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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맛있는 다이어리 : 노다+상영, 요리사 남편의 부엌, 스타일리스트 아내의 식탁! / 김노다 ; 김상영 지음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풀로엮은집, 2009
청구기호
641.5 -9-43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224 p. : 사진 ; 20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93265095
제어번호
MONO120095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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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420108 641.5 -9-43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420109 641.5 -9-43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최고 퓨전 요리사”와 “최고의 푸드스타일리스트”라는 평가를 받는,
    크리에이티브한 부부가 함께 쓴 속이 꽉 찬 요리 이야기!


    “ ‘물', '밥' 등 기본이 제일 중요하다고 믿는 요리사 노다, 스타일링은 '식탁보 다림질'부터 시작된다는 스타일리스트 상영. 노다 & 상영 부부가 '추억 어린 음식'을 매개로 교환 일기를 써내려간다. 흥미진진한 노다의 '음식 이야기'과 감성 만점 상영의 '스타일링 이야기', 그 안에는 '열정' 하나로 자신의 길을 각각 개척해온 이들 부부의 진솔한 삶과 음식 철학, 그리고 맛있는 레시피가 가득하다! ”
    - 김세진, <헤렌> 편집장

    남편은 요리사, 아내는 푸드스타일리스트!
    볶고 지지고 꾸미는 게 일인 특별한 부부가 쓴 릴레이 요리 일기, 인생 일기!


    창의적이고 신선한 퓨전 요리로 젊은 세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남편 김노다. 그는 집에서도 거리에서도 언제나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요리’를 생각하는 젊은 요리사다. 일본에서 국제경제학을 공부하던 중 ‘요리’의 매력에 빨려들어 일식 요리 수련에 뛰어들었다. 그리하여 일본 야마가타와 다마와라이 등 일식 전통요리 과정을 수료하고, 이탈리아 I.C.I.F에서 이탈리아 요리를, 파리 르 코르동 블루에서 프랑스 요리를 공부했다.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요리 공부를 마친 그는 이제 ‘자기 이름을 건’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열혈 활동 중이다. 그의 요리에서 중요한 것은 두 가지, 하나는 ‘기본’이고, 또 하나는 ‘개성’이다.
    아내 김상영은 푸드스타일리스트다. 대학에서는 섬유예술을 전공했지만, 학교 다니며 요리사 남편과 연애를 하게 된 덕분인지 일찌감치 푸드스타일리스트 세계의 매력을 발견했다. 색깔 있는 스타일리스트, 전통과 감각을 아우르는 신세대 푸드스타일리스로 이름을 알린 그녀는 남편 김노다 씨와 함께 맛있는 요리로 행복해지는 세상을 꿈꾼다.
    각종 잡지와 방송 매체에서 이름을 알리며 활동하던 이들 요리사+푸드스타일리스트 부부가 그간의 쌓인 요리 이야기, 사람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풀어냈다. 한국일보에 연재한 ‘노다 & 상영 부부의 맛 이야기’와 EBS 방송 <최고의 요리 비결>에서 선보인 개성 있는 요리 레시피와 엮여 아주 특별한 요리 에세이 <맛있는 다이어리>로 재탄생한 것이다.
    유행과 트렌디한 맛을 만들고 꾸미는 젊은 요리사 부부 답지 않게 이야기는 퍽 깊다. 추억이 어린 요리 이야기에서는 다양한 맛과 요리 경험에서 우러나는 진솔한 삶의 통찰이 묻어난다. ‘맛’이라는 것이 ‘감각’이라기보다는 ‘철학’에 가까운 경지임을 깨달은 이 개성 넘치는 부부는 요리라는 소재를 가지고 사람 사는 세상, 결혼 생활의 안팎을 소소히 이야기한다.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면 마치 사이드 디시처럼 ‘맛있는 요리 레시피’가 곁들여진다.

    쉽고 간편하게 따라 즐기는
    노다 레시피 + 상영 스타일링 노하우!


    모든 맛과 모든 요리에는 언제나 이야기가 있다. 바꿔서 말하자면, 모든 이야기 곁에는 언제나 그에 맞는 요리가 있다. 이 책은 이야기와 요리 레시피가 함께 있는 ‘요리 에세이’다.
    추억이 어린 요리 이야기, 일상 속에서 깨닫는 소소한 삶의 지혜, 사랑하는 사람에 관한 기억 등과 함께 맛있는 요리가 함께 펼쳐진다. 최초의 맛에 대한 기억을 떠올려주는 대합조개전, 요리사로서 각고의 수련 시간을 되새기게 하는 계란말이, 물맛의 중요성을 깨우쳐준 메밀 요리 ‘소바가키’, 남다른 세월의 노하우를 가르쳐준 이탈리아인 할머니의 ‘카포나타’ 등 … 모든 요리에는 저자들만의 사연이 새겨져 있다. 그래서 그 맛이, 만드는 과정이 남다르다.
    아내 상영 씨가 제안하는 스타일링 이야기도 값지다. 푸드스타일리스트로서 일상 속에서 독자들이 써먹을 수 있는 각종 노하우를 소개하는 것(음식과 그릇의 궁합 등)은 물론, 아내이자 푸드스타일리스트로서 요리사인 남편과 갈등하면서 얻는 깨달음까지 진솔하게 고백한. 요리의 본질을 해치지 않으면서 ‘먹음직스럽고’ ‘맛있어 보이게’ 연출하는 것에 대한 그녀의 진지한 고민은 곧 사물의 이면을 제대로 바라보려는 삶의 통찰과 닿아 있다.
    “맛있다고 말해주는 사람을 갖는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고백하는 노다+상영 부부. 일찍부터 하고 싶은 일을 찾아 꾸준히 열정적으로 한 우물을 파 일정한 성공을 거둔 이들의 이야기를 읽는 동안 독자들의 감성 온도 역시 조금은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가볍게 읽어도 깊은 뒷맛을 남기는 솔직 담박함, 그것이 바로 신간 《노다+상영의 맛있는 다이어리》의 참맛이다.
    더보기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사람은 한평생 어머니가 차려준 밥상으로부터 벗어나기 힘들다고 한다. 한 사람의 입맛 속에는 어머니가 오랜 세월 선호해온 메뉴와 재료와 양념들이 DNA 인자처럼 스며들어 있기 때문이다. 어머니의 입맛 속에는 분명 외할머니가 부엌에서 보낸 오랜 세월, 그리고 그곳에서 익힌 습관이 스며들어 있었을 것이다. 누구나 제 손으로 처음 음식을 만들 때는 어머니의 손맛을 떠올리게 마련이다. 간을 하고 맛을 보면서 고개를 갸우뚱하며 어머니가 만들어준 음식의 맛을 찾아내려 애쓴다. 그렇게, 누구나 처음에는 과거의 맛, 기억의 맛을 복원시키는 것으로 요리를 시작한다. 나 역시 다르지 않았다. 어머니가 만들어준 대합조개전이나 유난히 진하고 걸쭉하던 어머니표 곰탕의 특별한 맛을 조금씩 복원해가다보니 어느새 요리사가 되어 있었다.
    - ‘맛의 기억, 멋의 기억’에서
    계란말이 한 장을 멋지게 완성하기까지는 6개월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그 후 불판요리를 모두 섭렵하기까지 또 1년 6개월이 걸렸다. 물론 그 시간은 모욕과 박대를 동반한 수련의 시간들이었고, 그것은 요리사의 맷집을 완성한 시간이기도 했다. 계란말이 수련을 통해 단순히 기술만 배웠던 것은 아니다. 그 시간들을 통해 나는 요리는 징검다리를 건너는 것과 같음을 깨우쳤다. 일단 한 개의 징검돌 위에 올라서야 다음 돌 위로 건너갈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쉽게, 허투루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메인 요리가 아니라 할지라도 손님의 젓가락이 가는 모든 요리에 최선을 다 바쳐야 한다는 것도 깨우쳤다.
    - ‘계란말이 수련’에서
    푸드스타일리스트에게 그릇은 요리사의 레시피다. 요리사마다 자신만의 레시피가 있듯 스타일리스트에게는 자신만의 그릇 사용법이 있다. 요리사가 닭고기와 부추를 결합할 것인가, 닭고기와 피망을 결합할 것인가를 고민하듯 스타일리스트는 크리스털 접시에 린넨 조각을 깔 것인가 나무 받침대를 깔 것인가를 고민한다. 모든 작업은 이러한 고민의 과정이자 결과다. 타고난 감각과 반복되는 경험이 중첩되고, 거기에 끊이지 않는 고민이 덧발라지면서 푸드스타일은 발전한다. - ‘그릇과 음식도 제짝이 있다’에서

    나는 밥집을, 상영 씨는 카페를 하고 싶었다. 내 가게를 갖는 것은 요리사와 푸드스타일리스트로 살아오는 동안 우리 부부가 한결같이 품어온 바람이었다. 각종 잡지나 광고를 통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색다른 레시피를 개발하고, 매번 새로운 요리를 찾아나서는 일도 재미있고 의미 있는 일이다. 이 일을 통해 나는 새로운 요리와 맛을 찾아나서는 탐험가로, 상영 씨는 새로운 스타일을 찾아나서는 탐험가로 살아온 셈이다. 그런데 그런 재미와 의미가 바래는 순간이 있다. 바로 촬영이 끝나고 조명과 카메라가 꺼지고 난 뒤 식탁 위에 그냥 남게 되는 요리를 볼 때이다. 순전히 촬영용으로만 만들어지고 그리고 촬영용으로만 마감되는 요리를 볼 때마다 나는 어쩔 수 없이 약간의 아쉬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모든 요리는 결국 누군가의 입에 들어가야 하고, 그 누군가에게 구체적인 맛으로 기억되는 것이야말로 자기소임을 다하는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 에필로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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