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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교사, 입시를 넘다 / 홍세화, 황선준, 최영우, 고병헌, 김상봉, 김승현, 송인수 지음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우리교육, 2014
청구기호
370.951 -14-5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371 p. : 삽화, 표 ; 21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80409518
제어번호
MONO1201412729
주기사항
표제관련정보: 사교육 구렁텅이에서 어떻게 빠져나올까?
기획: 사교육걱정없는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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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학벌 사회를 말하다 - 홍세화
선진국 학교교육을 통해 배운다 - 황선준
교사, 미래 사회의 변화를 내다보다 - 최영우
점수, 등수 중심 진학 지도를 벗어나라 - 고병헌
비대칭적 관계 속에서 자라는 자유의 교육 - 김상봉
입시 사교육 제로 그 해답을 찾다 - 김승현
새로운 교사 운동이 나타난다 - 송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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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906484 370.951 -14-5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906485 370.951 -14-5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한국 사회를 뒤덮은 큰 문제 ‘입시 경쟁’ 어떻게 바꿀까?
    홍세화, 황선준, 최영우 고병헌, 김상봉, 김승현, 송인수
    우리 교육의 현실을 뜨겁게 고민해 온 강사들이 펼친 일곱 번의 강의
    교사 등대지기 학교에서 우리가 가진 문제에 대해 새롭게 눈뜨다


    지금까지 한국 사회에서 과도한 사교육 문제는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었지만, 이를 타개할 수 있는 생각들은 제대로 정리되지 않고 대안도 떠올리기 어려울 정도로 사교육이 비대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선행 학습 금지법 제정으로 사교육 관련 문제에서 가장 심각한 부분인 선행 학습 문제가 다시 이슈가 되고, 사교육 문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교육을 넘어 공교육을 바로잡기 위해서 새로운 생각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 책 《교사, 입시를 넘다》는 선행 학습 금지법 제정에 기여하고 학생들이 입시 고통에서 해방되어 진정 자유로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진행한 ‘교사 등대지기 학교’ 강연 모음이다. 강좌를 진행한 강사들은 사교육 과잉으로 인해 심각하게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사교육 없이 공교육을 살리고, 공교육을 통해서 진정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람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인문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룬 강사부터 실제 사교육을 없애고 공교육을 제대로 일으키는 전략을 세우고 있는 교사까지, 독자들은 우리 교육을 제대로 세우기 위해 노력하는 강사들의 강연을 통해 교육철학적인 부분에서 실제적인 부분까지 교육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새롭게 아이들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교사 등대지기 학교는, 사교육 문제에 동감하고 공교육을 살리는 일에 문제의식을 같이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열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강좌이다. 이번에 책으로 엮은 강좌들은 홍세화, 황선준, 최영우, 고병헌, 김상봉, 김승현, 송인수 강사가 학벌 문제, 스웨덴 교육, 컨설팅 전문가가 본 교육, 경쟁 중심 진로 교육의 문제 극복, 비대칭적 관계를 통한 자유의 교육, 사교육 문제 해결과 공교육 중심 사고로 이행하는 전략, 교사가 행하는 교육의 본질적인 문제를 다시 생각하며 교육 전문가인 교사가 바로 설 수 있는 자세 등에 대한 것으로, 각 강사들이 자신의 경험과 생각 들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이 책을 보면 이전부터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보 교육 진영에서 고민했던 부분들을 알기 쉬운 강의 형식으로 만날 수 있다. 더불어 단순히 사교육 문제뿐 아니라 교육철학의 문제와 학교 현장에서 점점 더 열정을 잃어 가는 교사들에게 힘이 되는 메시지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교육을 바라보는 여러 시선 가운데 사회적 부분과 교직 사회 내부의 부분, 인문학적 성찰이 녹아 있는 철학적 부분과 실증적 부분까지, 여러 분야에서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나름의 대안을 제시하려고 노력하는 강사들의 논의 속에서 사교육 문제 해결을 넘어서 공교육 정상화는 물론 진정 아름답게 학생과 교사가 소통하는 학교의 모습을 그려 볼 수 있게 한다.
    이 책을 통해서 교사들은 과다한 사교육 문화로 무너진 교실을 다시 살릴 수 있는 열정을 찾을 수 있고, 아이들과 인격적으로 만나고 그것을 통해 교사로서 자신의 위치도 재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학부모들은 과도한 사교육 문제가 더 이상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이며, 한국 사회와 다른 프랑스, 스웨덴의 교육 현실을 살펴보면서 더욱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의식을 가진 아이들이 자랄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볼 수 있다. 사교육 고통 속에 있는 아이들이 변화하고, 경쟁만 우선시하는 교육에서 인격적인 관계 안에서 소통할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 각 챕터의 간략한 소개 -

    홍세화 - 한국의 학벌 사회를 말한다
    프랑스에서 오랜 기간 망명 생활을 했고 자녀들이 프랑스 교육을 받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프랑스 교육의 특징을 이야기한다. 프랑스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그들의 교육 제도에서 찾을 수 있다. 한국에서 오랜 기간 굳어져 온 학벌 사회를 비판하는 데에 대학 줄 세우기가 없는 프랑스의 교육 문화는 좋은 참조점이 된다. 서열 체계를 넘어서서 대학에서 비로소 진정한 공부를 하는 프랑스 교육을 이야기하며, 이들이 강조하는 인문 사회과학 공부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인문 사회과학의 위기는 독서를 중심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글을 쓰는 문화가 교육의 중요한 가치로 되었을 때 해소할 수 있다. 이를 말하면서 결론으로 현행 암기 중심의 교육에서 생각의 주머니를 주체적으로 채울 수 있는 인문 사회과학 교육을 강조한다.

    황선준 - 선진국 학교교육을 통해 배운다
    스웨덴 감사원 및 국가 재무 행정원, 스웨덴 국립 교육청에서 오랜 기간 공무원으로 일했던 강사가 자신이 생활했던 스웨덴의 모습을 교육을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스웨덴의 평가 제도를 소개하면서 우리와 어떤 점이 다른지 소개한다. 스웨덴은 사교육 없이 공교육이 강화되어 있고, 교사가 많은 권한을 갖는다. 학생들이 공부하는 방식도 우리와 같은 단순 암기식이 아닌 논술식 구조로 중학생도 논문을 써야 하는 과제를 받는다. 이러한 특성이 스웨덴 사람들이 창의적이고 새로운 생각을 거침없이 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강사는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서 측정하는 학력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세계적으로 학력을 분석, 평가하는 데 우리와 어떤 점이 다른지 우리는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최영우 - 교사, 미래 사회의 변화를 내다보다
    컨설팅 전문 기업 대표인 강사가 컨설팅의 개념을 이야기하면서 어떻게 창조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을 키울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자신의 경험을 통해 교사들이 진정 학생들을 이끌 수 있는 힘은 사랑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대화의 중요성과 전문가의 함정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고 스스로 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학습과 가르침에 대해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통념을 깨면서 어떻게 진정한 학습에 이를 것인지 여러 가지 사례와 더불어 말해 준다.

    고병헌 - 점수, 등수 중심 진학 지도를 벗어나라
    진로 교육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단순히 대학 입시만을 위한 교육으로 전락한 한국 교육을 비판한다. 직업 교육도 몇 가지로 단순화된 희망 직업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우리 사회가 가진 성장 신화와 경쟁 지상주의가 만들어 낸 왜곡된 지도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가져야 할 능력들이 획일적으로 변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인문이라는 키워드로 교육을 다시 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평생 학습하고 성장하는 사람으로 자라게 하기 위해서 교사들과 학생들 사이에 필요한 것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김상봉 - 비대칭적 관계 속에서 자라는 자유의 교육
    현재 한국의 학교는 감옥이라는 이야기를 통해, 사람을 기르는 것이 교육이라면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만남과 주체로 서도록 해 주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라고 이야기한다. 암기 위주로 쓸모없는 지식을 채우는 것에서 벗어나서 서로 만남과 주체로 서는 데 가장 필요한 교육적 가치는 ‘자유’다. 교사와 학생 사이의 비대칭적 관계 안에서 자유로운 인간을 만드는 교육을 실현하는 방법을 말한다.

    김승현 - 입시 사교육 제로 그 해답을 찾다
    실증적인 견지에서 사교육을 없애는 방도를 이야기한다. 특히 입시 사교육을 없애기 위한 일곱 가지 제안을 정리해 제시하면서 장기적으로 사교육 없이 공교육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수백 회에 걸친 토론회와 발표 등을 통해서 진행한 법 제정 운동과 선행 학습을 금지할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한다. 통계와 정책 대안을 소개한고 사교육 없는 세상 만들기에 더욱 힘을 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

    송인수 - 새로운 교사 운동이 나타난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앞으로 가지고 있는 전략과 단체의 철학을 소개한다. 교사 출신으로 지나온 날을 이야기하고, 자신에게 감동을 주었던 교사와 학생들을 소개한다. 진정 학생들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고민한 이야기와 함께 사교육이 없어지고 힘을 잃은 교사들이 다시 힘을 얻고 제대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다짐하고 있다.

    - 들어가는 말에서 -


    우리는 ‘입시 경쟁’이라는 큰 괴물과 싸우는 새로운 교사 운동이 시작될 것을 기대합니다. 그 기대는 단순한 근거 때문입니다. 무릇 생명은 결코 누르는 힘에 주저앉지 않습니다. 아무리 흙더미가 무거워도 밑으로 밑응로 뿌리를 내린 후에 생명은 끝내 때가 차면 고개를 쳐들고 새순을 튀우고야 맙니다. 그런 생명의 기운이 교사들 가슴속에 여전히 있다고 우리는 믿습니다.
    입시를 넘는 새로운 실천에 필요하다는 시대적 요청이 가슴속에 파고들어서, 응답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마음을 가지고 불편한 삶을 자청하는 교사들이 1천 명만 있어도, 변화는 시작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어디 그런 교사들 없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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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115] 전문가의 함정을 벗어나야 하는 거예요. 이것이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겁니다. 일상에서 자기를 둘러싸고 있는 것에 대한 어떤 의존성에서 벗어나게 만들어 주는 부분이에요. 직접 요리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든지, 음악도 마찬가지예요. 음악에 접근하게 만들고 무언가 쓰고, 뭘 만들고, 3차, 4차 여러 가지 전문가들에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직접 해 볼 수 있는 그런 부분 굉장히 중요해요.

    [P. 218~219] 학생은 소비자가 아닙니다. 교사가 장사꾼이 아니듯이, 그럼 장사꾼은 나쁘고 교사는 고상해서 그렇습니까? 그런 뜻 아닙니다. 상업도 다 훌륭한 직업인데, 그런 뜻이 아니고요. 만남의 성격이 다릅니다. 어떻게 다르냐면 한쪽은 대등해요. 대등하다고 하는 걸 전제로 하고 만남이 이루어집니다. ······ 적어도 교육적인 관계로 만날 때 제가 갑이고 그분들이 을입니다. 절대 대칭적이지 않아요. 무엇을 어떻게 공부할 건가를 지도받지 않을 거라고 한다면 무엇 때문에 돈을 내고 학교에 오겠어요. 겸손하게 학생으로서 지도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교육을 받는 거예요. ······ 비대칭적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대칭적인 관계에서는 할 수 있는 일도 비대칭적인 관계이기 때문에 교사와의 관계에서는 할 수 없는 일이 많습니다.

    [P. 337] 대부분의 선진국 성적표 속에는 교사의 전문가적 권위가 듬뿍 담겨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학생이 영국에서 공부하다가 받은 성적표를 보면 음악 과목을 네 명이 수강했는데 그중 한국 학생이 일등입니다. 네 명 가운데 일등이니 대단할 리 없지요. 하지만 영국 교사는 서술 평가 속에 ‘탁월하다’는 기록을 남깁니다. 영국 대학은 교사가 ‘탁월하다’고 남긴 기록을 존중합니다. 이 성적을 가지고 이 학생이 옥스퍼드대를 갔습니다. ······ 영국의 대학들이 고등학교 교사들의 평가를 매우 존중해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이것은 마치 한국의 판사나 의사들의 판결문이나 처방전과 동급으로 교사들의 평가 기록을 취급해 준다는 것입니다. 교사의 전문적 권위는 바로 이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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