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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눈물의 땅, 팔레스타인 : 전쟁은 이미지가 아니라 현실이다 / 김재명 지음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프로네시스, 2009
청구기호
956.94 -9-5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형태사항
365 p. : 사진 ; 23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01100111
제어번호
MONO1200965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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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연표 6

들어가며 왜 눈물의 땅인가 11

I부 좌절과 분노의 현장에서 27

01 가자로 가는 길 29

02 생존의 벼랑에 내몰린 팔레스타인 43

03 팔레스타인 어린이들과 여성들 55

04 중동의 우울한 초상화, 팔레스타인 난민 64

05 유대인 게토 연상시키는 분리장벽 78

06 유대인 정착민, “중동은 유일신이 내린 약속의 땅” 89

07 이스라엘의 고민아랍계 시민 101

08 팔레스타인 장기수들 111

09 팔레스타인 내부 갈등 키우는 이스라엘 정보기관 121

II부 팔레스타인의 과거와 현재 133

10 디아스포라, 시오니즘, 밸푸어선언 135

11 건국과 테러의 어두운 그늘 159

12 우리는 왜 투쟁의 깃발을 올리는가 170

13 전쟁범죄 201

III부 중동, 미국, 그리고 평화의 전망 227

14 중동 협상의 뜨거운 감자들 229

15 미국과 이스라엘의 유착 259

16 이스라엘과 중동의 군사력 비교 282

17 이스라엘에만 허용된 핵무기 301

18 이스라엘 평화주의자들 313

19 이스라엘 병역 거부자들 325

나오며 어디서든 희망은 있어야 한다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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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465516 956.94 -9-5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좌절과 분노의 현장에서……

    포연이 가시지 않은 건물 잔해 앞에서 부모를 잃은 아이의 눈물, 싸늘한 시신이 되어 버린 아기를 품에 안고 통곡하는 엄마, 가족의 생계를 위한 실낱같은 희망이 잿더미로 변한 올리브 밭 앞에서 무릎 꿇은 농부…….
    이것이 이른바 ‘테러’와 그에 대한 ‘보복’의 현장,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의 일상이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의 저항을 ‘테러’라고 몰아붙여왔다. 미국도, 그리고 우리도 그런 표현에 익숙하다. 그러나 왜 그들은 테러를 일으키는가? 60여 년 동안 끊임없이 일어나는 피의 분쟁은 왜 끝나지 않는가?
    팔레스타인의 지도자였던 야신은 그를 인터뷰 하는 저자를 향해 이렇게 묻는다. “한국도 한때 일본의 식민지였다고 알고 있다. 그 시절에 일본에 저항했던 독립 운동가를 당신들은 테러리스트라고 부르는가?” 일본의 전쟁 영웅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은 ‘의사’인가 ‘테러리스트’인가? 그에 대한 대답을 누구에게 들어야 할까? 한국인 아니면, 일본인?
    이런 물음에 앞서, 그리고 문명의 충돌이니, 종교 전쟁이니 하는 거대 담론의 틀로 설명하려 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보아야 할 것은 잔인한 파괴의 폐허 위에 흐르고 있는 눈물과 통곡의 현장, 이곳 팔레스타인의 대지이다.


    누가 유대인에게 면죄부를 쥐어 주었는가?

    할리우드 홀로코스트 산업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영화 <쉰들러 리스트>(1994년)는 막대한 유대인 자본으로 유대인 감독이 유대인 배우를 주인공 삼아 유대인의 고통을 다룬 영화다. 결국 이 영화는 그해 아카데미 영화상을 휩쓸면서 영화계에서 유대인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도 입증해주었다.
    이러한 홀로코스트 영화는 그 이전에도 또 이후로도 끊임없이 제작 상영되면서 유대인의 고통을 세계인의 머릿속에 각인시켰고 더 나아가 자신들은 홀로코스트의 희생자이므로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어떤 짓을 저지르더라도 면죄부를 받을 수 있음을 세뇌시켜왔다.
    인류 역사를 살펴볼 때, 유대인만큼이나 고난의 역사를 살아온 민족은 너무도 많다. 쿠르드족, 위구르족, 아르메니아족, 36년간 일본의 식민 지배를 받았던 한민족……. 그런데 그 어떤 민족보다도 팔레스타인 민족은 지난 60년 동안 유대인들이 겪었던 핍박의 고통을 바로 그 유대인들에 의해 같은 방식으로 받아왔음을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나의 고통이 남을 핍박하는 면죄부가 될 수 있다는 논리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미국 행정부의 주체가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유대인들의 영향권을 벗어날 수 없고, 미국 경제를 움직이는 유대인 자본규모 역시 어마어마하기에 미국이 중동평화의 중재자로 나선 지금의 국제정세에서 팔레스타인 분쟁에 대해 정확한 정보와 시각을 갖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스라엘이든 팔레스타인이든 어느 한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팩트(fact)란 불가능할지도 모르나 적어도 팔레스타인 땅에서 어떤 일이 벌어져왔고 또 앞으로 그것이 세계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아보자는 것이 바로 이 책의 목적이다.


    약속의 땅과 디아스포라의 거짓 환상

    60년 전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 땅에 자신들의 나라를 세우고 그 땅에 살던 사람들을 무력으로 몰아낼 수 있었던 근거는, 또 그것을 국제사회가 순순히(?) 받아들이도록 한 표면적 명분은 팔레스타인 땅이 그들이 믿는 유일신이 선택한 유대인들에게 나라를 세우라고 약속한 땅이며, 2천 년 전 자신들이 고향에서 쫓겨나면서 잃어버린 바로 그 땅을 되찾겠다는 것이다. 유대인들의 이러한 믿음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종교적 집착이다.
    유대인들은 유일신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약속 받았다. 하지만 사실상 그 땅은 그리 비옥한 땅이 아니었던 모양이다. 성경에 따르면 유대민족은 굶주림에 지쳐 스스로 그 땅을 버리고 이집트로 떠났다가 온갖 수모를 겪었고, 다시 모세에 이끌려 가나안 땅으로 돌아와서는 그곳의 토착민들을 폭력적으로 몰아냈다. 바로 이것이 그 유명한 모세의 ‘엑소더스’(기원전 1900년)인데 결국 유대인들은 또다시 ‘약속의 땅’이란 명분으로 어떠한 방해도 받지 않고 21세기 엑소더스를 실현했다.
    약속의 땅이라 믿는 선민의식도 지금의 상식으로 인정하기 어렵지만, 사라져버린 자신들의 땅을 찾겠다는 주요 명분인 디아스포라 역시 근거가 희박하다. 2천 년 전 예루살렘에서 쫓겨난 민족은 지금의 이스라엘 민족이 아닌, (우리가 돌궐족이라 일컫는) 터키계 아쉬케나짐 유대인들이며, 이들은 유대인 디아스포라와는 직접 관련이 없는 민족이란 점에서 거짓 환상에 불과하다는 점을 저자는 지적한다.


    하마스, 그들은 왜 투쟁의 깃발을 올리는가?

    이스라엘의 건국 이후, 팔레스타인 민족은 난민이 되어 근처 중동 국가를 떠돌거나 무자비한 폭력에 시달리며 이스라엘의 식민 지배를 받고 있다. 유대인들은 새로 건국한 이스라엘 땅에서 팔레스타인 인종을 완전히 몰아내려고 하고, 독립국가를 원하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강제 점령국 이스라엘에 ‘테러’로 대응 하는 것이 단순화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모습이다. 물론 어떠한 이유로도 자살폭탄 테러와 같이 무고한 목숨을 희생시키는 폭력은 결코 용인될 수 없다. 그렇지만 자신들의 억울함을 항변할 수 있는 길이 오직 ‘테러’뿐이라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절박한 사정을 외면만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막대한 자본으로 무장한 이스라엘 군은 국제법을 수시로 위반하고 있으며, 특히 가자 지구에 방벽을 쌓아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감옥 아닌 감옥에서 살게 하고 있다. 방벽 안에 갇혀 사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는 인간이라면 최소한 누려야 할 거주이전의 자유도 없고, 가족이나 친지를 방문할 자유 또한 없다. 수로가 막혀 농사도 지을 수 없고 먹을 물조차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으며, 생필품은 이집트로 연결된 비밀 터널을 통해 구해야 하는 실정이다. 설상가상으로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유대인 정착민이나 이스라엘 군인들로부터 날마다 크고 작은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
    이스라엘의 강압적 군사통제에 맞선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봉기인 ‘인티파다’는 1987년 이래 더욱더 과격해지고 있다. 팔레스타인 어린이 세 명 중 한명은 나중에 자라서 순교자가 되겠다고 말한다. 저항이 과격해지는 것은 그들의 좌절과 분노가 그만큼 깊어지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우리가 팔레스타인에 주목해야하는 이유

    중동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세계 석유시장의 패권문제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부시 행정부가 이라크를 쑥대밭으로 만들면서 진정으로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대량살상무기를 찾아낼 거라 믿었던 사람은 없었듯이,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 미국이 중동평화를 위한 확실한 중재자가 될 수 있을 거란 전망 역시 너무도 회의적이다. 특히 호기롭게 출범한 오바마 행정부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에 뭔가 다른 특약처방을 내려줄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회의적이긴 마찬가지다. 미국이 팔레스타인 문제를 공정하게 처리할 수 없는 까닭은 중동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유지하는 데 이스라엘이 단단히 한 몫을 해주기 때문이다.
    이미 이 문제에 있어서 중재력을 상실한 유엔, 그리고 유럽경제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미국의 금융시장, 미국의 여론을 주도하는 각종 언론매체들, 전 세계의 안보를 관장하는 미국국방부를 비롯한 정치계 구석구석에 까지 유대인들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곳은 하나도 없다. 더구나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이해할 수 없는 막대한 대외원조금액도 미국계 유대인들의 전방위적 로비의 결과라고 한다.
    지난 2000년 이후 6차례나 중동 취재를 다녀 온 저자는 지금이야 말로, ‘우리도 사람답게 살고 싶다’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절규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라고 한다. 그것은 단순히 중동에서 총소리가 들릴 때, 우리 주유소의 유가가 춤을 추고, 미국의 요구에 따라 평화유지군이란 명목의 군대를 파병해야 하는 국제 외교의 복잡한 문제들이 뒤엉켜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팔레스타인 문제가 우리에게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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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80] 분리장벽 건설은 팔레스타인 전체의 문제다. 유엔이 작성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스라엘 샤론 정권의 계획대로 장벽 건설이 마무리될 경우 팔레스타인 서안 지구 전체면적의 16.6퍼센트(약975평방킬로미터)가 1967년 6일전쟁 당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경계선인 이른바 그린 존(Green zone)과 장벽 사이에 가두어진다. 그 안에 갇히게 될 팔레스타인 주민은 약 23만 7,000명 이며, 여기에 팔레스타인 요르단 접경지역인 제리코처럼 장벽 안의 '고립된 섬'에 갇히는 주민들도 16만 명에 이르게 된다. 그 주민들이 모두 감옥에 갇힌 죄수나 다름없는 처지로 바뀌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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