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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강진일기 : 나의 목민심서 / 지은이: 손학규 인기도
발행사항
파주 : 박하, 2016
청구기호
320.02 -16-49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서울관] 의원열람실(도서관),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형태사항
242 p. ; 21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91195823086
제어번호
MONO120164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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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강진살이
1장·다산이여, 다산이여!
1. 다산으로 가는 길
정치인은 선거로 말한다/곰팡이 복귀론/다산의 강진과 나의 강진
2. 다산 선생, 내가 뭘 해야 하겠소?
만인이 지은 집/삼시 세끼/
2장·그 길밖에 길이 없어
1. 아름다운 시절
청년의 길/애국심만으로
2. 폭풍 속으로
혁명가의 사진/어머니의 이름으로/걷지 않으면 생각이 멈춘다
3. 세계의 눈
넓은 세상으로/저 푸른 초원 위에/복지 천국의 나라
3장·나의 목민심서
1. 수처작주(隨處作主)
현실정치로 나서다/어느 순간이든 최선을
2. 세상을 바꿔야지
나라를 책임질 큰 꿈/대한민국 손학규/공무원이 신나야
4장·준비하면 열린다
1. 열정시대
만족하십니까?/현장으로 가라/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2. 순수한 원칙
원칙은 지킨다/당신 빨갱이요?/나의 재산 목록
3. 길 위에서 묻다
이대로 좋습니까?/하늘의 뜻
5장·새판 짜기
1. 통합의 정치/더민주당은 그 민주당이 아니다/스스로 구하라/독일에서 보낸 한 철/제7공화국
2. 다시 저녁이 있는 삶
진보경제/저녁이 있는 삶을 만드는 나라들/강진의 여름은 뜨거웠다
에필로그 국민에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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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206529 320.02 -16-49 [서울관] 의원열람실(도서관) 이용불가
0002212370 320.02 -16-49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0002212371 320.02 -16-49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준비한 사람은 기회가 오지 않을 악조건에서도 길을 찾을 수 있고,
    결국 길이 열릴 것이란 믿음을 갖기로 했다.”


    강진 만덕산 백련사에서 10여 분 산을 거슬러 오르면 스님들이 참선을 위해 쓰다 오래 방치된 조그만 흙집이 한 채 있다. 2014년 정계 은퇴 후 강진에 내려온 손학규는 이 폐가를 쓸고 닦고 손질해 거처로 삼아 2년여의 시간을 지냈다.
    《강진일기-나의 목민심서》는 그간의 정치 역정에 대한 회상과 성찰, 석름봉과 다산초당을 돌아 토담집으로 돌아오며 다산에게 스스로 묻고 답했던 사색의 기록을 담고 있다. 특히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과 지난 총선에서 더민주당의 지원 요청, 최근 유력 정치인들의 방문 등과 관련해서 깊은 고뇌의 흔적이 엿보인다.

    2011년 9월 15일, 손학규는 라디오 연설에서 “저녁이 있는 삶이 복지국가의 출발입니다”라고 발언한다. 정의와 복지, 진보적 성장이라는 우리 시대의 과제를 명료하게 함축한 ‘저녁이 있는 삶’이란 캐치프레이즈가 세상에 등장한 순간이었다.
    그러나 정치인 손학규는 2014년 7월 보궐선거에서 험지에 출마해 낙선하면서 정계은퇴라는 길을 선택한다. “국민들을 위해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어 ‘저녁이 있는 삶’을 돌려드린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떳떳하게 일하고 당당하게 누리는 세상, 모두 함께 일하고, 일한 만큼 모두가 소외받지 않고 나누는 세상, 그러한 대한민국을 만들려고 했던 저의 꿈을 이제 접습니다.”
    정계은퇴 선언 후 손학규는 다산이 18년간이나 유배 생활을 한 강진의 토담집에서 조용히 안거하고자 했으나 시대는, 국민은, 정치는 그를 자꾸만 소환하고 요구하였다. 그가 10년 전에 민심대장정을 하면서 알게 된 각 지역의 평범한 사람들이 토담집으로 찾아와서 도탄에 빠진 대한민국의 현실을 외면하지 말라고 하소연하는 것이다. 절망에 빠진 민초들의 비명을 들으며 손학규는 다시 다산을 생각한다.
    “다산은 백성들의 삶을 질곡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목민심서』와 『경세유표』와 같은 위대한 책들을 펴냈지만 끝내 현실 정치에서 그 뜻을 펴지 못했다. 그런데 세상은 내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었다. 인의예지. 다산은 행동으로 옮긴 뒤에야 개념이 세워진다고 말하지 않았는가. (…) 내 목소리가 분명하게 들렸다. ‘세상으로 가라. 가서 저 아름다운 사람들의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하여, 다시 한 번 모든 것을 던져라.’”
    《강진일기-나의 목민심서》는 다시 ‘저녁의 있는 삶’을 대한민국 국민에게 선사하기 위한 정치인 손학규의 새로운 ‘출사표’다.

    출판사 서평

    큰스님들이 수행하던 토굴에서 도탄에 빠진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다
    “다산 선생, 내가 뭘 해야 하겠소?”


    정계에서 물러난 손학규는 강진 백련사 뒤쪽 만덕산 8부 능선쯤에 자리한 토굴(토담집)에 머물며 다산의 철학과 학문을 공부하고자 했다. 강진에 귀양살이를 하러 왔을 당시 어느 노파의 주막집(사의재)에 하숙한 다산처럼 살았던 것이다.
    그러나 ‘손학규 전 도지사가 이렇게 산다’는 소식을 들은 사람들이 토담집으로 하나둘 찾아왔다. 대부분은 10년 전 민심대장정을 하면서 알게 된 사람들이었지만, 도지사 시절의 부하직원이라든가 민주화운동 시절의 후배들, 유력한 지식인이나 정치가도 있었다. 국민의당 대표 안철수 의원은 이고초려(二顧草廬)를 하기도 했다. 다산의 삶을 모방하면서 다산을 공부하겠다는 손학규에게 그들은 애원하기도 하고 요구하기도 하고 윽박지르기도 했다. “당신이 다산이 되란 말이오!”
    허허 웃기만 하며 막걸리 사발을 채워주는 손학규에게 그들은 외쳤다. “이 나라가 불타고 있는 게, 이 나라의 국민들이 도탄에 빠져 고통 받는 게 당신 눈에는 안 들어 오냔 말이오?!” 물론 손학규의 눈에도 보였고, 손학규의 귀에도 들렸다. 국민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잇속과 정치적 미래를 위해 아귀다툼을 벌이는 기존 정치인들의 모습이, 경제적·사회적 고통에 시달리다 못해 목숨을 끊는 국민들의 아우성이 말이다. 하지만 이미 정치의 길을 포기하기로 했던 그였다. 그래서 애써 보이지 않는 척, 들리지 않는 척하려고도 했다. 하지만 그럴수록 10년 전 민심대장정 당시 들었던 사람들의 호소와 애절한 울음소리는 그의 귀에 더더욱 낭랑하게 울렸다.
    “우리가 살기 어렵다고 한 얘기를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지 마세요.”
    세상은, 대한민국은 손학규를 필요로 하고 있었다.

    대한민국을 위해,
    이제 국민에게 갑니다


    지금껏 정치인 손학규에게 새겨진 주홍글씨들은 잔인했다. 한나라당 소속으로 경기도지사로 있으면서도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지지하자 우파들은 그를 ‘빨갱이’로 불렀고, 한나라당을 탈당하자 ‘철새’라 경멸했다. 그러나 우파들이 ‘빨갱이’라 불렀던 손학규는 2002년 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용사들 영결식에 유일하게 참석한 유력 정치인이었으며, 그의 탈당은 남북 화해 협력과 보편적 복지라는 그의 굳은 신념을 지키기 위한 정치적 승부수였다. 경기도지사로 해외 유수의 글로벌기업의 투자를 유치하였고,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보건복지부 공무원들이 ‘가장 같이 일하고 싶은 장관’으로 꼽는 손학규. 『강진일기-나의 목민심서』에서 손학규는 자신의 삶과 정치적 여정, 그리고 지난 선택들에 대해 치장 없이 담담히 소회한다. 그리고 다산의 『목민심서』를 거듭 읽고 감탄하며 자신의 국회의원, 장관, 도지사 시절을 다산의 눈으로 되돌아보고 반성한다. 그러면서 말한다. “이제 다시 내가 목민관이 된다면 국민들을 정말로 편안하게 해드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목민심서』를 쓰고 싶어졌다.” 강진 토담집에서의 치열한 고민과 사색 끝에 내놓는 그 첫 번째 결과물이 바로 『강진일기-나의 목민심서』다.
    손학규는 말한다. “이제 국민에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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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15] 다산은 정치가 백성들의 삶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고 말했다. 유배 생활을 하면서도 그는 오로지 핍박받으며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백성들을 생각했다. 자신을 버리고 오로지 백성만 생각하는 삶. 다산은 그게 진정한 정치인이라 말했다. 매일 다산을 생각하고 다산의 글을 읽으며 나는 내가 부족하다는 걸 깨달았다. 어찌 보면 나의 강진 생활은 마음의 평화를 얻고자 세상 소리를 듣지 않으려 애쓰는 것이었는지 모른다.
    [P. 26] 강진에서 한 해를 넘기고 나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이 나라를 위해 뭔가 해달라는 말을 하고 돌아갔다. 때로는 복잡한 내 마음을 짐작하기라도 한 듯 말없이 앉아 있다가 돌아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외출했다 돌아와 보면 막걸리 두 병을 놓고 간 분도 있었고, 옥수수 한 자루를 툇마루 위에 놓고 간 분도 있었다. 어떤 분은 씨암탉 잡아 대접하겠다며 토담집을 찾아왔고, 활어 운반차를 절간 마당까지 끌고 온 분도 있었다. 강진 읍내에 나가면 찐 감자를 건네기도 하고, 막걸리 한 사발을 권하는 분도 있었다. 어떤 분들은 동네 이웃에게 푸념 늘어놓듯 세상 살기 어렵다고 말하고, 또 어떤 분들은 내가 세상으로 되돌아가 정치를 해야 한다고 압박 비슷한 충언을 늘어놓기도 했다.
    [P. 36] 내가 민심대장정을 나섰을 때가 10년 전 여름이었다. 내가 만난 사람들은 대부분 고통 속에서 분노하고 있었다. 그때 만난 농부, 어부, 광부, 노동자, 자영업자 모두가 고달파했다. 빚에 허덕이는 농부들, 텅 빈 바다에서 끌어올린 빈 그물을 보며 한숨짓는 어부들, 두려움을 안은 채 탄광으로 들어가는 광부들, 대기업의 횡포에 하루하루를 불안하게 살아가는 하청업체 노동자들, 하루 일거리를 찾지 못해 빈손으로 귀가하던 일용직 근로자들, 월세와 운영비 등 나가는 돈은 많은데 매상은 점점 줄어든다며 한숨짓던 자영업자들…. 그들 모두 내게 많은 걸 들려주었다. 대부분 가슴 아픈 이야기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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