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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리스타트 [전자자료] = Re : start : 끝까지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된다! / 이수진 지음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클라우드나인, 2015 : YES24
청구기호
전자형태로만 열람 가능함
형태사항
전자책 1책(319 p.)
표준번호/부호
ISBN: 9791186269138
ISBN: 9791186269282(e-Book)
제어번호
MONO1201558023
주기사항
책자형태로도 이용가능: ISBN 9791186269138
원문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야놀자의 성공 비결은 천만 번의 리스타트에 있다!

    모텔청소부로 시작해 숙박업계 1등 기업 야놀자를 만들기까지
    이수진 대표가 10년간 쓴 사장일기를 통해 밝히는 성공 노하우!


    이 책은 숙박업계 1등 기업 야놀자가 10년간 성공을 향해 달려온 과정을 담고 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창업주인 이수진 대표가 모텔청소부로 0원에서 시작해 2005년 자본금 5,000만 원을 가지고 달랑 책상 2개로 창업해서 매년 150퍼센트 이상 지속 성장해 수천억 원의 기업가치 평가를 받는 (주)야놀자를 만들기까지의 치열했던 고민과 노력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사장일기이다. 2005년부터 2015년까지의 무려 10년간의 기록이다. 막 창업을 할 때의 고민, 1년 차가 되었을 때의 고민, 기업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갈 때의 모습, 위기를 돌파해나갈 때의 마음, 부단한 노력의 생생한 현장, 용광로보다 뜨거웠던 열정과 열망이 투박하지만 진실하게 담겨 있다.
    일기란 장르의 특성상 화려한 수사학보다는 내면의 진실된 고백이 숨김없이 가감 없이 담백하게 담겨 있다. 지금까지 기업의 성장 과정을 이처럼 생생하고 진실하게 담아냈던 책은 흔치 않다. 가공되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기록이다 보니 극적이고 드라마틱한 전개는 아니지만 ‘진짜’ 포장하지 않은 기록이기에 스타트업을 준비하거나 현재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값진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또한 잠시 열정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에게도 리스타트하게 하는 동기부여책이 될 것이다.
    이수진 대표는 자기 스스로 ‘노력 진행형인 사람’이라고 표현하기를 좋아한다. 그는 네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여섯 살 때 어머니가 재가하시며 분가해 할머니 밑에서 자라며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 할머니를 도와 농사일을 하느라 한글도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담임선생님의 집중관리를 받고서야 한글을 깨칠 수 있었다. 공부는 반에서 거의 맨 뒤였다. 다행히도 중학교 때 신문 배달을 하던 중 대학생 아르바이트 형에게 무료과외를 받으면서 어느 정도 공부를 따라가게 됐다.
    그 후 그는 실업계인 안성두원공업고등학교에서 기계제도를 전공하고 천안공업전문대학(현 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 금형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방위산업체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특례를 했다. 그는 만 스무 살이 되기 전 혈혈단신 맨주먹만으로 서울로 상경해 모텔 청소부를 거쳐 2005년 스물여덟 살의 나이에 자본금 5,000만 원을 가지고 후배와 공동 창업하였다. 지금은 숙박업계를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지만 10년간의 사업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와 공동창업자인 부사장만 빼고 전 직원이 단체로 그만두고 경쟁사로 가기도 했고 간신히 손익을 넘겼던 모텔투어(모투)의 상표권을 경쟁사에 빼앗기기도 했다. 상표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막 수익을 만들며 성장 가능성을 보이던 중 어이없게도 경쟁사에 상표권을 빼앗겨버렸던 것이다. 그 일은 모든 일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고 실질적으로는 사형선고와도 같은 일이었다. 결국 2006년 8월에 ‘모투’라는 상표를 버려야 했고 ‘야놀자’라는 상표를 갖게 됐다. 위기는 새로운 브랜드 탄생의 기회가 됐다. 어떤 위기 상황이 와도 흔들리지 않고 뚝심있게 한 자리에서 묵묵히 해야 할 일들을 하며 기업을 성장시켜왔다.
    그는 그렇게 창업 후 10년이 된 2015년 현재 (주)야놀자를 숙박업계 1등 기업으로 일구었다. O2O 서비스 시장에서 숙박과 여행이라는 아이템으로 닷컴기업에서 모바일기업으로 진화시켜가고 있다. 그는 자기 스스로 ‘노력 진행형인 사람’이라고 표현하기를 좋아한다. 그는 아무것도 가진 없이 밑바닥 0에서 시작했지만 땀 한 방울마다 한 걸음씩 정직하게 걸어서 인생을 풍요롭게 일구어가고 있다. 그의 노력이 현재 진행형인 것처럼 그의 도전 역시 진행형이다.
    그의 좌우명은 “끝까지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된다”이다. 그 좌우명대로 그는 실패할 때마다 다시 시작하기를 멈추지 않아 실패를 디딤돌로 만들었고 성공할 때마다 다시 시작하기를 멈추지 않아 실패를 디딤돌로 만들었고 성공할 때마다 그 성공을 잊고 다시 더 큰 성공을 향해 다시 시작하곤 했다. 그는 자신의 삶 전체로 누구나 자신의 주어진 운명을 개척할 수 있고 그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그는 세속적인 기준으로 보면 성공할 확률이 아주 낮은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 낮은 확률을 딛고 일어섰다. 이 책은 “저 사람도 저렇게 했는데 나라고 못하냐, 내 환경이나 상황이 더욱 좋으니 나도 할 수 있다”는 긍정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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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29]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고 숙식이 해결되면서 월급 또한 상당하다는 전화상담을 끝내고 한참을 고민하던 차에 일하기로 했다. 회사 다닐 때도 악착같이 월급을 모아 3년 6개월 만에 4,000만 원의 돈을 모았는데 까짓것 이것 하나 못하겠느냐는 마음이 들었다. 어찌 보면 나의 인생은 첫 실패로 기록된 주식투자와 도면쟁이를 거쳐 아주 잠깐이지만 주식 단타쟁이를 거치고 이제는 모텔쟁이로서의 새 삶을 이끄는 과정이었다. 하지만 생각처럼 간단한 문제는 아니었다. 무조건 가방에 속옷과 운동복과 슬리만 가지고 오라는데 이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통 알 수가 없었다. 가기로 마음은 먹었으나 겁이 덜컥 났다. 주변 친구들에게 혹시라도 연락이 되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해달라는 당부를 하고 첫 모텔 청소생활을 신도림에서 시작했다.
    나는 꽃피는 봄에 회사를 퇴사하고 한여름에 주식으로 불을 태우다가 가을날 그렇게 모텔의 청소부로 혹독한 2001년을 보내고 있었다. 모텔 청소일은 그리 녹록지 않았다. 오전 10시에 시작한 침대보 갈기 작업과 간단한 청소 등은 자정이 돼야 끝났다. 난생처음 모텔을 가보는 처지에서 왜 이리도 손님들이 많은지, 이것저것 분리수거하며 정리하면 밤 1시가 훌쩍 넘어갔다.
    [P. 41~42] 나 스스로가 이만큼 성장했다는 것도 나에게는 눈물이었다. 하지만 내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나를 아껴주는 존재가 됐다는 것, 그리고 그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이야기 또한 내 마음에 울림을 준다. 지나간 세월에는 아픔도 있다. 부모의 부재로 마음 한구석의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 그리고 그보다 더 큰 상실감을 느꼈던 할머니의 임종은 유년기의 나를 흔들리게 했던 사건이다. 물론 사업하면서도 흔들렸던 시간이 있다. 그중에서도 2014년은 가장 아프고 힘들었던 시간이자 가장 큰 고비가 찾아왔던 순간이다.
    2013년을 보내며 수많은 생각을 했다. 야놀자는 겉보기에는 성장하고 있었다. 하지만 내부 관점에서는 성장을 멈춘 듯 보였고 야놀자인들은 열심히 일하지만 효율성은 저하되고 있었다. 우리가 잘해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덧 산업의 흐름에 우리가 끌려간다는 기분이 들었다. 지금까지 우리 사업이 성장한 이유가 단지 시기적으로 잘 얻어걸렸기 때문인지, 내가 이 시장구조에서 무능력한 사람은 아닌지 의문을 갖게 됐다.

    [P. 48~49] “야놀자의 성공비결은 무엇인가요?”
    사람들이 나에게 자주 하는 질문이다. 사실 나도 야놀자가 어떻게 성공했는지 잘 모르겠다. 그런데 내 업무일지의 글들을 보니 시작단계에서의 환상보다는 고뇌하고 갈등하고 위기라 느끼는 부분이 있었기에, 또 한 번의 시작이 아니라 반복적인 시작을 했기에 아주 작은 기업이 처음보다는 조금 더 큰 기업이 되지 않았나 싶다.
    반복적 시작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는 늘 쉽게 지친다. 사람의 특성은 누구나 비슷할 것이다. 새로움이 없다면 끝까지 갈 힘이 어디에서 올까? 우리는 학자가 아니며 일반인들에 불과하다. 나 또한 그 일반인 중 한 사람으로서 나를 지치게 하는 요소, 장기적 결론이 나지 않는 답답한 것에 대해선 지속적으로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또 다른 시작을 했다.
    우리는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역량으로 더 좋은 품질을 생산하기 위해 늘 시작이란 표현을 자주 하며 기업을 이어왔던 것이다. 사람들은 보통 시작할 때 마음가짐이 강하며 단호하다. 무엇이 됐든 시작할 때는 끝까지 간다라는 메시지를 가슴과 머리에 새긴다. 그러나 과정 중에서 힘듦이 나타나고 위기가 찾아오고 인내의 한계를 만나면 슬슬 자기도 모르게 포기라는 아주 달콤한 사약이 찾아온다. 그 맛은 달콤하지만 먹으면 죽어버린다. 그런 아주 못된 녀석이 우리 곁에서 호시탐탐 늘 노리고 있다. 그러니 사람의 심정이 얼마나 나약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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