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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용어전쟁 : 정명(正名)운동 / 편저자: 현진권 ; 필자: 강규형, 김상겸, 김이석, 김인영, 남성일, 송복, 신중섭, 유동열, 전삼현, 전희경 [외]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북앤피플, 2016
청구기호
300.14 -16-1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형태사항
455 p. ; 23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97871223
제어번호
MONO1201634113
주기사항
한자표제: 用語戰爭
참고문헌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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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사-핵심은 정명(正名)이다 /송복
이렇게 정명(正名)하자

1부 왜 정명(正名)인가 - 용어가 사고를 지배한다

분열과 왜곡의 출발: 오염용어에 휘둘리는 사회 /현진권
‘사상’ 정명 /신중섭
‘경제’ 정명 /김이석

2부 바른 용어가 바른 정책을 만든다 - ‘경제분야’의 정명

‘기업’ 정명 /조동근
‘노동’ 정명 /남성일
‘조세’ 정명 /현진권
‘복지’ 정명 /임병인

3부 바른 용어가 바른 정책을 만든다 - ‘사회분야’의 정명

‘정치·사상·역사’ 정명 /유동열·강규형
‘정치’ 정명 /김인영
‘교육’ 정명 /전희경
‘문화’ 정명 /조우석

4부 법률의 정명이 정도(正道)를 만든다

헌법의 정명(正名), 왜 중요한가 /김상겸
‘공정거래법’ 용어가 불공정하다 /전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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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184323 300.14 -16-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184324 300.14 -16-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678101 300.14 -16-1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불행하게도,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사회 각 분야의 사회현상을 이해하고 설명하면서, 또는 여러 가지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이와 관련된 용어(用語)들이 매우 부정확하고 부적절하게 사용되고 있다. 관련된 용어들이 부정확하고 부적절하게 사용되면 그 나라 국민의 사회인식과 사유(思惟)에 혼란이 초래된다. 그러한 사회인식과 사유의 혼란이 장기간 지속되면 국가의 운명에 재앙을 초래하게 된다. 국민이 사회인식과 사유를 부적절하게 하게 되면 그들의 사회적 행동이 부적절해질 수밖에 없고, 국민이 사회적 행동을 지속적으로 부적절하게 되면 국가는 재앙을 면할 수 없다. 따라서 국가가 재앙을 피하려면 사회현상과 관련된 용어들이 정확하고도 적절하게 사용되어야 한다.
    “공자(孔子)가 제자 자로(子路)에게 제일 먼저 말한 ‘필야 정명호(必也正名乎)’(반드시 이름을 바로 해야 한다)는 언어 소통의 기본이다. 아무리 눈이 번쩍 터이고 귀가 활짝 열리는 정책을 말한다 해도 이름이 바르지 않으면 언어가 순조롭게 통하지 못한다. 그야 말로 명부정 즉언불순(名不正 則言不順)이다. 이해가 안 되고 알아듣질 못한다. 똑같은 사실(事實), 똑 같은 사안(事案)임에도 이름을 바로 해놓고 말하지 않으면 서로 다른 의미 다른 생각을 한다. 그래서 같은 글자의 이름을 써 놓아도 그 이름의 실재(實在, reality)가 달라져서 각기 다른 주장을 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현실에서 그런 경우를 수도 없이 많이 본다. 그렇다면 이름을 바로 해놓고 말하는 것이 정치의 핵심이고, 동시에 정책의 핵심일 뿐 아니라, 그 이전에 언어 소통의 시작이 된다. 자로는 이 기본을 모르고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정책부터 내놓으라 한다. ‘내놓으면 기본이 아직 안된 위령공이 즉각 알아듣고 시행할 수 있겠느냐’이다.
    우리가 쓰는 말들은 모두 제 고유의 뜻을 지닌 용어들이다. 이 용어들은 제 이름에 맞는 내용과 이론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서로 대화할 때 대화가 잘되지 않으면, ‘너와 나는 서로 개념(槪念)이 다르다’고 말한다. 똑 같은 용어를 썼는데도 이름을 바로 하지 않고 말하면 ‘서로 개념이 달라 소통이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름을 바로 하지 않으면, 그 이름 그 용어 속에 들어있는 공통된 요소가 없어지는 것이다. 이 공통요소의 상실상태를 우리는 서로 개념이 다르다고 말하는 것이다”라고 이 책의 발간사에서 송복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는 정명사상(正名思想)을 피력한다.
    이 책은 자유경제원의 ‘정명(正名)토론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시장경제 관련 용어를 비롯하여 역사, 정치, 복지, 기업, 교육, 세금, 이념·사상, 문화, 노동, 법률 등의 분야에서 혼란, 오용되고 있는 용어의 바른 제시와 변경을 제안하며 그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분열과 왜곡의 출발은 잘못된 용어의 사용에서 기인하는 바가 매우 크다. 이 책이 이를 바로 잡아주는 방향타의 역할을 해주리라 믿는다.

    발간사

    핵심은 정명(正名)이다

    정명사상(正名思想 )

    子曰 必也正名乎 자왈 필야정명호
    名不正則言不順 명부정 즉언불순
    言不順則事不成 언불순 즉사불성
    事不成則禮樂不興刑罰不中 사물성 즉예악불흥 형벌부중
    民無所措手足 민무소조수족
    -(論語 子路3)

    공자께서 말씀하시되 “반드시 이름을 바로 해야 한다. 이름이 바르지 못하면 언어가 순리로 통하지 않고, 언어가 순리대로 통하지 못하면 그 어떤 일도 성사되지 않는다. 일이 성사되지 못하면 문화 도덕이 일어나지 못하고 문화 도덕이 일어나지 못하면 어떤 형벌도 맞지 않는다. 형벌이 맞지 않으면 백성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알지 못한다.” 이 모두 이름을 바르게 하지 않는데서 오는 것이다.
    이른바 정명사상(正名思想) 이다. 정명(正名)은 글자 그대로 이름을 바로 쓰는 것이고, 정명사상은 이름을 정확히 바로 쓰자는 그런 견해며 생각 그리고 의식이다. 자기 이름을 바로 쓰지 않는 사람은 없다. 자기 이름을 바로 쓰듯이 남의 이름도 바로 써야 한다. 남의 이름을 바로 쓰듯이 나라 이름 단체 이름 사물들의 이름도 본래 주어진 이름, 주어진 뜻 그대로 써야 한다. 그것은 이름이 만들어질 때의 약속이고, 또한 언어의 약속이다. 이름이든 언어든 이 약속을 지킬 때 서로 간 말이 통하고 의미가 통하고 생각이 통한다.
    우리가 갖고 있는 견해며 생각이며 의식, 이것은 모두 언어의 약속이다. 우리가 아무리 창의적인 생각 사상을 내놓더라도 그것은 이미 약속된 것을 내놓는 것이다. 그것이 너무 특별해서 지금 그 약속을 이해 못한다 해도 그 약속이 허위가 아닌 한, 언젠가는 사람들이 알게 된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도 그 하나다. 아무리 그것이 어렵다 해도 사람들이 끝내 그 원리를 알아내어 이해한 것은 결국 그것이 약속이고, 이른바 정명(正名)이기 때문이다.…
    -송 복(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이 책의 필자(가나다順)
    강규형(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상겸(동국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김이석(시장경제제도연구소 소장)
    김인영(한림대학교 정치행정학과 교수)
    남성일(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송 복(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신중섭(강원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유동열(자유민주연구원 원장)
    전삼현(숭실대학교 법학과 교수)
    전희경(前 자유경제원 사무총장)
    조동근(명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조우석(문화평론가)
    현진권(자유경제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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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20] 우리는 언제부턴가 시장에 대해선 부정적인 시각을, 정부에 대해선 따뜻한 시선을 가지게 되었다. 따라서 정부가 개입하면 좋은 정책이고, 시장에 맡기면 나쁜 정책으로 생각하는 버릇이 생겼다. 이러한 사고가 보편적 인식이 되면, 시장중심의 어떠한 좋은 정책도 집행하기 어렵다. 이는 곧 장기적으로 국익에 저해한다. 따라서 좋은 정책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국민들이 시장과 정부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가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 왜냐하면 민주주의 체계 하에서는 결국 국민들의 선택에 의해 모든 정치구조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국민들의 인식구조를 바꾸려면, 우선 시장과 정부를 보는 삐뚤어진 시각을 규명하고, 문제점을 파헤쳐야 한다. 이를 토대로 시장과 정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
    [P. 26] 실존주의 철학자 하이데거(1889~1976)는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이라고 하였다. 인간의 본질은 언어를 통해 표현된다는 의미이다. 철학에서 “인간은 이성적 존재이다”라고 하는데, 이때 ‘이성적 존재’란 그리스어로 ‘말할 줄 아는 생명체’라는 뜻이다. 인간의 본질은 언어에 있으며, 사람들은 언어를 사용하여 자연과 사회를 탐구하고, 의사소통을 하며, 기술과 문명을 창조하여 역사와 문화를 발전시킨다. 언어는 인간의 사물인식, 사고방식, 생활방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P. 130] 사회주의자들이 약속한 ‘새로운 자유’의 기치가 진정으로 좋은 사회를 위해 헌신하려는 젊은이들을 오도하였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자유주의 및 시장경제의 고유 가치를 설명하는 용어들 가운데 일부가 혹시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킨다면, 그런 불필요한 오해나 잘못된 인상을 주지 않도록 새롭게 이름을 붙이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용어의 혼란은 정확한 의사소통 자체를 막고, 잘못된 이론과 개념의 확산을 가져와 올바른 정책이 채택되지 못하게 할 뿐 아니라 그것이 축적되면 자유시장경제 체제 자체를 위협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시장경제에 대한 오해를 확대 재생산시키는 역할을 하는 용어들을 찾아내어 이를 적당한 용어로 대체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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