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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연애편지의 기술 / 모리미 도미히코 지음 ; 오근영 옮김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살림출판사, 2010
청구기호
813.36 -10-32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382 p. ; 20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52213563
제어번호
MONO1201007789
주기사항
원표제: 戀文の技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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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화 주변부터 공략하겠다는 친구에게
제2화 내 생애 최고로 끔찍한 누님에게
제3화 장래가 촉망되는 소년에게
제4화 답답한 작가 모리미 도미히코 선생님께
제5화 여성의 젖에 눈이 먼 친구에게
제6화 내 생애 최고로 끔찍한 누님에게 2
제7화 연애편지 반면교사, 모리미 도미히코 선생님께
제8화 나의 마음씨 착한 누이동생에게
제9화 이부키 나쓰코 씨에게(실패서간집)
제10화 장래가 촉망되는 소년에게 2
제11화 다이몬지 산 초대장
제12화 이부키 나쓰코 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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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496251 813.36 -10-32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496252 813.36 -10-32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어떠한 여자라도 편지 한 통으로 유혹할 수 있는
    기술을 익혀 세계를 정복하겠네!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의 작가 모리미 도미히코가 알려주는 연애편지의 기술!

    ‘교토의 천재’ 모리미 도미히코가 돌아왔다!


    휴대폰에 가벼운 터치 하나로 이메일을 보낼 수 있는 세상이 왔다 하더라도 좋아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전달하기란 여전히 힘들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 어려운 숙제는 그 누구도 명쾌하게 풀지 못하는 듯하다.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에서 만화 같은 상상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가 모리미 도미히코가 ‘연애편지’라는 ‘촌스러운’ 소재를 가지고 돌아왔다.
    ‘교토의 천재’라고 불리는 모리미 도미히코는 상상력이 넘치는 작가다. 그는 인터뷰 때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랐고 그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그의 일상적인 판타지는 영상에 익숙한 젊은 사람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나쓰메 소세키의 서간집에서 영감을 얻은 이 책의 원제는『연문의 기술?文の技術』로 보통 일본에서는 연애편지를 ‘러브레터’라고 하는데, 모리미 도미히코는 고풍스러운 표현을 그대로 살렸다. 또한 편지교환, 일명 ‘펜팔’이라고 하는 소재를 과감하게 선택하였고 예스러운 문체로 그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고풍스럽기만 하다면 모리미 도미히코가 아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모리미 도미히코의 소설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그다지 잘나지 않은’ 학생이다. 주인공 모리타 이치로는 해파리를 연구하는 대학원생으로 교토에서 멀리 떨어진 노토 반도의 연구소로 오게 된다. 지금은 안타깝게 해파리 따위나 연구하고 있지만 그에게는 엄청난 야망이 있다. 바로 연애편지를 대필하는 벤처회사를 세우고 자신만의 ‘초절정’ 기술을 개발해 편지 한 통으로 전 세계 여성들을 유혹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 과대망상에 걸린 주인공은 젠체하며, 격조 있는 문체로 지인들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과연 모리타 이치로는 자신만의 연애편지의 기술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헛되이 사라진 연애편지의 수만큼 사람은 성장한다

    실험소 외엔 아무것도 없는 고독한 노토 바닷가. 해파리를 연구하러 교토에서 온 대학원생 모리타 이치로의 위안거리는 수족관의 돌고래와 덴구 햄뿐이다. 그는 이 절대적인 고독을 이겨보고자 교토의 지인들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일명 ‘편지왕래무사수행’이 시작된 것이다. 장래에 연애편지를 대필하는 벤처기업을 세우기 위해, 모리타는 해파리 실험은 계속 실패할지언정 불철주야 편지를 쓰고 또 쓴다.
    그와 편지를 주고받는 사람들은 교토의 대학원 친구인 고마쓰자키, 선배 오쓰카, 예전에 과외를 했던 초등학생 마미야 군, 대학 선배이자 작가인 모리미 도미히코 선생, 자신의 여동생 가오루, 그리고 연모하는 이부키 나쓰코 씨다. 친구 고마쓰자키의 연애상담을 해 주다가 연애가 잘 풀리자 심사가 뒤틀려 절교장을 보내기도 하고, 오쓰카 선배에겐 짝사랑 상대 이부키 씨에 대한 정보를 비굴한 태도로 캐낸다. 모리미 선생에게는 연애편지를 잘 쓰는 기술을 가르쳐 달라고 닦달하다가 자신이 편지에 쓴 내용을 도둑맞기도 하고, 여자친구의 젖가슴에 너무 빠져 있는 고마쓰자키를 구출하기 위한 행동이 눈물 없이는 읽을 수 없는 비극적 사건으로 돌변하기도 한다.
    하지만 정작 이부키 씨에게는 편지를 쓰기만 할 뿐 단 한 통도 보내지는 못하고 고심만 한다. 그렇게 부치지 못한 편지가 쌓여가던 순간, 모리타 이치로는 자신이 그토록 찾던 ‘초절정 연애편지의 기술’이 무엇인지 터득하고 드디어 사모하는 그녀에게 편지를 보낸다.

    모든 것이 불확실했던 우리의 젊은 날, 그 시절의 유머러스한 성장통!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 모리타 이치로가 쓴 편지만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대방의 편지는 단 한 통도 나오지 않지만 상대방이 어떤 답장을 했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같은 시기에 여러 명과 주고받은 편지이기 때문에, 같은 사건이어도 다른 상황과 인물 묘사가 새롭다.
    주인공은 나름의 ‘예’를 갖춰 상대에 따라 문체를 다르게 활용하고 있는데 이 또한 작가의 재치가 번뜩이는 부분이다. 특히 등장인물 중 저자와 이름이 같은 작가 ‘모리미 도미히코’라는 인물을 등장시켜 은근히 자신에 대해 풍자를 하며 큰 재미를 준다. 그 외에도 작가 자신의 경험담이 녹아 있는 이 책은 시종일관 유머러스하게 전개되다가도 그 사이사이에 섞어놓은 사랑, 진로, 인생에 관한 진지한 고민들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진한 감동까지 전해준다.
    사실 주인공 모리타 이치로는 자신의 꿈이 연애편지를 대필하는 벤처회사를 세우고 현란한 기교로 여성들의 마음을 훔치는 것이라고 하지만 그의 진짜 꿈은 오직 한 사람을 향한 고백이다. 좋아하는 그녀에게 오랫동안 품었던 그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런 거창한 명분을 들먹이며 애꿎은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이다.
    귀엽고 엉뚱한 주인공의 모습은 서툴기만 했던 우리 모두의 젊은 날을 떠올리게 한다. 사랑은 뜻대로 되지 않고 미래는 막막하기만 한 청춘의 한가운데, 하지만 가장 아름답고 찬란한 그 시절 말이다.
    웃지 못할 해프닝을 겪으며 함께 성장해가고 있는 이 소설 속의 싱싱한 청춘들은 머지않아 인생은 그저 한바탕 희극이라고, 세상이 다 끝날 것만 같던 힘들고 아픈 순간도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울고 웃을 독자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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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분명 나는 ‘정보를 수집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하지만 그건 주변 사람들에게 그녀가 좋아하는 것이 뭔지 넌지시 물어보거나 연구실에서 나누는 일상적인 대화에서 유익한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는 의미였지 그녀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라는 건 아니었단 말이다. ……연애를 하는 데도 규칙이라는 게 있다. 규칙이 없는 싸움을 하는 사람은 반드시 세상을 적으로 돌리거나 이겨도 져도 불리해지지.
    - <제1화 주변부터 공략하겠다는 친구에게> 중에서
    이부키 씨가 모 남성과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는 정보 정말 고맙습니다. 만나보셨다고 해서 일부러 나한테까지 소식을 주실 것까지는 없습니다. 노토 해변으로 흘러와 외롭게 지내는 나를 다시 채찍질하시려는 심산인지 모르겠으나 나는 그런 일로 위축되거나 하지 않습니다. 기대를 배신해 정말 죄송합니다. 그런 심술은 해안을 불어 지나가는 바람 같은 것이라 내 볼을 부드럽게 어루만질 뿐이지요.
    - <제2화 내 생애 최고로 끔찍한 누님에게> 중에서
    문장을 쓰는 사람이면서 ‘연애편지를 쓰는 기술은 없다. 그냥 진심을 담아 쓸 뿐’이라는 답장에 실망했습니다. 혹시 궁극적인 심오한 기술을 가르쳐주기 싫은 건 아닙니까? 사실은 엄청난 팬레터에 답장을 보내고 그 정체 모를 초절기교로 처녀들의 영혼의 핵심을 공략하여 일본 전국을 타고 앉아 현란한 모험에 심취해 있는 게 분명합니다. 뻔합니다. 불결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런 사람인 줄 몰랐습니다. 그러니 마감날짜도 맞추지 못하는 거지요.
    - <제4화 답답한 작가 모리미 도미히코 선생님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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