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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집중력, 마법을 부리다 : 일 잘하는 사람의 몰입 기술 / 샘 혼 지음 ; 이상원 옮김 인기도
발행사항
고양 : 갈매나무, 2012
청구기호
153.733 -12-3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271 p. ; 23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93635294
제어번호
MONO1201223049
주기사항
원표제: Concentrate : get focused and pay attention when life is filled with distractions and multiple prior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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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722607 153.733 -12-3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722608 153.733 -12-3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눈앞에 해야 할 수십 가지의 일이 쌓여 있을 때, 무엇을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계속 새나가는 생각을 붙잡고 싶을 때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몰입의 상태에 이르러 나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까?

    우리나라에도 출간되어 꾸준히 사랑 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의 저자이며 미국의 자기계발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인 샘 혼. 이 책에서도 샘 혼은 특유의 실용적 방법론과 성찰 사이에서 절묘한 균형을 이룬 글쓰기, 따뜻함과 명쾌함이 어우러진 글쓰기로‘지금, 여기’에 에너지를 온통 집중해 위대한 결과를 이끌어낼 방법을 알려준다.

    일 잘하는 사람의 몰입 기술
    모든 것이 술술 풀려나가는 순간을 만나다


    집중은 초점을 맞추는 것이자 몰입한 상태이다. 전자는 사고하고 행동하는 것이고 후자는 사고하지 않고 존재하는 것이다. 전자에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후자는 노력이 필요 없다. 이 책은 초점을 맞추는 것과 몰입이 통합된 상태에 자연스럽게 이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가령 5분 두뇌 훈련 연습은 여러 단계로 이루어진 과정을 계속 반복해 나중에는 생각할 필요도 없이 실행하는 수준에 도달할 수 있게 할 것이다. 마음에 과제를 주고 마음이 그 과제를 따라가도록, 혹시 다른 곳을 헤매게 되어도 그 과제로 돌아오도록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이를 통해 우리의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게 하고, 원할 때마다 원하는 시간만큼 원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돕는다.

    총 7개의 track으로 구성된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앞부분(track 1~4)은 주로 집중을 잘할 수 있는 기술적이고 방법적인 아이디어에 대해, 뒷부분(track 5~7)은 일상적인 혼란이나 갈등 혹은 커다란 인생의 위기를 맞닥뜨려서도 마음을 잘 다스려 만족스러운 삶을 꾸려나갈 수 있게 하는 ‘집중 수행’에 대해 다루고 있다.(이 책의 원제는 《집중 수행, conZentrate》로 집중을 뜻하는 ‘concentrate’와 선禪을 의미하는 ‘zen’의 합성어이다.)
    이 책은 여러 가지 해야 할 일 사이에서 허우적댈 때 어떻게 주의집중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지 알려주고, 아무리 방해 요인이 많아도 집중하여 일을 해낼 수 있도록 실용적으로 도와줄 것이다. 동시에 곧잘 삶의 파도에 휩쓸리는 우리에게 등대가 되어 줄 책, 우리 삶의 질을 바꿔주는 마술 지팡이 같은 책이 되어줄 것이다.

    ▷▷ 이 책의 특징

    매일 5분 집중력 두뇌 훈련!


    “하루를 채워가는 것, 그것이야말로 최고의 예술이다.” 소설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이렇게 말했다. 그러나 순간순간 떠오르는 생각에 쉽게 좌지우지되는 사람들, 심지어 하루를 망가뜨리는 생각까지도 떨쳐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아무 인과관계 없이 떠오른 생각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거나, 혹은 제대로 된 생각에 주의를 집중하도록 훈련받지 못한 탓이다. 아니, 이런 사람은 주도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생각조차 못할지 모른다. 이것은 저절로 되는 일이 아니니 말이다.

    우리의 마음은 때로 제멋대로다. 마음은 대개 이기적인 응석받이다. 그 행동이 공정한지, 적절한지를 생각하지 않고 그저 하고 싶다고만 고집을 부린다. 반면 우리의 자아는 행동의 결과를 내다보고 이성적으로 어른스럽게 행동하려 한다.
    이 책은 어떻게 우리 두뇌가 마음의 명령에 따르도록 훈련할 것인지, 그리하여 두뇌가 원하는 바가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바대로 움직이게 할 것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 책의 목표는 두뇌가 이성적인 목소리에 복종하도록, 해야 하는 일을 해야 하는 때, 해야 하는 방식으로 처리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꾀부리고 놀고 싶은 충동, 더 나아가 파괴적인 충동을 억누르고 건설적인 생각과 이미지, 건설적인 행동에 집중하도록 하는 것이다. 자, 어떻게 해야 그렇게 되는 것일까?

    이 책의 저자 샘 혼은 신발 끈 매는 방법을 배우듯 주의 집중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도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매일 5분씩 두뇌를 훈련할 것을 주문한다. 즉 방해 받지 않고 혼자 있을 수 있는 곳을 찾아 간단하면서도 긍정적인 문장, 가령‘나는 집중을 잘 한다’라는 지시문을 반복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5분 동안만 이 문장에 생각을 모으고, 잡생각이 떠오르면 그 순간 ‘안 돼!’라고 생각한 뒤 다시 지시문으로 주의를 돌리라고 한다. 중요한 것은 정신이 분산되는 것을 자책하지도, 잡생각을 하지 말자고 자꾸 다짐하지 않는 것이다. 이 두뇌 훈련의 핵심은 우리 마음을 한 점에 모으는 법을 익히는 것이다. 목적은 마음이 멋대로 돌아다니는 대신 우리 의지에 복종하도록 만들어 결국 우리 뜻을 이루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 삶의 질이 누구에, 그리고 무엇에 T.I.M.E(생각Thoughts, 관심Interest, 순간Moments, 감정Emotions)을 쏟을 것인지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이렇게 본다면 매일 5분 집중력 두뇌 훈련은 어디에 주의를 기울일 것인지 의식적으로 선택하는 방법을 익히는 첫 단계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잠자기 전에 매일같이 이 마음 관리 연습을 함으로써 우리가‘사고하는 존재’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한다. 포기하거나 불안해한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성공의 핵심은 꾸준함이기 때문이다.

    순간순간 떠오르는 생각에 좌지우지되면서, 하루를 망가뜨리는 생각에 속절없이 끌려 다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것은 아무 인과관계 없이 떠오른 생각에 불과하다는 걸 깨닫지 못하거나 제대로 된 생각에 주의를 집중하도록 훈련받지 못한 탓이다. 이 책에는 당장 효과를 볼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쉴 새 없이 압박을 가하는 것들,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것들, 무엇이 더 중요한지 판단하기 어려운 것들 속에서 제대로 집중하며 살아가기 위한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해결책이 보석처럼 담겨 있다. -이문규(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한국광고학회 회장)

    집중력이 내 삶의 프레임을 바꾼다

    너무나 몰두한 나머지 하던 일과 하나가 되어버리는 순간이 있다. 훌륭한 소설을 읽을 때, 흥미진진한 게임이나 스포츠 경기를 할 때 자기를 잊고 몰두하던 순간은 얼마나 짜릿한가? 몰입은 이렇게 하고 있는 일에 푹 빠져들어 하는 일과 하나가 되고 결국 무엇을 하는지조차 잊어버리는 마음 상태이다. 그 상태에서 우리는 복합적인 감정을 느낀다. 감사, 경탄, 환희, 그만두고 싶지 않은 마음……. 우리 자신보다 더 큰 무엇에 합쳐지는 순간 삶은 그야말로 충만해진다.

    그러나 모든 것이 술술 풀려나가는 듯한 기가 막힌 순간은 매번 찾아오지 않는다. 또한 살다 보면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는 날도 있다. 이럴 때는 평정심을 잃고 손에 들고 있던 것을 내동댕이치고 싶기도 하다. 일상적인 갈등과 혼란이 아닌 커다란 인생의 위기가 찾아올 때도 있다. 어려운 상황에 압도될 때는 어딘가로 숨어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에게 그것은 가능한 길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떻든 간에 직장에 나가고 책임 맡은 일을 해내야 하는 입장이니 말이다. 자, 이럴 때는 어떻게 마음을 정리할 수 있을까?

    작가 댄 웨이크필드는 이렇게 말했다. “내 정신을 흩트리는 물리적, 정신적, 감정적, 영적 요소를 원망해봤자 아무 소용없다.‘자신으로 돌아가는 것’은 매일, 매년, 평생 우리가 겪는 크고 작은 위기와 갈등을 이겨내는 마법 같은 방법이다.”
    이 책은 압박이 가해지고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 미친 듯한 속도로 모든 것이 내달리는 상황에서도 자기를 중심에 놓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지금 겪고 있는 큰일 때문에 산란한 마음을 다잡아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게 하는 마음 훈련법도 다룬다.

    ‘자신으로 돌아가는 것’의 핵심은 현재 이곳이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이다. 현재 이 순간에 마음을 쏟고 온전히 경험하기만 한다면 우리가 열망하는 행복한 삶은 언제 어디서든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책이 집중 수행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도 마찬가지다. 지금 여기의 작은 순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집중력은 마법을 부리기 시작한다. 우리 삶의 프레임을 바꾸기 시작한다. 서둘러 달려가기만 하는 삶이 아니라 더 생산적이고 만족스러운 삶으로 이어지는 입구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집중하고 몰입하는 것은 자기 속으로 깊이 들어가는 일이다. 집중하고 몰입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 이외의 다른 것은 모두 버린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때 우리는 마법같이 무엇이든지 할 수 있게 된다. 이런 마법을 배울 수 있다면 그 누가 마다할 것인가? 이 책은 그 마법을 배우기 위해 매일 5분씩 투자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어떻게 하면 집중을 통해 우리 안에 있는 최고의 에너지를 끌어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현실적으로 조언해준다. 이 책이 제안하는 하루 5분의 집중력 수행으로 당신의 귀한 T.I.M.E.(Thoughts 생각, Interest 관심, Moments 순간, Emotions 감정)를 성공적으로 관리하길 바란다.-김동준(innoCatalyst 대표, 《포스트 잡스》공동저자)

    실용적 방법론과 성찰 사이에서 절묘한 균형을 이룬 글쓰기

    사람들은 새롭고도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듣게 되면 귀를 기울인다. 하지만 옳다고 여겼던 것을 다시 생각해보게 될 때에도 역시 귀를 기울이는 법이다. 적절한 인용은 바로 그런 생각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책을 읽는 재미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유명한 작가, 정치인, 사상가, 학자, 예술가 들이 쏟아놓은 촌철살인의 명언들을 얼마든지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적재적소에 등장하는 명언들과 저자의 오랜 강연 경험에서 길어 올린 생생한 사례들은 독자들에게 독특한 독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이 책의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실천 계획들(ACTION PLAN)은 실전에 닥쳤을 때 바로 응용하여 쓸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샘 혼은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Tongue Fu)》을 비롯해 《함부로 말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take the bully by horn)》, 《엘리베이터 스피치(POP)》, 《자신감, 내 인생을 바꿀 두 번째 기회(What's holding you back?)》 등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및 자기계발 분야에서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써 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고정 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샘 혼은 이 책에서도 특유의 명료하면서도 흡인력 있는 글쓰기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원할 때마다 원하는 시간만큼 원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샘 혼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세상에 한 번도 없었던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다. 그럼에도 늘 귀를 기울이게 한다. 그녀가 전하는 ‘마음이 시키는 대로 사는 법’이나‘세상을 버리고 숨고만 싶을 때 다시금 마음을 정리할 방법’등이 공허하게 들리지 않고 가슴으로와 닿는 이유는 저자의 진정성이 이 책 안에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스며들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산만하고 혼란스러운가? 갈피를 잡을 수 없고 제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느낌인가? 이 책은 하루 종일 여러 가지 일을 해치워야 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해 보인다. 할 일이 무수히 많고 어제까지 끝냈어야 할 프로젝트가 몇 개나 되는 상황에서도 어떻게 가장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을지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고 있으니 말이다. 실용적 방법론과 성찰 사이에서 절묘한 균형을 이룬 이 책을 과도한 업무에 허덕이는 친구에게 넌지시 선물하고 싶다. -지연정(SBS 편성실 편성기획팀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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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36-37] 유익한 두뇌 세탁

    집중은 자기 믿음의 직접적인 결과이다. 5분의 두뇌 훈련 연습은 다른 면에서도 도움을 준다. 이를테면‘나는 집중을 잘한다’라는 문장은 나 자신이 긍정적인 자질을 갖고 있으며, 또한 그 자질을 발휘할 수 있다는 확신의 진술이 된다. 자기 확신의 효과에 코웃음을 치는 회의론자들도 일부 있긴 하지만, 인간행동 분야에 조예가 깊은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우리는 자기 믿음에 따라 행동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가령 자기 몸이 굼뜨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발이 엉킬 때마다 ‘그럼 그렇지’하고 받아들일 것이다. 반면 자기 몸이 굼뜨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은 혹시 넘어지더라도 자기 운동신경보다는 울퉁불퉁한 보도블록 탓이라 여길 것이다.[...]
    나는 자기 확신이 유익한 두뇌세탁의 한 가지 유형이라고 믿는다. ‘나는 집중을 잘한다’라는 문장을 반복하는 것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진다. 마음을 훈련하는 연습인 동시에 자신의 긍정적인 특성을 확인할 기회가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집중을 잘한다는 말로 계속 두뇌를 자극하다 보면 정말로 집중을 잘하게 된다는 것이다.
    워크숍에서 내가 만난 한 학생은 이 문장을 살짝 변형했다. ‘나는 원할 때마다 쉽게 집중할 수 있다’라고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이다. 그리고 이 새로운 문장을 반복함으로써 집중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바꿨다고 털어놓았다. “전에는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고 오히려 더 집중이 안 되었어요. 하지만 원할 때마다 집중할 수 있다고 생각하자 압박감이 사라졌지요.” 당신도 한번 시도해보라. ‘나는 원할 때마다 쉽게 집중할 수 있다’는 문장이 당신에게도 똑같은 효과를 낼지 모르지 않는가.

    [P. 42-43] 시야를 좁히는 것과 넓히는 것

    집중 수행의 기본 원칙은 우리 인간이 시선이 닿는 것에 주의를 기울인다는 사실에서 출발한다. 우리의 눈과 마음은 기본적으로 시야 중앙에 놓인 것에 초점을 맞춘다. 가장자리의 것들은 희미하다. 시선이 한 물체에 고정되면 우리 마음도 거기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시선을 움직이면 주의가 흐트러진다. 시선의 초점이 흐려지면 생각도 흐려진다.[...]
    어떻게 마음을 한 곳으로 모을 수 있을까? 한 가지 대상에 주의를 집중하고 다른 모든 것이 시야에서 사라지도록 하면 된다. 시야를 좁히는 데는 손을 사용하는 것이 유용하다. 앉은 자세에서 방안을 둘러보고 근처에 있는 것을 살펴보자. 그리고 가장 눈에 띄는 것을 하나 선택하라. 꽃다발일 수도, 누군가의 사진일 수도 있다. 이제 두 손을 얼굴 양 옆에 가져다대고 천천히 앞으로 끌어당겨 눈가를 둥글게 감싸도록 하라. 당신의 시야에 꽃다발이나 사진만 들어오도록 범위를 좁히는 것이다.
    초점을 맞추는 대상 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된 상태에서 1분 정도 대상을 바라보라. 그 대상에 대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면서 마음의 망원렌즈 상태를 유지하라. “저건 어디서 찍은 사진이지?”, “저 장미에는 꽃잎이 몇 개나 있지?” 등등. 그후 손을 치우고 다시 눈과 마음으로 방을 둘러보라. 이제 다시 광각 초점 상태로 되돌아오게 될 것이다.
    이렇게 대상을 하나로 정하고 시선과 마음을 집중하는 이 과정을 반복해 연습해보자. 손을 사용해 물리적으로 주변을 차단할 때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일이 훨씬 쉽다는 것을 경험해보는 것이다. 이제부터는 집중 수행을 원할 때 손을 쳐다보라. 그리고 손을 들어 올려 시야를 좁혀보라.

    [P. 76-77] 미루는 습관을 버리는 연습

    하기 싫은 일을 별다른 이유도 없이 자동적으로 미뤄버리고 있는가? 여기서 핵심은 ‘자동적으로’이다. 해야 하지만 하고 싶지 않은 일과 마주치면 미루는 행동의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다음에 하지, 뭐” 하고 넘겨버리는 것이다. 이제 무언가를 자동적으로 미뤄버리는 대신 “이 일을 해야 하는가?”, “이 일이 끝나기를 바라는가?”, “기다리면 이 일이 더 쉬워지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보라. 그리고 “지금 한 시간만 들여 일을 처리하고 나면 며칠 동안 계속 떠올리면서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되는 거야”와 같은 표현으로 일의 부담감을 최소화하라.[...]
    끝이 보이지 않는 일은 우리 마음에 동기를 부여하지 않는다. 아무리 좋은 결심을 했더라도 시작 시간과 종료 시간이 정해지지 않으면 그저 결심으로만 남는다. 이때 시간적인 제한을 설정하면 더 빠르게 해당 과제에 초점을 맞추도록 해줄 것이다.
    이와 함께 중간 목표를 설정할 필요가 있다. 단번에 최종 목표에 도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잘못하다가는 실패를 거듭하면서 결국 희망을 잃고 포기하고 말 것이다. 복잡한 일을 해결해야 할 때 우리는 이런 함정에 자주 빠지곤 한다. 일을 한 덩어리로 보고 도저히 다 해낼 수 없다는 생각에 결국 포기하거나, 아니면 아예 시작도 하지 못하는 것이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미래란 내일이 아닌 오늘 시작된다”라고 하였다. 당신이 마음에 담아두었지만 하지 못했던 일이 혹시 시작 시간과 종료 시간을 명확히 하지 않았기 때문은 아니었는가? 일단 시작은 했지만 결국 엄두가 나지 않아 포기한 경우인가? 첫 단계를 마친 것에 충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던 탓은 아닌가? ‘장애물이란 목표에서 눈에 뗐을 때 보게 되는 것’이라는 명언을 기억하자. 현실적인 시작점과 끝점, 그리고 성취 가능한 중간 목표를 세우지 않는다면 우리 눈에는 장애물만 보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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