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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여행의 기술 / 지은이: 카트린 파시히, 알렉스 숄츠 ; 이미선 옮김 인기도
발행사항
파주 : 김영사, 2011
청구기호
910.2 -11-8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256 p. : 삽화 ; 22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34954163
제어번호
MONO1201141191
주기사항
원표제: Verirren : eine Anleitung fur Anfanger und Fortgeschrittene
참고문헌: p. 25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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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675894 910.2 -11-8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675895 910.2 -11-8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오디세이가 집으로 돌아올 때 지름길로 왔다면,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는 세상에 없었을 것이다!”
    우리는 모든 것을 즉석에서 알아야만 직성이 풀리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인간의 이런 욕망은 3D 구글맵과 GPS를 발전시키고 실용화시켜, 우리는 타인, 사물 또는 특정 장소가 지구 전체에서 어디에 위치하는지까지 알 수 있다. 이것은 마치 인간이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을 들게 한다. 하지만 조금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그런 지식과 정보는 허약하기 짝이 없다. 무언가(나침반, 지도, 네이게이션 등)에 의존한 지식이다. 그것들을 지금 내가 가지고 있지 않다면? 우리는 완벽한 지적 무방비 상태가 되어 대혼란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것에 대한 사유와 함께 실제 길을 잃고 시작되는 (실제 물리적인 혹은 삶의 깊이로의) 여행의 예를 보여주면서 길 잃기에 익숙해지는 것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말한다. 우리는 보통 길을 잃는다는 것에 대해 당혹감과 부끄러움을 느낀다. ‘길’은 (내가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목적지(종결지)를 내포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길을 잃고 당황하거나 부끄러워한다는 것은 그‘길의 중간 과정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과 감각, 풍경, 느낄 수 있는 정취, 감정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시한다는 의미가 된다. 또 목적 지향적 ‘길’을 따르는 사람은 한곳에 머물러 주체적으로 주변의 지혜와 지식을 흡수할 수 없고, 늘 어느 과정 중 한 지점에 쫓기듯 머무르는 형국이 되고 만다.

    인생길은 지도에 다 표시되지 않는다!
    “길을 가는 데 규칙은 없다. 순서도 없다. 옳고 그름도 없다.”

    카트린 파시히와 알렉스 숄츠는 좀더 여유롭고 지혜로운 삶을 위해 ‘길 잃기’ 연습 과정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길 잃기가 완전히 낯선 초보자, 길 잃기의 필요성을 알고 익히려는 중급자, 그리고 완전한 길 잃기의 마스터 이렇게 세 단계로 구분하여 각 단계별 길 잃기의 특성을 객관적으로 분석해내고 그 단계별로 알면 도움이 될 구체적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뜻밖의 행운을 발견하기 위한 우연한 여행을 시작하는 법!
    ★ 초급자|지도를 던져라! 내비게이션의 포위망에서 길을 잃기 어려운 지금, 지도를 던지는 것은 최고의 도전이자 최후의 모험이다! 지도를 던지는 순간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 중급자|모험의 스릴을 즐기고 싶은데,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모든 위험에 철저히 준비하라! 자칫 방심했다가는 목숨을 잃을 수 있다!
    ★ 전문가|더 이상 길 잃기란 없다! 지도는 내 안에서 살아 움직인다! 이제 길을 잃는 순간, 스펙터클한 진짜 인생과 우리를 기다리는 예상 밖의 행운의 축제가 눈앞에 펼쳐진다!

    역설적이게도 길 잃기의 전문가가 될수록, 절대 길을 잃지 않는다. 왜냐하면 저자가 말하는 길 잃기 전문가는 나와 유기적으로 연결된 주변(자연, 지물 등)의 지표와 action-reaction하여 모르는 길도 능동적으로 알게 되고 대처하기 때문이다.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베르너 하이젠베르크는 “전문가란 자신의 분야에서 사람들이 범할 수 있는 실수를 이미 알고 있어서, 그것을 피할 줄 아는 사람이다”라고 했다. 길 잃기 전문가는 ‘길 잃음’을 피하지 않는다. 그 한가운데를 뚫고 지나간다. ‘길’ 지도는 여행자가 경험할 수 있는 세계를 극히 일부로 제한해버린다. 하지만 실제 지구는 1제곱미터 안에 다 기록하기에 종이가 모자랄 정도로 수천, 수만 개의 흥미롭고 세세한 것들이 가득 가득 차 있다. ‘길 잃기’라는 재기발랄한 여행의 기술은 넘치는 인생의 세밀함 사이사이로 우리를 이끌어 삶을 풍성하고 깊어지게 한다.
    구글맵과 GPS가 실용화되어 예측과 측정이 절대적으로 가능한, 현재 세계에서 길을 잃는 것은 상상하기 힘들 만큼 새로운 도전이고, 우리가 이 시대에 도전할 수 있는 최후의 모험이다. 구글 맵 시대에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모험, 길 잃기! 당신이 길을 잃은 바로 그곳에서 진정한 자신과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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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29] 길 잃은 사람이 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모든 여행 안내 책자와 지도를 방해물로 분류하고 무시하는 것이다. 그러고 나면 우리 몸의 감각들이 살아 움직이기 시작한다. 무지의 상태에 놓이는 것이야말로 길을 제대로 잃기 위한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이다. 특히 지도가 없다면 길 잃기는 한결 수월해진다. 지도는 ‘길 잃기’ 게임을 방해하는 최고의 물건이다. 지도는 목적지로 가는 중에 무엇을 보아야 하는지를 미리 알려준다. 이것은 줄거리와 결말까지 다 아는 영화를 보는 것과 다를 게 없다.

    [P. 32] ‘의도적 길 잃기’가 성공하려면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아무리 다분히 의도적으로 길을 잃는 것이라고 해도 곤경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기술과 지식은 ‘찾을 수 없는’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힘이다. 깊은 물속으로 뛰어들 수 있다고 해서 수영할 수 있다고 하는 사람은 없다. 마찬가지로 언제라도 ‘길 잃기’ 게임을 끝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만이 ‘길 잃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다.

    [P. 35] ‘길을 벗어남’은 길을 잃기 위한 단호한 대처다. (……) ‘길’은 놀라운 장치다. 사람들이 자나다녀 저절로 만들어진 길을 두 장소 사이의 최적의 구간이다. 이런 점에서 볼 때 길은 오랜 세월 이어진 민주주의저거 과정의 결과다. 길은 황무지와 달리 문명, 명확함, 구조를 상징한다. 길은 협정이다. 즉 수많은 길 중에서 하나의 길은 주변 환경이나 방향 감각에 대한 사람들의 자유로운 생각과 본능의 방해물이기도 하다. 길은 우리에게 부담을 덜어주기도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재미있는 일까지 없애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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