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자료 카테고리

전체 1
도서자료 1
학위논문 0
연속간행물·학술기사 0
멀티미디어 0
동영상 0
국회자료 0
특화자료 0

도서 앰블럼

전체 (1)
일반도서 (1)
E-BOOK (0)
고서 (0)
세미나자료 (0)
웹자료 (0)
전체 (0)
학위논문 (0)
전체 (0)
국내기사 (0)
국외기사 (0)
학술지·잡지 (0)
신문 (0)
전자저널 (0)
전체 (0)
오디오자료 (0)
전자매체 (0)
마이크로폼자료 (0)
지도/기타자료 (0)
전체 (0)
동영상자료 (0)
전체 (0)
외국법률번역DB (0)
국회회의록 (0)
국회의안정보 (0)
전체 (0)
표·그림DB (0)
지식공유 (0)

도서 앰블럼

전체 1
국내공공정책정보
국외공공정책정보
국회자료
전체 ()
정부기관 ()
지방자치단체 ()
공공기관 ()
싱크탱크 ()
국제기구 ()
전체 ()
정부기관 ()
의회기관 ()
싱크탱크 ()
국제기구 ()
전체 ()
국회의원정책자료 ()
입법기관자료 ()

검색결과

검색결과 (전체 1건)

검색결과제한

열기
자료명/저자사항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 230 days of diary in America / 김동영 지음 인기도
발행사항
파주 : , 2015
청구기호
811.6 -15-86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306 p. : 삽화 ; 21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91158160111
제어번호
MONO1201559801

이용현황보기

이용현황 테이블로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107094 811.6 -15-86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107095 811.6 -15-86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L.A.의 라디오 프로그램 중에 청취자들이 전화를 해서 노래를 신청하는 심야 프로그램이 있었다.
    내가 본격적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 미국 친구가 그 프로그램에 전화를 걸었고 운 좋게 연결이 되었다.
    “그런데 진짜 이름이 생선인가?”
    “아니요. 진짜 이름은 김동영이에요. 생선은 내가 만든 닉네임이구요.”
    “그런데 왜 하필 생선이야?”
    “생선은 절대 눈을 감지 않잖아요. 그거 알아요? 생선은 눈꺼풀이 없어요.
    사실 감지 못하는 게 아니고 감을 수 없는 거죠. 난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 눈을 감지 않을 거거든요.”

    ● 담백하면서 낚시 바늘 같은 글, 폼도 잡으면서도 ‘생얼’같은 사진을 찍는 소년의 감성,
    ‘생선’이라 불리는 그는, 김 동 영


    김동영이라는 이름 석 자보다는 ‘생선’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린다. 대학에서 관광경영학을 전공했으나 뭐가 잘못됐는지 곧바로 막막했다.
    백수는 되기 싫었고, 그래서 ‘마스터플랜 클럽’에서 허드렛일을 한 것이 인연이 되어, 음반사 ‘문 라이즈’에서 공연·앨범 기획을 했다.
    그후, ‘델리 스파이스’와 ‘이한철’ ‘마이 앤트 메리’ ‘전자양’ ‘재주소년’ ‘스위트 피’의 매니지먼트 일을 하면서,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복고풍 로맨스」「항상 엔진을 켜둘게」「별빛 속에」「붉은 미래」「부에노스 아이레스」 등의 노래를 작사했으며 MBC FM4U <뮤직 스트리트> <서현진의 세상을 여는 아침> 등 사람들이 잘 듣지 않는 프로그램에서 음악작가 일을 하기도 했다. 그뿐 아니라 ‘아마도 이자람 밴드’에서 드러머로 활동중이기도 하다.
    그러던 어느 날, 방송국으로부터 그만 나오라는 통보를 받고 호기롭게 미국행을 결심하기에 이른다. 가진 것은 없었지만 그나마 있는 것을 다 팔아 비행기 표와 미국 전역을 들쑤시고 다닐 자동차를 산 다음, 서른 살이 된 자신에게 선물한다.
    이 다이어리는 가질 수 없는 것, 닿을 수 없는 것에 대한 청춘의 몸부림이며 사무치도록 꿈꾸어왔던 것들을 죽도록 따라가는 서른 즈음의 찬란한 기록이다.

    ● 에디터S 노트

    필자 김동영은 어려서부터 미국 문화를 많이 접하면서 성장했다. (아마도 남들과 크게 다르지 않겠지만) 미국 문화의 대표격인 대중음악과 영화는 물론 많은 책들로부터의 영향 속에서 좋아하는 것들의 실체를 동경하며 성장했던 그는, 언젠가 미국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어렴풋한 소망 하나를 가슴에 품는다.
    그렇게 도착한 미국, 그는 230일의 긴 여행기간 동안 음악을 통해 또는 영화를 통해 알았던 지명들을 찾아 나서며 연필로, 카메라로 하루하루를 기록하기 시작한다.
    그런 그의 여행 노트에는 군데군데 물기가 서려 있다. 아마도 쉽지 않은 긴 여정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몸으로 부딪혀야 하는 여행이다 보니 순간순간 바닥을 드러낸다. 육체적이며, 정신적이며 동시에 경제적이기까지 한 바닥. 그 바닥을 기다시피 해서 얻은 결실은 차라리 성스럽기까지 하다.
    서른 살을 기념해 떠난 이 여행은 끊임없이 자신에게 말을 걸고, 부지런히 타인에게서 답을 찾으며 자신은 물론 세상과의 화해를 이끌어낸다. 누구나 한번쯤 떠나보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서른 살, 우리는 서른을 맞은 자기 자신에게 어떤 선물을 할 수 있을까?

    ● 마지막 페이지의 또 다른 분위기, 음악 에세이

    여행을 하면서 길 위에서 들었던 음악들에 관한 에세이가 맨 뒷 페이지에 수록되어 있다. 이름하여 < The Road on the Music Note>. ‘Andrew Bird’의「Sovay」‘The Innocence Mission’의 「500 Miles」등 총 8곡에 얽힌 길 위의 추억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초판을 구매하는 독자들에 한하여 총 8곡이 수록된 음반을 증정한다. 파스텔 뮤직의 협찬으로 특별 제작된 ‘감성 CD’는 오는 11월『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라는 타이틀로 음반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인사드립니다, 문학동네 새 임프린트, 달 출판사

    첫 책「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를 출간한 문학동네 새 임프린트인 <달>은 색감과 표정이 풍부한 에세이와 여행기를 비롯해 사람 냄새가 묻어나는 실용서 등 삶의 굵직한 밑줄이 되는 책들을 만들 계획이다.
    <달>의 대표로 있는 이병률은 95년 신춘문예로 등단한 시인이며 방송작가를 거쳐 4년 전부터 출판 기획 일을 해왔다. 만든 책으로는 「 그남자 그여자 1,2,3 」「 유희열의 익숙한 그집 앞 」 「 문예중앙 시선 시리즈 」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시집 「 당신은 어딘가로 가려한다 」「 바람의 사생활 」 여행산문집 「 끌림 」등이 있다.
    더보기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사랑하기보다는

    손이 차다는 말보다는 그 손을 끌어다 옆에 두는 편이 더 낫다.
    보았다는 말보다는 느꼈다는 말이 더 낫다.
    지겨워하기보다는 환불을 받는 편이 더 낫다.
    다리 아파하기보다는 부서진 의자에 못을 박는 게 더 낫다.
    침묵하는 습관보다는 말을 적게 하는 습관이 더 낫다.
    많은 것을 보기보다는 많은 것을 다르게 보는 눈이 더 낫다.
    많이 달라진 그를 탓하기보다는
    전혀 변하지 않은 내 자신을 의심하는 게 더 낫다.
    다리 아파하기보다는 의자에 못을 박는 편이 더 낫다.
    사랑하기보다는 사랑받는 편이 더 낫다.
    더보기

권호기사보기

권호기사 목록 테이블로 기사명, 저자명, 페이지, 원문, 기사목차 순으로 되어있습니다.
기사명 저자명 페이지 원문 기사목차
연속간행물 팝업 열기 연속간행물 팝업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