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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사상과 현실 : 박치우 전집 / [박치우 원저] ; 윤대석 ; 윤미란 편 인기도
발행사항
인천 : 인하대학교출판부, 2010
청구기호
181.1 -10-9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614 p. : 삽화, 연대표 ; 24 cm
총서사항
동아시아한국학 자료총서 ; 4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74072575
ISBN: 9788974072537(set)
제어번호
MONO1201033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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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간행사

1장 철학을 한다는 것

아카데미 철학을 나오며
사상과 현실 서(序)
철학의 당파성
예지로서의 지성
지식인과 직업
연구와 발표의 자유
교양의 현대적 의미

2장 위기의 시대와 철학

위기의 철학
나의 인생관
불안의 정신과 인테리의 장래
현대 철학과 ‘인간’ 문제
불안의 철학자 하이데거
불안의식의 인성론적 설명

3장 민주주의를 위하여

시민적 자유주의
전체주의의 철학적 해명
형식논리의 패퇴
동아협동체론의 일성찰
전체주의의 논리적 기초
전체주의와 민주주의
일대일과 형식논리
민주주의의 철학적 해명

4장 민족과 세대를 넘어

세대비판의 완성으로
세대사관 비판
고문화 재음미의 현대적 의의
고전의 성격인 규범성
조선학의 독무대
국수주의의 파시즘화의 위기와 문학자의 임무
민족과 문화
문화공동체와 민족의 성립
민족문화 건설과 세계관
아메리카 문화

5장 철학자를 읽다

돌아가는 맹자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산문론
아리스토텔레스의 문학관

6장 시대를 읽는 철학

국제작가대회의 교훈
사교의 발호와 종교상업주의
현대 학생 풍기론
현대 조선학생론
도시와 농촌의 문화교류
자유?홍수?미신
새 나라 건설을 위하여

7장 생활을 읽는 지혜
'정독'과 '야독'
내가 그때 만약 의사였다면
두 편의 노작
사상과 육체
졸업하는 여학생에게
종교와 투자
중얼기
내가 밤을 새고 읽은 책

8장 현장을 찾아서

해반후포 제3참
한해지 실정과 그 구제책
자력갱생의 '호(好) 표본' 소학생 일요 노동대

9장 동시대인과의 대화

지성옹호와 작가의 교양
여성과 독서
평단 삼인 정담회
과학에의 돌격
조선영화의 신출발
건국동원과 지식계급

10장 설문에 답하다

그 아내 그 남편
문인과 여성, 문인과 부부
하기방학 이용법 남녀학생 풍기문제
내가 꿈꾸는 신무기
임시정부의 성격은?

해제:철학자와 빨치산

부록

부록 1: 박치우 연보
부록 2: 박치우 글 목록
부록 3: 경성제국대학교 학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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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현황 테이블로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554194 181.1 -10-9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554195 181.1 -10-9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행동하는 사상가, 박치우를 말하다?

    박치우朴致祐(1909~1949)는 초기 한국 철학계에서 박종홍, 안호상 등의 관념론적 경향과 더불어 뚜렷한 두 계보를 이루는 유물론적 경향을 대표하는 철학자이다. 그러나 그의 업적은 철학계에만 머물지 않았다. 1930년대 중반부터 다양한 문화론을 펼치며 문화계를 진단하거나 선도하는 글을 썼다. 30년대 중후반에는 비합리적 파시즘 사상에 맞서 지성을 옹호하는 글을 쓴 문화비평가였다. 또한 해방 후에는 남로당의 노선과 문화정책을 수립하는 위치에 있으면서, 문학가 동맹계열의 문인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또한 파시즘과 자본주의의 불평등에 맞선 진정한 민주주의의 옹호자인 박치우는 담론의 영역에만 그치지 않고, 해방 이후에는 직접 실천의 영역으로 나아갔다. 그의 이러한 철학 외적 관심은 철학이란 마땅히 ‘이 땅의 현실’에 뿌리를 내리고 있어야 한다는 그 독특의 ‘철학하는 자세’에 기반을 두고 있다.
    ‘철학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보다 ‘철학은 오늘, 이 땅, 우리에게 있어서 마땅히 무엇이야만 될 것인가’라는 문제에 대한 답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했던, “철학의 고향이 어느 곳이었으며 또는 그것이 여지껏 얼마나 호사스러히 자라왔든지 간에 손발하나가 지극히 귀한 오늘의” “우리들의 손에 붙잡힌 이상은 이 절박된 우리의 위기의 타개를 위하여서 우선 어떻게 부려먹을까가 초미의 급무”라고 생각했던 인물이 바로 사상가 박치우다. 철학처럼 실용적이지 않다고 여기면서도, 철학처럼 시대와 함께 진화해 가는 학문이 또 있을까? 그렇다면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학문을 그 시대에 맞게 써 먹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주장했던 소위 ‘행동하는 사상가’였던 것이다.


    왜 박치우인가??

    한국 근대 철학사를 기술한다면, 박치우는 아카데미즘의 논리로 현실에 개입하려 했던 첫 번째 철학자로 꼽아야 할 것이다. 그가 아카데미즘의 논리를 가졌다는 말은 단순히 대학과 대학원에서 근대학문의 하나로서 철학을 교육받았다는 점에 멈추지 않는다. 그의 관심과 사상은 현실에서 출발한 것이 아니라, 이론적 것에서 비롯된 것이며, 그 이론을 현실 해석에까지 확장하려는 태도를 보였다는 점, 그가 스스로를 끊임없이 학자로서 의식했다는 점에 더 큰 중요성을 두어야 할 것이다.
    그는 현실을 문제 삼되 철학적인 방식으로 문제 삼았다. 이것은 철학의 전능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철학을 가지고 문제 삼을 수 있는 것만을 문제 삼는다는 것을 그는 명확히 한다. 그는 철학과 사상을 구분하여 철학(이론)을 테오리아의 산물이며, 사상은 이즘의 산물이라고 설명한다. 그가 말하는 테오리아가 진리 추구를 목표로 하여 객관적인 것이라면, 이즘은 진리보다 현실상의 선을 추구하는 것이어서 주관적이다. 그는 자신을 테오리아를 기반으로 한 학자라는 인식 위에 현실의 문제에 맞섰다. 때문에 30년대 후반과 해방공간에서 박치우의 논의가 이채를 띠는 점도 현실을 철학적 개념으로 풀어서 설명하려는 그의 학적 태도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민족주의, 파시즘, 맑스주의, 민주주의가 혼재된 시대상황에서 하나의 주의(이즘)에 편승하지 않고, 보편성을 견지하며 선악과 호불호의 개념이 아닌 역사적 시간과 사회적 공간 속에서 이 시대, 이 국가의 우리가 요구하고 필요로 하는 것들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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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15] 사상가란 별다른 사람이 아니라 현실의 강박, 현실이 그의 해결을 위하여 우리를 향하여 부르짖고 있는 그 소리를 ‘심장’을 통하여 힘있게 들을 수 있는 인간을 말함이나 아닐까요?
    [P. 22] 테오리아의 내용은 학설, 이론임에 반하여 이즘의 내용은 주의(主義), 사상이다. 테오리아의 주체는 학자?이론가임에 반하여 이즘의 주체는 이스트(주의자) 또는 사상가다. 이스트에 있어서는 정열이 요구되나 학자에 있어서는 냉정이 요구된다. 테오리아에 있어서는 엄밀성, 정확성이 요구되나, 이즘에 있어서는 오히려 엄숙성, 성실성이 없지 못할 계기로서 요청된다. 테오리아의 진리는 객관성임에 반하여 이즘의 진리는 주체성(주관성이 아님)이다. 이리하여 테오리아에 있어서는 인식이 결정적인 사명임에 반하여 이즘에 있어서는 일반적으로 행동성이 가장 본래적인 사명으로 요청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테오리아의 가치는 진위 여하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이나 이즘의 가치는 오히려 선악 여하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이다. 테오리아에 있어서는 그것이 참인가 거짓인가가 먼저 문제임에 반하여 이즘에 있어서는 오히려 그것이 민족, 계급을 위하여 좋은 사상이냐 나쁜 사상이냐가 먼저 문제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즘은 설사 그것이 틀린 주장의 이즘이더라도 일정한 사회층의 공명(共鳴)과 지지만 얻으면 버젓한 한 개의 이즘으로서 행세할 수 있게 되는 것이어서 가령 소위 파시즘이라는 황당한 이즘의 예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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