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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방송 프로그램 편성 : 방송 경영의 핵심! / 정형기 지음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내하출판사, 2012
청구기호
384.5443 -12-1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11, 563 p. : 삽화 ; 25 cm
총서사항
현장에서 필요한 방송 기술과 이론 시리즈 ; 1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57173619
제어번호
MONO1201239508
주기사항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저술지원으로 출판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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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746248 384.5443 -12-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746249 384.5443 -12-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방송사에서는 흔히 편성담당자를 일컬어 “키위(Kiwi)"라고 하는데, 이는 프로듀서(producer)이면서도 프로그램을 제작하지 않는 편성담당자를, 새이면서도 날지 못하는 새인 키위에 빗대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그 동안 우리나라 방송사에서 편성이란 업무는 제작에 비해서 그 중요성과 창의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유능한 프로듀서는 제작부서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제작능력을 인정받지 못한 프로듀서들이나 그밖에 다른 부서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편성부서로 발령을 받아 편성업무를 맡아온 것이 거의 일반적 현상이었다.

    한편, 박정희 군사정부에서 전두환 신군부의 제5공화국에 이르는 4반세기 동안 정부에서 가이드라인을 정해주는 방송정책에 따라 프로그램을 편성하는 방송사 입장에서 편성담당자의 자유재량의 범위는 매우 제한적이었다. 특히 전두환 신군부는 방송사들을 통폐합하여 KBS와 MBC 두 방송사만으로 구성된 공영방송체제를 만들었으며, 따라서 이들 두 방송사는 유례없는 독과점적 특혜를 누리며 방송사를 운영하게 되었으나, 광고방송 시간이 모자라는 광고주들은 광고방송 시간을 얻지 못해 애를 태웠으며, 광고물량이 넘쳐나는 두 방송사는 방송경영에 사력을 다할 이유가 없었다.

    그러다가 노태우 정부에 들어와서 ‘6. 29 선언’이 발표되고, 정부에 의한 언론의 통제가 어느 정도 풀리는 한편, 민간방송인 SBS의 출범을 계기로 기존의 KBS, MBC와 함께 방송 3사들끼리 벌이는 경쟁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조성되고, 노태우 정부에 이은 김영삼 정부가 유선방송과 위성방송을 거의 같은 시기에 허가함으로써 우리나라에서도 방송이 어느 정도 산업으로서 체계를 갖추기 시작했다.

    이 무렵, 본 저자가 방송사를 정년퇴직하고 대학에서 강의할 기회를 갖게 되었는데, 이때 방송학을 가르치는 여러 대학들의 강의과목을 살펴보니, 대부분 방송학과 함께 영상제작 관련 학과목들을 여럿 편성하고 있었으나, 정작 방송에서 바탕이 되는 ‘편성’ 과목은 거의 빠져 있었으며 가르칠 교재도 제대로 없었다. 이것은 당연히 그때까지 방송사에서 무시되어온 편성의 처지가 그대로 대학에 반영된 결과임이 분명했다. 그래서 본 저자는 ‘방송학 개론’ 과목에서 한 부분으로 편성을 강의했으나, 학생들로부터 별다른 관심을 끌지 못해서 독립된 과목으로 강의를 발전시키지 못했다. 무엇보다도 결정적인 사실은 학생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방송사에 취업하는 데 ‘편성’ 과목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본 저자가 대학에서도 정년퇴직하고 교단을 떠난 지도 여러 해가 지난 지금, 이 나라의 방송산업은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유선과 위성 방송에 이어 인터넷방송, DMB, IPTV 등이 잇달아 나와서, 우리나라에도 이제 바야흐로 '많은 매체, 많은 전송로‘ 시대가 실현되었다. 지상파와 유선방송을 합해서 전송로 숫자가 50개가 넘고, 여기에다 위성방송과 인터넷, DMB, IPTV 등의 전송로까지 합치면 100개가 넘는다.

    이런 상황에서는 시청자들이 좋아하고 시청자들의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을 많이 편성한 전송로는 살아남고, 시청자의 관심과 눈길을 끌지 못하는 전송로는 살아남기 어렵다. 이제부터는 편성을 모르고서는 방송사를 운영하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다. 제작부서에서 밀려온 프로듀서들로 구성된 편성부서를 꾸려가던 방식으로는 이 시대에 살아남지 못한다. 한때 90% 이상을 자랑하던 미국 지상파방송의 시청률이 50% 아래로 떨어지고, 지상파와 유선 방송의 시청률이 역전되었다. 그리하여 미국 방송계에서 위세를 떨치던 3대 방송망 NBC, CBS와 ABC는 해마다 거듭되는 거액의 적자에 견디지 못하고 마침내 소유권이 다른 대기업들의 손으로 넘어가고 말았다. 우리나라 지상파방송의 시청률도 이미 90%대에서 70%대로 떨어졌으며, 2004년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공영방송 KBS가 처음으로 적자경영을 경험했다. 앞으로 방송사도 경영을 잘못하면 망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방송사도 권위주의 정부아래에서 누리던 독과점적 경영의 특혜를 벗어나 경쟁을 통해 살아남을 길을 찾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방송경영의 핵심인 편성에 대해서 알아야 하며, 대학에서도 지금부터 학생들에게 편성을 가르쳐야 할 것이다. 본 저자는 이를 대비해서 이 책을 저술코자 했다.
    이 책은 모두 5부 21장으로 구성되었는데,

    ‘제1부: 편성의 기본요소들‘은 편성의 개념, 프로그램, 편성과 법적 규제, 시청률, 광고 등 편성의 기본이 되는 요소들에 관해 기술하고 있으며, 특히 다른 편성관련 저서들에서 별로 깊이 있게 다루지 않으나 방송편성의 핵심요소인 프로그램에 대해 유형별로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제2부: 지상파방송의 편성’은 사실상 이 책의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으로서 지상파 텔레비전의 편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제1장: 지상파 텔레비전 편성의 역사’는 우리나라에서 텔레비전 방송이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편성이 어떤 시대적 상황에서 어떻게 변천되어 왔는지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역사적 이해의 안목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제2장: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의 시간띠별 편성전략’은 방송시간을 주시청 시간띠와 변두리 시간띠로 나누고, 각 시간띠별 편성전략을 구체적으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제3장: 지역방송의 프로그램 편성’은 전국방송망과 지역방송국과의 관계, 우리나라 지역방송 편성의 현황과 문제점을 알아보고, 미국의 지역방송 발전과 비교해서 우리나라 지역방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제4장: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편성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서는 우리나라 지상파 방송사들이 현재 맞닥뜨리고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알아보고, 이들 문제점의 개선방안에 대해 논한다.

    ‘제3부: 지상파 라디오방송의 편성’에서는 텔레비전 편성에서와 마찬가지로 지상파 라디오방송 편성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라디오방송의 편성전략을 종합적으로 설명한 다음, 음악 구성형태 라디오방송과 정보 구성형태 라디오방송의 편성전략에 대해 각각 설명한다.

    ‘제4부: 유선방송의 편성’은 유선텔레비전 프로그램 전송로의 종류, 유선텔레비전 편성의 개념, 지역유선 텔레비전 전송로, 유선텔레비전 편성의 발전전략의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5부: 인터넷방송, 이동휴대(DMB) 방송의 편성’은 인터넷방송과 이동휴대방송의 편성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이 책은 대학교재 용으로 준비되었으나, 그 내용이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방송현장 실무를 중심으로 쓰였으므로, 방송 현업자들도 함께 쓸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지상파방송뿐 아니라 유선방송과 인터넷방송 등 새 매체들의 편성도 함께 다루고 있어, 이들 분야에 종사하는 모든 실무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끝으로, 이 책을 가지고 공부할 대학의 방송전공 학생들과, 방송사의 편성담당자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곧 1977년 미국의 ABC 방송사는 1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 동안 <뿌리(Roots)>를 방송해서 대성공을 거두었는데, 이 성공의 주역은 CBS의 편성담당자에서 ABC의 편성책임자로 자리를 옮긴 프레드 실버먼(Fred Silverman)이었다. 그는 당시의 전통적인 편성방식을 깨고 과감하게 12시간짜리 미리시리즈를 하루에 한 시간 또는 두 시간씩 8일 동안 이어서 편성함으로써 평균 시청률 35.5%를 기록하는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이 성공에 힘입어 1978년 6월 NBC의 사장으로 영전했다.
    앞으로, 편성담당자들은 더 이상 날지 못하는 새인 ‘키위’로 불리는 대신, 황금의 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기 바라며, 오랜 투병생활 끝에 지난 3월 하늘나라로 간 사랑하던 나의 아내 고(故) 이순화의 영전에, 삼가 이 책을 바친다.

    2011년 9월
    지은이 정 형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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