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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천재의 시간 : 고독을 다스린 몰입의 기록 / 다케우치 가오루 지음 ; 홍성민 옮김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뜨인돌, 2009
청구기호
920 -9-13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192] p. : 삽화 ; 22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58072706
제어번호
MONO1200973102
주기사항
원표제: 天才の時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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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_ 인류사의"거인"들을 탄생시킨 빅뱅의 순간을 만나다

1장 아이작 뉴턴 - 평생의 연구를 완성해 낸 20개월의 창조적 휴가

2장 앨버트 아인슈타인 - 20세기의 세계관을 바꾼 가장 재능 있는 인물의 불운

3장 스티븐 호킹 - 하늘이 내린 휴식으로 꽃피운 우주론

4장 찰스 다윈 - 생계 걱정 없이 진화론 연구에만 매진한 귀공자

5장 스리니바사 라마누잔 - 증명이 필요 없었던 직관의 수학자

6장 그리고리 페렐만 - 필즈상을 거부한 수학 기인

7장 모리츠 에셔 - 판화 속에 풍부한 기하학의 세계는 담는 재능

8장 이마누엘 칸트 - 200년 전에 이미 현대 과학을 꿰뚫어 본 철학자

9장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 『논고』에서 『탐구』로 비약하기 위한 에움길

10장 카를 구스타프 융 - 심층심리 여행에서 확립한 무의식의 세계

에필로그_ 시간을 지배한 지식의 연금술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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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현황 테이블로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462510 920 -9-13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462511 920 -9-13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 출판사 리뷰

    지도교수의 미움을 산 죄로 강단을 떠나 공무원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던 아인슈타인
    다른 길을 마다하고 초등학교 교사를 자원했던 명문가의 귀공자, 비트겐슈타인
    수학계 최대의 난제인 푸앵카레 추측을 해결하고 홀연히 사라진 괴짜 수학자, 페렐만
    어린 시절의 상처로, 공부라는 말만 들어도 발작 증세를 일으켰던 융

    예측 불가능한 인생의 그래프에서,
    이들의 삶을 바꾸어 놓은 결정적인 변곡점은 어디였을까


    사회생활의 잔뼈가 굵은 직장인들 대개는 알고 있다. 세속 권력에 대항하면 할수록, 주류 세계의 따돌림을 감수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 따돌림에 대한 두려움과 조바심이 궁극적으로 우리의 삶을 이끌어왔다고 생각하면 지나온 삶이 문득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순간마저 있다. 생활의 전선 속에서 어쩔 수 없이 파생되는 자기 연민과 패배감. 이런 것들에서 우리는 늘 자유롭지 못하다.

    이 책은 끊임없이 계속되는 그 고독과 자기 소외, 연민의 과정 속에서 스스로를 극복해 갔던 위인들에 관한 이야기다. 뉴턴과 호킹, 다윈,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세기의 과학자들로부터 칸트, 비트겐슈타인과 같은 근현대 철학자, 수학계의 이단아 라마누잔과 페렐만, 정신분석학의 대가 융과 4차원의 예술가 에셔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분야에서 인류사의 진보를 가름 지은 10명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살아 온 삶은 다르지만 이들이 거쳐 간 마디마디의 정거장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소외의 시간을 헤치고 ‘진리’의 빛에 도달한 천재들의 이야기

    저자는 ‘고독’이라는 키워드를 지도 삼아, 천재들의 일생에서 가장 강렬한 성과를 보여준 인상적인 시기를 파헤친다. 저자가 들여다본 천재들의 ‘성공적인 삶’, 그 이면에는 미처 가늠하지 못했던 소외와 침잠의 궤적이 새겨져 있었다. 천재들의 눈부신 업적은 그 지난하고 지리멸렬했던 내면의 소우주에서, 자기 자신을 향한 내적 폭발을 거듭한 결과였다.

    이를테면, 아인슈타인은 지도교수의 미움을 산 죄로 학계에서 추방당했지만 그 덕분에 오히려 기존의 학계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묵묵히 자신만의 연구에 몰두할 수 있었다. ‘특수상대성이론’과 ‘광양자가설논문’의 착상은 바로 그 시기에 시작되었다. 융도 그와 크게 다르지 않다. 프로이트와 학문적으로 결별한 후 정신적인 부침을 거듭했지만, 자기 자신에 대해 끝없는 몰입과 침잠을 통해 ‘심리적 원형’이라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학설을 정립할 수 있었다. 스티븐 호킹의 ‘블랙홀 이론’과 ‘특이점 가설’ 역시 불가항력적 질병으로 인한 내적 소외가 이끌어 낸 소산물이다. 루게릭병으로 인한 신체적 유폐가 그로 하여금, 자신에 대한 몰입을 가능케 했으며 궁극적으로 그의 이론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주었다는 것이다. 다소 다른 맥락이기는 하지만 괴승과 같은 풍모로 수학계를 휘젓고 사라진 페렐만의 비화도 흥미롭다. 수학계 최대의 난제였던 푸앵카레 추측을 해결한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상과 상금을 거부하고 “유명해지면 아무 말도 할 수 없다”는 말과 함께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 주류 학계에 얽매이지 않는 당당한 비주류로서, 자신의 색깔과 원칙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소외의 길을 택한 것이다.

    과학 전문 자유기고가로, 밀리언셀러 과학 작가이자 TV 교양 프로그램 진행자이기도 한 저자는, 다소 무겁고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들을 대중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필력으로 맛깔나게 풀어주고 있다. 비화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스스로 선정한 천재들의 업적과 성과를 바탕으로 그들의 내면을 상세히 되짚어 본 점이 돋보인다. 갈등과 번민이 끊임없이 폭발하는 내면의 소우주 안에서, 스스로를 이겨내고 ??진리??의 빛에 도달한 천재들의 이야기가 오롯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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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179~180] 융은 자신이 깊이 빠져든 정신분석 세계에서 같은 사고방식을 가진 위대한 인물을 만났는데 그가 바로 프로이트였다. 둘은 만나자마자 서로를 한눈에 알아보고 즉시 의기투합했다. 프로이트는 융이 자신의 후계자가 되기를 원했고, 자신이 창설한 국제정신분석학회 초대회장으로 융을 지목했다. 하지만 융은 서서히 서로의 학설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고 결국 프로이트와 다른 학설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프로이트와 결별한 후, 한동안 융은 중심을 잃고 내부로 침잠했다. 아직 자신의 학설을 확립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그는 암흑체험이라 할 수 있는 고행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 무렵 융은 자신의 무의식 세계에 깊이 몰두했는데, 만약 이 시간이 없었다면 융의 심리학은 태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때 융은 상상 이상의 고통과 갈등을 겪었다. 그래서 자신의 심층 세계를 여행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이 시기에 융은 다양한 꿈을 꾸는데 그중에는 무시무시한 악몽도 있었다. 어두운 동굴 속에 물이 흐르고 그곳에 시체가 떠 있다거나 피가 솟구치는 꿈, 시체가 화장터에 놓여 있는데 아직 살아 있는 꿈처럼 괴기스러운 것이 많았다. 그만큼 심리적으로 상당한 갈등을 겪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대개는 정신분열증을 겪는 사람이 그런 상태에 빠지기 쉬웠고, 융은 자신이 혹시 그런 상태에 처해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염려했다. 해서 그저 염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집안에 그와 같은 유전적 징후가 없었는지 조사하기까지 했다.
    ― 카를 구스타프 융, 심층심리 여행에서 확립한 무의식의 세계

    [P. 95~96] 하지만 그에게 있어 이 불운했던 시기는 ‘다음의 비약’으로 이어지는 인고의 시간이었다. 대학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던 그 몇 년간 그가 앞으로 남기게 될 거의 모든 업적이 씨앗의 형태를 갖췄던 것이다.
    현 대학제도를 보면서 나는 가끔 교수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대개는 대학원을 졸업한 후 대학에 취직해 조교, 강사, 준교수, 교수라는 출세의 계단을 올라가느라 늘 잡무에 치여 연구에만 집중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개중에는 거미줄에 걸린 모기처럼 꼼짝달싹 못하고 자신의 재능을 쓸데없는 일에 낭비하는 학자도 많다. 지나치게 바쁘다는 것, 즉 시간적 여유를 갖고 통 속에서 아이디어를 숙성시킬 환경이 주어지지 않는 것은 곧 창조력을 말살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러한 현상은 아인슈타인이 살던 시대에도 마찬가지였던 모양이다. 아인슈타인의 동급생 가운데 그만큼 놀라운 업적을 이뤄낸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이것을 두고 단순히 ‘아인슈타인은 역시 천재였다’라는 말로 간단히 가름해 버리는 건 다소 어폐가 있다. 사실 아인슈타인이 이룩한 성과와 업적은 대학에 취직한 다른 동기들에게는 주어지지 않았던 ??천재의 시간??이 주어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권력을 싫어하고 자유를 갈구하던 그의 성격이 베른의 특허청에서 일할 기회를 얻게 했고, 그 일이 가져온 여유시간은 결과적으로 모든 재능을 연구에 쏟아 부을 수 있는 숙성기 역할을 톡톡히 해준 것이다.
    ― 앨버트 아인슈타인, 20세기의 세계관을 바꾼 가장 재능 있는 인물의 불운

    [P. 148~149] 비트겐슈타인의 집안은 음악가를 비롯해 많은 예술가를 후원했기 때문에 그의 집에는 유명한 음악가가 자주 찾아왔다. 요하네스 브람스, 구스타프 말러, 브루노 발터 같은 유명한 작곡가와 지휘자가 부담 없이 차를 마시러 오는 그런 환경이었다. 실제로 비트겐슈타인의 형인 파울 비트겐슈타인(Paul Wittgenstein)은 유명한 피아니스트다. (…… 중략 …… ) 비트겐슈타인에게는 네 명의 형이 있었는데 피아니스트인 파울을 제외한 나머지 세 명은 모두 자살했다. 그들의 자살 동기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형제가 모두 섬세하고 예술적 기질을 갖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비트겐슈타인 자신도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을 당시 자살을 생각했었다고 한다. 아마도 그것은 그 집안사람 모두에게 공통적인 성향이었던 것 같다. 비트겐슈타인은 정신적인 면에서 문제가 있었다. 주위 사람들의 눈에 그의 행동이 이상하게 비춰질 때도 많았고, 또한 동성인 남성에게 끌리고 여성에게는 흥미를 느끼지 못해 고민하던 시기도 있었다. 1914년, 비트겐슈타인은 제1차 세계대전 중 육군에 자원 입대했다. 상류 계급이라는 신분을 이용하면 충분히 징병을 피할 수 있었을 텐데도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논고』에서 『탐구』로 비약하기 위한 에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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