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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약속을 지키는 사람 : 세종시를 지켜 낸 이완구 전 충남 도지사의 자전적 에세이 / 이완구 지음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조선앤북 : 조선매거진, 2011
청구기호
324.2092 -15-3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서울관] 의원열람실(도서관)
형태사항
170 p. ; 22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93968620
제어번호
MONO120150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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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뒤집힌 공약과 도지사의 약속
-뒤집힌 공약에 무너진 7년
-幸福都市, 행정 중심 복합도시
-정두언 의원의 날선 공격
-대통령 약속을 못 믿겠습니까?
-김문수 지사에게
-속마음을 드러낸 대통령
-“충남 도지사직을 사퇴합니다.”
-“당신은 사나이 중의 사나이다.”
-나는 왜 세종시를 지키려 했나
-원칙을 지킨 박근혜 전 대표
-내가 해당(害黨) 행위를 했다고?
-충청인을 모른 충청인 정운찬

●제2부 엉뚱한 도지사
-전임자의 참모를 중용하라
-관료는 영혼이 없는 사람이라고?
-130만 명의 기적, 기름바다에서 꽃바다로
-대백제와 신격호 회장
-돌고 돌아 이룬 전국 1위
-여성의 화장실 이용시간은 2분 31초?
-용기 있는 자만이 공정할 수 있다
-증거 없으면 풀어 주세요!

●제3부 이완구가 만난 정치인
-노무현 前대통령을 설득하다
-내 인생을 바꾸어 놓은 YS와의 우연한 만남
-사막에 떨어져도 물동이를 이고 올 사람
-관용과 타협의 정치가 JP
-DJ와 JP의 공동 정부가 깨진 까닭은?
-부드러운 인품 이홍구
-귀가 밝은 박지원
-김정일을 만난 우파 정치인
-이회창의 2002년 대선 실패
-거인 박태준은 듣기만 했다
-초짜 국회의원 정곡을 찌르다
-두렵지 않은 제3의 길

●제4부 이완구가 본 사회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방향
-선택적 복지인가? 보편적 복지인가?
-반값 등록금, 무상급식과 국가재정
-양극화 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
-남북문제는 답이 없는 게 답이다
-관료는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미국에서 본 ‘공정’과 ‘정의’
-우리가 배워야 할 문화
-조선의 조총과 대한민국의 미사일
-매뉴얼 선진국 일본이 장기 불황에 빠진 원인
-일본의 노블리스 오블리주 노기 장군
-중국의 어제, 오늘, 내일

●제5부 이완구가 사는 이야기
-진부해도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나를 만들어준 사람들
-내가 당선된 이유
-내 영혼의 스파게티, 유흥식 주교님
-아내의 코고는 소리
-아들아 미안하다, 동생들아 미안하다
-처갓집에 미안해, 사돈집에 미안해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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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997884 324.2092 -15-3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997885 324.2092 -15-3 [서울관] 의원열람실(도서관) 이용불가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약속과 원칙에 관한 책

    ‘약속을 지키는 사람’은 전 충남도지사 이완구의 자전 에세이다. 이완구는 제 1994년부터 2004년까지 15대·제16대 국회의원을,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충청남도 도지사를 역임했다.

    2009년 12월 3일, 이완구는 세종시 수정안 파동으로 도지사직을 사퇴하고 물러났다. 그가 스스로 도지사직을 사퇴한 이유는 200만 충남도민들과 했던 ‘행정 중심 복합도시’ 공약 실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그는 도지사직을 걸고 행정 중심 복합도시 공약을 실천하겠노라 충남도민들에게 약속을 했다. 다양한 정치적 요인으로 행정 중심 복합도시 공약은 원안과 달리 수정되어야 했고 결국 그는 사퇴를 결심하고 실행한 것이다.

    이 책은 이렇듯 이완구가 세종시 수정안으로 인해 도지사직에서 물러났던 사건을 중심으로 저자의 정치적 역정과 철학을 담았다. 저자는 이 책의 서문을 통해 “나 개인의 정치적 이해를 떠나 국가 균형 발전에 대한 원칙을 지키고 싶었고, 또 정치인이 쉽게 약속을 뒤집어서는 안 된다는 신념에서 힘들게 내린 결정이었지만, 나를 아끼는 사람들조차 도대체 왜 사퇴했냐는 말을 할 때는 답답한 마음도 들었다”며 당시를 회고했다.

    저자는 이 책이 상투적인 자서전이 되지 않도록 정치인으로 살아온 지난날들에 대해 ‘원고지 한 장 한 장을 연필로 꾹꾹 채워나가듯’ 자신을 토해 놓았단다. 정치인으로서의 소명과 철학에 대해 진심을 담아 써내려갔다는 뜻이다. 덕분에 이 책은 책 제목과 걸맞게 약속과 원칙을 지키는 한 사람의 솔직한 성찰록이 될 수 있었다.

    더불어 ‘약속을 지키는 사람’에는 이완구의 눈으로 본 한국 정치의 이면, 이완구의 눈으로 본 세상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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