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 베로나 작고 예쁜, 북부 이탈리아의 보석 아레나, 검투사의 경기장에서 오페라의 성전으로 줄리엣의 발코니, 그리고 사랑의 맹세 깊고 아름다운 베로나의 밤
낭만 가득한 물의 도시, 베네치아 오셀로와 데스데모나의 사랑의 무대 인간이 이런 도시를 세울 수 있다니! 아양 떠는 수상쩍은 미녀 같은 도시 매콤달콤한 러브 스토리가 태어난 곳 가면이 자유롭게 하리라 유럽에서 가장 우아한 응접실 베네치아 사교계의 슈퍼스타, 카사노바 하이힐의 원조가 베네치아? 유리공예 전시장, 무라노 섬 바다 위에 뜬 무지개, 부라노 섬
연인들의 성지, 피렌체 10년 뒤 오월, 두오모에서 만나 ‘스탕달 신드롬’이라는 묘한 상사병 르네상스를 주도한 메디치 가문을 만나다 소박하지만 위엄이 느껴지는 메디치 궁전 피렌체를 발칵 뒤집어놓았던 세기의 스캔들 웅장하면서 우아한 두오모의 위용 르네상스 최대 거장 미켈란젤로 VS 레오나르도 다빈치 피렌체의 꽃미남 [다비드] 만나러 가는 길 메두사, 아름답거나 끔찍하거나 예술과 웃음이 꽃피는 광장 영원한 첫사랑의 이름 베아트리체여! 고향에서 쫓겨난 단테의 삶 거대한 붉은 꽃으로 피어나는 피렌체의 야경
아름다운 인생을 위한 역설, 아레초 힘들어도 슬퍼도, 끝까지 웃어줘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으로 활기가 넘치다 영화의 메인 무대이자 아레초의 중심, 그란데 광장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인생, 그것은 기적!!
사랑을 부르는 마법 도시, 로마 로마의 여인, 오드리 헵번 환희와 절규의 외침이 맴도는 콜로세움 2000년 시간의 흔적, 포로 로마노 & 베스타 신전 포로 로마노가 발밑에 펼쳐지다 로마 여행의 중심, 베네치아 광장 진짜 ‘진실의 입’의 있다면? 꿈같은 이야기도 로마라면 왠지 가능해! 로마의 뒷골목이 주는 감동 괴테의 이탈리아 사랑, 끝없는 연애의 열정 판테온과 나보나 광장 바로크 예술의 거장 베르니니 & 보로미니 이야기 언제까지나 음악과 로맨스가 흐르리라
레몬 향기 가득한, 아말피 해안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한다면, 바로 이곳! 기차표를 둘러싼 복잡한 손익계산서 비현실적 꿈의 휴양지 포지타노 세상의 모든 사랑을 생각하다 이보다 좋을 수 없는 아침맞이 짜릿짜릿 아슬아슬한 해안도로 드라이브 머물지 않았다면 결코 맛볼 수 없는 아름다움
세이렌의 치명적인 유혹, 소렌토 소렌토에서 맞이하는 로맨틱한 결혼기념일 고독하지 않게, 이기적이지 않게 사랑하기
세계에서 가장 작지만, 가장 큰 힘을 가진 나라! 바티칸 시국 가톨릭과 예술의 조화로운 만남 미켈란젤로의 위대한 걸작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 그리고 고독한 예술가의 삶 [피에타] 슬픔을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키다 사랑만이 우리를 구원할 것이다 테베레 강과 함께 음악과 함께
에필로그_ 함께할 사람이 있어 더 행복했던 이탈리아 로맨틱 여행
이용현황보기
사랑한다면 이탈리아 = Romantic journey in Italia : 로맨틱 러브 스토리를 따라가는 8개 도시 여행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071355
914.5 -15-10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071356
914.5 -15-10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비정상회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의 매력남 “알베르토 몬디”가 추천한 단 한 권의 이탈리아 여행 에세이!!!
보기만 해도 가슴이 뛰는 아름다운 풍경, 저절로 사랑이 솟구치는 마성을 가진 나라가 바로 이탈리아예요. 제 고향인 물의 도시 베네치아,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 베로나, 설명이 필요 없는 이탈리아의 보석 로마와 피렌체, 죽기 전에 꼭 한번 가봐야 하는 포지타노와 아말피 해안, 소렌토, 로마 속의 또 다른 나라 바티칸 시국까지…… 가슴속에 잠들어 있는 사랑을 깨우고 싶은 모든 이들이 이 책을 통해 로맨틱 이탈리아를 재발견하기 바랍니다. “판타스티카 이탈~리아 Fantastica Italia!!”
_ 알베르토 몬디 (Alberto Mondi)
황홀한 볼거리, 달콤한 러브 스토리, 그리고 지적인 예술의 향기를 만끽하는 이탈리아 여행!!!
여행지에서의 로맨스를 꿈꾸기에 유럽만큼 좋은 곳이 또 있을까? 낯선 환경이 주는 긴장과 흥분, 색다른 경치, 이국의 역사와 예술이 담긴 숱한 문화재들 그리고 달콤한 로맨스까지…. 유럽에서도 이 모든 것을 꿈꾸기에 가장 좋은 곳을 꼽으라면 단연 이탈리아다. 스탕달, 앤서니 버지스, 괴테 등이 “인간의 영혼을 구원하는 곳” “너무 아름다워 정신을 잃게 하는 곳” “진정한 삶을 시작하게 해주는 곳”이라 극찬한 곳이 바로 이탈리아이기 때문이다. 또한 <로미오와 줄리엣> <오셀로> <냉정과 열정 사이> <레터스 투 줄리엣> <로마의 휴일> <투스카니의 태양> 등 너무나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의 무대가 된 곳도 바로 이탈리아다. ≪사랑한다면 이탈리아≫는 수많은 키워드 중에서도 ‘로맨틱’을 주제로, 느릿느릿 바라보고 섬세하게 스케치한 이탈리아 여행 에세이다. 10여 년 내공의 여행작가 최미선과 사진작가 신석교 커플이 북부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에서부터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위’로 꼽은 중부 해안마을 포지타노에 이르기까지, 8개 도시가 품고 있는 로맨틱 러브 스토리와 그림 같은 경치를 꼼꼼하게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르네상스의 발상지인 피렌체와 2000년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대 도시 로마에서 만난 찬란한 예술사의 흥미로운 뒷이야기, 그리고 예술가들의 삶과 그들의 러브 스토리까지 곁들여 지적인 사유 여행의 재미를 더했다.
느릿느릿, 그러나 알차게 이탈리아 여행하는 법
여행의 시작은 베로나. 주변의 유명 관광지인 밀라노, 베네치아, 피렌체에 묻혀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그냥 지나쳐가는 이 작은 도시는 사실 ‘북부 이탈리아의 보석’이라 불리는 곳이다. 베로나는 전 세계의 수많은 연인들이 사랑을 기원하기 위해 찾는 ‘줄리엣의 집’, 세계문화유산이자 한여름 밤의 오페라가 펼쳐지는 아레나, 로마 시대의 클래식함과 현대적인 활기가 어우러진 에르베 광장 등 다채로운 풍광을 간직한 곳이다. 특히 산 피에트로 성에서 내려다보는 베로나의 야경은 부드러운 아디제 강줄기와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마을에 들어와 있는 듯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두 번째 도시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베네치아. 독일 작가 토마스 만이 “아양 떠는 수상쩍은 미녀 같은 도시”라고 표현했을 만큼 매력적인 이 도시는 곤돌라와 산 마르코 광장, 카페 플로리안, 그리고 미로처럼 얽힌 수많은 수로와 골목길로 여행자를 유혹한다. 이탈리아 여행자들이 꼭 들르고 싶어 하는 피렌체는 ‘연인들의 성지’라 불릴 만큼 로맨틱한 도시이다. 르네상스의 발상지답게 곳곳에 산재한 예술작품과 오래된 건축물들, 그리고 르네상스를 주도한 메디치 가문의 유산 등을 돌아볼 수 있다. 저자는 메디치 가문의 부흥기부터 쇠락까지의 과정을 흥미로운 로맨스를 곁들여 설명하고, 피렌체를 무대로 했던 두 거장 미켈란젤로와 다빈치의 예술혼, 그들이 남긴 작품 이야기로 피렌체 여행을 안내한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배경 도시 아레초에서는 인생에서 사랑이 갖는 의미를 되짚어보고, 고대 문화유산의 집결지 로마를 거쳐 아름다운 해안 마을 아말피?포지타노, 소렌토에서 여유롭고 느긋한 여행의 즐거움을 제안한다. 여행의 기착지는 로마 안에 있지만 별개의 독립국이자 가톨릭의 성지인 바티칸 시국. 미켈란젤로의 <토르소> <피에타>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 등 너무나 유명한 작품 때문에 언제나 방문객들로 붐비는 이곳은 로마에 머무는 틈틈이 들러보면 좋은 곳이다. 성 베드로 성당 꼭대기에 오르면 바티칸 시국과 로마 시내 전경, 유유히 흐르는 테베레 강의 절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 한 권의 책이 이탈리아의 아름다움은 물론 그 속에 담긴 열정과 사랑까지도 선사할 것이다.
책속에서
[P. 30] “여자한테 첫사랑은… 처음 만난 남자가 아니고 지금 사랑하는 사람의 처음 모습이래.” 최근에 리메이크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나온 말을 보면 첫사랑은 언제든 다시 찾아올 수 있는 것 아닐까 싶기도 하다. 행복하면 첫사랑 따위 생각날 리 없고 불행하면 오만 사람이 생각나는 게 사람 마음이지만, 첫사랑이 그리운 건 그때 그 사람이 그립다기보다는 돌이킬 수 없는 그 시절이 그리운 건지도 모른다. 첫사랑이라 할 만큼 딱히 보고 싶거나 생각나는 사람도 없지만 어느 날 문득 누군가가 떠오른다 해도 굳이 만나고 싶지는 않다. 세월 앞에 장사 없듯 어쩔 수 없이 변해버린 서로의 모습에 행여 그리웠던 옛 시절마저 퇴색해버릴 것 같아서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 베로나> 중에서
[P. 47] 베네치아의 매력에 빠져 전염병이 창궐하던 시절에도 이곳을 떠나지 않았던 독일 작가 토마스 만도 같은 심정이었을까? 그는 베네치아를 두고 ‘아양 떠는 수상쩍은 미녀 같은 도시’라고 했다. 또 이 도시는 어떻게 보면 동화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나그네를 옭아매는 덫 같다고도 했다. 듣고 보니 그런 것도 같다. 볼 때마다 달라지니 수상쩍고, 그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나그네의 발길을 은근슬쩍 옭아매니 말이다. 좁은 골목 곳곳엔 그만큼이나 좁은 수로가 실핏줄처럼 갈래갈래 퍼져 있다. 그 좁은 물길을 따라 곤돌라가 실뱀처럼 소리 없이 움직이며 도시의 비밀스러운 곳까지 파고든다. -<낭만 가득한 물의 도시, 베네치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