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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군주론 이펙트 [전자자료] : 근대 국가의 탄생을 꿰뚫어본 선지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 / 필립 보빗 지음 ; 이종인 옮김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세종서적, 2014 : YES24
청구기호
전자형태로만 열람 가능함
형태사항
전자책 1책(327 p.)
총서사항
10 그레이트 이펙트 = 10 great effect ; 10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84073364
ISBN: 9788984074316(e-Book)
ISBN: 9788984073265(세트)
제어번호
MONO1201557888
주기사항
원표제: (The)garments of court and palace : machiavelli and the world that he made
참고문헌, 연보와 색인수록
책자형태로도 이용가능: ISBN 9788984073364
원문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니콜로 마키아벨리, 그는 근대 국가의 탄생을 예견한 선지자인가, 권모술수를 정당화한 악(惡)의 교사(敎師)인가?
    새로운 군주에게 국가 통치술을 조언하는 책인 『군주론』에는 전통적인 미덕을 무시하는 조언들이 넘쳐난다. 이로 인해서 마키아벨리는 엄청난 오해와 논란의 대상이 되었으며, 바티칸은 그의 저서를 금서 목록에 올리기까지 했다. 그러나 마키아벨리의 저작과 혼란했던 당시 국제 정세를 살펴보면, 그가 『군주론』에서 논한 것처럼 강력한 군주가 국가를 건설하고, 그 국가를 『로마사 논고』에서 논한 것처럼 공화정이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마키아벨리는 ‘근대 국가’라는 새로운 정체(政體)의 탄생을 내다본 천재적인 인물이었다. 현대 정치의 뛰어난 해석자 필립 보빗은 이 책에서 『군주론』의 5가지 역설(paradox)을 제시하면서, 그것을 정확한 용어 분석과 『로마사 논고』와의 연계를 통한 입체적 해석으로 명쾌하게 해결한다. 또한 당시 이탈리아에서 마키아벨리가 수행했던 역사적인 역할과 그에게 영향을 준 인물들을 살펴보면서 그의 진심과 진실을 독자들이 직시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세상을 바꾼 10권의 위대한 책들, 그리고 <군주론>

    영국의 명문 출판사 애틀랜틱 북스는 인류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으며 오늘날의 세계를 이루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명저 10권을 선정하여 소개하는 시리즈를 기획했다. 『종의 기원』,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인권』, 『전쟁론』, 『꾸란』, 『성서』, 『국부론』, 『자본론』, 『국가론>, 『군주론』이 그 책들이었고, 각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필자 10명이 이 명저들에 대한 전기(Biography)를 흥미롭고 이해하기 쉽도록 집필해나갔다. 이 시리즈는 출판사와 각계 최고의 지식인들이 참여한 방대한 프로젝트가 되었고, 시작한 지 10년이 지난 2013년 7월 마지막 권인 『군주론』이 출간됨으로써 드디어 그 장대한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저자들이 자신들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명저들을 소개하기 때문에 원저를 읽은 독자들은 그 책의 의미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으며, 읽지 않은 독자들은 원저에 대해 도전할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모두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이 위대한 책들은 마침내 인문학계에 획을 그을 만한 역작이 되었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 위대한 고전의 반열에 오른 것은 확실하지만, 이 책은 너무나 다양하게, 때로는 상충되는 방식으로 해석되어왔다. 학자들은 저마다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문장만을 발췌하여 마키아벨리를 본인의 잣대에 맞추어 해석했고, 그 결과 마키아벨리를 모순적인 저술가로 인식하게 되었다. 이러한 마키아벨리에 대한 역설을 다섯 가지로 정리할 수 있는데 , 그 첫 번째가 『군주론』은 군주 혹은 관리들에게 처신방법을 가르쳐주는 ‘거울 책자’라는 것이다. 두 번째,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에서는 독재정치를 옹호하고, 『로마사 논고』에서는 공화정을 지지한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군주론』이 포르투나(운명)와 비르투(능력)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담고 있다는 것이며, 네 번째는 자신을 정부 관료에 입명해달라는 취업용 문서라는 것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군주론』이 정치와 윤리를 분리한 책이라는 것이다.
    이 다섯 가지 역설에 대해서 저자인 필립 보빗은 정면으로 반박하는 논리를 내세운다. 그는 마키아벨리가 『군주론』에서 처신방법을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15세기 당시 이탈리아의 혼란한 국제 정세 속에서 새로운 국가 형태가 필요하다는 점을 꿰뚫어본 마키아벨리가 『군주론』에서 새로운 국가를 건설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새로운 군주’에게 필요한 사항들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또한 보빗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과 『로마사 논고』가 서로 모순되는 책이 아니라고 보았다. 마키아벨리는 공화제를 지지하는 『로마사 논고』를 먼저 집필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정세의 변화로 인해서 마키아벨리는 『논고』의 집필을 중단하고, 『군주론』을 먼저 집필했던 것이다. 마키아벨리가 생각한 이상적인 정체는 『군주론』에서 주장한 것처럼 먼저 강력한 군주에 의한 국가의 건설이 우선되고, 그 국가의 권력을 공화정에 이양하여 공화정이 국가를 다스리게 하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두 저서에 관한 역설은 시간의 선후 문제이지 논리상의 모순은 아니라는 것이다.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에서 새로운 군주가 모범으로 삼을 인물로 체사레 보르자를 들었다. 보르자는 목표를 위해서 용병대장을 잔인하게 처형하는 일도 불사한 인물로, 자신의 비르투로 포르투나를 극복하고 있었다. “포르투나와 다른 사람의 군대에 의존하여 권력을 잡은 사람들은 그를 모방해야 한다고 나는 믿는다. 그는 엄청난 용기와 이상적인 의도를 갖고 있었고, 그렇게 행동하는 것 이외의 방식으로 행동할 수가 없었다”라고 마키아벨리가 칭송해마지 않았던 그도 결국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지는 못했다.
    또 마키아벨리는 군주는 전통적인 미덕을 무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약속을 했던 당사자가 존재하지 않거나 그때와 상황이 달라졌다면 약속을 반드시 지킬 필요가 없으며, 외양과 실재를 구분하여 국가의 공동선을 위해서 군주는 자신의 윤리를 저버릴 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 이 점에서 볼 때 마키아벨리는 현대 정치사상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다.
    마키아벨리와 그의 저작이 수많은 논란과 오해에도 불구하고, 오늘날까지 위대한 저서로 평가를 받는 이유는 그가 새로운 정체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꿰뚫어보았기 때문이다. 세습되어 대대로 이어지는 군주국가가 아닌, 능력이 우선시되고 리더로 선출된 사람들에 의해서 유지되는 국가, 마키아벨리는 그런 근대 국가가 등장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21세기를 맞은 우리는 새로운 국가의 등장이 예견되는 시점에 살고 있다. 필립 보빗은 시장국가(market state)를 새로운 국가라고 보았는데, 그것은 민족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고 경제 위주로 뭉치는 형태의 국가를 말한다. 이렇게 새로운 정체의 가능성은 다양하게 열려 있다. 여러 가능성들 중에서 우리가 어떤 국가로 나아갈 것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500년이 넘어도 여전히 유효한 『군주론』을 읽음으로써 새로운 정체의 등장을 준비하고 보다 나은 정체를 선택하기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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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30] 마키아벨리는 군주국을 주창한 시인-철학자이며, 신고전주의적 근대 국가의 사상과 그 필수적 부수사항들을 설파한 저술가이다. 이것이 그가 남긴 가장 중요한 유산이다. 이런 국가를 수립하기 위해 그가 무지한 동시대인들에게 헛되이 권했던 수단과 술책은 그의 중대한 유산이 아니다. 그는 르네상스 교회의 입장에서 보면, 기독교를 적대시하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그는 루터처럼 신학적 동기를 가진 교회 개혁가도 아니었고, 사보나롤라처럼 무기 없는 예언자도 아니었다. 그는 투키디데스 이래 가장 중요한 인물이었다. 그는 국가의 성격을 결정짓는 법률과 전쟁의 상호관계를 이해하고 그것을 설명하려 했던 사상가였다.
    [P. 45~46] 『군주론』은 국가 형태를 논한 책이며, 유럽의 국가 질서 변화와 최초의 근대 국가의 등장을 예고한 책이다. 그 때문에 이 책은 적통성의 근거를 발견해야 하는 ‘새로운’ 군주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P. 94] 마키아벨리의 날카로운 통찰은 그의 다양한 경력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그는 평생 동안 군사적, 외교적 인물이었고, 행정 관료였으며, 두 개의 헌법과 기타 법령의 초안자였고, 재주 있는 전기작가이면서 역사가였다. 국가는 전략(전쟁의 기술), 법률, 역사라는 3대 요소의 상호작용으로 규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경력은 틀림없이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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