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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남편 또는 아내로부터 편안해지는 법 / 소노 아야코 지음 ; 오근영 옮김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리수, 2011
청구기호
306.81 -11-4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238 p. ; 21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90449771
제어번호
MONO1201121675
주기사항
원표제: 夫婦, この不思議な関係

목차보기더보기


머리말

기대치
잣대
안목
취향


아픈 배우자
노력
바람기
관대함
배우자의 부모 또는 형제
결혼식
비밀
이별
미운 짓
자식
성격
대화
성격 차이
존경
자생력
이혼
자녀의 결혼
후천적인 혈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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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629116 306.81 -11-4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629117 306.81 -11-4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이 책은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로 국내 중년 독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소노 아야코의 ‘부부란 무엇인가’에 관한 에세이이다. 부부란 서로 깊이 사랑해서 연을 맺지만 배신하면 애정은 증오로 변하기도 하고, 또 완전한 타인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세월을 지나다보면 혈육보다 가까운 관계가 되기도 한다. 이처럼 그 진폭이 엄청나게 큰 부부의 심리 변화와 복잡미묘한 관계에 대한 통찰을 통해 편안하고 행복한 부부관계는 무엇이며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과 사고가 필요한지를 생각하게 한다.

    애초에 불합리한 관계임을 인정해야 한다
    소노 아야코는 결혼이란 안목이 없기 때문에 성사된다고 단언한다. 안목이 있다면 결코 결혼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처럼 안목이 없는 시기에 결혼한다는 것은 절묘한 인생의 함정이다. 출생도 성장 과정도 취향도 전혀 다른 사람과 함께 살려는 생각 자체가 무모하지만 그걸 깨닫지 못할 정도로 젊은 시절엔 안목이 없다. 그렇기 때문인지 결혼은 온갖 불합리와 공존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순조롭게 살아지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임은 오히려 자연스러운 일인 것이다.

    처음에 선택할 때의 조건과 살면서 기대하는 조건의 차이가 크다
    물욕, 볼품, 안정 등 여러 조건을 견주어 결혼한 사람들이라도 몇 년을 살아보면, 인간에게 있어 매력의 핵심은 전혀 다른 데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인품이 선량하다든지, 따뜻하면서도 조용한 성품이라든지 평온하고 관대하다든지 배우자에 대한 배려가 크다든지 등등. 따라서 배우자를 선택할 때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성품을 나중에 기대하는 것 또한 불합리이며, 그렇기 때문에 부부 관계가 순탄치 않음은 당연한 일이다.

    행복한 부부는 이런 불합리를 깨닫고 서로 인정해주는 관계
    이 책에서 소노 아야코는 남편과 아내의 서로 다른 기대치, 잣대, 안목, 취향, 돈, 성, 아픈 배우자, 비밀, 대화, 배우자의 부모 또는 형제, 자식 등등 24가지에 대해서 조목조목 짚어내고 있다. 대표적인 예를 보면 다음과 같다.

    돈 결혼생활을 성공적으로 원만하게 유지할 수 있는 주요 요인은 아니지만 파국을 맞는 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돈을 쓰는 방식을 보면 인간의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돈으로 말미암아 부부관계가 깨져 아예 남보다 더 미워하는 관계가 되기도 한다.

    성 성행위란 결혼 생활 중 극히 일부분일 것이다. 만약 결혼이라는 제도의 최대 요소가 성욕을 채우는 것이라면, 남녀가 굳이 결혼이라는 형태를 취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오히려 상대는 매춘부가 더 나을 수도 있다. 결혼 생활에서 필요한 성은 좀 더 광범위한 것이고, 그것은 단순히 동물로서의 성행위만이 아닌 깊은 정신적인 분석까지 포함한 것이다. 그래야 비로소 매춘부를 대할 때와 다른 부부의 공동생활이 탄생한다.

    노력 노력이 전혀 필요치 않은 건 아니다. 인간의 일생은 참는 습관이 없으면 더 힘들다. 하지만 인간을 그 본래의 힘 이상으로 보이려고 하는 것은 천박하다. 노력할수록 인간은 진보할지 모르지만 그 과정에서 현실과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의 괴리가 커진다. 노력의 가치를 거의 인정하지 않는 삶도 있을 수 있다. 답답한 바지는 찢어지는 순간부터 편해진다.

    바람기 지킬 수 없을 것 같을 때는 맹세하지 않으면 좋을 텐데 많은 남녀는 이렇다 할 신앙심도 없으면서 결혼할 때 하느님이나 부처님 혹은 인간 앞에서 부부의 인연을 맹세하곤 한다. 그리고 파국은 의외로 빨리 찾아온다. ‘바람기’는 ‘진심’이 아니다. 반은 장난으로 할 수 있는 행위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바람기의 대부분은 어린이 놀이공원의 ‘모험 여행’ 같은 것이다. 한편 ‘남편(또는 아내)의 자리’라는 것을 잃고 싶지 않으면서 바람도 피우고 싶은 사람은 공정하지 않다. 자유로운 남녀관계를 추구하고 싶고 성적인 모험을 하고 싶다면 절대로 일부일처제라는 촌스러운 제도에 발을 들여놓아서는 안 된다. 간통은 ‘누군가가 당신 때문에 영원히 괴롭다’는 의미일 수 있으므로.

    대화 ‘대통령의 범죄’나 ‘총리의 범죄’라는 표현처럼 입을 다물고서, 살아가는 감동을 배우자와 전혀 나누려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남편(또는 아내)의 범죄’가 성립되는 게 아닐까 싶다.

    배우자는 절대 바꿀 수 없다
    형편없는 안목으로 배우자를 선택한 대부분의 사람이 저지르는 최대의 착오는 배우자의 성격은 바꾸겠다는 도전이다. 그러나 배우자의 성격은 절대 바꿀 수 없다. 만일 바뀌었다면 상대방이 스스로 깨달아서 변한 경우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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