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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사랑도감 : 씁쓸하고 향기로운 야생초의 유혹 / 아리카와 히로 지음 ; 오근영 옮김 인기도
발행사항
파주 : 살림, 2012
청구기호
813.36 -12-62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426 p. ; 20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52217431
제어번호
MONO1201220461
주기사항
원표제: 植物圖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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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716970 813.36 -12-62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716971 813.36 -12-62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일본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성 작가 1위,
    연애소설의 여왕 아리카와 히로 신작!
    2010년 일본 서점 대상 후보작!
    죽어 버린 연애 세포를 다시 활성화할 달콤 쌉싸래한 소설!


    젊은 여성 작가다운 참신하고 톡톡 튀는 소재로 주목을 받으며 대중성을 인정받은 아리카와 히로는 일본의 유력 서평지인 「다빈치」에서 2년 연속으로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성 작가로 꼽힌 바 있다. 미디어 검열에 대항하는 도서관자유법을 수호하기 위한 자유대의 활약을 그린 『도서관 전쟁』은 일본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팔리며 2008년에는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기도 했다. 가정과 사회를 위해 일해 왔지만 어느새 힘없는 비주류가 되어 버린 60대 아저씨들의 활약상을 유쾌하게 그린 전작 『세 마리 아저씨』나 아르바이트와 계약직을 전전하던 자신의 20대 시절이 투영된 『백수 알바 내 집 장만기』에서처럼, 아리카와 히로는 단순히 참신한 소재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고령화 문제나 서러운 청년층의 묵직한 문제를 비장한 방식이 아니라 유쾌하고 통쾌한 방식으로 풀어내는 장점이 있다. SF, 미스터리, 로맨스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며 그때마다 작품을 독자들의 뇌리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켜 온 그녀지만, 특히 로맨스에서는 물 만난 물고기처럼 여성 특유의 로맨틱한 감성을 발산하며 연애소설의 여왕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2010년 발표한 『사랑도감』은 판매에 가장 민감하며 정확한 예측을 자랑하는 서점 대상 후보에 오르며 단박에 18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로맨스의 여왕이라는 칭호에 어울릴 만한 수치였다.

    나만을 위한 맞춤형 남자와의 쿨한 동거
    여성의 비밀스런 판타지를 충족시킨 소설


    멋진 남자가 나를 위해 맛있는 요리를 해 주고, 외롭고 심심하던 주말을 즐거움과 모험이 가득한 행복한 주말로 만들어 준다면 어떨까? 연애소설의 여왕 아리카와 히로의 신작 『사랑도감』에는 뭔가 비밀스런 사연을 간직한 것 같은 잘생긴 남자와의 동거가 주는 가슴 두근거리는 기대감이 흐르고 있다. 갈 곳 없는 자신에게 머물 곳을 제공한 집주인 사야카를 위해 식사를 차려 주고 청소를 해 주는 가정부 신세가 되었지만 남자로서의 자존감과 위엄을 지키고 싶어 하는 이츠키와, 고용인과 고용주의 관계가 되어 버린 탓에 어떻게 로맨틱한 관계로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직장여성 사야카의 남모를 고민이 긴장감을 형성하며 드라마틱한 반전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너무 가난해서 장가를 갈 수 없었던 나무꾼을 위해 몰래 음식을 해 주던 우렁 각시 이야기가 아름다우면서도 현숙한 아내를 바라는 남성들을 위한 판타지였다면, 『사랑도감』은 직장에서 이리저리 치이면서 연애도 제대로 못 하고 직장과 집만을 오가며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한탄만 하게 되는 직장인 여성의 판타지를 충족시킨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맛있는 야생초 요리 속에 피어나는 달콤한 사랑!
    초식남과 건어물녀의 유쾌 발랄한 연애기!


    “아가씨, 괜찮으면 저를 좀 주워 가지 않을래요?”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귀여운 남자. 불쌍한 그의 눈빛을 차마 외면하지 못하고 하룻밤 재워 준 사야카. 일어나 보니 그는 재워 준 대가라며 눈물 나게 감동적인 아침식사를 차려 주었다. 알고 보니 식물에 관한 한 모르는 게 없는 식물박사에다 온갖 요리에 통달한 재주꾼이었다. 정성껏 차려진 자연식 아침식사 한 끼에 사야카는 그만 덜커덕 동거를 제안하고 말았다. 직장과 집만을 오가며 인스턴트 음식으로 끼니를 연명하던 사야카의 삶은 그날부터 완전히 뒤바뀌었다. 알고 있는 건 그의 이름뿐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사랑에 빠지기엔…….
    건어물녀 사야카와 초식남 이츠키의 상큼하고 맛있는 연애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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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15-16] “어쩌다 행려병자가?”
    “배가 고파 더는 한 발짝도 걸을 수가 없어서.”
    “돈은?”
    “가진 돈을 다 써 버려 무일푼입니다.”
    “어머나……가여워라.”
    남자가 경계심을 느끼게 하지 않았기 때문이겠지만 사야카는 어느새 남자 앞에 쪼그리고 앉았다.
    그러자 남자가 움켜쥔 손을 사야카의 무릎 위에 턱, 올렸다. 그러고는 불쑥 말했다.
    “아가씨, 괜찮으면 저를 좀 주워 가지 않을래요?”
    ……어쩐지 강아지의 앞발 같아.
    무릎 위에 올려진 남자의 손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가 던진 말이었다.
    “주, 줍다니……무슨 유기견도 아니고 어떻게 그런 말을……. 풋!”
    킥킥 웃고 있는데 남자가 다시 말했다.
    “절대 물지 않을 겁니다. 예절교육을 제대로 받은 강아지입니다.”
    “무슨……그러지 말아요!”
    점점 더 웃음을 참기가 어려워졌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필시 이 순간에 어떤 마魔가 끼었던 게 아닐까.
    [P. 46-47] 조만간 아르바이트를 찾겠다고 선언하더니 자전거로 10분 정도 걸리는 편의점에 평일 심야근무를 확보한 듯 한밤중에는 사야카의 취침시간과 엇갈릴 정도의 시간에 집을 나간다.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김에 만들어 놓은 건지,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도록 사야카의 아침식사와 도시락까지 냉장고 안에 준비해 놓고, 나갈 때는 집요할 정도로 열쇠와 체인을 꼭 잠그라는 다짐을 받는다.
    이렇게 되면 밤의 분위기를 빌미로 한, 특별한 관계 따위는 진행이 될 리도 없다.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돌아오는 시간은 사야카가 일어나 렌지에 데운 아침식사를 먹을 즈음이다. 그리고 이츠키가 아침을 먹는 도중에 사야카의 출근시간이 된다. 그러고 나서 이츠키는 집안일을 대충 마치고 점심시간이 지나 잠을 잔다고 한다. 쇼핑은 미리 메모해 놓았다가 일주일에 한 번 한꺼번에, 저녁나절의 떨이세일을 노리는 것 같았다.
    건전한! 지독하게 건전한!
    요즘 세상에 고등학생 동아리 합숙에서조차 여러 가지로 일(!)이 벌어질 틈이 있는 거 아닌가?
    괜한 불만을 삭이기 위해 사야카는 캐모마일 향기가 나는 목욕물로 얼굴을 적셨다.
    ……그렇지만.
    [P. 150-151] “하여간 택도 없는 짓을 하고……이제 젊을 때랑은 다르다. 야스너한테 만에 하나,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아키라는 어떻게 하라고 그래. 좀 사람이 생각을 하고…….”
    다에코는 말을 하다 말고 또 눈물을 글썽였다.
    야스는 수건으로 쥐어뜯듯이 머리를 닦으며 “아키라가 대체 뭐가 어떻게 됐는데?” 하고 물었다. “왜 누부가 우는 거냐고?”
    그러자 다에코는 “안 울고 배기나!” 하고 화난 듯이 받아치더니 야스 옆 의자에 앉아 난로에 손을 쬐었다.
    저녁, 가게 문을 열기 전에 불쑥 아키라가 찾아왔다고 한다. “아줌마한테 물어볼 게 있는데.” 하고 평소와는 달리, 뭔가 골똘한 표정으로 물었다.
    “뭐? 뭐든지 물어봐.” 하고 가벼운 어조로 다에코가 대답하자 아키라는 골똘한 표정으로 이렇게 말을 이은 것이다.
    “우리 엄마……사고로 돌아가셨다던데, 무슨 사고였어요? 아줌마는 알죠? 가르쳐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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