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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인생을 바꾸는)건축수업 : 삶을 건축하며 나는 성장한다 / 김진애 지음 인기도
발행사항
파주 : 다산북스, 2012
청구기호
720.2 -12-17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347 p. : 삽화 ; 21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63700700
제어번호
MONO120125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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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764790 720.2 -12-17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764791 720.2 -12-17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김진애너지’, 긍정적인 에너지를 세상에 전파하는 실천가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미국 [타임]지의 ‘21세기 세계리더 100인’에 선정된 사람, 말하는 건축가, 18대 국회위원, “사람답게 사는 도시”를 실행하는 실무자, 수많은 저서를 집필한 작가 등 이 모두는 건축인 김진애를 수식하는 표현이다. 건축을 전공한 저자는 공간과 인간에 대한 철학적인 고민을 깊이 성찰하며 밖으로는 정치, 도시설계 등의 공공활동은 물론 내적으로는 설득력 있는 문장으로 방대한 저술을 펼치며 더 나은 삶과 그 환경을 고민해왔다. 우리는 자신의 깊은 욕구와 불만까지 선명하게 깨닫고 그것에 대해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 모두가 ‘말하는 건축가’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글쓰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작업을 멈추지 않으리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사람, 부디 깨어나자고, 우리 공간을 깨우자고 말하는 사람, 길을 찾기 위해 길을 잃어보라고 말하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우리 시대의 말하는 건축가 김진애다.

    삶을 설계한다는 점에서 우리는 모두 건축가다

    건축가 김진애는 이전에 『매일매일 자라기』를 쓴 저자다. 당시 건축인들과 관련 전문가들을 위해 쓴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고, 때문에 저자의 조언을 곱씹으며 자랐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저자는 이후 건축인들뿐 아니라 일반인들이 접할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수없이 받았다고 한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인생을 바꾸는 건축수업』이다.

    “젊은이들을 위해 이 책을 씁니다. 우리 인생을 풍성하게 살고 싶은 마음으로 이 책을 씁니다.
    우리 모두 무럭무럭 자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이 책을 씁니다. 우리의 삶을 생생하게 깨울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 책을 씁니다. 제 젊은 시절에 꼭 듣고 싶었던, 바로 그 이야기들을 담고 싶어 이 책을 씁니다. 건축수업에서 길어 올린 이야기들입니다. 건축과 인생은 참 비슷합니다. 우리 스스로 우리 인생의 건축가가 되어봅시다.”

    인생은 탐험의 여정이다. 호기심과 동경, 떠남과 만남이 있으면 이 세계는 그 무한한 비밀을 우리 앞에 펼쳐 보이는 것이다(탐험하는 건축). 또한 함께 통하는 것이다. ‘통하기’만큼 어려운 과제도 없지만 통하기만큼 삶을 재미있게 만드는 것도 드물다(통하는 건축). 인생을 살면서 밥을 짓고 글을 짓고 옷을 짓는 이 모든 짓는 행위는 창조다. ‘짓기’ 능력은 건축가뿐 아니라 모두에게 유효한 것이다(짓는 건축). 마지막으로 ‘감성’이다. 감성은 본능이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모두 오해다. 오감을 발동시키고 무한한 상상으로 이끄는 것도 다 훈련이다(느끼는 건축). ‘건설’, 영어로 constructive(건설적)이라는 단어는 미래를 담고 있다. 미래를 긍정하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다. ‘건설적’인 삶이 필요하다.

    1분 1초, 그 모든 순간이 공부가 된다

    내가 공간을 만들고 공간은 나를 만들다. - 집에는 세 가지가 있다. 추억 속의 집, 지금 사는 집, 바라는 꿈의 집. 그래서 집, 동네, 도시는 사람의 역사를 담게 된다. 건축은 일상에 널려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다. 낯선 도시를 탐험하면서 접촉하게 되는 세상에서도 배울 것이 많다. 건축인 김진애는 이 탐험의 여정에서도 효과적인 전략을 세운다. “공간과 시간을 잘 배치”하는 것이다. 가볼 만한 공간에 점을 찍고, 걸어봐야 할 거리에 선을 그리고, 머물 만한 곳은 면으로 표시한다. 또 시설의 개장 시간에 맞춰 시간에 점을 찍고 여유 시간으로 시간의 매듭을 남겨둔다면 여유롭게 낯선 공간을 맛볼 수 있다고 조언한다.

    ‘발언하는 건축’보다 ‘이야기하는 건축’ - 좋은 건축일수록 사람을 잘 담아내고, 새로운 사람 이야기들이 만들어질 단서가 많다. 대표적으로 인사동의 쌈지길은 길이라는 모티브로 풀어낸 건축 이야기 자체다. 스토리텔링인 것이다. 누구나 자신을 표현할 무기를 다듬어야 한다. 일단 말을 하고, 그리고 이야기를 하고, 그리고 글을 쓰고 토론하는 훈련은 소통의 시작이다. 이것들이 모여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된다. 혼자만의 세계에서 나와 세상으로 뻗어가라. 그리고 소통하라.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크다. - ‘컨셉(콘셉트)’이라는 말은 이제 어디에나 쓰인다. ‘인생컨셉’ ‘연애컨셉’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컨셉’은 ‘아이디어’보다 근본적이고 ‘이미지’보다 본질적인 무엇이다. 건축 분야뿐 아니라 어떤 분야에서든 꼭 필요한 것이 명확한 컨셉 잡기다. 다양한 다이어그램을 그려보는 것, 이미지로 스케치하는 것, 브레인스토밍 등은 개념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팀워크를 이루는 것이다. 세상은 ‘집단지성’으로 진화한다. 변화와 진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사람들과 팀플레이를 이루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보자.

    가끔은 눈을 감자. 눈을 감으면 감각이 되살아난다. - ‘상상이 지식보다 더 중요하다’는 아인슈타인이 한 말이다. 상상력은 자라기를 촉진시킨다. 상상력이 발동되지 않은 배움은 뇌 속에 새겨지질 않는다. ‘상상력’과 ‘실현력’은 짝이다. 상상을 현실로 구현해내는 능력이 바로 전문화 과정이기도 하다. 매일매일의 삶에서 상상력을 동원하는 것은 무한하다. 당신의 믿음을 흔들어보라. 눈을 감고 본능을 일깨워라. 기존의 것들을 흔들면 본질적인 ‘야성’이 발현될 수 있을 것이다.

    누구에게나 필요한 건축수업

    이 책은 ‘눈에 안 보이는 것을 눈에 보이는 것으로 만드는 일, 창조적인 일, 복잡한 일을 헤쳐 나가는 일,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을 읽고 소통하는 일,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는 일’을 하고 있고, 또 하고 싶어 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우리는 모두 ‘좋은 건축인’이 될 수 있다. 저자는 말한다. “삶과 사람을 사랑하며, 자연과 생명의 이치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도덕적이고 성찰적이며, 자신의 감성과 다른 사람들의 감성을 이해하고,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고, 비판적이면서도 긍정적이고, 사회 정의에 무감각하지 않으며, 하나의 시민으로서 더 좋은 사회를 만드는 노력을 하는 사람. 이런 사람을 좋은 사람이라 정의한다면, 좋은 건축인은 좋은 사람일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저는 감히 말하고 싶다”고. 건축수업이 우리의 삶을 일깨우는 의미에 귀를 기울여보자. 우리의 좋은 삶과 좋은 인생을 위해서, 즐겁고 또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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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 25-26] 길을 찾으려는가? 편한 길, 넓은 길, 밝은 길, 쉬운 길, 확실한 길을 찾는가? 길을 잃지 않으려 애쓰는가? 길을 잃을까 봐 무서운가? 그 이전에, 과감하게 길을 잃어보자! 길을 잃는다는 건 ‘잃는 행위’ 자체가 아니라 ‘찾는 행위’가 중요하다는 것을 말한다. 어떻게 찾을 것인가? 무엇을 찾을 것인가? 단서는 어디에 있는가? 위험은 어디에 도사리고 있는가? 그 위험을 어떻게 피할 것인가? 즐거움은 어떤 것인가? 만약 다시 여기에 온다면 확실히 길을 찾을 수 있을까? 다른 사람에게 이곳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이곳의 지도를 그릴 수 있을까? 이런 즐거움이 바로 길을 잃어보는 즐거움이다. 길을 잃고 또 길을 찾는 과정에서 공간, 장소, 생활, 사람, 사회의 작동 방식에 대한 노하우가 생긴다. 실수를 통해 얻어지는 진짜 지식, 모색의 모색을 통해서 얻어지는 진짜 체험이 길을 잃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이다. 마치 우리의 인생처럼.

    [P. 79] ‘시장’은 꼭 가보아야 한다. 시장만큼 도시를 보여주는 곳이 없다. 대중의 생활문화를 절실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상행위 문화는 곧 그 도시 사람의 문화다. ‘벼룩시장’은 나의 흥미로운 주제다. 주말에 열리므로 미리 알아두어야 가볼 수 있다. 다양한 주민들과 외국인들(비엔나에서는 주로 아랍권)이 먼지 낀 물건들을 가지고 나와 한판 새로운 공간을 만드는 그 임시적 속성이 흥미롭다. 어떠한 질서, 어떠한 먹거리, 어떠한 장치로 공간을 금방 만들었다가 또 금방 치우는지 열심히 본다. 나는 어떤 물건이든 한 가지를 꼭 산다. 그래야 기억에 오래 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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