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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춤추는 마을 만들기 : 동피랑 벽화마을에서 시작된 작은 기적 / 글: 윤미숙 인기도
발행사항
통영 : 남해의봄날, 2015
청구기호
711.40951993 -15-1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251 p. : 삽화 ; 21 cm
총서사항
남해의봄날 로컬북스 ; 06
표준번호/부호
ISBN: 9791185823027
제어번호
MONO120151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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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 ‘우리 마을 좀 딜다 봐주라’
마을 만들기의 시작_동피랑 사람들과의 만남

[마을 이야기 하나]
통영항의 동쪽 언덕 위 마을, 색을 입다
동피랑 벽화마을 이야기

1. 동피랑에 불어온 재개발의 칼바람
2. 회의주의자들
3. 실수투성이 첫 벽화전
4. 이야기가 있는 그림들, 작가들
5. 입소문 손소문
6. 두 번째 벽화전 ‘동피랑 부루스’
7. 더 깊어진 벽화전
8. 동피랑에 모인 각양각색의 이야기
9. 갈등의 계절
10. 불신지옥
11. 네 번째, 점프 동피랑
12. 8년 만의 첫 소풍

[마을 이야기 둘]
섬섬옥수로 엮었네
에코아일랜드 연대도
1. 그 섬에 가고 싶다
2. 간택의 이유는 ‘폐교’
3. 에코고 개코고 나는 싫어
4. 맨발 벗고 밭매기 놀이
5. 마음 얻는 일이 제일 힘들어
6. 필요해, 커뮤니티 디자인
7. 회의는 회의스럽다
8. 둘레길 열리면 마음 길도 열릴까
9. 배 타고 삼백 몇 번
10. 엉겅퀴꽃 뺑덕할배 최오기
11. 누리장나무 전씨 아저씨
12. 노란민들레 손재희
13. 장다리꽃 하향섭, 김혜원
14. 순비기나무 이상동 행님
15. 나풀나풀 꽃양귀비 손선희
16. 착한 행정의 표본 으아리꽃 김경순
17. 마을 사무장과 초록 선생님들

[마을 이야기 셋]
구도심 재생이 머꼬?
통영 강구안 푸른 골목 만들기
1. 마을이 도시를 살린다
2. 사람 꼬시기
3. 지구를 고려한 착한 기획으로
4. 현장 사무소가 된 치과
5. 간판 크다고 손님 오나요?
6. 흰색 컨테이너의 추억
7. 얄룩, 마갈리, 그리고 짱, 장 미셀
8. 활동가가 사는 법
9. 골목에 찾아든 작지만 큰 변화
10. 두드리면 열릴까?
11. 가게 자랑, 스토리텔링 간판
12. 강구안 골목으로 찾아든 백석
13. 주민과 함께하는 보고회, 그리고 또 다른 시작
14. 도둑들
15. 첫 소풍의 추억

에필로그_동피랑을 위한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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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022025 711.40951993 -15-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022026 711.40951993 -15-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연간 방문객 100만 명, 2014 지역문화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동피랑 벽화마을.
    재개발 위기에 처한 마을을 전국 최고의 관광 명소, 마을 살리기의 현장으로
    바꿔놓은 마을 활동가 윤미숙의 10년 여의 생생한 마을 만들기 이야기.


    통영 바닷가의 산동네 마을 동피랑은 2006년 재개발 위기에 처했던 낡고 소외된 마을이었다. 너무나 조용해 쓸쓸하기까지 했던 이 작은 마을이 언제부터인가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전국 최고의 명소가 되었다. 2년마다 사람들을 불러모아 마을 담벼락에 벽화를 그려 넣으며 마을을 살리고 전국에 벽화마을 조성 붐을 일으킨 사람, 마을협동조합을 만들어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여 작은 기적을 만들어 낸 이가 바로 통영의 마을 활동가 윤미숙이다. 이 책은 통영 보다 더 유명한 '동피랑 벽화마을', 화석 에너지 제로 섬 '에코아일랜드 연대도', 구도심 재생 프로젝트 '강구안 푸른 골목 만들기' 등 저자가 10여 년 동안 통영 바닷가 작은 마을들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생생한 변화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바닷가 산동네 마을, 동피랑에서 시작된 작은 기적

    사람들에게 멀고 먼 남쪽 바닷가 마을로 인식되던 '통영'이 언제부터인가 가장 여행하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관광 도시가 되었다. 관광객의 마음을 흔들어 놓으며 통영을 찾고 싶은 도시로 바꾼 가장 큰 계기는 다름 아닌 '동피랑 벽화마을'이다. 그리고 재개발 논리에 오랜 삶의 터전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산비탈 마을 동피랑을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벽화마을로 변신시킨 이는 바로 통영의 마을 활동가 윤미숙이다. 동피랑 재개발 계획이 발표되었을 때 저자는 설명회 자리에 참석하여 울분을 참지 못하고 말한다.
    "가난한 것이 부끄러움은 아니지 않습니까. 어느 도시에나 심지어 서울이나 뉴욕에도 가난한 동네는 있기 마련인데, 그런 동네를 보기 싫다는 이유로 없애버리자는 계획은 동의하기가 힘듭니다. 보기 좋게 만들면 될 것 아닙니까."
    그리고 시작된 길고 긴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의 여정. 10여 년의 시간 동안 때로는 갈등도 있고,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과정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의하며 해결해나간다. 동피랑 이후 많은 도시에 벽화마을이 생겼지만 동피랑처럼 성공적인 사례는 쉽게 찾을 수 없다.

    웃음과 감동, 그리고 여운과 정보가 있는 마을 만들기 이야기

    이 책은 '동피랑 벽화마을', '에코아일랜드 연대도', '강구안 푸른 골목 만들기' 등 마을 만들기의 사례를 생생한 사람 이야기 중심으로 풀어내고 있다. 마을 주민과 마을 활동가, 참여 작가, 아티스트, 행정가 등 다양한 사람들이 지지고 볶고, 울고 웃으며 함께 하는 과정을 질펀한 사투리와 생생한 에피소드로 전한다. 서로 조금씩 마음을 열고 차츰 믿음 쌓아가는 과정을 보며 성공적인 마을 만들기의 비결은 다름 아닌 '사람'에 있음을 자연스레 깨닫게 된다.
    동피랑, 연대도, 강구안 마을 프로젝트는 지역문화브랜드 대상, 지속가능발전대상 국무총리상,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 등을 수상하고, 유엔 지속가능발전 교육 공식 프로젝트 인증을 받으며 국내외에서 성공적인 마을 만들기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저자는 마을 일을 하며 얻은 소중한 경험을 나누기 위해 행정과 더불어 일하는 방법, 마을 주민과 회의 하는 법, 공모 기획서 작성 등 자신만의 알찬 노하우까지 책에 모두 정성껏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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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듣다 못해서 나섰다. 무엇보다 바다에서 통영항으로 입항하다 보면 저만치 올려다 보이는 동네, 동피랑이 지저분하여 도시 미관에 좋지 않다는 대목에서 발끈했다.
    "가난한 것이 부끄러움은 아니지 않습니까. 어느 도시에나 심지어 서울이나 뉴욕에도 가난한 동네는 있기 마련인데, 그런 동네를 보기 싫다는 이유로 없애버리자는 계획은 동의하기가 힘듭니다. 보기 좋게 만들면 될 것 아닙니까. 무엇보다 이주 대책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중략)… 개발 계획은 주민들과 합의가 우선이고 공원은 우리 도시에 이미 너무나 많습니다."
    p.28 동피랑에 불어온 재개발의 칼바람

    마을 만들기는 주민과 행정, 지원 단체가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해야 하는 일이다. 따로 국밥이 되어서는 기획 따로, 주민 따로, 행정 따로가 되기 쉽다. 마을 활동가들이 이 관계를 잘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함께'야 말로 마을 만들기의 매우 중요한 시발점이요, 마음가짐이다. 주민 우선, 행정과는 파트너십 유지를 원칙으로 해야 마을 일이 된다. 십여 년의 경험으로 볼 때 그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p.34 행정과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동피랑의 천사 날개 그림은 너무도 유명해서 오는 사람 대부분이 그 그림 앞에서 사진을 찍느라 줄을 서 있기 예사다. 줄을 서 서 기다리니 한여름 더운 날에는 음료수 하나라도 사 먹기 마련. 장사가 안 되는 북동쪽 주민 가운데 꿀빵 장사를 하고 있는 어머니께서 강력하게 요구를 한다.
    "날개를 그리도라니까, 날개를!"
    "우리 집 앞에도 날개를 그리도!"
    까딱 잘못하다가 동피랑이 조류 집단 서식지가 될 뻔했다.
    "날개투성이가 되면 안 됩니다. 그건 집행부에서 알아서 하겠습니다."
    p.85 네 번째, 점프 동피랑

    마침내 에코체험센터가 개장하는 날, 도지사가 참석하는 등 마을이 생긴 이래 가장 큰 행사가 열렸다. 참여 인원만 해도 3백 명은 족히 되었다. 운동장에서 운동회 날처럼 만국기가 펄럭였고 깔아놓은 멍석에서 경과보고와 인사 말씀과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이장과 어촌계장, 행정의 담당 공무원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나는 극구 사양하여 공식 석상에서 호명되어 받지 않았는데 나중에 사무실로 배달이 하나 왔다. '마을주민 일동'이라는 문구가 박혀 있는 감사패에는 딱 한 줄이 쓰여 있었다. '그래, 니 참 욕봤다.'
    p.165 나풀나풀 꽃양귀비 손선희,

    결국은 공사를 해달라는 부탁이 우회적으로 왔다. 내 딴에는 작전이었는데 보기 좋게 성공했다. 민원이 심한 집은 일단 피해가는 것이 좋다. 끝까지 동참하지 않겠다는 집은 생략한 채로 그대로 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모두 일심동체가 되기란 공동체살이에서 힘든 일이다. 아쉬운 것은 아쉬운 대로 포기하고 실패한 흔적은 그대로 안고 가겠다는 생각으로 하면 된다.
    p.215 활동가가 사는 법

    마을의 주인은 주민이다. 마을을 새롭게 가꾸어보자는 구체적인 제안이나 설득은 공무원이나 지원 단체가 할 수 있어도 어디까지나 선택은 주민들의 몫이다. 그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다. 지금까지의 비난을 분석해보면 그 마을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는 것처럼 무시한 데서 비롯된 편견이 태반을 차지한다. 그 부분이 나를 분노케 한다. 마을 만들기에서 한걸음 한 계단 오르느냐 후퇴하느냐 매 순간의 결정도 주민들이 한다.
    p.249 에필로그_동피랑을 위한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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