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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안철수연구소 / 안철수연구소 사람들 지음 인기도
발행사항
파주 : 김영사, 2010
청구기호
658.4 -10-73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291 p. ; 22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34940401
제어번호
MONO120103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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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출간에 부쳐 | 한 사람의 열 걸음이 아닌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프롤로그 | 600명의 안철수가 뛰는 영혼이 있는 기업

1장 영혼이 있는 기업, 꿈을 쏘다
가치 있는 일에 희망을 던져라
시장은 만드는 자의 것
오직 생존을 위해 달려라

2장 사람이 있는 기업, 날갯짓을 하다
진정성과 열정의 화학작용
내게 영혼을 파십시오
위기를 이기는 저력
정직과 진심으로 사람의 마음을 얻으라

3장 우리가 이 땅에서 일하는 이유
CIH 바이러스의 습격
두 번 다시 용서를 빌 수 없다
선택과 집중으로 시장을 장악하라
개인의 신념이 모여 기업의 가치로

4장 꺼지지 않는 불빛, 벤처 25시
믿음은 배반하지 않는다
고객만족센터는 인재사관학교
세계 백신 도사들이 한자리에
위기를 이기는 습관
심장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

5장 우리는 우리를 경영한다
‘나’는 ‘우리’를 대표하는 브랜드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라
A자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365일 스탠바이, 민간 사이버수사대

6장 불가능, 그것은 도전이다
보안 리더의 자존심
또 다른 도전, 아름다운 퇴장
멀티플레이어, 친절한 V3를 만나다
세상에서 가장 가볍고 빠르게

7장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을 꿈꾸다
글로벌 무대를 향한 닻을 올리다
깐깐한 일본 시장을 감동시켜라
만리장성을 정복한 성실 마케팅
세계적인 통합 보안 기업을 위해

8장 글로벌 무대에서 존경받는 기업으로
동사형 조직으로 진화하다
한데 모아 가치를 극대화하다
보안의 IT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하다
DDos 대란, 사이버 전쟁의 시작이었다
V3 모바일,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다

에필로그 | 안철수연구소, 가지 않은 길이 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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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현황 테이블로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551899 658.4 -10-73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551900 658.4 -10-73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우리는 안철수연구소 경영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정직하게 일하면서도 이윤을 창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안철수연구소!
    긴 호흡과 영혼으로 승부해온 위대한 기업, 안철수연구소의 생생한 일과 경영이야기!


    기업의 5년 생존확률이 10%라면 15년 동안 생존할 확률은 0.1%이다. 1,000개의 기업이 생겨 1개가 살아남는 셈이다. 그 확률을 뚫고 안철수연구소가 지금껏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남다른 철학과 그것을 지키려고 하는 노력 덕분일 것이다.
    엄격한 투명경영과 부채제로의 자금관리, 철저한 고객만족 철학이 일궈낸 20년의 기적을 두고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는 “안철수연구소는 대한민국에서 기업과 기업인이 존경받을 수 있음을 상징하는 하나의 사건”이라고 말한다.
    안철수연구소는 위기라 해서 좌절하지 않고 기회로 삼았으며, 기회일 때는 자만하지 않고 이를 위기로 여겨 항상 건전한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그 쉽지 일을 안철수연구소는 해냈다.
    외환위기가 닥쳤을 때 안철수연구소는 보수적인 경영 방식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았고, 대부분의 기업이 개발 예산을 축소할 때는 오히려 더 많은 자원을 연구 개발에 쏟아 부었다. 잘못이 있을 땐 변명하기보다 두 번 다시 용서를 빌지 않기 위한 변화를 꾀하고, 사회적 버블이 기승을 부릴 땐 부화뇌동하지 않는 원칙으로 일관했다.
    그렇게 해서 창업 10년째인 2005년 신화창조를 이룬 벤처기업 반열에 우뚝 섰다. 그리고 그 신화창조의 주역인 창업자 안철수는 조용히 퇴장했다. 최고의 순간에 아름다운 퇴장을 선택한 것이다.
    2008년 5월, 3년간의 유학을 마친 그가 CEO가 아닌 KAIST의 석좌교수로 돌아왔다. 안철수는 유학길에 오른 첫 1년간 그는 스탠퍼드 대학에서 관심 있는 과목들을 수강하고, 실리콘밸리에 있는 벤처 캐피탈 회사에서 EIR(Entrepreneur in residence)로 일을 배웠다. 이후 2년간 펜실베이니아 대학 와튼스쿨에서 경영자 MBA 과정을 마친 다음 서둘러 귀국했다.
    “유학은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위한 준비로 선택한 것이자 약속이었습니다. 하루도 헛되이 보낼 수 없었습니다.”
    그의 귀국 인사에는 안철수연구소의 CLO(Chief Learning Officer)로서 우리나라 중소 벤처 산업이 뿌리내리고 발전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와 설렘이 담겨 있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벤처기업이 실패하는 원인을 세 가지로 진단했다.
    첫째, 경영자와 각 분야 실무자의 실력 부족, 둘째, 기업 지원 인프라, 즉 인력을 제공하는 대학, 자본을 제공하는 벤처캐피탈, 대표자 연대보증 같은 제1금융권의 금융 관행, 정부제도, 전문성 있는 아웃소싱 산업 등의 미흡, 셋째, 대기업 위주의 산업 구조이다.
    안철수는 이 세 가지 원인 중 업계 스스로 노력해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 이 ‘중소 벤처기업 종사자들의 역량을 키우는 일’이라고 지적한다. 하지만 국내에는 중소기업들이 보고 배울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 독학 또는 노력으로 실력을 기르는 데는 한계가 있고, 경험으로 채울 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 게 현실이다. 실수와 실패를 반복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바꿀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전문성 있는 인재를 기르는 데 일조하고, 점점 깊어지는 이공계 기피현상의 흐름을 바꾸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서 그는 KAIST를 선택한 것이다.
    한편 그는 나머지 두 가지의 실패 원인은 개인이 아닌 국가 차원에서 나서야 할 일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그는 중소 벤처기업은 국가 경제 포트폴리오로서의 관점, 일자리 창출, 대기업에 창조력과 구매력을 제공해준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2,000만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중소 벤처기업들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의 중장기적 계획이 바로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2009년 6월 17일. 안철수는 MBC 예능 간판 프로인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안철수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자기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스스로에게 기회를 주는 겁니다”라는 그의 말 한마디에 세상이 들썩거렸던 것이다. 전혀 새로울 게 없는 메시지였지만, 시대에 떠밀려 코너에 있던 수많은 젊은이들에게는 숨통을 트이게 한 뇌관이자, 소통의 제스처였다. 그가 끊임없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오늘에 이른 것은 그의 말과 같이 매번 스스로에게 ‘기회’를 선물했기 때문이다. 그것이 설령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일지언정 마다않고 스스로에게 기회를 선물했다. 그러니 그의 말은 행동에 직선으로 연결된 바로 그 자신이었기에 그의 몸짓 하나, 말 한마디는 강한 폭발력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동안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등을 통해 안철수 의장의 시각에서 쓰인 책은 몇 권 출간된 바 있다. 하지만 조직 구성원들의 시각에서 20대 청년들과 벤처기업들에게 의미 있는 에피소드를 모아 엮은 책은 이번 책이 처음이다. 이 책에는 경영진의 고충과는 다른 일반 구성원들이 조직의 변화 과정에서 느낀 어려움과 보람, 긍지, 조직생활을 통해 얻은 소중한 교훈 등이 한 편의 드라마처럼 실려 있다.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기본과 원칙, 기업윤리를 충실히 지키면서도 충분히 이윤을 창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직접 증명하며 기존 경영 관행을 벗어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온 안철수연구소의 역사와 경영 철학, 아름다운 도전 스토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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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16-17] 1988년 5월, 의대 박사 과정에 있던 안철수는 컴퓨터를 켜는 순간 등골이 오싹해지는 경험을 했다. 플로피디스켓을 통해 말로만 듣던 브레인 바이러스가 침입해 화면에 떡 하니‘브레인’이라는 이름을 띄우고 있는 것이 아닌가.
    어느새 그의 손은 그놈의 속을 해부하기 시작했다. 어릴 적부터 눈에 띄는 건 죄다 뜯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고집통이인 줄 모르고 컴퓨터 바이러스가 사람을 잘못 골랐다. 마침 기계어를 공부해둔 덕분에 바이러스에 대한 대강의 원리를 파악하고 나자 치료에 대한 자신감이 펄펄 날았다. 시간? 충분하고말고. 한 숨 두 숨 심호흡을 하던 그가 잽싸게 수화기를 집어 들었다.
    “혹시… 잡지에 실을 수 있을까 해서요. 요즘 전 세계에 엄청난 피해를 입히고 있는 놈, 그러니까… 브레인 바이러스를 분석했거든요. 치료 방법도 찾았어요.”
    잡지에 실릴 원고 마감 때까지 작업을 마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등용문이던 <마이크로소프트웨어>지의 임영선 편집장에게 전화를 했던 것이다. 그 전화는 이후 안철수의 삶을 180도 바꿔 놓는 운명의 선택으로 자리 잡았다.
    _‘영혼이 있는 기업, 꿈을 쏘다’ 중에서

    [P. 54-55] M사 회장이 먼 곳에 던졌던 시선을 잡아끌어 안철수에게로 고정시키며 천천히 말문을 열기 시작했다.
    “동양에서도 요트는 부를 상징한다죠? 맞습니까?”
    뜬금없는 질문에 안철수연구소 사람들은 ‘그래서?’ 하는 듯한 날선 표정으로 M사 회장에게 눈과 귀를 집중했다.
    “J사 아시죠? 왜 있잖습니까, 우리에게 지분을 판… 그 사장을 요즘도 가끔 만나는데 아주 잘 지내고 있습디다. 요트를 타는 재미에 푹 빠져 있더군요.”
    그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안철수연구소 사람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그러면 그렇지’ 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그는 끈끈하고 욕망이 가득한 눈길로 하나하나의 표정을 쭉 훑어갔고, 드디어 안철수에 이르러 멈칫했다. 그러더니 튕기듯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성큼 성큼 안철수 앞으로 다가섰다.
    “서버용 백신 만드는 게 어디 쉬운 일이라야 말이죠.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야 어느 세월에… 요트 한 번 제대로 타보겠느냐고요. V3… 파시죠! 인수하는 조건으로 1,000만 달러를 지불하겠습니다.”
    처음에 박준식은 그 말이 긴가민가했다. 갑자기 누군가로부터 뒤통수를 얻어맞은 것처럼 멍해졌다. 머릿속이 복잡했다. 그러면서도 무릎 위에 올려졌던 자신의 두 손이 재빠르게 셈을 하고 있음에 흠칫 놀랐다. 1,000만 달러? 박준식은 무심코 고개를 들어 안철수를 바라보았다. 아무런 표정 변화가 없었다. 그 순간, 박준식은 호흡이 멎는 듯했다. 세상에, 100억 원? 그런데 저 표정은 뭐야? 박준식은 안철수연구소가 숫자에 동그라미가 열 개나 붙을 정도로 가치 있는 회사로 인정받게 되었다는 것과 더불어 그 엄청난 숫자의 유혹에도 아무런 변화가 없는 안철수의 표정에 뒷골이 띵할 만큼 충격을 받았다. 등에서 싸늘한 물방울이 흘러내리는 것 같았다. 짧은 긴장감이 흐른 뒤, 안철수의 입에서는 단호한 한마디가 흘러나왔다.
    “노!”
    _‘사람이 있는 기업, 날갯짓을 하다’ 중에서

    [P. 182-183] “회사의 모든 일에서 완전히 떠납니다.”
    2005년 3월 18일. CEO 안철수는 이 짧은 한마디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날 안철수연구소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가 예정돼 있었다. 그 자리에 모인 기자들은 안철수가 CEO에서 물러난다는 청천벽력 같은 발표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 10주년 행사로만 알고 편한 마음으로 참석한 기자들은 일제히 언론사 데스크를 향해 기사를 전송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사실 그날의 행사는 한 달 전부터 준비된 것이었다. 이미 부사장 김철수를 비롯해 김현숙, 김기인, 박근우는 이 사실을 안철수로부터 통보받은 상태였다. 그러나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서 중대한 경영상의 변화는 극비 사항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발설해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어느 날 안철수의 부름을 받은 박근우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CEO를 사임할 겁니다. 준비해주세요.”
    “그러면 회장님이 되시는 건가요?”
    안철수는 빙그레 웃으며 조용히 말했다.
    “아무것도 맡지 않습니다.”
    창업자가 회사의 모든 일에서 완전히 떠난다는 말은 박근우에게 커다란 충격을 안겨주었다. 충격을 받기는 김철수도 마찬가지였다. CEO의 사임 발표는 극비리에 진행되었다. 안철수는 기자간담회이틀 전날 밤에야 <10주년에 즈음하여>라는 사임사를 보낼 정도로 보안에 신경을 썼다.
    _ ‘불가능, 그것은 도전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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