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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옥중서신 : 편지로 새긴 사랑, 자유, 민주주의. 1, 김대중이 이희호에게 / 김대중 지음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시대의창, 2009
청구기호
951.744092 -9-2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형태사항
523 p. : 사진 ; 23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59401659(1)
ISBN: 9788959401642(전2권)
제어번호
MONO1200967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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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448202 951.744092 -9-2 v.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448203 951.744092 -9-2 v.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459261 951.744092 -9-2 v.1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0001459262 951.744092 -9-2 v.1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의 고난과 영광의 기록
    파란만장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은 납치, 살해위협, 연금, 구속 등으로 점철된 고난의 여정이었다. 또 암울했던 한국현대사와도 맥을 같이하고 있다. 30여 년 가까운 연금과 투옥 그리고 죽음의 위기를 겪으면서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의연할 수 있었던 것은 초인적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의 민주화를 위한 열정은 지난 50여 년간 전 세계의 수많은 민주인사들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받아왔다.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으로 사형을 언도받고 청주교도소에 수감되었을 당시 쓴 29통의 편지를 엮어 1984년 출간된 《김대중 옥중서신》은 이러한 고난의 여정을 고스란히 대변해준다. 이 책에 실린 편지들은 옥중 편지의 차원을 넘어 김대중의 사상과 가치관이 집약된 그야말로 하나의 연구논문이자 문학비평서, 철학서였다. 출간 당시는 물론이고 지금까지도《김대중 옥중서신》이 독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이번에 시대의창에서 발간한《옥중서신 1, 2》는 1984년 발간된《김대중 옥중서신》에서 공개하지 못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편지들 그리고 그동안 거의 공개되지 않았던 이희호 여사의 답신들을 모두 수록해 엮은 최종판이다.《옥중서신 1》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희호 여사에게,《옥중서신 2》는 이희호 여사가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로 구성돼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2009년 7월 병원에 입원하기 전까지《옥중서신 1, 2》재발간 작업에 많은 에너지를 쏟았다. 가장 어려운 시기에 주고받은 편지이니만큼 소제목에서부터 본문 구성에 이르기까지 작업 과정에 많은 애정을 보였다. 최종판《옥중서신 1, 2》는 김대중 대통령이 이 땅의 동포들과 역사 앞에 남긴 마지막 메시지다.

    한국현대사의 살아 있는 기록, 미공개 서신 수록
    《옥중서신 2》는 총 3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은 1972년 10월유신 이후 김대중 전 대통령이 미국, 일본 등지에서 망명생활을 하던 때부터 1973년 8월 8일 ‘김대중 납치사건’이 일어나기 1주일 전까지 주고받은 편지들로 구성돼 있고, 2장은 1976년 ‘3.1민주구국사건’으로 진주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들 그리고 3장은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으로 청주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들로 구성돼 있다.
    이희호 여사가 옥중으로 보낸 편지에는 남편의 안전을 걱정하는 절박한 심정과 당부들이 곳곳에 묻어 있다. 이희호 여사는 남편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가족 소식, 측근들의 근황, 마당의 화초 이야기 등 마주 앉아 이야기하는 것처럼 편지를 써내려갔다. 또 국내외 정세 및 사회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들을 알려줌으로써 남편이 현실감각을 잃지 않도록 배려했다. 이희호 여사가 동지로서, 후원자로서, 조언자로서, 단순한 배우자 이상의 존재였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에 실린 편지 중 3장의 1981년 편지를 제외한 거의 모든 편지는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것이다. 당시 시대 상황뿐 아니라 민주화투쟁의 중요한 단면을 볼 수 있는 역사적 사료로서 이 책의 의미는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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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255] 신앙은 하나의 결단입니다. 의지의 결단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성으로 혹은 감정으로 하느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며 느낍니다. 그러나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증거를 제시할 수도 볼 수도 없습니다. 결국 하느님이 계시다는 데 자기 운명을 거는 결단이 필요하며 하나의 모험이기도 할 것입니다. 결혼도, 직업 선택도, 하루하루의 생활도 우리는 최선의 선택에의 결단인 것입니다. 신앙은 하루하루를 결단과 전진으로 살아가는 삶의 과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옥중서신 1 - 김대중이 이희호 에게)
    [P. 256] 우리가 공부를 하거나 무슨 계획을 세웠어도 흔히 중단됩니다. 우리는 이런 데 실망하고 그 계획을 포기해버리기 쉽습니다. 나도 과거에 많은 실패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번(76년 3월) 이래 생각을 바꿔서 무슨 계획을 세웠다 중단되어도 개의치 않고 다시 계속하고 그 다음 중단되면 다시 계속하는 습관을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는 것, 어학 공부하는 것, 매일 조석으로 체조하는 것 등에 새로운 습관을 들여서 꾸준히 다시 시작하고 다시 시작하는 되풀이의 끈기를 체득하려 합니다. 지난 23일자 편지에도 썼지만 당신의 hay fever가 언제쯤 끝날 것인지 답답합니다. 당신은 우리집 기둥이니 특별히 몸조심해서 건강 보전하기 바랍니다. 21일 생일에 홍일이가 잘 해주어서 참으로 고맙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옥중서신 1 - 김대중이 이희호 에게)
    [P. 260~261] 1981년 9월 29일

    존경하는 당신에게
    날씨가 싸늘해졌습니다. 당신의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지난달의 편지는 간 곳 없이 사라지고 오늘까지도 감감하니 이제는 없어진 것으로 생각합니다. 왜 없어져야 하는지 참으로 모르고 또 모를 일, 아마도 우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어느 다른 사람들에게는 생기지 않는 괴상한 일인가 합니다. 이제 9월의 편지를 기다립니다. 바라기는, 이제부터 다시는 그렇게 없어지는 일 결코 없기를 바랍니다. 값진 물건이 없어지는 예는 있어도 검열 받는 사신私信이 없어지다니 될 말일까요. 이 밝은 세상, 문명이 지나치게 발달된 세상에서 말입니다.

    내일은 <교회란 무엇인>(한스 큉 저, 이홍근 역, 분도출판사)와 <성서 40주간>(모세오경편, 가톨릭성서모임 편) 두 권을 차입합니다. <교회란 무엇인가>는 비판의 책인데 아주 좋다는(읽은 분의 추천) 말 듣고 구해서 보냅니다. 좋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옥중서신 2 - 김대중이 이희호 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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