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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시크릿 파일)위기의 장군들 : 권력과 진급을 향한 별들의 전쟁 / 김종대 지음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메디치미디어, 2015
청구기호
355.002 -15-2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형태사항
325 p. ; 23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91157060306
제어번호
MONO1201518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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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군대의 최고위층, 장군들에 대하여

1_ 항명: 노무현에게 도전한 남재준
2_ 원한: 남재준과 김장수의 숙명적 대결
3_ 변신: 노무현의 김관진과 이명박의 김관진
4_ 스캔들(상): 로비스트 린다 김과 ‘부적절한 관계’의 진실
5_ 스캔들(하): 린다 김이 말하는 무기 도입 비리의 진짜 배후
6_ 성전(聖戰): 최강의 사조직 하나회와 YS정권의 숙군 전쟁
7_ 전쟁으로 가는 길: 북핵 폭격 온몸으로 막아낸 한국군 장교
8_ 거래: DJ 밀사, 안기부장 찾아가 ‘천만 명의 민란’을 경고하다
9_ 좌초: 비운으로 끝난 ‘21세기국방연구위원회’와 왜곡된 ‘818계획’
10_ 인사: 영남과 호남의 패권전쟁
11_ 서해전쟁: 전쟁론자와 외교론자의 대립 그리고 NLL 논쟁의 태동
12_ 숙취: 9·11테러의 폭음(爆音)과 한국 국방부장관의 폭음(暴飮)
13_ 반란: 육사 38기, 남재준 총장에게 ‘인사 문제’ 편지를 보내다
14_ 격노: 노무현, “참모는 대통령 뜻에 따르라!”
15_ 암투: 청와대 기둥을 뽑은 자주파와 동맹파의 대결
16_ 파병: “우리 병사가 한 명이라도 죽으면, 감당할 수 없는 사태가 온다”
17_ 협상: 폭탄주 36잔과 삼각지 돼지고깃집 대혈투
18_ 압력: 경악한 육군본부, “장군 진급심사 다시 하라!”
19_ 기만: 개처럼 끌려나간 노무현의 국정원 요원들
20_ 군심(軍心): 전작권 환수 전쟁, 2009년이냐 2012년이냐
21_ 청산: 청와대가 관리하는 군부 이너서클 ‘TK’
22_ 비극의 서막: 노무현 지우기의 첫발 ‘국가위기관리센터 전격 해체’
23_ 비즈니스 프렌들리: 제2롯데월드에 반대한 공군참모총장, 옷을 벗다
24_ 유출: 대통령 핵심 기밀은 고위 장군들에게서 샌다
25_ 침몰: 함장이 폭발 충격으로 실신한 그 시간, 합참의장은 술에 취해 실신했다
26_ 배신감: “항공모함 보내달랄 땐 언제고!” 게이츠 국방부장관 격분
27_ 추태: 이라크군보다도 못한 한국군
28_ 반전: 청와대의 군 인사 개입은 노무현의 유산
29_ 과잉충성: 박지만의 육사 37기와 ‘누나회’
30_ 비극: 남재준과 김장수, 무인기와 함께 추락하다

에필로그_무간도에 갇힌 장군들의 고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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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025440 355.002 -15-2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056923 355.002 -15-2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0002056924 355.002 -15-2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장군들과 정치권력의 부적절한 관계가 불러온 군의 위기
    요즘처럼 군이 온 국민의 뜨거운 시선을 받은 적이 또 있을까? 합참의장 청탁받은 준장, 병사 가혹행위 눈감은 준장, 여군 하사관 성폭행 시도한 해군 중령, 윤 일병 집단 구타·가혹 행위 사망 사건과 임 병장 총기 난사 사건…. 군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사건 ·사고가 터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아들을 군에 보낸 부모는 매일매일 마음 졸이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크고 작은 사건이 연이어 벌어지는 군조직을 이끄는 장군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살고 있을까?
    민간인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한국군 장교단의 사고와 행동, 문화는 한국 문화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수없이 많은 부하가 지휘관을 인생의 선배로, 자신이 본받아야 할 표상으로 바라본다. 따라서 장군은 부하를 지도하는 인격적 요건을 구비해야 하고, 정치권력을 상대로 군사적 임무를 조언하고 설득할 수 있는 정치적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 그런데 지도자로서 훌륭한 인격보다는 유능함을 우선시하고 인맥과 ‘줄’을 중시하다 보니 능력 있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인 것처럼 여겨지게 되었다.

    찬란한 별 속에 감춰진 장군들의 검은 미소

    이 책에서는 YS정권부터 박근혜정권까지 민간인은 결코 알 수 없는 장군들과 권력층의 결탁을 볼 수 있다. 군사안보 전문가인 저자 김종대는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대목에서 장군들이 어떤 행태를 보이고 권력과 어떻게 야합했는지 알기 위해 수많은 전 ·현직 장교를 인터뷰했다. 그리고 민간인은 결코 알 수 없는 숨겨진 진실을 이 책 한 권에 적나라하게 풀어냈다.
    로비스트 린다 김은 ‘부적절한 관계’라는 말을 유행시켰다. 육사 선후배 남재준과 김장수는 사사건건 대결했고, 김관진은 정권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변신했다. 영남과 호남 출신은 패권을 놓고 전쟁 아닌 전쟁을 벌인다. 진급심사의 계절이 돌아오면 군은 한바탕 몸살을 앓는다. 정권과 결탁한 장군들은 핵심 기밀마저 언론에 넘긴다. 군에서 사건 ·사고가 터질 때 장군들은 장병의 안위는 뒷전으로 하고 진실을 은폐하는 모습을 보인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장군의 장군다움, 군인의 군인다움이 무엇인지 국민에게 제시하지 못한다.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하는 장군들의 명예가 땅에 떨어진다.

    대한민국 군대는 권력이 아니라 국민에게 충성하라!

    그렇다면 장교단, 장군들이 잃어버린 명예를 회복하고 스스로를 구제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국가에 대한 애국심과 충성심은 기본 덕목이지만 정치논리에 초연하면서도 명예를 목숨같이 지키는 집단윤리를 확립해야 한다. 정치권력이 장교단을 이용하고 줄 세우려 한다면 소신 있게 저항해야 한다. 자신의 명예와 권력이 군대라는 집단 내에 한정된 것이라는 규범적 제한을 수용해야 한다. 문민권력에 예속되고 복종하면서도, 전쟁에 대한 전문성은 보호받고 존중받아야 한다. 이런 군대문화가 형성되려면 군뿐 아니라 정치권력과 민간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방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안보세력인 대한민국 장교단에 대해 나름대로 판단하고 누가 훌륭한 장군인지도 판단할 것이다. 그리고 내 아이들이 인격적으로 훌륭한 장군 밑에서 즐겁게 군생활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군대에 형성되길 간절히 바랄 것이다. 이 책을 반면교사로 삼아 군대가 가기 싫어도 어쩔 수 없이 가는 곳이 아니라 기꺼이 가는 곳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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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남재준과 김장수에 대해 예비역 장교들의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린다. 과연 무엇이 한국에서 ‘군인다움’의 표상이냐, 또 누가 우리 시대에 필요 한 인재냐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평가가 다를 수밖에 없다. 남재준에게는 세상이 직각이고, 김장수에게는 세상이 동그라미다. 이 둘은 각기 다른 인생관과 철학을 가지고 일한다.
    그러나 이들에게도 공통점은 있다. 2012년 대선 정국에서 남북정상 회담 대화록 공개로 노무현 정권의 안보정책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필자는 이 둘을 싸잡아 공격한 적이 있다. 이런 필자의 공격에 둘은 스트레스를 상당히 받은 게 분명하다.
    - 2장 원한: 남재준과 김장수의 숙명적 대결

    그날 밤 숙소인 하얏트호텔로 돌아온 린다 김의 눈에 문 앞에 서 있는 호텔 보이가 보였는데 어딘지 모르게 엉거주춤하는 것이 이상했다. 린다 김이 그의 앞으로 다가가 노려보며 말했다. “너 누구야, 왜 내 방문 앞에 서 있어?” 그는 눈만 멀뚱거렸다. “너 호텔 직원 아니지, 너 누구야?” 잠시 정적이 흐른 뒤 린다 김이 “호텔 직원인가 보네”라는 말을 남기고 방문을 열고 들어갔다. 이 순간 안에서 린다 김의 방을 수색하던 기무사 요원 다섯 명이 밖에서 나는 린다 김 목소리를 듣고 일제히 욕실로 숨었다.
    - 4장 스캔들(상): 로비스트 린다 김과 ‘부적절한 관계’의 진실

    그날 저녁 ‘7공군사령부가 난리 났다’는 보고를 받은 프랭크스 장군이 자정쯤 용산 연합사령관 힐탑이라고 하는 사령관 공관으로 들어갔다가 새벽 4시경 나왔다.
    그 시간 숙소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벙커에 있던 정 중령을 발견한 커밍스 대령이 다짜고짜 의자를 발로 찼다. 그리고 정 중령을 똑바로 노려보면서 “정 중령, 임마(son of bitch)! 네 명령이 받아들여졌다(Your order accepted)”며 그 뒤로 알아들을 수도 없는 욕을 퍼붓기 시작했다. 그리고 “네 놈은 반드시 한국군으로 돌려보내겠다. 연합사에서 꺼져라”고 했다.
    - 7장 전쟁으로 가는 길: 북핵 폭격 온몸으로 막아낸 한국군 장교

    맨 먼저 달려온 장관 직속 국방개혁위원회 부위원장 조남진 소장이 김 장관을 흔들었지만 김 장관의 정신은 돌아올 기미가 없었다. 누군가 “솔잎을 먹으면 술이 깬다”고 말해 공관 인근의 소나무를 찾아 비닐봉지에 한가득 솔잎을 따왔다. “장관님, 이걸 씹으십시오”라며 생수와 함께 솔잎을 입에 물렸지만, 아무래도 청와대 회의 참석은 불가능했다. 뉴욕과 워싱턴에서 테러의 폭음(爆音)이 울릴 무렵 한국에서는 국방부장관의 폭음(暴飮)이 문제가 되고 있었다.
    - 12장 숙취: 9·11테러의 폭음(爆音)과 한국 국방부장관의 폭음(暴飮)

    “언제 환수할지도 모르는 전작권 문제를 미리 거론해서 연합사가 없어질 부대라는 인상을 주게 되면 미국은 즉각 주한미군 감축을 검토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논의 자체가 부적절하며…….”
    갑자기 노 대통령의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그럼 아예 말조차 꺼내지 말란 이야기요? 참모는 대통령 뜻에 따라 대안을 만들어야지 거론조차 하지 말라는 이야기 아니오?” 노 대통령이 김 보좌관을 노려보았다. 그러나 김 보좌관도 이왕 대든 터에 물러날 기색이 없었다. 둘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 14장 격노: 노무현, “참모는 대통령 뜻에 따르라”

    돼지껍질이 타는 냄새가 진동하는 소란한 식당에서 안 실장은 폭탄주를 돌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기겁하던 미국 측 일행도 차츰 끌려오더니 돼지껍질을 집어먹고 폭탄주를 입에 털어넣기 시작했다. 안 실장이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계속해서 폭탄주를 돌렸다. 국방부에서 가져온 양주 두 상자가 순식간에 바닥을 드러냈다. 계속해서 소주 35병과 맥주 4상자가 더 들어왔다. 롤리스가 손사래를 치면 안 실장은 눈을 부릅뜨고 잔을 디밀었다. “술 처먹어, 자식아!”
    - 17장 협상: 폭탄주 36잔과 삼각지 돼지고깃집 대혈투

    두 장관이 회담을 계속하는 동안 롤리스 부차관보와 권안도 정책실장 사이에는 쪽지가 오고 갔다. “2012년 1월 1일.” “설날에 무슨? 안 돼.” 쪽지가 또 날아왔다. “2012년 3월 1일.” “3·1절이야. 안 돼.” 롤리스의 얼굴 이 일그러졌다. “3·1절이 뭐야? 왜 안 돼?” “한국이 자주독립을 선언한 날 아니야? 휴일이라 안 돼.” 쪽지는 거기서 멈추었다. 롤리스가 호통을 치듯이 말했다. “자주독립을 선언한 날이니까 전작권을 가져갈 수 있는 것 아니야?”
    - 20장 군심(軍心): 전작권 환수 전쟁, 2009년이냐 2012년이냐

    밤 9시 22분, 수중에서 큰 충격의 파장이 천안함 정중앙을 예리하게 갈랐다. 함장실에서 전술지휘통제시스템을 통해 다음 날 작전을 구상하던 최원일 함장은 큰 폭발음과 함께 충격을 받아 몸이 공중으로 솟아올랐다. 천안함이 두 동강 나던 바로 그 시각에 이 의장은 KTX에 몸을 실었다. 최 함장이 충격으로 정신을 잃은 순간, 이 의장은 음주로 의식을 잃었다. 이후 이 의장은 서울에 도착할 때까지 ‘서해에서 우리 함정이 침몰하고 있다’는 합참 지휘통제실장의 전화를 받지 못했다.
    - 25장 침몰: 함장이 폭발 충격으로 실신한 그 시간, 합참의장은 술에 취해 실신했다

    대다수 사람들은 2014년 4월의 ‘세월호’ 참사에서 가장 충격적인 장면으로 팬티 차림에 맨 먼저 구조되는 이준석 선장의 모습을 떠올린다. 이어 6월 21일 벌어진 22사단의 일반전초(GOP) 총기 사건에서 어디론가 사라진 소초장(중위) 사연도 충격으로 다가왔다. 큰 위기의 순간에 헌신과 용기로 책임감을 보여야 할 현장 책임자들이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었다. 이 도망자들의 공화국에서 국민은 큰 위험에 처하게 된다.
    - 30장 비극: 남재준과 김장수, 무인기와 함께 추락하다

    군인이 가장 위험한 결정적 순간에 몸을 사리고 자신만 살 기회를 엿본다면 이미 군인이 아니다. 군인의 군인다움이 사라진 빈자리에 명예와 권력이 남아 있다면 그것은 결코 영광이 아니다. 이런 군대는 군대가 아니라 군중이라고 할 것이다. 우리 정치권력은 군인에게 군인다움을 보여줄 기회를 주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정권의 이해득실에 따라 군인의 운명을 결정하도록 한다. 이것은 궁극적으로 장군의 명예를 존중하기보다는 군인을 줄 세우겠다는 의도가 깔린 잘못된 군 관리다.
    -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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