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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희망을 갖고 분노하자! : 자유를 실천하는 15인이 답함 / 기획: 정치경영연구소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채륜서, 2016
청구기호
300.2 -16-29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379 p. : 삽화, 초상 ; 23 cm
총서사항
정치경영연구소의 자유인 인터뷰 ; 3
표준번호/부호
ISBN: 9791185401157
제어번호
MONO1201639672
주기사항
인터뷰이: 자유를 실천하는 15인(유영래, 최병모, 주대환, 조세영, 은수미, 하승수, 전순옥, 유은혜, 이학영, 최문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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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자유’롭다는 것은 가능한 일일까

정치와 사회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 베푸는 것
유영래
고통의 기억은 낭만적으로 변하지 않는다. 이것이 트라우마다
최병모
‘보석의 왕자’, 국회의원도 마다한 까닭은?
주대환
기성세대, 돈·권력·일자리부터 내놔라
조세영
MB 독도 방문, 日 극우 아베 정권 탄생 도왔다

정치
절대로 혼자서 자유로워질 수 없다는 사실
은수미
생계형 정치하는 민주당, 추락하는 길밖에…
하승수
한국, 10년 내 기온 2도 오르면…전쟁보다 큰 재앙
전순옥
삶을 바꾼 질문…‘한강의 기적’이 박정희의 공?
유은혜
민주주의자 김근태에게 정치를 배운 건 축복이었다
이학영
‘박정희-군부-재벌’ 3각 동맹 통한 공포정치, 유신
최문순
‘인간 존엄’ 없는 소통은 소통이 아니다
조희연
질문이 있는 교실, 우정이 있는 학교
이혜훈
청와대와 새누리당, ‘시종 관계’가 됐다
김두관
나라 꼴 이런데 꿈꾸라고?…부끄럽다!
이재명
복지는 세금 환원, ‘공짜’ 개념 불성립
신정훈
‘공동의 선’을 중심에 두고 나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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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193872 300.2 -16-29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193873 300.2 -16-29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
    나의 자유, 그리고 당신의 자유란 무엇인가. 자유로운 삶이란 어떤 것이며 우리는 지금 그 자유를 누리고 있는가. 누리고 있지 못하다면 우리를 자유로부터 억압하는 것은 무엇인가. 오랫동안 ‘자유’라는 개념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왔던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정치경영연구소는 이 질문을 삶의 방식으로 실천하고 있는 이들을 찾아갔다.
    그들은 누구보다 자유를 갈망했지만 동시에 누구보다 억압받기도 했다. 그들의 인생 대부분의 이야기는 슬픔과 고통의 날들이며 앞날도 그러해 보였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자유의 끈을 놓고 있지 않았다. 그들은 바로 국민들에게 가장 비난받는 정치와 사회연대의 사람들이었다. 국민들의 신뢰를 잃은 지 오래이며, 종종 안 좋은 뉴스거리로 1면을 장식하기도 한다.
    하지만 과연 그들의 자유는 자신만의 자유가 아니었다. 자신의 것이 아닌 불행을 위해 함께 슬퍼했다. 내 것이 아닌 불행을 내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바로 진보적 자유주의였다. 인터뷰 내내 그들은 이미 자유인이 된 것처럼 밝아보였다. 자유란 그런 것이었다. 품고 있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빛나게 하는, 생기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었다.
    이 세상 어디쯤에 분명하게 존재하고 있는 비극이 내 눈앞에 다가왔을 때 무기력감을 느끼기도 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 억압받는 것에 익숙해 스스로를 자유롭다고 착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라.

    출판사 서평
    자유를 실천하는 13인이 답하다

    ‘그놈이 그놈이여’ 정치인들의 부정부패에 질릴 대로 질려버린 이들의 한탄소리이다. 국민을 위해 일 하겠다며 목이 터져라 소리치던 게 언제냐는 듯이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 바쁜 정치인들의 행보에 지친 것이 하루 이틀이 아니다. 국민의 의무를 다해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던지기도 했지만 변하는 건 없는 것 같다. 이젠 기대하기도 지쳐버렸다. 정말 ‘그놈이 그놈’인 걸까.
    정치경영연구소의 자유인 인터뷰 3, ‘희망을 갖고 분노하자!’를 읽어본다면 그 생각이 달라질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놈이 그놈이’ 아닐지도 모르겠다. 청년 시절을 투쟁으로 보낸 이들은 기성세대가 된 지금도 여전히 피 터지게 투쟁하고 있었다. 내가 불행하지 않음에도 타인의 불행을 위해 싸우고 있었다. 청년 시절 그러했듯이 약하고 억압받는 존재에게 애정어린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었다. 나를 위한 자유가 아닌 남을 위한 자유를 실천하고 있는 13인의 자유를 들어본다.

    불안하기 짝이 없는 세상을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오늘날 청춘들은 아프다. 아니, 사실 청춘들뿐 아니라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부터 은퇴한 지 오래인 노년들까지 전부 아프다. 이 ‘아픔’은 비단 인생이라면 겪어야 하는 ‘성장통’이라고만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 아픔은 사회 전체로 염병처럼 퍼져나가고 있었다. 그 아픔이 청춘에게 가장 잔인한 이유는 어쩌면 청춘의 아픔을 당연시 여기는 사회 분위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누구보다 치열한 삶을 살아왔던 인터뷰의 주인공들은 사실 충분히 ‘그건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말할 만하다. 그들은 고문에 시달렸고 수배를 당해봤으며 몇 번이나 삶의 고비를 넘기고 주변에 많은 사람을 잃기도 했다. 하지만 그들은 오늘날의 청춘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했다. 안타깝고 미안해했다. 또 그러면서도 청춘들을 끊임없이 독려했다. 그 독려와 위로가 많은 이들을 자각하게 해줄 거라 믿는다.

    ‘너 참 예쁘거든. 나는 네가 옳다고 생각해. 그러니 네가 즐겁고 네가 원하는 것을 그냥 해도 괜찮아. 나도 이렇게 실수를 하면서 살아보니 또 살아지고 그 과정에 꿈이 조금씩 이루어지더라.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 너는 결코 혼자가 아닐 거야’
    은수미 인터뷰 가운데
    ‘지금 또다시 우리가 이 청춘들과 같이 거리에서 투쟁하고 있다는 게 너무 미안하고 부끄럽다’
    유은혜 인터뷰 가운데
    ‘내가 청년들에게 어떻게 하라고 얘기하는 게 아니라, 청년들 스스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나는 그것을 도와주는 역할을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하승수 인터뷰 가운데
    ‘청년들한테 무조건 ‘힘내라, 청년의 때는 아프다’라고 하는 것은 좀 가혹한 것 같다. ‘아무리 어려워도 이겨 내라’라고 하는 것도 그렇다. 사실 기성세대로서 젊은 친구들에게 비전을 가지라고 말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전순옥 인터뷰 가운데

    자유로운 삶은 어떤 것인가
    당신에게 자유가 무엇인지 묻는다는 건 당신이 현재 스스로가 자유로운지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볼 것이다. 또 당신이 현재 자유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것이다.
    몇 해 전 대한민국은 추운 바다 깊숙이 빠진 기억이 있다. 너무도 착하고 예뻤기에 더욱 가여운 아이들은 여전히 그곳에서 나오지 못한 체 ‘어른들의 말’을 지치고 있다. 오래 전부터 대한민국의 위기와 균열을 감지했음에도 단지 그 위험이 내 소중한 사람들에게만 닿지 않기를 바랐던 국민들은 코앞에 감지된 죽음과 무력감에 아주 오랫동안 아파했다. 여전히 가장 아름다워야 할 봄을 가장 아프게 지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유’를 찾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 아닐까. 언제 그 불행이 나와 나의 소중한 사람들 앞에 닥칠지 생각하는 것조차 숨이 차도록 두렵다. 그래서 우리는 외면했다. 감정이 식어버렸다며 시선을 회피했다. 분노는 포기로 바뀌고 탄식은 외면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싸워야 한다.

    ‘그럼에도 희망을 버릴 수는 없다. 죽음으로 자신의 책임을 다하고자 한 교감 선생님, 죽음을 앞둔 위기의 순간에 동생을 걱정하고 선생님을 걱정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에서 아직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세월호 참사’는 한국 사회 집단적 심리의 풍향 자체를 뒤바꾼 대사건이고, 앞으로 우리 사회에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 두렵기도 하다‘
    조희연 인터뷰 가운데

    인터뷰의 주인공들이 전부 무언가를 선명하게 이룬 것은 아니다. 그들의 자유를 위한 투쟁은 먼저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것에서 시작됐다. 처음은 그 거대한 억압 앞에 무너질지도 모르지만 그것도 잠시일 것이다. 억압의 실체는 점점 선명해질 것이다. 여기 이 책에 그 희망의 주인공들의 투쟁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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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 137]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려고 하는 사람들은 주류가 되는 것은 포기해야 한다. 새로운 패러다임이 만들어졌을 때 그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다른 사람이 되도록 자리를 내줘야 한다. ‘내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었으니, 내가 패러다임을 운영하는 주체가 되어야 해’ 하는 보상심리를 갖는 순간, 경계심을 잃어버리게 되고 그 순간, 꼰대가 되고 만다(웃음).
    137p 은수미 인터뷰 가운데

    [P. 193] 우리사회는 여전히 ‘너희는 못 배워서 우리가 이거라도 직업을 주는 것 아니냐, 우리가 직장을 주고 벌어 먹고살게 해주는데 어디다 대고 감히 투쟁이냐’라는 계급적인 사고방식이 굳어져 있다. 더불어 대학교육도 문제가 많다고 본다. 사회는 ‘너희가 배우지 못했으니 이런 일을 하는 것도 당연하다’라고 하면서 대학을 나오지 않으면 인간취급을 하지 않는다. 그러니 모두가 대학을 가려고 발버둥치는 거다.
    193p 전순옥 인터뷰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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