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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천천히 서둘러라 : 샘터와 함께하는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두 번째 이야기 / 김재순 지음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샘터사, 2013
청구기호
811.8 -16-152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222 p. : 삽화 ; 20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46418554
제어번호
MONO1201610445
주기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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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134558 811.8 -16-152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서두르되 무엇을 위해 서두르는지 알고 하라”
    43년간 변함없이 월간 <샘터> 뒤표지를 지켜 온 지혜의 샘


    월간 <샘터>의 뒤표지에는 광고가 없습니다. 창간호부터 무기명의 글로 채워져 왔지요. 매월 책을 받으면 뒤표지부터 읽는다고 할 정도로 많은 독자들이 이 글을 아끼고 사랑해 왔습니다. 그 글들을 고스란히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인생과 나이 듦, 우리 사회에 대한 깊은 성찰이 가득합니다.
    이 책은 ‘어른들의 학문 / 질 수밖에 없을 때 / 문제를 내는 삶 / 꽃을 보려거든 술을 마시려거든’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장은 계절 테마를 가지고 있는데, 여름(성숙), 가을(나이 듦), 겨울(성찰), 봄(행복, 희망) 순입니다. 봄-여름-가을-겨울이 아니라 여름에서 시작해 봄으로 끝나는 구성을 택한 것은 ‘희망’을 이야기하기 위함입니다.
    이 책이 궁극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것은 참된 삶을 사는 지혜입니다. 인생의 사계를 보내고 다시 봄을 맞은 노대인의 지혜는 인생의 절정에서 혹은 내리막에서, 좌절과 패배의 질곡에서, 희로애락의 순간마다 지침이 되어 줍니다.
    제목인 ‘천천히 서둘러라(Festina lente)’는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가 한 말이라고 합니다. 서두르되 내가 무엇을 위해서 서두르는지를 분명하게 인식하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인생의 의미를 찾아내어 목적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순간순간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 거라고 말합니다.

    월간 <샘터>의 창간인이자 이 책의 저자인 김재순 전 국회의장은 올해 미수(米壽, 88세)를 맞았습니다. 많은 이들이 그를 정치인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그가 문화인이자 지성인으로 우리나라의 출판문화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는 경제 개발의 논리가 지배하던 1970년에 ‘문화’와 ‘교양’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교양지를 창간하였고, 지금까지 평범한 사람들의 행복을 추구한다는 창간 정신을 지켜 왔습니다.
    그가 뒤표지에 써온 글들에는 그의 이러한 정신이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2002년에는 대장암 투병으로 글을 이어 가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연재를 멈추지 않았고, 신이 우리에게 절망을 보내오는 것은 생명을 불어넣기 위함이라는 글을 써서 독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샘터>를 창간한 것이 45세 때였으니, 그는 <샘터>와 함께 반평생을 보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90이 가까운 나이에도 그는 다달이 <샘터>에 실릴 글을 직접 쓰고, 하루 세 시간 이상 책을 읽습니다. 이 책을 통해 그는 우리 사회의 큰 어른으로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 행복한 삶이란 어떤 삶인지, 그리고 어떠한 식견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하는지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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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10] 지나치게 가까워지면 시간이 갈수록 상대방의 좋은 면보다 그렇지 않은 면이 더 눈에 띄게 되어 관계가 소원해지기 쉽다. (…)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이란 상대의 인품에 맞추어서 심리적 거리를 잘 조절하는 사람이 아닐까. 인생길을 별 사고 없이 주행하려면 적당한 ‘차간 거리’가 필요하다.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서는 되도록 먼 곳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이 지혜일 것이다.
    [P. 22] 문학에는 여정, 음악에는 여운, 그림에는 여백이 있어야 아름다워진다. 인생도 여생이 충실한가 아닌가에 따라 과거가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한다. “사람을 알려거든 그의 만년을 보라”는 것은 명언 중의 명언이다.
    [P. 73] 사람이 늘 이길 수는 없습니다. 질 수밖에 없을 때가 있습니다. 젊음은 아름답지만, 젊음의 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인생무상(人生無常)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조용히 감수하는 것, 이런 태도가 인간을 강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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