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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무엇'이 되기 위해 살지 마라 : 세계은행 총재 김용의 마음 습관 / 백지연 인터뷰하고 쓰다 인기도
발행사항
파주 : 알마 : 문학동네, 2012
청구기호
158.1 -12-95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229 p. ; 23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94963341
제어번호
MONO1201217515
주기사항
김용의 미국명은 'Jim Yong Kim'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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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그의 말은 말이 아니라 행동이고 삶이었다
세계은행The World Bank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
전환기를 맞이한 21세기의 인재상 김용, 그는 누구인가?
현장 스케치 | 2012년 4월 17일, 미국 현지 인터뷰

1부 ‘뭔가 되려고’ 살아온 게 아니다
1장 가치관을 행동으로 옮기다
한 손에는 메스, 한 손에는 고전 | 이민 1.5세대의 선택 | WHO에서 일하다 | 닥치고, 정품의 5퍼센트 가격! 닥치고, 복제약! | 저소득층이 담배 끊기를 원한다면 그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라! | 폴 파머와 함께, PIH와 함께 | 페루의 빈민가촌에서 |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다 | 약값 10만 달러어치를 떼먹은 비이성적인 로빈 후드 | 한 곡 뽑지요!

2장 누가 세계를 변화시킬 것인가?
인술제세仁術濟世 | 의학에는 사람이 깃들어 있다 | 셰익스피어에서 경영을 배우다 | 아시아계 최초의 다트머스대학 총장 | 자신감 넘치는 초보 총장 | 인종,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니다: 아시아, 한국, 비백인 | 성공은 능력이 아니라 인내가 가져다준다 | 김용의 인재론: 누가 세계를 변화시킬 것인가? | 이제 세상은 공부벌레를 원치 않는다! | 텍스트를 해석하는 법, 그것이 인문학이다 | 밖으로 나가다: 그 오랜 역사 | 전환기의 새 인재상, 링크의 경영학으로 무장한 제너럴리스트

3장 아들아, 넌 누구냐?
실용이 실존이었던 아버지와 철학자 어머니 | 숙제는 금요일! : 아버지의 공부법 | 철학자 어머니의 가르침: 세계의 문제가 바로 네 문제다 | 오하이오 시골에서 부활한 퇴계 | 건축가 이황의 미크로코스모스: 축소-재현된 우주 | 아웃라이어! 역시 공부는 근육 | ‘무엇’을 ‘어떻게’ 할지 알아야 한다 | 반골 정신과 사회정의

2부 김용의 ‘마음 습관’
1장 글로벌시티즌이 되라
글로벌시티즌의 정의와 가치 | 세상의 고민은 바로 나의 고민이다 | 고통에서 온 ‘강인한 유산’을 기억하라 | 김용이 강조하는 ‘마음 습관’ | 끈질김, 대체 능력, 충동 관리 | 마음 훈련도 학습이 가능하다
2장 추론적 유연성과 글쓰기
글쓰기만큼은 꼭 권하고 싶어요! | 융합과 통섭의 능력을 겸비하라

3장 젊은 세대의 냉소주의에 대하여
우리는 할 수 있어요! 바꿀 수 있어요! | 긍정은 이성이 아닌 도덕적 선택이었다! | 냉소는 겁쟁이들의 마지막 피난처다 | 누구를 위한 냉소인가?

4장 ‘전인적’이란 무엇인가?
김용이 강조하는 통섭의 지혜 | 어떤 것을 하기 위해 vs. 누군가가 되기 위해

5장 3M이 아니라 3E다!
세계적인 경제문제는 윤리의 문제다 | “돈/시장/자신”에서 “탁월함/사회적 약속/윤리”로

6장 스펙 쌓기요? 김용이 말하길…
그들은 13개 분야의 다른 학문을 경험한다 | 있던 직업은 사라지고, 없던 직업이 생겨난다 | 성공의 정의가 도대체 뭔가요?

| 백지연의 매력 발전소 |
더 나은 한국 만들 ‘소수’, 그들은 어디에
대통령 꿈꾼다면, 말하지 말고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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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712399 158.1 -12-95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712400 158.1 -12-95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융합과 링크의 경영학으로 무장한 김용!
    그는 스페셜리스트인 동시에 제너럴리스트이며,
    전환기를 맞이한 21세기에 주목해야 할 인재상이다.


    세계 3대 기구(유엔, 세계은행, IMF) 중 두 개의 기구에서 한국인 혹은 한국계 미국인이 수장의 자리에 올랐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이어, “세계의 문제를 보다 감동적으로, 포괄적으로, 세계 그 어느 기관보다 더 효과적으로 다루고 처리하는 기관을 맡아서 이끌어 달라”는 오바마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세계은행 신임 총재가 된 김용에 이르기까지, 국제사회에서 한국인의 활약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은행은 설립 이후 “우리는 가난이 없는 세상을 꿈꾼다”는 원래 취지에서 벗어난 관행으로 비난을 받아왔는데, 그간의 부정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아젠다의 현대화”라는 개혁 과정을 거치는 중에 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김용 신임 총재는 어떤 개혁과 성과를 계획하고 있는 것일까?
    그는 금융가도 정치가도 아닌 의사에 문화인류학을 공부한 학자이며, 대학교수에 다트머스대학 총장을 지낸 인물로 빈곤 퇴치와 질병 퇴치를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인물이다. 그의 이력이 보여주듯, 세계는 지금 김용이 몰고 올 개혁의 바람을 앞으로 5년간 지켜보게 될 것이다.
    세계은행은 유엔에 비해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자금이 풍족한 기구다. 유엔은 하고 싶은 사업이 있어도 자금이 없어 실행에 옮기지 못한다는 불평이 터져 나오는 반면, 세계은행은 일 년 지원금 총액이 600억 달러를 넘어서고 있다. 그만큼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이야기다. 또한 세계은행은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데이터를 공개하기 시작했다. 세계은행의 가장 파워풀한 점이 자금력에 있다면, 조직의 커다란 장점은 기구 간의 콤비네이션에 있다. 김용의 말을 빌리면, 마치 그들은 연구대학과 같다. 한편에서는 자금을 운용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연구원들이 그 결과를 놓고 연구한다. ‘행동, 사고, 연구’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세계은행은 우수한 스텝으로 구성되어 있는 기구로 유명하다. 김용은 인터뷰에서 유엔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세계은행이 우수한 인재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했다. 그들의 수가 1만 3,000명이다. 전환기를 맞이한 21세기에 김용이 이들과 함께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개혁을 실행에 옮기고, 세계은행의 슬로건처럼 가난이 없는 세상을 이뤄나가기를 꿈꿔본다.

    세계은행The World Bank의 어제와 오늘
    세계은행은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1945년 창설), 국제개발협회(IDA, 1960년 창설), 국제금융공사(IFC, 1956년 창설), 국제투자보장기구(MIGA, 1988년 창설), 국제투자분쟁해결본부(ICSID, 1966년 창설) 등 다섯 개 기구로 구성된 국제적인 개발 원조 기구다.
    좁은 의미의 세계은행이란 중저소득 개발도상국에 중장기 개발자금을 지원하는 국제부흥개발은행과 저소득 개발도상국에 대한 양허성 자금을 지원하는 국제개발협회를 가리킨다. 세계은행은 선진국만이 아닌 개발도상국과 최빈국을 포함한 전 지구적인,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개발도상국과 최빈국에 금융, 재정, 기수를 지원해왔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세계 빈곤 척결” 및 “저개발국가 지원”을 위한 기구인 것이다.
    운영에서는 미국이 절대적인 영향을 인정하는 선에서 기구가 움직이며, 의사 결정에서 선진국의 지분이 개발도상국 지분보다 월등히 높다. 때문에 종종 “정치적 대출”이 행해졌고, 지원을 빌미로 수혜국의 경제주권을 손상시키기도 했으며, 제3세계와 최빈국의 긴급 현안에 대한 대처가 미흡해 비판의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세계은행의 자금이 실제로 100여 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유용한 개발 프로젝트에 쓰였으며, 아직까지는 국제적인 원조 개발 기구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근래 들어 세계은행은 자유화 혹은 개방을 통한 성장이나 이를 통한 빈곤의 해결을 고집하는 대신, “소득분배의 중요성”과 “빈곤층을 위한 성장”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 즈음 취임한 김용 총재는 빈곤 국가 지원에 대한 경험과 열정이 있고, 빈곤 퇴치를 위해 경제성장이 중요하다는 점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지명 당시부터 세계은행이 당면한 빈곤 퇴치 과제에 대해 준비된 후보라는 평을 받았지만, 한편에서는 미국의 독식이라는 원성을 사기도 했다. 세계은행이 김용 총재의 취임을 계기로 ‘로빈 후드’식 개혁이 일어날 것인지,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세기 전환기의 인재상 김용, 그는 누구인가?
    김용(미국명 Jim Yong Kim)은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 때 부모님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아이오와 주 머스카틴Muscatine에서 자랐다. 아버지 김낙희(별세) 씨는 한국전쟁 당시 열일곱 나이로 혈혈단신 월남해 서울대 치대에서 공부한 뒤 뉴욕에서 유학했으며, 아이오와에서 치과의로 일했다. 어머니 전옥숙은 유니온신학교에서 저명한 문명비평가 라인홀드 니부어Reinhold Niebuhr, 신학자 폴 틸리히Paul Tillich 들과 동문수학했으며 퇴계 철학 연구로 아이오와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용은 머스카틴고등학교에서 전교회장, 수석졸업생인 동시에 학교 풋볼팀의 쿼터백 및 농구팀의 포인트 가드로 뛸 만큼 일찌감치 머리와 활동력을 함께 뽐낸 수재였다. 이후 아이비리그 명문 브라운대를 거쳐 하버드대에서 공부해 의학박사와 인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 시절 만난 절친한 벗 폴 파머와 함께 1987년 국제적인 의료봉사 조직인 PIH를 설립해 중남미 등의 빈민지역에서 질병 퇴치를 위한 의료구호활동을 벌였다.
    2004년에는 세계보건기구WHO 에이즈국장을 맡기도 했으며, 하버드 의대 국제보건사회의학과장을 역임했다. 김용 총재 지명자는 2006년 미국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었으며, 2005년에는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에 의해 ‘미국의 최고 지도자 25명’에 뽑히기도 했다.
    2009년에는 다트머스대학 총장에 선출됨으로써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아이비리그 총장에 취임했고, 2012년 3월 23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에 의해 세계은행 총재 후보로 지명되어 2012년 4월 16일 이사회를 통해 세계은행 총재에 선임되었다.
    가족은 아내 임연숙 씨(보스턴 아동병원 소아과 의사) 사이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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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현대판 로빈 후드, 10만 달러어치의 약값을 떼어먹다

    보스턴의 브리검영 병원이 발칵 뒤집혔다.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약값을 무려 10만 달러어치나 떼먹은 사건이 발생했다. 전말은 이랬다. 한 동양계 교수가 병원 약국을 찾아와 엄청난 양의 약을 주문했다. 교수는 신분증을 제시한 후 병원장과 아주 가까운 사이라며 직원을 안심시켰다. 브리검영은 하버드 의대의 실습병원이기도 하다. 화술이 뛰어난 교수는 직원들을 구워삶았다. 그의 감언이설에 깜빡 속아 넘어간 직원은 명함 한 장을 달랑 받고는 약을 그대로 내줬다. 다음날 보고를 받은 병원장은 담당 직원을 호되게 꾸짖고는 즉시 그 교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이미 그는 남미 페루로 줄행랑을 친 뒤였다. 약값을 몽땅 떼이게 된 병원장은 난감했다. 하버드대학교 의대 학장이 달려와 상황을 설명했다. 자초지종을 전해들은 병원장은 그제야 껄껄 웃었다. “로빈후드가 따로 없네요. 감동입니다.” 약값 소동은 통 큰 병원장의 결단으로 없던 일이 되었다.

    폴 파머와 함께한 PIH(Partners In Health)

    김용은 〈파이낸셜타임스〉 기고문에서 자신이 “전쟁으로 고통받고 문맹률이 높았던 한국에서 태어났다”며 “한국이 세계경제와 결합하면서 가난한 나라에서 가장 역동적인 번영 국가로 탈바꿈하는 모습을 지켜봤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통해 “사회간접자본 및 학교·보건시설에 대한 투자가 개인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지켜볼 수 있었다”며 이 과정에서 “경제성장이 보건·교육·공공재에 대한 투자 재원을 어떻게 만들게 되는지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용의 말은 결코 수사가 아니다. 김용은 하버드대학의 의학도 시절부터 저소득층의 건강을 위한 비영리기관인 Partners In Health를 설립하는 데 앞장섰고, 이후에 PIH의 이사장을 역임했다. 그들의 활동은 아이티, 페루, 러시아, 르완다, 레소토, 말라위 같은 저개발 국가에 국한되지 않았다. 미국에서의 활동은 특히 다양한 계급과 인종에 파고들었는데 이때 인류학을 바탕으로 한 ‘인간에 대한 이해, 문화에 대한 이해’가 큰 힘이 되었다고 했다.


    부사령관은 “똥 치우는 사람”이다

    처음에 김용은 PIH에서 “부사령관” 역할을 했다. 하지만 PIH의 한 일원은 그 부사령관이라는 것이 실은 “바야꾸”, 즉 크리올어로 “똥 치우는 사람”이라고 했다. 말하자면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사람이라는 이야기다. 김용은 조직을 위해, 단체의 장 폴 파머의 업무 보조를 위해 기꺼이 사무실에서 전화를 받고, 의약품 및 의료기기 구입의 잔심부름을 했으며, 사업 보조금 응모를 위한 제안서를 작성했다. 김용이 결국 페루에서 직접 사령관으로 나서야 했을 때 그는 빈민촌 카라바이요에 지역 보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수도 리마에는 그에 걸맞은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김용은 그런 속에서도 미국에 다니러 간 잭 신부에게 편지를 썼다. “세 권짜리 어학 테이프 교재를 구입했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 스페인어를 배우려고 해요. 페루에 관한 책 가운데 좋은 것을 추천해주시겠어요?” 현지에 대한 이해! 현지인과 직접 대화! 그가 현지인을 위해 그들 속으로 들어가 일하려는 자세를 읽을 수 있는 부분이다. 그는 인류학을 그저 공부한 것이 아니라 배운 것을 행동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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