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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무릎을 굽히면 사랑이 보인다 : 투게더 위 캔! 17만의 마음을 움직인 작은 기적들 = Together we can! / 나경원 지음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샘터사, 2013 (2014 5쇄)
청구기호
811.87 -15-2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서울관] 의원열람실(도서관),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형태사항
223 p. : 삽화 ; 21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46418561
제어번호
MONO1201501114
주기사항
표제관련정보: 옆집의 장애 아이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는 일, '함께'는 바로 거기서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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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나와 그들’이 아닌 ‘우리’가 되기 위하여

chapter 1
어울려 피는 꽃이 더 아름답다

모든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이 | 희망의 문을 열다 | 자란다, 함께 자란다 | 완벽함보다 더 아름다운 것 | 결승선 앞에서 멈춰 선 이유 | 그늘에서 피는 꽃들

chapter 2
무릎을 굽혀야 눈을 맞출 수 있어요

눈높이 사랑, 눈높이 행복 | 밥 퍼주는 것만 봉사가 아니에요 | 꽃을 버려야 열매를 얻는다

엄마가 한 번씩 다 안아 줄까? | ‘도움’과 ‘나눔’의 차이 | I have a dream!

chapter 3
당신의 마음에 노크를

소년, 엄마를 찾아 뛰고 또 뛰다 | 김동성과 오노가 한 빙판에 선 이유 | 플로어하키장에 가득했던 ‘7번방의 선물’ | 만삭의 임산부가 스케이트화를 신은 이유 | 기적의 비밀

chapter 4
끝나지 않은 이야기

경기를 멈추지 말아 주세요 | 디테일의 힘 | 이 일은 당신 없인 안 돼요 | 자꾸 봐야 예쁘다, 오래 봐야 사랑스럽다 | Special thanks to 유나

에필로그
사랑이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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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990115 811.87 -15-2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0002641251 811.87 -15-2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옆집의 장애 아이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는 일,
    ‘함께’는 바로 거기서부터 시작됩니다


    “패럴림픽은 뭐고, 스페셜올림픽은 또 뭐야? 다 같은 장애인 올림픽 아냐?” 개념조차 생소했던 스페셜올림픽은 대회 기간을 거치며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7명이 아는 대회가 되었다. 역대 스페셜올림픽 역사상 최다 관객인 17만 명이라는 대기록까지 세웠다. 무엇이 그러한 기적을 가능하게 했던 것일까?
    그 기적의 중심에는 나경원 조직위원장이 있었다. 하지만 그녀가 느낀 기적들은 역대 최대 규모, 최다 관중 같은 수치적인 성과가 아니었다. 그녀는 “대회 기간 8일 내내 마음속으로 울고 다녔다”고 고백한다.
    방 안에만 갇혀 지내던 아이들이 환한 세상으로 나와 마음껏 달리는 모습도, 막 걸음마 뗀 아이처럼 걷다시피 하며 꼴등으로 들어온 선수를 향해 관중들이 모두 일어나 응원의 박수를 쳐주는 모습도 그녀에게는 모두 ‘작은 기적’이었다. 그곳에서만큼은 지적 장애인을 딱하다는 듯 바라보는 시선도, 나보다 못한 존재라는 편견도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 책에는 평창 스페셜올림픽을 준비하고 진행하며 그녀가 경험하고 느낀 수많은 작은 기적들이 담겨 있다. 대회 관계자로서가 아니라 지적 장애인 딸을 가진 엄마이기에 느끼고 공감할 수 있었던 이야기들이 읽는 이의 마음을 울린다.
    개막식에서 애국가를 부른 박모세 군은 지체 장애, 시각 장애, 중복 장애 1급의 소년이다. 임신 5개월에 뇌가 흘러내려 태어나도 살 수 없다고 했지만, 뇌의 90%를 잘라내고도 살아남아 노래를 부르는 기적을 보여 주었다. 크로스컨트리에 출전한 민상아 선수가 숨이 차도록 달리고 또 달린 이유는 엄마를 찾기 위해서, 자신을 잃어버리고 슬퍼하고 있을 엄마에게 자신이 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였다.
    ‘얼짱’ 선수 현인아 양의 어머니가 자폐를 가진 딸을 키우며 얻은 ‘눈높이 사랑’에 대한 깨달음은 아이의 시선이 아닌 부모의 시선으로 아이의 세상을 바라보고 재단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한다. 또한 플로어하키 팀의 김재영 선수 부녀의 애틋한 모습은 영화 [7번방의 선물]만큼이나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완벽함’보다 중요한 것은 다 함께 만들어 내는 ‘조화로움’

    더불어 이 책에는 거의 아무런 기반이 없는 상황에서 스페셜올림픽을 유치하고 준비하면서 겪었던 어려움들과 그 와중에 얻은 깨달음들도 솔직하게 담겨 있다. 판사로, 정치인으로 살았던 그녀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은 예산 마련을 위해 을(乙)이 되어 고개 숙이고 자존심을 굽혀야 했다. 정치인 나경원이 아닌 조직위원장으로서 사사로운 욕심을 버려야 하는 때도 있었다.
    매 순간 신경을 곤두세우며 완벽주의자에 가까웠던 그녀는 스페셜올림픽을 치르며 본인이 달라졌다고 말한다. 혼자서 만들어 내는 ‘완벽함’보다 다 함께 만드는 ‘조화로움’이 더 의미 있다는 깨달음이 찾아온 것이다.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님을, 때로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을 줄도, 서로 한 발씩 물러설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책 여기저기에서 지적 장애인 딸을 둔 엄마로서의 고민도 묻어난다. 대학을 졸업하면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는 딸이 기특하고 대견하면서도 결혼해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되는 것이다. 하지만 언제나 그녀의 결론은 같다. “유나가 행복해지려면 스스로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딸 유나로 인해, 유나를 위해 시작한 일이었지만 스페셜올림픽을 준비하며 정작 딸에게 소홀할 수밖에 없는 딜레마도 그녀를 힘들게 했다. 유나는 그전 대회에서 국제 청소년회담의 의장으로 선출되어 개막식 연설을 하도록 되어 있었지만, 엄마로 인해 그 기회를 포기해야 했다. 유나가 누구보다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함을 알기에 엄마로서는 마음 아픈 선택이었다.
    그녀는 이 책이 지금껏 그늘에 자리했던 많은 지적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낼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관심을 갖고 보면, 우리와 조금 다른 모습들까지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보이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 옆집의 장애 아이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는 일, ‘함께’는 바로 거기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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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7] 장애인이 지나가면 대개 두 번 쳐다본다. 어떤 사람들은 불편한 기색으로, 어떤 사람들은 동정 어린 시선으로……. 익숙지 않은 존재인 데다 우리 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이라는 생각이 여전히 부족한 탓이다. 그 두 번의 시선을 한 번으로 줄이고 싶었다. 대신 생각은 두 번으로 늘리고 싶었다. (…) ‘Look Twice’에서 ‘Look Once’로, ‘Think Once’에서 ‘Think Twice’로! 평창 스페셜올림픽이 이끌어 내고자 했던 변화의 목표였다.
    [P. 26-28] 스페셜올림픽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도움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이런 구분이 무의미하다. 나눌 필요도 없고 나누어지지도 않는다. 격려를 하러 왔다가 오히려 격려를 받고 간다. 힘을 주러 왔다가 더 큰 힘을 얻고 간다. (…) 너와나의 구분 없이 우리가 되는 것, 손을 맞잡아 더 큰 세상을 만드는 것, 박수 쳐주고 등 두드려 주고 손 내밀어 주는 기쁨을 깨닫는 것, 그것이 스페셜올림픽이 우리에게 주는 실질적 가치다.
    [P. 48] 관객들은 지적 장애인들이 공연을 선보일 때마다 힘껏 박수를 치고 열렬히 환호했다. 완벽한 공연이라서가 아니었다. 서툴고 조금은 부족한 실력이지만 마음을 울리는 뜨거운 무언가가 분명히 있었다. 관객들은 그들의 무대에 깊숙이 젖어들었다. 음악을 통한 완전한 소통이었다. 완벽함보다 중요한 것, 그것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내는 ‘조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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