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알레비(Jacques Halevy)/ 헨델(George Frederick Handel)/ 하이든(Franz Joseph Haydn)/ 헨체(Hans Werner Henze)/ 에롤(Louis Ferdinand Herold)/ 힌데미트(Paul Hindemith)/ 호이비(Lee Hoiby)/ 홀스트(Gustav Holst)/ 오네게르(Arthur Honegger)/ 훔퍼딩크(Engelbert Humperdinck)
J 야나체크(Leo? Jana?oek)/ 조플린(Scott Joplin)
K 카겔(Mauricio Kagel)/ 코다이(Zoltan Kodaly)/ 코른골드(Erich Wolfgang Korngold)/ 크레네크(Ernst Krenek)
T 차이콥스키(Pyotr Tchaikovsky)/ 토마(Ambroise Thomas)/ 티펫(Michael Tippett)/ 토로바(Federico Torroba)
U 울만(Viktor Ullmann)
V 베르디(Giuseppe Verdi)/ 비발디(Antonio Vivaldi)
W 바그너(Richard Wagner)/ 베버(Carl Maria von Weber)/ 바일(Kurt Weill)/ 베인베르거(Jaromir Weinberger)/ 볼프(Hugo Wolf)/ 볼프페라리(Ermanno Wolf-Ferrari)/ 라이트(Robert Wright)/ 포레스트(George Forrest)
Z 찬도나이(Riccardo Zandonai)/ 쳄린스키(Alexander von Zemlinsky)/ 치머만(Bernd Alois Zimmer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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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366 = Opera 366 : 매일 1편의 오페라 마스터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631562
782.1 -11-3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631563
782.1 -11-3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책속에서
[P.38] 푸른 수염(블루베어드)이라고 하면 가죽벨트에 큰 칼을 찬 피터 팬이나 보물섬 스타일의 해적 얘기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오페라는 그런 내용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동화 같은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어둡고 답답한 사이코드라마다. 명색이 오페라인데 인상적이고 감명을 주는 아리아 정도는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접어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보다는 노래라는 것이 아예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 낫다. 거칠고 신경질적이며 쥐어짜는 듯한, 다시 말해 거북한 음정이 있을 뿐이다. 1막이라 휴식 시간도 없다. 따라서 그나마 박수 칠 시간도 없다. 하지만 현대 오페라의 실험적 도전이라는 데 의미를 둘 수 있는 작품이다. 잔인하고 소름 끼치는 스토리를 좋아하는 현대인들에게 권한다. - 푸른 수염의 성
[P. 42] <피델리오>는 베토벤이 남긴 유일한 오페라다. 베토벤은 오페라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잘만 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친구들의 권유로 마지못해 쓴 것이다. 완벽을 기하는 베토벤은 이 오페라를 수없이 고쳤다. 주인공 플로레스탄(Floretan)의 첫 아리아는 마음에 들지 않아 무려 16번이나 다르게 작곡했다. 그동안 16곡을 적은 오선지는 346쪽에 달했다. 베토벤은 그중에서 단 한 곡만 사용했다. - 피델리오
[P. 180] 스피드 작곡가 도니체티는 대체로 한 번 완성한 작품을 다시 검토하지 않는 성격이다. 하지만 <사랑의 묘약>은 고치고 또 고쳐, 도니체티답지 않게 2주일이나 걸렸다. 오페라 주인공이 받은 커튼콜의 세계적인 기록은 1988년 8월 24일 베를린의 도이치오퍼(Deutsche Oper)에서 공연된 <사랑의 묘약>이 세웠다. 네모리노 역으로 출연했던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는 167회의 기록적인 커튼콜을 받았다. 기네스북에는 커튼콜이 무려 1시간 7분이나 계속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 사랑의 묘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