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1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678947
158.1 -12-1
v.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678948
158.1 -12-1
v.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당신의 가슴을 두드리는 이야기, 당신의 삶을 바꾸는 이야기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영상의 감동을 책으로 만나다
1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그러나 1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자기 삶 전체를 15분으로 이야기한다. 따라서 그 15분은 어떤 사람에겐 15년이고 어떤 사람에게는 평생의 시간이다. 15분으로 세상을 바꿀 수 없지만 최소한 세상을 바꾸는 15분은 나를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킨다. 한국형 미니프리젠테이션을 표방하며 다양한 영역의 강사들이 트렌드, 교육, 경제, 평화 등의 주제를 갖고 격주로 강의형식을 통해 만들어지는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은 방송은 물론, 다음 아고라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놀라운 조회 수를 기록하며 세상을 바꾸고 있다. [세바시]에서 15분간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남녀노소는 물론 전직 우주비행사에서 대학생, 시인, 농부, 경영자, 여행가, 학자, 가수 등 다양하다. 이들의 나이, 직업, 체험만큼 다양한 그들의 15분의 이야기는 눈물과 웃음, 감동을 통해 사람들을 변화시킨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는 CBS 구범준 PD는 “이 15분이 세상을 바꾸지 못해도 최소한 나를 바꿀 수 있을지 모른다, 그 나를 바꿀 만한 15분짜리 이야기에 담긴 두근거림과 감동과 눈물과 신념이 있는 한 세바시의 조명은 어김없이 켜질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한다. [세바시]를 함께 기획한 청어람아카데미 대표기획자 양희송 씨는 [세바시]라는 기획은 ‘말을 풀어서 삶을 열자’는 뜻이었다고 말한다. “한국사회에 상상력이 소진된 이유가 오로지 정치 때문만은 아닐 겁니다. 젊은이에게서 꿈과 상상력을 만나고, 노인에게서 지혜를 구할 수 있는 사회가 좋은 사회 아닐까요? 그런 공간을 만들어서 우리가 들어야 할 목소리를 잘 전달하기만 해도 세상이 엄청나게 바뀔 거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의 감동을 책으로 만나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1》에는 첫 강사 곽동수 씨를 시작으로 차례대로 25명의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저마다의 방법을 소개한다. 물론 그들은 무기를 들고 전투적으로 싸워 이겨 우리들만의 세상을 만들자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세상이 음모로 가득 차 있으니 당신은 그 음모의 피해자라는 피상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각양각색의 주제로 이야기하지만 입을 모아 사실을 바로 알고, 자신을 정확히 돌아보고,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임을 깨달으라고 말한다. 가수 홍순관 씨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멈칫하는 순간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어디쯤 와 있는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이 길이 맞는 길인지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멈칫하는 순간, 이 순간이 바로 내 숨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 세상의 숨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는 빡빡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당신에게 우선 내 숨소리를 통해 내가 살아 숨 쉬는 존재라는 것을 깨달으라고 말한다. 마음에 여유를 갖는 것이 당신의 행복의 시작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고 나서 세상의 숨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그들 역시 나처럼 숨 쉬는 존재라는 것을, 나와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그런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또 돈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더욱 열심히 살고 있는데 결과는 그렇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에듀머니 제윤경 대표 ‘내 지갑을 지키는 지혜’라는 제목으로 명쾌하게 답변한다. “우리는 지금 잘못된 소비의 함정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잘못된 소비를 하는 사이 가계부채는 서서히 늘어났고 저축률은 세계 꼴찌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절약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굉장히 구질구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명심하십시오. 오늘의 충동적 소비는 내 생활을 더욱 불편하고 구질구질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사교육으로 아이는 아이대로 병들고, 부모는 부모대로 등골이 휘는 요즘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매일매일 열심히 달리고 있는 송인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대표는 이렇게 말한다. “사교육 부담이 많은 이 세상을 우리 세대에서 풀지 못하고 우리 아이들 세대로 넘기는 일은 하지 맙시다. 이 모순의 고리를 우리가 끊읍시다. 우리 시대에서 끊어 버려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 입시 고통 없는 세상을 우리 아이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줍시다.”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를 바꾸는 희망의 이야기다. 나의 행복을, 우리의 행복을 찾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다. 내가 잘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미처 깨닫지 못하는 것이 있으니 그것을 깨닫고 보다 행복하라고 말한다. 나의 가치를 깨닫고 그것을 활용하고, 그리고 세상과 더불어 함께 살려고 할 때 내가 변화하고 그리고 세상이 바뀌게 된다고 이야기한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①》은 지금 세상을 조용히 변화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