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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뇌가 좋은 아이 : KBS 특집 다큐멘터리-읽기혁명 : 한 살 아기에게 책을 읽혀라 / KBS 읽기혁명 제작팀 ; 신성욱 지음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마더북스, 2010
청구기호
612.82 -10-26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303 p. ; 23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96369400
제어번호
MONO1201038612
주기사항
전자자료(오디오북)로도 이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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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사 | 엄마와 아기의 사랑의 교감, 그보다 더 좋은 교육은 없다… 신의진 교수
| 프롤로그 | 뇌가 좋은 아이의 시대
| Brief | 뇌가 좋은 아이를 시작하며

chapter 1 과도한 자극, 아기의 뇌가 파괴되고 있다
2세 미만 아기, TV시청 절대 안 된다
《세서미 스트리트》의 숨겨진 뒷면
니콜 키드먼은 왜 거짓말쟁이로 몰렸나?
신의진 교수의 간곡한 권고
초독서의 경고 - 29개월 민지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chapter 2 사랑의 선택, 한 살 아기에게 책을 읽혀라
몸으로 책 읽는 핀란드의 아기들
병원, 도서관되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다 - 북스타트
제천 기적의 도서관 이야기
엄마의 사랑을 엮어내다
셰익스피어를 읽은 아이들의 뇌

chapter 3 결정적 시기, 왜 굳이 한 살부터인가
슬픈 지니의 이야기
결정적 시기 - 생후 8개월부터 6세 이전
모든 아기는 언어의 천재다
18개월, 언어의 빅뱅

chapter 4 아기 뇌의 비밀
태교의 진실
생후 8개월 - 뇌의 빅뱅
시냅스, 매혹적인 틈새
아기 뇌의 가혹한 전략
뇌 발달, 유전인가 VS 환경인가?
뇌는 플라스틱하다
EQ, 풍부한 감정과 조기교육의 환상
세 살 버릇, 정말 여든까지 간다

chapter 5 책을 읽는 아이의 뇌
읽지만 『읽어내지』못하는 뇌
눈이 아니라 뇌로 읽는다
아침독서 10분의 기적
아이의 뇌 <소나기>를 읽다
읽기, 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나
프리다, 천사도시의 읽기전쟁
꼬마 인어공주, 에밀리의 책읽기

chapter 6 상상력, 사랑의 선물
라 시에라에서 만난 아이들
수호의 하얀 말
마쓰이 다다시의 아이에게 좋은 책
산본댁의 하소연
가장 완전한 상호작용
아기의 손으로 책장 넘기기

chapter 7 읽기 멘토링, 뇌가 좋은 아이
미국에서 만난 <소나기>
읽기는 자유로운 놀이다
독서영재, 과장된 신화
천재, 100년간의 환상
읽기혁명을 시작하자

| 에필로그 | 뇌가 좋은 아이는 행복한 사람이다

| 부록 |
전정재 박사 읽기 클리닉
| 읽기는 생각하는 기술
| 읽기는 배워야 하는 기술

《읽기혁명》의 기록들
| 감사의 글… 신성욱
| 읽기혁명과 함께 한 시간… 박석규 EP(KBS 책 읽는 밤)
| 읽기혁명 제작진
| 도움을 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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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568338 612.82 -10-26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568339 612.82 -10-26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왜 ‘뇌가 좋은 아이’인가?

    뇌 과학자들은 원초적인 본능을 담당하는 영역에서부터 고도의 추상적인 능력을 담당하는 영역에 이르기까지 뇌의 방대함을 우주에 비유하곤 한다. 인간의 뇌는 고유한 기능을 지닌 각 영역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작동하는 종합 오케스트라나 다름없다. 따라서 특정 영역만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법으로는 머리 좋은 사람, 가슴이 따뜻한 사람을 뛰어 넘는 새로운 유형을 제시하기엔 부족하다.

    이 책에선 감히 IQ, EQ, PQ를 모두 뛰어 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뇌가 좋은 아이의 시대’를 새롭게 열고자 하는 출발점이다. ‘뇌가 좋은 아이’란 진화의 역사에서 인간의 아주 먼 조상인 세포단계의 기억까지도 모두 간직하고 있는 감각의 뇌에서부터 지금 이 순간에도 진화 중인 고도의 추상적인 뇌까지를 통틀어서 ‘전뇌(全腦)가 좋은 아이’를 일컫는 새롭고도 종합적인 개념이다. ‘뇌가 좋은 아이’는 ‘머리도 좋고 가슴도 따뜻하며 더욱이 고도의 수준 높은 아이디어, 상상력과 창조의 능력을 지닌 행복한 사람’이다.

    IQ, 지능지수를 중심으로 한 단순한 개념인 ‘머리 좋은 아이’만으로는 시대의 변화와 최신 뇌 과학의 연구 성과를 육아와 자녀교육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뇌가 좋은 아이』는 우리 아이들의 지혜로운 뇌 발달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 감히 패러다임을 바꾸자고 역설한다. ‘머리 좋은 아이’의 시대에서 이제 ‘뇌가 좋은 아이의 시대’로 나아가자는 것이다.

    과도한 자극과 비뚤어진 조기교육의 폐해가 아이들의 뇌를 파괴하고 있다

    영.유아기의 과도한 영상물 자극, 삐뚤어진 조기 독서교육의 폐해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그러나 사회 전체가 불감증에 빠져 있다. 성공과 출세를 위한 경쟁의 정글 속에서 아이들의 뇌는 파괴되고 있다. 뇌가 학습능력을 갖추기도 전에 문자 교육이 주입되고, 직장에서 돌아온 아버지가 켜는 TV리모컨에 아기들은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이 시대의 거의 모든 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머리 좋은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부모들은 온갖 조기교육 프로그램에 매달린다. 그 시장은 날로 커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가슴이 따뜻한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 또한 온갖 예?체능 조기교육에도 매달린다. 이 시장은 IQ시장보다 더 크다. 급기야 전두엽의 능력을 높이겠다는 뇌 교육 프로그램까지 시장에 등장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러나 IQ, EQ, PQ 따위의 온갖 Q의 행렬에 시달리고 있는 우리의 아이들은 과연 행복해 할까?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발간한 2008문예연감에 따르면 2008년 기준으로 아동도서 출판시장은 전체의 17.8%로 1조4백69억원에 달하는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아동도서 시장 규모만큼이나 올바른 읽기, 독서방법에 관한 교과서는 드물다. 시중에는 지금 자녀교육에 관한 각종 비법을 담은 책들이 넘쳐나고 있다. 시류를 이해는 하지만 그 책들에서 말하는 수많은 주장의 실용성에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독서와 관련된 대부분의 책들이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그리고 책과 뇌 발달의 상관성 등에 대해서 근원적인 물음 없이 짜 맞춰 놓은 듯한 주장인 ‘많이 읽자’, ‘이렇게 읽자’라는 결론부터 던져놓고 있기 때문이다.
    올바른 읽기, 독서방법은 ‘뇌가 좋은 아이’를 위한 출발점이다. 이 책은 ‘뇌가 좋은 아이’로 키우기 위한 올바른 책읽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아이의 뇌 발달과정에 있어서 가장 결정적인 시기인 생후 8개월에서 12개월을 지나고 있는 아기에게 부모 또는 주 양육자가 책을 읽어주면 이른바 ‘책 뇌’가 형성된다. 아기 뇌의 건강하고 조화로운 발달을 위해서는 부모의 올바른 ‘읽기’ 멘토링이 필요하다.

    IQ, EQ, PQ도 모두 높으면서 행복한 아이, 뇌가 좋은 아이로 키우기 위한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한 살 전후의 결정적 시기에서 8세 이전의 아동기에 있어서 올바른 읽기 방법을 이 책은 제시하고 있다. 흔히 우리는 ‘책을 많이 읽자’고 말한다. 그러나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책을 읽으면 무엇이 좋은지는 명쾌하게 설명하지 못한다. 단순히 지식의 보고로서 책을 많이 읽자는 논리가 사회 전반에 형성되어 있지만, 뇌와 읽기의 상관관계, 뇌 발달과 읽기의 상호작용에 대해서 별로 주목하지 않았다. 이 책에는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뿐만 아니라 출산을 앞둔 부모,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 아이를 보낸 부모들, 독서지도 교사 등에게 유용한 읽기혁명의 근본적 이유와 과학적 방법론이 들어있다. 전뇌형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초라 할 수 있는 영·유아기 결정적 시기의 부모와의 상호작용, 그 중 가장 완전한 방법의 하나인 읽기의 올바른 철학과 관점에 독자들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뇌를 기계적으로 나누고, 특정 부위를 키우기 위한 트레이닝 식의 뇌 발달 방법이나 ‘독서영재’와 같은 교육방법이 얼마나 과장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무모한 결과를 가져오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화제의 KBS 특집 다큐멘터리 《책읽는 대한민국 읽기혁명》- <한 살 아기에게 책을 읽혀라>가 『뇌가 좋은 아이』로 태어나다

    이 책의 근간이 되고 있는 KBS 특집다큐멘터리 《책 읽는 대한민국 읽기혁명》- 「한 살 아기에게 책을 읽혀라」는 뇌가 좋은 아이로 키우기 위한 수단으로 ‘읽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KBS 특집제작팀은 2008년 5월부터 2009년 4월까지 약 1년 동안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핀란드 등의 인지심리, 영?유아 교육, 소아 정신과, 뇌 과학, 독서학 등의 전문가들과 읽기 사례를 취재했다. 그 때 한결같이 던졌던 질문이 “독서, 읽기가 뇌, 특히 아기의 뇌 발달에 좋다는 과학적 근거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이었다. 이 과정에서 제작팀은 ‘태어나자마자 책을 읽어주면서 형성되는 엄마, 아빠와 아기 사이의 긍정적인 유대, 애착의 형성이야말로 뇌가 좋은 아이로 자라는 데 가장 강력한 토대가 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은 단순히 ‘책을 많이 읽자’는 독서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접근법을 제시한다. 아기 뇌의 상상력을 키우고, 지혜롭게 만드는 데 필요한 읽기에 관한 동서고금의 수많은 과학적 연구결과와 미국ㆍ일본ㆍ핀란드ㆍ제천 기적의 도서관 등 국내외의 풍부한 임상실험 사례들을 통해서 독자들은 아이들의 행복과 미래를 위한 ‘읽기혁명’의 새로운 길로 들어서게 될 것이다.


    『뇌가 좋은 아이』 주요 내용 요약

    지금껏 알고 있는 독서에 관한 상식이 잘못됐다면?
    아이들의 뇌를 파괴하는 ‘그릇된’ 독서교육은 이제 그만 멈추자!
    <아이들의 지혜로운 뇌 발달과 행복을 위한 ‘읽기’ 멘토링 해법>
    - 1년간의 국내외 취재, 세계적 전문가들의 아기 뇌 발달과 읽기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
    - 생후 8~12개월 아기 뇌 발달의 결정적 시기, 아기 뇌의 놀라운 비밀
    - 과도하게 책을 읽은 ‘독서영재’의 발달검사결과 자폐 성향이 드러난 충격적 사실
    - 읽는 뇌와 영상 뇌의 차이를 증명한 국내 최초의 <소나기 실험>
    - 가와시마 류타 교수의 만화·게임·책읽기 시 뇌의 반응을 밝혀낸 세계 최초 뇌 영상 공개
    - 뇌 발달을 위한 가장 완전한 상호작용으로서의 읽기에 대한 과학적, 혁신적 접근법

    이 책은 우리 자녀들의 행복과 미래에 관한 이야기이다.
    어린 아기 때부터 과도한 자극과 온갖 조기교육에 아이들의 뇌는 혹사당하고 있다. 아이들의 뇌는 정마롤 포근하고 따뜻한 휴식, 재충전을 필요로 하고 있다. 할 수만 있다면 아이들에겐 엄마 뱃속으로의 여행이 필요할지 모른다. 현실은 서릿발 같이 차갑다. 태어난 이후부터 성년이 될 때까지, 부모들 혹은 사회가 덫처럼 짜놓은 성공과 출세를 향한 빈틈없는 일정표와 경쟁의 법칙만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만약 부모들이 지금껏 해 왔던 방식대로 세상의 시류만을 좇거나, 세상이 이대로 적자생존만을 강요한다면 아이들은 영원히 행복의 파랑새를 만나지 못할 것이다. 아이들은 그 자체로 행복할 권리가 있다. 자녀들의 행복을 위해선 아이들의 뇌가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들과 사회 역시 깨어나야 한다.

    이 책 『뇌가 좋은 아이』는 아기 뇌의 조화로운 발달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 할 수 있는 언어능력, 부모의 사랑, 상상력, 읽기혁명 등을 기록한 보고서이다. 이 책은 자녀들의 뇌를 온전하게 키우고, 지혜롭게 만들기 위한 여정으로 이끄는 길라잡이다.

    시중에는 지금 자녀교육에 관한 각종 비법이 범람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비과학적 주장과 현학적 수사학으로 포장된 뇌 발달 교육법이 유포되고 있다. 독서영재, 뇌의 특정기능만을 강조한 좌뇌형 인간, 우뇌형 인간을 만들기 위한 방법론도 그 한 예다. 새가 한 쪽 날개로 날 수 없듯 인간도 마찬가지다. 진화 과정의 원초적인 뇌에서부터 고도의 인간의 뇌에 이르기까지 사람의 뇌는 각 영역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작동하는 종합 오케스트라이기 때문이다.

    아기 뇌 발달의 결정적 시기인 생후 8개월에서 6세까지의 성장 과정에서 언어능력의 발달, 부모와 아기의 상호작용으로 형성되는 애착, 성격과 기질에 관한 뇌의 가소성, 읽기와 뇌의 상관관계 등은 부모가 꼭 알아야만 하는 중요한 사항이다. 이 책은 뇌 과학의 최신 연구사례와 KBS특집다큐 제작팀의 현장취재를 통해서 자녀들의 결정적 시기를 부모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자녀교육은 순간 떠나는 여행이 아니다. 준비 없이 나섰다간 모진 고생을 하게 된다. 아기의 뇌 발달은 그 시기를 한 번 놓쳐 버리면 되돌릴 수 없다. 아기 뇌의 조화로운 발달을 위해선 부모의 올바른 멘토링이 필요하다. 아기 뇌의 상상력을 키우고, 아기 뇌에 기쁨과 행복주기로서의 읽기 멘토링은 매우 중요하다.

    자녀에게 ‘무조건 책을 많이 읽히는 것’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읽기 멘토링은 단순히 ‘책을 많이 읽자’는 독서와는 다른 식의 접근법이다. 사회 일각에서 단기간에 많은 책을 빨리 읽어내는 아이를 가리켜 독서영재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단기간에 많은 책을 읽어내는 능력이 영재의 증거라는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 또 독서영재라는 말도 잘못된 것이다. 책에 제시된 동서고금의 수많은 과학적 연구결과와 핀란드, 미국, 일본, 제천기적의 도서관 등 국내외의 생생하고도 풍부한 현장사례들을 통해 자녀를 위한 새로운 읽기 멘토링의 이정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1부 <과도한 자극, 아기의 뇌가 파괴되고 있다>에서는 TV 등 영상매체가 아기 뇌 발달에 끼치는 악영향과 미국소아과학회의 권고, <베이비 아인슈타인> 환불소동, 니콜 키드먼의 광고로부터 촉발된 게임기 효과 논쟁, 게임뇌의 공포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아기의 뇌 기능을 파괴하는 과도한 영상자극에 관한 신의진 연세대 의대 교수의 경고, ‘독서영재’로 알려진 민지(가명)가 오히려 자폐성향이 있다는 놀라운 심리검사 결과를 알려준다.

    2부 <사랑의 선택, 한 살 아기에게 책을 읽혀라>는 독해력과 학업성취도에서 OECD 국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핀란드 아기들의 읽기 현장, 어린이 환자들에게 책읽기 프로그램을 도입한 미국 오렌지카운티 어린이병원, 북스타트와 엄마들의 사랑이 엮어낸 제천기적의 도서관의 책 읽는 아이들을 만나 볼 수 있다.

    3부 <결정적 시기, 왜 굳이 한 살부터인가>에서는 아기 뇌 발달에 부정적인 자극을 가했을 때, 아이는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 상처를 받게 된다는 점을 지니 와일리의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한 인간에 있어서 생후 8개월부터 6세 이전까지 이 시기는 가장 결정적 시기이다. 이 시기 아기들의 특징과 부모의 역할을 살펴보고, 부모 또는 주 양육자와 아기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의 중요성, 아기의 뇌에 적절한 자극을 주어야만 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여러 연구 성과를 통해 제시한다.

    4부 <아기 뇌의 비밀>은 아기 뇌와 관련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방송에는 다 소개되지 못했지만 『읽기혁명, 한살 아기에게 책을 읽혀라』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기본 틀이 됐던 내용들이다. 주로 우리가 아기 뇌 발달과 관련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바로잡기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태교의 진실 논란, 신경세포(뉴런)의 연결부위인 시냅스와 아기 뇌의 가혹한 전략, 아이의 성격과 기질에 관한 뇌의 가소성 등이 그것이다. 영?유아기 결정적 시기에 부모들의 노력여하에 따라서 자녀들의 뇌는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

    5부 <책을 읽는 아기의 뇌>에서는 책을 읽을 때 아이들의 뇌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뇌의 관점에서 책을 읽는다는 행위는 과연 무엇인지 살펴본다. 여기에서는 ‘읽기와 뇌의 관계’를 밝히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간추렸다. 특히 일본과 평택 가사초등학교의 아침독서, <소나기 실험> 등 국내외 사례를 통해 읽기의 진정한 의미를 찾고자 했다.

    6부 <상상력, 사랑의 선물>은 본질적으로 사랑받기를 좋아하는 아기 뇌의 특징에 관한 이야기이다. 뇌는 사랑을 먹고 자란다. 상상력은 부모의 사랑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상상력을 키우는 라 시에라 초등학교의 읽기수업, 40년 넘게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수호의 하얀 말』의 비밀, 일본 후쿠인칸 서점의 마쓰이 다다시 회장의 아이에게 좋은 책, 가장 좋은 상호작용으로서의 읽기의 의미를 들려준다.

    7부 <읽기혁명, 뇌가 좋은 아이>에서는 미국 라 시에라 고등학교의『소나기』읽기수업, 책을 장난감처럼 즐기고 있는 핀란드 유아원의 아기들, 독서영재의 과장된 신화, 천재에 대한 100년간의 환상을 통해서 새로운 읽기 멘토링을 부모들에게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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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이 지침은 영 · 유아들의 TV · 영상물 시청의 유해성에 관해 지난 2006년 미국 소아과학회AAP가 발표한 강력한 권고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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