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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열정으로 다시 쓰는 내사랑 대구 / 지은이: 조원진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함께맞는비, 2014
청구기호
三代 320.02 -14-26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319 p. : 삽화 ; 23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96919247
제어번호
MONO1201435075

목차보기더보기


추천사 ● 4
머리말 ● 12

1장 꿈은 실패와 아픔을 통해 여물어져 간다
어릴 적 놀이터, 금호강 ● 22
운동으로 열정과 선의의 경쟁을 배우다 ● 25
혼돈스런 세상에 나아갈 힘과 지식을 키우다 ● 30
내 인생의 두 스승 ● 35
실패는 다시 일어날 차선이지, 패배가 아니다 ● 44
정치에서의 홀로서기 ● 47
두 번의 좌절, 끝인가 ● 50
정직해라, 포용해라 그리고 당당해라 ● 59
우리 민족의 격동기에 휩쓸린 기구한 가족사 ● 64

2장 대한민국 미래 동반자, 중국을 만나다
특별한 만남 ● 72
대우 최연소 부장으로 중국을 만나다 ● 78
한·중 공동발전의 초석 ● 84
중국에서 한국의 미래를 보다 ● 89

3장 나의 열정, 나의 정치
정치 : 그 열정이 다시 불붙듯 일어나다 ● 100
도전 : 이번이 마지막이다 ● 104
총선 : 이겨서 돌아왔습니다 ● 110
민생 : 국민 속으로 뛰어들다 ● 115
신의 : 어려울 때 빛난다 ● 120
재선 : 전국 특, 광역시 최다득표 당선● 124

4장 2012. 12. 19 우리는 승리했습니다
역사적인 그 날● 134
8080 하지 않으면 … ● 142
드디어 시작된 대선 레이스 ● 146
불법선거 감시단장으로 선봉에 나서다 ● 156
원칙과 비전의 여성 대통령을 원했다 ● 164
대통령 특별 수행원으로 중국을 가다 ● 170
“대구만이 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겠습니다.” ● 177

5장 지금의 정치(政治)는 과연 정치(正治)인가?
흐르는 강과 같이 모두를 품는 것이 정치이다 ● 182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정치이다 ● 186
자기의 눈물보다 모두의 눈물을 닦는 것이 정치이다 ● 191

6장 일하는 국회의원 : 국민을 위해 뛰어라
세계 속에 한국을 심어라 ● 198
자리를 걸고 국민 편에 서라 ● 210
사회적 약자 편에 서서 그들의 소리를 대변하라 ● 214
현안이 대치하는 격전지에서 민원해결사가 되라 ● 219
미래지향의 비전으로 지역을 살리라 ● 225
_ 에코워터폴리스 프로젝트 ● 225
_ 메디시티와 연계한 관광특구 ● 228

7장 국민의 안전은 안보에서 출발한다
언제까지 참아야만 하는가! ● 234
대한민국의 국격이 땅에 떨어진 순간 ● 239
책임질 사람은 책임을 져라 ● 243
북한은 어디로 갈 것인가? ● 246
통일의 시기, 앞당겨질 수도 있다 ● 251
자유민주주의는 선택의 대상이 아니다 ● 257

8장 새로운 미래 구상과 성공전략
시간은 더 이상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 ● 264
_ 미래지향적 대구의 비전 : 세계, 미래, 창조의 가치 ● 266
_ 변화를 뛰어 넘는 혁신 : 성장엔진으로 투자 고용 창출 ● 269
_ 미래의 주역 : 청년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 272
재도약의 인프라 만들기 ● 275
_ 지역균형발전 : 해법은 대구에 있다 ● 275
_ 깨끗한 식수 : 취수원 이전이 답이다 ● 279
_ 제2의 하늘 길 : 남부권 신공항을 반드시 ● 285
_ 위기의 지방재정 : 중앙과의 상생으로 풀어야 ● 290
행복을 위한 패러다임● 293
_ 시민이 주도하는 혁신 ● 293
_ 따뜻하고 품격 있는 도시 ● 296

9장 대구 : 새로운 혁신과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난관을 극복하는 혁신의 리더십 ● 302
변화를 주도하는 비전의 리더십 ● 305
공직문화의 변화를 이끄는 깨끗한 리더십 ● 308
적극성과 진취성을 가진 창조적 리더십 ● 311
함께 융합을 이루는 포용의 리더십 ● 315

맺음말●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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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947817 三代 320.02 -14-26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조원진 의원과의 인연은 내가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으로 있던 1985년의 대학캠퍼스 강의실이었다. ‘정당론’ 강의를 하고 있던 어느 날, 건장하고 무뚝뚝한 학생이 강의 중에 손을 들어 질문을 하였다. 정당론은 행동과학의 영역에 있는 정치학인데 이 강의는 너무 이론적이고 보편론에 치우친 듯합니다. 이런 이론이 과연 한국과 같은 특수상황에 있는 국가의 사회현실에서 볼 때 현실인식이 결여된 공소한 이론인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야무진 질문을 던진 학생이 있었다. 내가 이론은 행동세계의 방향설정에 참고가 되는 것이지, 행동지침서는 아닌 점을 설명하였다. 다시 방향설정의 참고와 행동지침의 참고는 어떻게 다르냐고 하면서 문제를 제기하였다. 그 학생의 표정을 보았더니 매우 저돌적이고 저항적이었다. 이 질문을 한 학생이 바로 오늘의 조원진 의원이었다.

    이 학생은 기존의 지식질서에 저항하면서 새로운 지식세계를 개척하려는 청년이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었지만 이 학생이 졸업을 한 뒤로는 더 이상의 접촉은 없었다.

    1988년이 되면서 나는 외대 총장을 그만두고 김영삼 당시 통일민주당총재의 권유로 학계를 떠나 정치세계로 들어오게 되었다. 여태까지 해보지 않던 국회의원 선거전을 치르게 되니 무엇부터 어떤 것을 챙겨서 해야 할지를 모르는 상태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는 형편이었다. 이때 머리에 불현듯 떠오른 사람이 3년 전 대학캠퍼스에서 대화를 주고받았던 그 학생이었다. 나를 만난 조군은 깜짝 놀라는 표정으로 “총장님, 정말 정치를 하시려고 하십니까? 선거는 이론이 아니고 현장정치입니다. 여태껏 이런 세계는 한 번도 경험하지 않았던 세계에 어떻게 들어와서 어떻게 해쳐나갈 것입니까?”를 앞질러 걱정했었다.

    도와달라는 나의 말에 “총장님이 꼭 하신다고 하면 저는 오늘 이 순간부터 여기에서 먹고 자면서 선거를 치르겠습니다.” 하고 화끈하게 대답하였다. 3년 전 대학 강의실에 보았던 그 학생이 나의 선거와 더불어 나의 인생반려자가 되었다. 그날로부터 모든 선거사무준비와 선거행사는 조군이 맡아서 하게 되었고 28살 조군의 배짱과 모험에 모든 것을 맡기고 선거를 치르게 되었다. 그날부터 선거사무실에 기거하면서 선거업무를 해치우는 솜씨가 내가 예상했던 이상으로 완벽하고 철두철미했다.

    나는 조군의 힘과 도움으로 13대 국회에 입성하게 되었다. 당선되고 나서 같이 가자는 나의 말에, 조군은 모든 것을 털어버리고 “총장님의 국회의원 생활”을 위하여 뛰겠다는 간단한 답변 밖에 없을 정도로 그는 한번 하려는 일에 대하여는 물, 불을 가리지 않는 정면 돌진하는 돌직구의 사나이라는 것을 재확인했다.

    강남(甲)구의 선거구는 우리나라 최고수준의 생활수준이고 최고학벌의 엘리트가 모여 사는 곳이라 여간 까다로운 지역민이 아니었다. 조군은 선거에 관여한 다음날부터 지역구민 접촉과 조직에 나섰다. 그로부터 얼마 안 가서 지역민하고 형님, 동생, 누나 하면서 사귀면서 까다로운 강남사람들을 조직하기 시작했고, 20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강남구의 선거구민들이 조 의원을 알고 사귀고 있을 정도로 그의 친화력과 조직능력은 뛰어났었다.

    1992년의 재선에서 실패를 하게 되면서 조 의원도 일단 국회의원 보좌관 자리를 떠나게 되었다. 캠퍼스와 정치현장에서의 조 의원의 소질과 능력과 장기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의 ‘끼’를 살리는 활동공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김우중 회장을 만나게 해주었다. 조 의원을 접견한 김 회장은 조 의원의 인간성과 순발력을 인정하고 곧바로 대우의 부장급으로 영입하였다.

    조 의원은 1992년 후반기부터 대우에서 일하게 되어 나와의 관계는 일단 끝나는 형상이 되었다. 나는 1993년 4월부터 북경(北京)주재중국대사로 부임하게 되었었다. 대우그룹도 중국에 진출하면서 활발한 투자 사업을 벌리고 있던 터였다. 북경에서의 김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그렇지 않아도 중국 사업에 인재를 키워야 할 처지인데 조원진을 중국에 보내서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그 후 조 의원이 ‘(주)대우 중국본부’의 기획조사부장으로 중국을 오게 되어 나와는 두 번째의 인생인연이 시작했었다.

    조 의원이 북경에서 만나 이제 중국말을 익혀야 한다고 했더니, 어제부터 중국시장에 가서 중국 사람과 곧바로 중국어를 듣고 배우고 연습한다고 하였다. 내 속으로는 ‘그렇게 쉽지 않을텐데’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몇 달 뒤, 둘이 같이 중국식당을 갔는데 중국인종업원을 상대로 중국말을 나보다 쉽게 편하게 그리고 조금도 부끄럼이나 주저 없이 구사하기에 깜짝 놀랐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의 중국어는 중국현지인의 일상회화를 곧바로 배우고 말하는 구화(口話)체 중국어 실력이었고, 일 년이 되자 중국시장과 지방을 혼자서 출입 출장할 정도로 쉽고 부드러운 중국회화를 하기 시작했었다. 조 의원이 어학소질이 그렇게 풍부한데 대하여 놀라웠지만 그보다 중국인 현지인을 상대로 대화하고 사업을 해가는 그의 배짱 있고 호기 있는 인품을 새로 발견했었다.

    김우중 회장을 다시 만나서 조 의원의 활동 성적이 어떠냐고 물었더니 김 회장은 남 앞에서 부하 칭찬에는 인색하다고 들었는데 조원진은 (주)대우의 보석과 같은 존재라고 할 정도로 극찬을 하였다. 정말 듣기에 흐뭇한 이야기였다. 이때부터 (주)대우 북경사무소일과 관련한 중국인과 중국회사를 상대하는 상사 활동을 하면서 어느덧 중국통의 비즈니스맨으로 성장하고 있었다. 그만큼 그는 맡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온몸을 던지는 철저한 의지의 열혈청년임을 확인하게 되었다.

    1996년에 내가 임기 3년을 마치고 북경의 대사관을 떠나게 되었다. 조 의원을 불러 귀국한 뒤의 한국 생활을 나누는데, 첫마디가 14대 국회 진출 못한 아픔을 한번 털어버려야 한다면서 국회 복귀를 강력히 권고하였다. 국회 출마를 하시면 다시 옛날과 같은 선거사무를 담당하겠다고 하기에 그의 충심에 가슴에 뜨거운 그 무엇을 확 느꼈었다.

    15대 국회의원후보로 신한국당의 경북의 문경, 예천지구에 공천이 되어 조 의원과 다시 국회의원 선거로 결합하게 되었다. 조 의원이 문경, 예천 양쪽에 사무실을 차리고 사람들을 모으고 조직하는 일에 너무나 능수능란하게 해치우면서 몇 달 안에 그곳에서 나서 자란 나보다도 더 많은 곳을 찾아가고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연결하는 일을 척척 해내는 조 의원을 보고 다시 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처신하는데 천부(天賦)의 소질과 능력의 소유자임을 재발견했었다. 지금도 예천사람들은 조 의원을 명예예천군민으로 추대할 정도로 지역민심을 확 끌어안았었다. 놀라운 친화력과 인간미를 갖추고 있었다.

    1997년이 되자, 나중에 국회의원 정치인이 되기까지 다시 중국대륙에서의 사업가적 포부와 재능을 발휘하기로 하고 중국에 다시 들어갔었다, (주)대우에 복귀하지 않고 중국대륙을 시장으로 삼는 독립된 사업가로 변신하였다. 넓은 땅 중국을 무대로 종횡무진 사업능력을 과시하면서 재중국 한국경제 단체의 부회장 등 다각적인 경제활동을 하였다. 정말 놀라운 호방한 사업가로 변신하였다.

    그 후 두 번의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여 국회의원이 된 불굴의 의지인이 조원진 의원이다. 또한 국회의원 가운데 중국말을 잘하고 중국을 잘 알고 있는 중국통 국회의원으로 자리 잡으면서 국회 내의 ‘한·중 정치경제포럼’을 만들어 이끌고 있고 최근에는 박대통령의 중국방문의 특별수행원으로 선발, 활약하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는 것은 이런 자질과 열정에서 유래하고 있다.

    대구출신 국회의원으로 2번 당선되어 이제 국회의사당의 중진급의원이 될 정도로 눈부신 의정활동을 하면서, 일년 365일 가운데 KTX로 대구를 150번 이상을 왕래할 정도로 부지런하고 선거구관리에 철저한 정치인이 되고 있다. 이는 몸소 발로 뛰고 현장을 누비는 정치인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친화력, 조직력, 도전정신, 집념과 노력 그리고 빠른 상황파악과 돋보이는 순발력에서 우러나오는 앞서가는 행동 등은 정치인 가운데서 쉽게 찾기 어려운 타고난 장점과 우월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기성관념이나 관성세계를 거부하고 늘 새로운 것을 찾아 도전하고 능력 있게 해내는 그의 성품과 능력 그리고 기질을 대학 캠퍼스에서의 학생 조원진에게 일찍 감지한 나로서는 그가 한번 정한 목표를 향한 일은 철두철미하게 전신전력의 투구로 해내는 기개와 능력의 국회의원정치인으로 성장하고 있는 그를 바라보는 옛 스승으로써의 나의 감상은 남다르다고 해야 할 것이다. 이후의 그의 정치 행보 또한 당연히 국민과 나라를 사랑하는 열정과 집중력과 땀의 결정체임을 기대해본다.

    황 병 태 前 주중대사, 前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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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머리말]

    어스름한 새벽, 서재에 앉았습니다.
    인사말을 적으려고 앉은 지금,
    지나온 길을 돌아보니 많은 이들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정치를 하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저는 힘없는 서민의 진정한 대변자가 되겠다고
    다짐했었습니다.

    두 번의 실패가 있었지만,
    결코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2008년 처음 국회에 발을 디뎠습니다.
    벅차오르는 마음과 책임감에 대한 두려움은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지금도 매일 아침,
    제가 왜 정치를 하는지, 무엇을 하려고 국회에 왔는지
    다짐합니다.

    정치는 여의도에만 있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행복은 내가 이루겠다는
    오만한 생각도 가졌었습니다.

    그런데 지역구민을 만나면서,
    삶의 현장을 다니면서
    정치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가는 곳곳이 삶의 현장이었고,
    정치가 해결해야 할 숙제였습니다.

    100원이라도 더 깎아보려는 어머님들과
    손사래치며 안 된다는 시장 아줌마의 목소리에서,
    내 나라, 내 땅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훈련받고 있는 국군 장병의 눈빛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등록금을 모으는 대학생의 손길에서,
    북녘을 바라보는 할머니의 눈물에서.
    제가 여기에 있는 이유는
    내가 만나고 악수했던 여러분들이었습니다.
    옆에서 도와주고, 대신 목소리를 내 주기 위함임을
    가슴이 저미도록 깨달았습니다.

    책을 쓰면서
    현장을 누비는 부지런한 발,
    뜨거운 열정을 가진 가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머리를 가지고
    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또 한 번 다짐했습니다.

    때로는 옆집 아줌마처럼 푸근하게 다가가고,
    때로는 내 누나처럼 마음을 잘 헤아리고,
    때로는 내 친구처럼 편안하게
    여러분 곁에 녹아들겠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려
    지금의 조원진이 걸어올 수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아내, 가족들,
    박근혜 대통령님, 황병태 대사님, 김우중 회장님,
    친구들, 지역주민들, 그리고 이상택 보좌관을 비롯한 나의 정치 동반자들….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저의 버팀목이었고,
    내일부터는 저의 희망입니다.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결코 변치 않겠습니다.
    반드시 대구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아끼지 않겠습니다.

    2014.02
    조원진
    21세기의 새 정치는 지역민과의
    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 스킨십에서 시작한다!!


    정치란 사람들의 살아있는 소망을 이루는 엄숙한 사명을 실현하는 것임을 알았을 때,
    내 마음은 겸손해지고, 발은 자연스럽게 현장으로 향하고 있었다.
    국회의원이 유일하게, 진정으로 을(乙)이 되는 것은 지역유권자를 만날 때이다.
    모든 이슈에 대한 답은 바로 지역에 있다.
    지역, 이념, 계층, 노사 간 갈등 등 모든 문제의 해결방법은
    현장을 다니는 부지런함, 현실을 대하는 뜨거운 가슴에 있다.
    나는 대구가 원하는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시설을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했고,
    대구의 지역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서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정치인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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