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위, 허파, 심장은 어떻게 생겼을까?
먹은 음식물은 어떻게 소화될까?
직접 따라 그려 봐!숨은 왜 쉴까? 피(혈액)는 온몸을 돌면서 어떤 일을 할까? 우리가 먹은 음식은 어떤 순서로 소화된 후 몸 밖으로 나올까?…….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궁금증을 가져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복잡하지만 신비롭고도 흥미로운 나의 몸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각 기관의 위치와 이름을 정확히 알아보자.
그리고 음식물은 어디로 소화되고 피는 우리 몸을 어떻게 순환하는지 그 이동 경로를 따라 가 보자.
이 책은 이런 인체 학습을 위한 책으로 따라 그리면서 자연스럽게 호흡과 소화, 순환 등의 이동 경로와 인체 기관의 이름을 알 수 있게 만들어졌다.
눈으로 보는 것보다 한번 정확히 따라 그려 보면서 인체의 구조와 명칭을 확실히 익히게 했다.
이렇게 익힌 어린이들은 인체에 대해 척척박사가 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몸을 더욱 소중히 여기게 된다.
1. 처음 시도되는 인체 따라 그리기!그간 눈으로 보고 읽던 방식에서 벗어나 인체를 직접 따라 그려 볼 수 있게 그리기를 접목시키는 새로운 시도를 하였다. 인체에 대해 열 번 보고 듣는 것보다 각 기관을 한 번 정확히 그려 보고, 이름을 써 보면서 확실히 알 수 있도록 <따라 그리는 페이지>를 만들었다.
<따라 그리는 페이지>는 화이트보드용 펜이나 수성 사인펜으로 여러 번 그리고 지울 수 있도록 코팅이 되어 있어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
2. 인체의 정확한 위치와 이름, 순환까지 쏙!산소는 마시고 이산화탄소는 내보내는 허파, 피를 온몸으로 순환시키는 심장, 음식물을 부수고 으깨는 위, 피의 농도를 조절하는 신장 등 끊임없이 쉬지 않고 일하는 기관들이 있어 우리 몸은 움직일 수 있다. 이들 허파, 심장, 위, 신장 등은 어디에 있고 어떻게 생겼을까?
호흡 기관, 순환 기관, 소화 기관, 배설 기관과 우리 몸을 지탱하는 뼈가 우리 몸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보고 이들 각 기관의 위치와 이름을 써 보자.
또 숨을 쉴 때 공기는 어디로 이동하며, 심장을 중심으로 피는 온몸으로 어떻게 순환하는지 등 우리 몸에 일어나는 여러 순환 경로를 차례차례 순서대로 따라 가 보자.
눈으로 백번 훑어보는 것보다 손으로 직접 따라 그리고 써 보면 각 기관의 정확한 위치와 이름, 순환 경로가 자연스럽게 머리에 들어온다.
3. 내 몸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이 인체 지식으로 쏙쏙!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인체 지식을 딱딱하지 않게 재미있게 알아가다 보면 내 몸에 대해 척척박사가 될 수 있다.
어려운 인체 이야기는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만화로,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생활 속 인체는 딸콩이가 도란도란 들려주는 이야기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앞에서 배운 인체를 사진으로 보면서 각 기관이 어디쯤 있는지 머릿속에 떠올려 보고, 퀴즈로 재미있게 풀면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확인해 볼 수 있어 학습 효과가 높아진다.
그리고 각 장마다 운동을 하면 우리 몸이 왜 건강해지고, 패스트푸드 음식을 왜 적게 먹어야 하는지, 그리고 칫솔질은 왜 해야 하는지 등 우리 몸에 좋은 습관들이 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