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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엄마 아빠랑 함께 쓴 일기 : 주순영 선생님 반 학부모 모둠일기 / 치악초등학교 2학년 1반 아이와 부모님 글 ; 주순영 엮음 인기도
발행사항
파주 : 보리, 2012
청구기호
811.83 -12-15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323 p. ; 23 cm
총서사항
살아 있는 교육 ; 30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84287587
제어번호
MONO1201239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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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746517 811.83 -12-15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746518 811.83 -12-15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아이와 부모, 부모와 교사, 학부모와 학부모
    일기장으로 마음을 터놓다


    《엄마 아빠랑 함께 쓴 일기》는 강원도 원주 치악초등학교 주순영 선생님이 지난해 자신이 맡은 초등학교 2학년 한 반에서 함께한 ‘학부모 모둠일기’의 기록이다. 아이와 부모가 한 일기장에 나란히 일기를 쓰고 부모님 글마다 선생님이 정성 어린 댓글을 달았다. 이 일기장을 아이들 대여섯 명이 한 모둠이 되어 차례차례 돌려 쓴 것이다.
    아이들은 엄마 아빠가 써준 일기를 읽고 또 읽었고, 자랑스레 선생님께 보여주었다. 눈에 띄게 밝아지고 자신감을 찾은 아이들까지도 있었다. 부모님들은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아이에 대한 사랑을 글 속에 절절히 담아냈다.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아이를 보듬어 안을 것을 새삼 다짐했다. 또한 아이 반 친구들 이름을 알게 되었고, 그 부모님들과도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혼자 속 끓여야 했던 많은 고민들을 터놓았다.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불안했던 마음들도, 선생님과 소통하면서 조금씩 풀어나갔다.
    물론 이 부모님들은 고단한 삶에 치여 일기 쓸 엄두도 내지 못하는 보통 부모들이다. 그런데도 어떻게 이런 일기 쓰기가 가능했을까? 이 책은 6월, 7월, 9월에 걸쳐서 이루어진 모둠일기 전문을 거의 그대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사이사이 선생님 글과 맨 끝에 부모님들 소감을 덧붙여 모둠일기가 어떻게 시작되고 진행되었는지, 모두에게 무엇을 남겼는지도 자세히 볼 수 있다. 아이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싶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님들과, 아이 가정환경과 학부모와의 소통까지 고민하는 선생님들에게 더없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부모와 교사가 서로를 이해할 때, 아이가 행복해진다

    요즘 부모들한테 교사는 더 이상 무조건적인 존경의 대상은 아니다. 우리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만한 사람인지 아닌지, 좋은 마음으로 무조건 믿기에는 세상이 너무 험하고 들리는 이야기가 많다. 그중에서도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들의 걱정은 더욱 클 수밖에 없다. 집에서는 하나하나 다 챙겨 줘야 하는 아이가 학교 가서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선생님 눈 밖에 나 있는 건 아닌지, 친구들한테 따돌림 당하는 건 아닌지, 혼자 학교 수업을 못 따라가는 건 아닌지……. 아이한테 들을 수 있는 얘기는 한계가 있고, 떠도는 얘기를 다 믿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맨날 학교에 찾아갈 수도 없는 노릇이다.
    한편 부모를 쉽게 믿을 수 없는 것은 교사도 마찬가지다. 아이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성격을 드러내거나 보통 때와 다른 이상 행동을 보일 때, 교사는 아이가 어떤 가정환경에서 자라고 있는지 그 부모에 대해 생각할 수밖에 없다. 이 경우 또한 아이한테 직접 묻는 것에는 한계가 있고, 그렇다고 옛날처럼 가정방문을 하기도 여의치 않다. 그러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아이와 부모에 대해 편견이 쌓여가기 십상이다.
    《엄마 아빠랑 함께 쓴 일기》는 이러한 대한민국 보통 부모와 보통 교사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어줄 선물 같은 책이다. 날마다 아이 일기, 부모 일기, 선생님 댓글 차례로 이어지는 책을 죽 읽어가다 보면, 이들이 형식적인 관계를 넘어 진실한 소통을 하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일하고 돌아와 밤늦게 책상 앞에 앉은 부모님. 잠든 아이의 얼굴을 보며 하루의 고단함과 아이에 대한 사랑을 투박하게 써 내려간다. 다들 처한 형편은 달라도, 삶이 고되고 아이에게 더 잘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은 한결같이 묻어난다. 선생님은 그 글들을 읽고 날마다 댓글을 쓴다. 맨 먼저 부모의 입장에 서서 상황을 헤아리고, 부모의 사소한 질문 하나하나에도 성의껏 답한다.
    책에서 한 어머니는 아이 허벅지에 매 맞아 멍든 자국이 있는 걸 보았다. 아이가 잘못을 크게 했겠거니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꼭 때려야 했는지 서운한 마음을 숨기지 않고 일기장에 썼다. 선생님은 길고 솔직한 댓글을 달았다. 변명하지 않고 다만 그날의 상황과 심정을 있는 그대로 자세히 썼다. 그리고 이렇게 일기장에 마음을 표현해주셔서 고맙다고 했다.
    이처럼 학교에서 일어난 일과 아이를 둘러싼 마음들이 숨김없이 오고가는 가운데 오해가 생기기는 쉽지 않다. 문제없는 가정은 없고, 마찬가지로 문제없는 교사도 없다. 적어도 이러한 문제들을 드러내어 서로 나누고 함께 고민할 때, 아이를 위한 ‘더 나은’ 길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그 따뜻하고도 치열한 과정 그대로를 보여준다.


    ‘남의 집 일’에 함께 웃고 함께 아파하기

    아이를 키우면서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부모들은 ‘다른 집들은 어떨까?’ 묻고 싶을 것이다. 다른 집 애들도 이런 문제로 속을 썩이는지, 그럴 때 다른 부모들은 어떻게 하는지, 우리 집 아이만 이렇게 공부를 안 하는지, 이대로 키워도 괜찮은지,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아이에 대한 크고 작은 고민들을 터놓고 나눌 곳은 마땅치 않다. 전문가를 찾아가 상담하는 것은 번거롭고 부담스러울 뿐 아니라, 막상 실제로 와 닿지 않을 수도 있다.
    주순영 선생님 반 부모들은 모둠일기장에 크게 의지했다. 다른 부모들이 풀어 놓는 고민을 보면서 자기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확인했고,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았다. 선생님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댓글을 달기 시작하면서 적극적으로 마음을 나누었다.
    아이 문제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겪는 사소한 고민들도 나눌 수 있었다. 특히 엄마들의 경우에는 친구와 수다 떨듯이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흘러갔다. 다이어트, 건망증, 혼자만의 시간, 장마, 마르지 않는 빨래, 두통, 감기, 가계부……. 일기장 속에서 ‘시원한 커피 한잔’ ‘술 한잔’ 하자는 약속이 오가기도 하고 실제로 두 집이 만나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했다. 어느 집이 아기를 갖자 너도나도 축하하고, 어느 집 아이가 아프면 다 같이 걱정하고 회복을 빌었다. 어느 집 아이가 다른 아이 때문에 상처를 받자, 잘못한 아이 부모가 나서서 따뜻한 사과를 건네는 일도 있었다. 믿기 어렵게도 이 모든 소통이 일기장 하나로 가능했다.


    요즘 가정의 모습들을 그대로 비춰주는 거울

    이 책에서는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들의 활발한 참여도 돋보인다. 엄마 이상으로 육아에 적극적이고 선생님과 다른 집들과의 관계에도 관심이 많은 요즘 아빠들이다. 또한 부모뿐만 아니라 때때로 언니, 누나, 할머니, 이모 들까지 일기 쓰기에 참여했다. 다들 아이에 대한 걱정과 사랑을 이야기하고, 나아가 자신들의 내밀한 이야기까지 풀어 놓기도 했다. 일기를 직접 쓰지는 않았어도 일기 속에 간접적으로 등장하는 식구들까지 합치자면, 모둠일기가 품어 안은 사람들은 그만큼 늘어나는 셈이다.
    이 유례없는 ‘일기 소통’을 지켜보다보면 일종의 공동체가 떠오르기도 하고, 웃기고도 눈물 나는 가족 시트콤을 보는 기분도 든다. 그러나 아름답고 이상적인 모습만 보여지는 것은 아니다. 바로 지난해에 쓴 일기답게 요즘 세태가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한 반에 다문화가정이 평균 한둘씩 있고, 거의 대부분의 부모가 맞벌이를 한다. 엄마 아빠가 멀리 떨어져 살면서 주말에만 만나는 경우도 흔하다. 새벽에 일을 해서 아이 얼굴을 잘 보지 못하기도 한다. 한편 아이들은 초등학교 2학년인데도 벌써 학원을 줄줄이 다니고 시험에 집착하며 스스로 공부에 대한 부담을 갖기 시작한다. 안타깝지만 이것이 현실이고, 이 책은 무시할 수 없는 현실을 고스란히 비추는 거울의 역할까지 하고 있다.


    모둠일기를 쓰신 학부모님들의 이야기

    “모둠일기를 쓰면서 마음속에 있던 불안감이 많이 해소되었어요. 아이들 옆에서 지켜보며 적당히 끌어주는 것이 나만의 어려움이 아닌 걸 알았거든요. 좋은 제안이었어요. 다음에도 또 해보고 싶네요.” (근구 엄마)

    “저희 딸에 대한 마음도 알고 어머님들과 아버님들이 사는 일상도 엿보고 너무 좋습니다. 마지막이라는 게 싫을 정도예요.” (지현 엄마)

    “선생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저는 1년 동안 배운 것이 많았습니다. 바쁘더라도 가끔 민정이와 일기도 쓰면서 서로의 생각을 얘기해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민정 엄마)

    “선생님 덕분에 최소한 아이들이 학교에 가 있는 시간만이라도 맘 편하게 일할 수 있었음을 아시는지요?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유민, 유빈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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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9월 14일 수요일

    [서민지] 엄마를 많이 보아서 좋은 날
    난 오늘 학교를 갔다 왔는데 엄마가 아직도 자고 있었다. 그런데 난 생각을 했다. 엄마가 왜 피곤한지. 왜냐하면 아빠가 다리를 다쳤을 때 병원에서 12시까지 있었고 또 엄마가 일하러 3시 30분에 갔다. 끝나는데 10시 30분에 끝나서 피곤하신 거다. 그리고 또 우리 가족을 위해 아침밥, 점심밥, 저녁밥까지 차려주시고 설거지도 해주셔서 그런 거다. 그리고 아빠가 빨리 퇴원을 해서 기분이 좋다. 왜? 엄마를 많이 보고 아빠도 많이 보아서 기분이 좋다.

    [서민지 어머니] 공주가 기분 좋아 엄마도 기분 좋은 날
    엄마 공주 일기를 보니 엄마 기분이 좋아진다. 늦게까지 잠을 청하고 있었는데 엄마를 이렇게 이해해주는 엄마 공주 민지한테 너무 고맙다. 울 민지가 어떻게 이런 생각까지 하며 있었는지 엄마는 몰랐던 것이 너무도 민지한테 챙피해. 공주야, 고마워! 엄마가 항상 민지가 걱정되고 그러지만 민지를 믿고 열심히 학교생활도 잘할 거라 굳게 믿고 있어. 맘 약하게 울지 말고, 알았지? 학교에서도 집에서 하는 것처럼 생활하면 좋겠어. 집에서만 까불지 말고요. 알았지, 민지? 맘 깊은 민지야. 엄마가 고맙고 사랑해.

    ▶ 민지 어머니! 민지가 엄마 아빠 생각을 참 많이 하네요. 기특한 딸입니다. 피곤해하는 엄마를 헤아리고 이해하려는 속 깊은 민지. 든든하시겠어요, 민지 덕분에. (선생님)
    ▶ 민지가 생각이 많이 깊네요. 민지 어머니, 힘내세요. 민지는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아이가 될 거예요. (경훈 엄마)
    ▶ 생각 주머니가 많이 커 있는 민지 덕에 행복하고 든든하겠어요. (연호 엄마)
    6월 29일 수요일

    [탁선아] 아빠
    오늘은 모둠일기 쓴다. 오늘은 나다. 저번에 엄마가 썼는데 술을 마셔서 이상했다. 오늘은 아빠가 썼다. 아빠는 잘 썼다. 엄마는 장사하니까 앞으로 아빠만 일기 쓰게 할 거다.

    [탁선아 아버지] 6월 29일 물요일
    수요일이라 그런지 비 폭탄이 쏟아지고 있는데 선돌이가 모둠일기를 써달란다. 모둠, 모둠회가 생각나네. 회의 영원한 벗 쐬주도 땅긴다. 30여 년 만에 일기를 쓰네. 나도 연식이 무척 되었구나. 선돌이 시집갈 때쯤이면 나도 노인 연금을 타는구나. 연금 타서 모둠회에 쐬주나 빨자. 결혼을 하고 아기가 안 생겨 포기하고 살다가 예전 우리 나라 평균 수명 나이에 선돌이가 태어났는데 내년이면 선돌이도 두 자릿수 나이가 되네. 열 살 되는 날 축하주 한잔해야겠다. 오늘 낮에는 비 핑계로 감자전에 막걸리가 부어졌다. 내 몸이 제대로 작동을 잘하더니 그 탄력으로 일기를 쓴다. 선돌이한테 대필료 달라고 해서 한잔 더 빨아야겠다. 일기 끝.

    ▶ 하하하~ 선아 아버지. 참 재미있는 분이시네요. 어제 비 오는 날 막걸리 한잔하셨군요. 비 오는 날에는 왠지 술이 당기는 것 같아요. 술 한잔 드시고 글 쓰니 글이 술술 더 잘 나오지요? 선아가 집에서는 선돌이라 불리나봐요. 선아 아버지의 딸 사랑하는 마음이 듬뿍 묻어납니다. 선아가 이제 아빠한테만 일기 쓰게 할 거라네요. 좋으시겠어요. (선생님)
    6월 23일 목요일

    [최유나] 오늘은 내 차례, 엄마 써주세요
    오늘 모둠일기가 누굴까? 설렌다. 오늘 요일을 확인해보니 오늘은 목요일이다. 난 신이 났다. 왜냐하면 목요일은 내가 모둠일기를 쓰는 날이기 때문이다. 모둠일기 쓰는 게 왜 좋냐면 매일 엄마 아빠는 나에게만 일기 쓰라고 잔소리를 하면서도 엄마 아빠께선 일기를 쓰신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에 비롯해 오늘은 드디어 엄마 아빠 두 분 중에 한 분이 일기를 써주시는 날이기 때문이다. 난 온종일 엄마에게 “엄마, 일기 오늘 꼭 써줘야 돼, 알았지?” 엄마가 하는 말, “아~ 뭐, 알았다고, 도대체 몇 번을 말하는 거야!”라고 했다. 오늘은 두세 번밖에 안했다. 왜 그런지 대충 짐작이 되었다. 그 이유는 월요일에 “엄마, 목요일에 꼭~ 써줘.”라고 해놓고선 화요일에도 수요일에도 계속해서 목요일에 일기 써달라고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도 마음은 쿵딱쿵딱콩콩콩 계속 뛰고 있다. 아직 엄마께서 써주실지 안 써주실지 모르기 때문이다. 엄마께서 ‘에이, 쓰기 싫다.’라고 한 것 같기 때문이다. ‘엄마, 써주세요. 제가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흑흑흑.’

    [최유나 어머니]
    유나야, 모둠일기 그렇게 좋아하니? 월요일부터 계속 “엄마, 우리 목요일이 모둠일기 쓰는 차례야.”라고 매일매일 하루에 몇 번도 말하고 오늘도 일기 쓸 때까지 계속 말했어요. 유나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게 엄마도 열심히 할 거예요. 일기 쓰면서 사전을 보고 한국말 공부하고 있어요.

    ▶ 아~ 유나 어머니! 글씨 참 깨끗해요. 한글 참 잘 쓰시네요. 유나가 모둠일기 쓰는 차례 기다리면서 엄마한테 무척이나 보챘군요. 은근히 부담되셨겠어요. 이렇게 써주시니 참 고맙습니다. 유나도 좋아했지요? 다음번에도 유나 엄마 글 기대할게요. 아, 참! 유나 아빠 차례인가요? 후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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