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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없어도 괜찮아 : 욕심 없는 부부의 개념 있는 심플 라이프 / 지은이: 김은덕, 백종민 인기도
발행사항
파주 : 박하, 2016
청구기호
811.87 -16-83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289 p. : 삽화 ; 20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91195823093
제어번호
MONO1201653053
주기사항
전자자료(e-book)로도 이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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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 - Prologue : 은덕

첫 번째 | 물질 없이 사는 삶에 대하여
014 - 집 안에 채워야 할 것들 : 종민
021 - 집에 관한 다른 생각 : 은덕
030 - 빛이 들지 않는 창문 : 종민
036 - 냉장고, 욕망의 잉여산물 : 종민
042 - 냉장고 과잉 시대 : 은덕
049 - 텔레비전 버리기 : 종민
056 - 스마트폰에 데이터 빼고 살기 : 종민
063 - 알람 없는 기상 : 은덕
069 - 요물 같은 신용카드 : 은덕
076 - 돈으로 산 편리함 : 은덕
082 - 외형 소비로서의 자동차 : 종민
087 - 차 없는 이가 차를 사용하는 방법 : 은덕
094 - 술로 맺을 수 있는 관계 : 종민
100 - 노후를 준비하는 우리만의 방법 : 종민
106 - 충분하지 않아도 괜찮은 삶 : 은덕

두 번째 | 가치 없이 사는 삶에 대하여
114 - 작은 결혼식, 저희가 해봤습니다 : 은덕
124 - 부모의 자격 : 종민
133 - 아이를 선택하지 않을 자유 : 은덕
140 - 활력을 위한 잠 : 종민
146 - 스트레스에 닳아버린 우리 : 은덕
152 - 기다림은 최고의 적 : 은덕
159 - 갑질하는 우리네 이웃들 : 종민
166 - ‘화’가 많은 이웃과 함께 산다는 것 : 은덕
172 - 인간관계 제거하기 : 은덕
178 - 충성심을 힘으로 얻으려는 자 : 종민
184 - 조직에 속하지 않아도 괜찮아: 은덕
190 - 소속감 대신 자유 : 종민

세 번째 | 그럼에도 있어야 하는 것들에 대하여
198 - 우리 동네, 망원동 : 종민
204 - 그대, 내 좋은 친구 : 은덕
209 - 대체 불가능한 존재 : 종민
216 - 좌절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지 : 종민
223 - 비우기와 채우기 : 은덕
234 - ‘최선’과 ‘차선’의 사이 : 종민
241 - 기다림보다는 선택 : 종민
246 - 삶의 균형 찾기 : 은덕
256 - 일상을 지켜내고 있습니까 : 종민
261 - 연대, 선 하나를 잇고 싶은 마음 : 종민
267 - 나는 왜 달리는가? : 은덕
278 - 그저 달린다는 것에 대하여 : 종민
284 - 여행, 머리에서 마음으로 이르는 길 : 은덕

292 - Epilogue : 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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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227812 811.87 -16-83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227813 811.87 -16-83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조금 더 채우고 ‘빚’으로 살 것인가,
    조금 더 비우고 ‘빛’으로 살 것인가?

    풍요 속 빈곤의 중심에 있는 이들에게 권하는 자유롭고 여유로운 심플 마인드, 미니멀 라이프


    단순하게 살자, 심플하게 살자, 라며 권유하는 책은 많았다. 하지만 대부분 외국인이 쓴 것으로, 물건을 버리고 정리하는 것에 대한 책들이었다. 과연 갖고 있던 것들을 버린다고 해서 단출한 삶이 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삶을 대하는 태도, 철학이 바뀌어야 적게 갖더라도 중요한 것만 취하는 집중 있는 삶이 가능한 것이다.
    여기 사지 않는 대신, 살 수 없는 ‘삶의 균형’을 얻기 위해 과감한 선택을 한 부부가 있다. 김은덕, 백종민 이 두 사람만의 미니멀 라이프를 생생하게 담은 《없어도 괜찮아》는 물질적인 것에만 치우치지 않고, 간소한 삶을 선택하고 유지하며 사는 마음가짐과 사고방식부터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이 책은 ‘없는 것이 없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없어도 불편함이 없는’ 삶을 깨달은 젊은 부부의 소박하고 간소한 일상을 솔직하게 담았다. ‘첫 번째 이야기, 물질 없이 사는 삶에 대하여’에서는 살면서 남들이 꼭 필요하다고 손꼽는 집, 차, 직장, 돈 같은 물질 없이도 충분하게 사는 삶을 보여준다. ‘두 번째 이야기, 가치 없이 사는 삶에 대하여’에서는 살면서 생기는 과도한 스트레스, 불필요한 인간관계, 쓸데없는 허례허식, 분별없는 정보 등 삶의 가치를 잃고 세상에 휩쓸리며 사는 삶에 대해 지적한다. 마지막 ‘세 번째 이야기, 그럼에도 있어야 하는 것들에 대하여’에서는 꼭 있어야 하는 배려, 양보, 존중, 연대감, 약속 등 올바른 정신과 마음가짐을 지키는 삶에 대해 말한다.
    요즘 같은 소비만능시대에 적게 쓰고 필요한 것만 갖고 살겠다는 이 부부의 삶은 어쩌면 시대를 역행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덜어내며 맑고 또렷한 생각으로 스스로 삶을 꾸려가는 모습은 우리 각자의 삶을 점검하게 하고, 소중한 가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동기를 심어준다. 한편으로는 물질로 사람과 삶을 평가하는 요즘 시대에 희망과 위안을 주기도 한다. 이들은 특히 취업이 어려워서 절망하고, 형편이 안 된다고 결혼을 포기하고, 남들 사는 만큼 살지 못 한다고 실망하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살면서 가진 게 충분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이가 아무도 없었다. 모두 물질로 사람을 평가하고 서열을 나누었다. 남들이 정해놓은 길, 학습된 길이 아닌 샛길로 가도 잘못된 삶이 아니라는 사실을 직접 걸어보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그렇듯 남들이 말하는 만큼 없어도 괜찮다.”라고.
    밑 빠진 독에 물 붓듯 채우기만 급급해 빚만 늘어가는 삶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강한 마음가짐을 빛으로 삼아 살아가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기를. 나의 삶에서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나의 삶을 흐트러트리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버리고 비워야 할 묵은 것이 무엇인지 가려내고 걸러내게 해줄 것이다.

    나만의 시간, 나의 일, 마음의 휴식과 내면의 여유에만 집중하면서
    간소하고 간결하게 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책
    물건 버리기보다 먼저 해야 할 없으면 안 된다는 생각 버리기


    미니멀 라이프는 전 세계적인 유행을 넘어서, 삶의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에서도 ‘미니멀리스트족’들의 활동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온라인 카페나 개인 SNS에 물건을 정리, 정돈하고 난 뒤 단출한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올리며 미니멀 라이프를 잘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공유한다. 하지만 이 중에는 미니멀리즘을 인테리어 개념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꽤 많다. 집 안에 있는 물건 수는 적긴 하나, 깔끔하면서도 세련돼 보이기 위해 실질적인 비용은 더 크게 지출하기도 한다. 공간을 비우고 물건을 정리하면 노동과 피로가 적어지고 모양새도 좋아지긴 하지만, 우리가 정리하기 위해서만 사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물건을 버리고 정리한다고 해서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삶이 간결해지진 않는다. 미니멀 라이프는 스스로 삶의 방식을 완전히 바꿔야 하는 도전이다. 사고방식과 철학이 바뀌어야 소유의 방식이 변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생각과 마음가짐이 필요할까?
    그 해답은 이 책 《없어도 괜찮아》에서 찾을 수 있다. 최소한만 갖고도 최대한의 가치를 누리며 살 수 있는 삶의 태도를 있는 그대로 담았다. 저자들은 일차원적으로 미니멀 라이프를 동경해 삶의 방식을 바꾸기로 한 것이 아니다. 끝없는 소유욕과 갖지 못하는 것이 많아질수록 커지는 좌절을 절감하면서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쓰고, 갖고, 누려야 하는지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그런 진지한 고민은 없어서 겪는 불편함보다 많아서 복잡한 불편함이 더 힘들다는 사실을 깨닫게 했고, 다른 방식의 삶을 선택하게 했다. 남이 가진 것들 ‘없이 사는 삶’을 살겠다고 말이다.
    이 책은 군더더기 없는 생활 정리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물질적으로는 간소하게, 시간적으로는 자유롭게, 정신적으로는 여유롭게 살기 위해 최소한만 갖겠다는 두 사람의 용기와 그것을 통해 배우는 삶의 큰 가치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싱글 라이프만 심플 라이프가 되는 것은 아니다
    가진 것 없는 부부의 우아한 서울 살이


    혼자 사는 사람만이 단순하게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여기 김은덕, 백종민 두 사람이 그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서른이 넘을 때까지 비혼주의였던 두 사람이 부부가 된 건 서로 닮은 삶의 태도 때문이었다.
    이들이 사는 망원동 두 칸짜리 월세집에는 남들 다 있는 냉장고도 텔레비전도 없다. 차도 없다. 각자의 휴대폰으로 사방에 널려 있는 LTE도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직장도 없다. 요즘 세상에 이 부부의 삶이 가능하리라 상상조차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누구보다도 건강하게 만족하면서 산다. 직장이 없어 월급도 없지만, 대신 자신을 위한 시간이 생겼다. 다독과 공부를 통해 계속 사고가 성장하면서 글을 썼고, 넉넉하진 않지만 글쓰기로 밥벌이를 시작했다. 월세도 방 한 칸을 셰어해 충당하고, 냉장고는 없지만 매일 시장에 가서 하루치만 사서 밥을 해먹는다. 남들은 이해 못할 삶이겠지만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선택이라고 한다. 그런 것들이 없을수록 짐스러운 불필요한 감정이 사그라지고 마음의 부자가 됐다고 말한다.
    이 부부의 삶은 아주 단출하면서도 간명하다. 그리고 자연스럽다. 억지로 가지려고 애쓰지도, 집착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많은 것을 누리기 전 인간의 모습이지 않았을까? 가장 자연스러운 생활이 불편하고 부자연스러운 것으로 여겨지는 이 복잡한 세상 속에서 이들은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덜어내며 맑고 또렷한 생각으로 자신의 삶을 마주하고 있다.

    없이 사는 것과 가난은 다르다

    이 부부가 ‘없이 사는 삶’을 선택하는 것은 가난과는 다르다. 이들도 한 때는 직장에 다니며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급으로 하고 싶은 것을 모두 하고 살기도 했다. 그러나 벌이가 고스란히 신용카드 결재대금으로 스쳐지나가고 가질수록, 채울수록 공허해지고 점점 일상이 부담스러워짐을 느꼈다. 특히, 백종민은 중국으로 건너가 야심차게 시작한 사업이 실패하면서 누구보다 좌절을 일찍, 뼈아프게 겪었다. 그러면서 이들은 버리고 비우는 것을 넘어, 과감하면서도 지혜로운 포기가 필요하다고 깨달았다. 《월든》을 쓴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문명의 삶을 등지고 호숫가의 숲 속으로 들어갔던 그 용기처럼 말이다.
    두 사람의 삶은 요즘 모두가 선망하는 미니멀 라이프와는 다를지 모른다. 다른 책들에서 ‘어떻게 사는지’를 보여준다면 이 책은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다. 아름다운 모습 너머 실제로 부딪혀야 할 현실의 어려움도 여과 없이 담았다. 감수해야 할 것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삶의 가치관을 바꿨을 때 얻는 소중한 것들의 값어치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함께 느끼고 싶었기 때문이다. 어쩌면 세상에서 나만 도태된다는 두려움과 불안이 찾아오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어우선한 삶에서 겪는 스트레스보다는 분명 더 너끈히 견뎌낼 수 있을 것이다. 그 증거가 바로 이 김은덕, 백종민의 삶이 아닐까.

    [저자 소개]

    김은덕, 백종민


    한시도 떨어질 줄 모르는 좋은 친구이자 부부다. ‘한 달에 한 도시’씩 천천히 지구를 둘러보고 온 뒤, 서울에서 소비하지 않고도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실험하고 있다. 현대에 가장 비싼 가치인 시간을 온전히 내 것으로 소유하기 위해 남들과 다른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자신들의 삶의 가치를 끊임없이 써내려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한 달에 한 도시》 유럽편, 남미편, 아시아편 총 세 권이 있고, 현재 ‘채널예스’에서 <남녀, 여행사정>이라는 제목으로 부부의 같으면서도 다른 여행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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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 17] 끊임없이 ‘심플라이프’ 혹은 ‘단순하게 사는 삶’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그렇게 살아보고자 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것과 있으면 편한 것들을 구별하지 못해 정리의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야기도 자주 들린다. 어수선한 집에 살고 있다면 하고 싶은 것은 많지만 어느 하나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지 못하는 삶을 증명하는 것은 아닐까?
    무엇 하나 쉽게 정리하지 못하거나 버릴 수 없다면, 자신의 삶에 쥐고 싶은 것들은 많지만 확실한 내 것은 없다는 뜻이 아닌지 스스로 물어야 할 것이다.
    [P. 43] 우리 식탁에서 버려지는 재료는 하나도 없다. 쌀 한 톨, 김치 한 조각, 멸치 하나는 내가 한 최선의 소비기 때문에 귀한 대접을 받는다. 물질적으로 풍족할수록 그 가치는 떨어지기 마련인데, 우리가 냉장고 안에 가득 쌓아놓고 버리는 것들을 생각해보면 수긍이 갈 것이다. 쉽게 살 수 있다는 생각, 돈이면 다 된다는 마음 등이 모여 냉장고 안에서 퀴퀴한 냄새를 풍기고 있지는 않은가. 바야흐로 냉장고 과잉의 시대에서 ‘김치냉장고만큼의 소비’를 함으로써 나는 음식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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