을 정부나 경제학자, 전문가들이 내주기를 기다린다. 그런데 그 답은 언제나 한 발 늦거나, 틀리거나, 정부와 학계가 서로 다르다.
    그래서 경제학은 ‘어제 한 예측이, 오늘 틀렸다는 것을, 내일 확인하는 학문’이라는 비아냥거림을 듣기도 하고, 때로는 ‘의견이 정반대인 두 사람이 동시에 노벨상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학문’이라는 비판도 받는다.
    《경제학, 현실에 말을 걸다》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읽은 시점에서는 누구라도 스스로 답을 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단답형이 아니라 현실 응용력을 높이기 위한 ‘경제학 실전편’이기 때문이다.
    경제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오늘날 세계가 수많은 구성요소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현상과 질서가 나타나는 ‘복잡계 네트워크’로 이뤄져 있음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복잡계에서는 미래 예측은 물론 현재의 경제현상을 읽는 것은 것조차 쉽지 않다. 변수가 너무 많을 뿐 아니라, 서로 영향을 주며 끝없이 진화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우리의 현 경제위기가 미국에서 시작되었듯이, 오늘의 경제현상은 먼 과거에 발생한 우연한 사건에서 비롯되었을 수도 있다.
    결국 단편적인 경제학 이론, 경제 용어를 공부한다고 해서 알 수 있는 게 아니다. 우리는 그 대안으로서, 이 책에서 많은 경제학 이론과 현실의 경제현상을 아우르는 ‘통섭’의 경제학을 공부할 것이다. 경제학은 반드시 현실에 상호작용할 때 그 가치를 찾을 수 있다.
    학문에 머무르고 있는 ‘경제학’을 ‘복잡계’라는 현실에 대입시켜보자. 그러면 지금까지 안개에 가려져 있던 경제현상에 대한 답이 보일 것이다.

    - 경제기사 볼 때, 대출 상담할 때, 친구들과 소주 한잔할 때, 막히지 않을 만큼의 경제지식
    《경제학, 현실에 말을 걸다》는 크게 세 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첫 번째가 경제를 구성하고 있는 실물경제와 금융경제를 설명하는 Ⅰ, Ⅱ부다. 여기서는 경제의 개념이 사회제도의 변화와 어떻게 맥락을 같이하는지 어떻게 서로 영향을 주며 변화해왔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경제의 흐름을 읽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할 수 있다.
    Ⅲ부로 가면 Ⅰ, Ⅱ부에서 공부했던 실물경제와 금융경제 지식을 바탕으로, 경제의 위기가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1930년대의 세계 대공황, 일본의 장기불황, 10년 전의 아시아 외환위기, 그리고 서브프라임 사태 등의 분석을 통해 알아본다.
    Ⅳ부에서는 경제현상을 읽어내려는 경제학자들의 노력과 경제학에 대한 반성이 담겨 있다. 애덤 스미스부터 폴 크루그먼까지 고금의 경제학자들의 다양한 학설을 조명해보고 우리 경제가 가야 할 길을 짚어본다.
    저자 이면희는 경제문제를 현실적인 수준에서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들을 이 책에 담으려 했다. 그래서 이 책은 경제학을 공부하지 않고 사회에 나온 많은 ‘경제 문외한’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신문의 경제섹션을 읽을 때, 은행에서 투자나 대출의 상담을 받을 때, 거래처 사람들과 저녁에 소주 한잔하며 세상사를 이야기할 때, 말문이 막히지 않고 상대의 이야기를 알아듣고 받아쳐줄 만큼의 지식이, 어쩌면 우리에게 필요한 경제지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저자의 전작 《명품경영학》은 ‘책을 만드는 사람들’ 2007년 경제경영 부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지식의 재구성》은 2008년 신동아 추천도서 ‘CEO를 꿈꾸는 당신이 꼭 읽어야 할 경영서49’에 선정되는 등 쓰는 책마다 많은 호평을 받았다. 1년을 준비한 이번 책 역시 꼼꼼한 내용과 쉬운 설명으로 독자들이 필요로 하는 경제 지식을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이 수요와 공급, 그리고 시장이라는 경제학의 가장 기본적인 이야기로 시작하는 데서 독자들은 의구심을 가질지도 모른다. 우리 경제현실과 금방 연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본격적인 이야기를 하기 전에 먼저 이 부분들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 경제학을 이해하기 위한 통섭의 시작이다.
    Ⅰ부는 실물경제다. 실물경제란 원래 이론이 아닌 현실의 경제를 의미하는데, 여기서는 실질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생산, 판매, 소비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어느 경우든 실물경제는 우리 삶의 질과 직접 관련이 있는 것들로, 그 중심축은 수요와 공급 그리고 그들이 만나는 시장이다. 이 수요와 공급이라는 두 단어로 시장을 이해하고 또 어떻게 시장이 경제성장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왜 경기가 변동하는지 살펴본다.
    Ⅱ부는 금융경제다. 오늘날 경제활동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또 많은 경우 경제 불안의 진원지라는 점에서 금융경제는 실물경제와 별도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금융경제의 중심축은 돈이다. 전체 돈의 1%에 해당하는 현금부터 나머지 99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수표, 주식, 파생금융상품까지, 다양한 형태의 돈을 알아본다. 그리고 정부가 금융경제에 간섭할 수 있는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또 이를 위해 치러야 할 대가가 무엇인지도 살펴본다.
    Ⅲ부에서는 주목할 만한 몇 개의 경제위기를 더듬어본다. Ⅰ, Ⅱ부를 거쳐 경제 지식이 업그레이드된 독자들이라면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가 이제야 제대로 보일 것이다. 현금에서 얼마나 많은 단계를 거쳐 파생금융상품이 탄생하는지, 애초에 파생금융상품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역사적으로 어떤 위험이 있었는지 모든 것이 한눈에 보인다.
    이렇게 현실을 제대로 보게 되었다면 다음에 할 일은 이해하는 것이다. Ⅳ부 두 개의 경제학에서는 앞서 엮어낸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논쟁이 되는 몇 가지의 주제를 살펴본다. 경제학 이론이나 경제정책이 애초부터 잘못되었고 실수투성이인 건 아니다. 만들어질 당시에는 반드시 명확하고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막상 여러 변수가 있는 현실에 적용하다 보면 기대하던 결과를 얻지 못하고 또 오류가 발견될 수도 있다. 여기서는 이런 대표적인 논쟁 대상들을 더 냉정하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우리 경제가 갖고 있는 문제점과 극복 방법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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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만약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시중에 돈이 줄었다고 판단하면, 각국의 정책당국은 돈을 풀어 경제를 자극하려 할 것이다. 2008년 세계에 몰아닥친 금융위기에 대응해 각국이 통화량을 늘리고 기준금리를 낮추는 것 역시 시중의 통화량을 늘리려는 시도였다. 즉 퍼붓기 식이 되었든 헬리콥터로 뿌리기 식이 되었든 간에 유동성을 지원해 신용경색을 회피하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시중에 자금은 늘어나지 않는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금융기관이 어려워진 자신들의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자금을 풀지 않는다. 둘째로 위험이 커져 과거 대출을 잘 받던 기업도 대출이 까다로워진다. 셋째 개인이나 기업도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중에 통화량이 늘지 않는다. 넷째 시중의 돈은 돈을 빌리는 사람이 늘어야 하는데, 경제에 대한 불안감은 기업이나 개인에게 기존의 부채마저 상환하도록 만든다. 결국 통화량은 더 줄게 되어 있다. 대출, 예금, 대출, 예금의 과정을 거쳐 시중의 통화량이 증가하는데, 너도나도 부채를 상환하게 되면 시중의 자금은 빠르게 줄어들게 된다. 이렇게 되면 돈을 풀어도 문제고 흡수해도 문제다. 그래서 오도 가도 못하는 ‘유동성 함정’이다. - 133쪽 중에서
    “미국은 지난 10년간 경제학자들조차 원인을 모르겠다고 할 정도의 ‘이상 호황'을 누려왔다. 경제 활황에 따르기 마련인 인플레이션도 거의 없고 경기순환 곡선이라는 고전경제학도 무시한 채 성장일변도의 ‘신경제'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이 같은 이상 호황은 ‘금융자유화'라는 세계화의 음흉한 덫으로 가난한 나라들의 돈을 빨아들였기 때문에 가능했다.”
    미국에 돈을 빌려준 나라는 중국, 일본, 싱가포르와 같은 수출로 돈을 모으고 저축을 꾸준히 해온 나라들이다. 이제 미국의 국채를 사 모으고 미국의 자산에 투자한 이들 나라의 목소리가 커질 수밖에 없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 빌려준 사람이 힘 있다고 하지 않던가. - 285쪽 중에서
    한국은 수출입이 GDP의 70퍼센트를 차지할 정도로 무역의존도가 높으므로 환율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일반화하기는 어렵지만, 환율도 통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가격이므로 수요와 공급의 변화에 따른 순환을 형성한다. 예를 들어 환율상승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경상수지가 개선되면, 기업의 기대 수익이 높아져 외국의 투자자금이 유입된다. 이로 인해 주가가 상승하고 채권가격이 상승한다. 외환자금이 늘어나면 원화의 가치가 올라가고 따라서 환율이 하락하게 된다. 환율 하락은 수입의 증가와 연결되고 수출을 감소시킨다. 이렇게 경상수지가 악화되면 주가와 채권 가격이 떨어지면서 외국인 자금이 떠나기 시작한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다 보면 다시 환율 상승이라는 순환고리의 초기로 돌아가게 된다. - 157쪽 중에서

    계획경제 아니면 시장경제라는 생각은 너무 종교적이다. 불완전한 인간이 그토록 완전한 시스템을 이렇게 빨리 만들어냈을 리가 없다. 우리는 아직도 더 나은 시스템을 찾고 있는 중이다.
    신자유주의의 사상적 리더라고 할 수 있는 소설가 에인 랜드Ayn Rand는 “온전한 자본주의 체제라면 국가와 경제가 완전히 분리되어야 한다. 이는 정교분리 원칙과 같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사실은 국가와 경제가 분리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학과 경제가 분리되어야 할지도 모른다. 다시 말해 경제학으로 모든 경제 문제를 해결하려 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경제학과 경제 문제 둘 다 경제라는 단어로 시작한다고 해서 가장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경제 문제는 종합적이며 복합적이다. 반면 경제학은 단순한 가정 아래서 경제적 이익과 비용을 보는 학문이다.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제학뿐 아니라 인문학, 철학 등의 도움이 필요하다. - 252~253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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