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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아침식사의 문화사 [전자자료] :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먹었을까? / 헤더 안트 앤더슨 지음 ; 이상원 옮김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니케북스, 2016 (서울 : YES24)
청구기호
전자형태로만 열람 가능함
형태사항
전자책 1책(494 p.)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94361390
제어번호
MONO1201739646
주기사항
원표제: Breakfast : a history
인쇄자료(책자형)로도 이용가능
이용가능한 다른 형태자료:아침식사의 문화사  바로보기
원문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하루 중 가장 중요한 끼니인 아침식사는 언제부터 하기 시작했을까?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먹었던 것일까?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좋은 것일까, 해로운 것일까?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특히 농경이 발달하고 돌을 이용해 곡물을 가루로 만들기 시작한 신석기 시대부터 시리얼이나 달걀 요리가 중심을 이루는 오늘날까지 아침식사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 하지만 아침식사에 대한 인류의 태도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중 아침식사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친 ‘네 가지 요소’는 바로, ‘종교’, ‘무역’, ‘기술’, ‘편리성’이었다.
    이 책은 하루 중 가장 중요한 한 끼 식사인 아침식사를 역사·문화·사회적으로 탐구한다. 아침식사가 왜·어떻게 탄생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즐겨 먹는 아침식사 메뉴가 어떻게 발전, 변화해 왔는지 설명한다. 종교는 아침식사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무역을 통해 아침식사의 문화는 어떻게 달라졌는지, 기술과 편의성은 바쁜 현대인의 아침식사 시간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구체적으로 묘사한다. 특히 예술과 미디어를 통해 살펴본 아침식사의 모습은 단순히 허기를 때우는 한 끼가 아니라 시대를 대변하는 문화적 아이콘으로, 예술을 이해하는 하나의 상징으로, 심지어 아침식사 회화라는 미술의 한 장르를 만들어 내는 소재가 된다. 뿐만 아니다. 아침식사는 아침식사 전용공간을 탄생시켜 주택양식에 까지 영향을 미쳤으며 미디어는 중산층의 아침식사시간을 세상을 읽는 시간으로 바꾸어 놓았다. 미국 서부개척시대 황무지를 달리며 먹었던 아침식사, 하숙집이나 학교, 군대의 단체급식용 아침식사, 사형수, 우주인의 아침식사까지 이 책에서 소개하는 아침식사의 다양한 모습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저자 헤더 안트 앤더슨은 아침식사를 문화적으로 재발견했을 뿐 아니라 흥미진진한 주제와 글쓰기로 ‘아침식사’를 매력적인 한 끼로 만들었다.
    아침식사에 바치는 찬가인 이 책은 대부분 미국과 영국의 아침식사에 초점을 맞추고는 있지만, 아시아, 중동, 유럽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전통적으로 섭취되는 음식들까지 두루 설명을 곁들였다. 게다가 오늘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아침식사인 콘플레이크의 발명에 관한 이야기, 드라이 시리얼을 전 세계인의 아침식사 메뉴로 등극시킨 켈로그 사의 사례처럼 흥미로운 일화들이 가득하다.
    이 책은 ‘음식’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독자뿐만 아니라, 아침식사를 바쁘게 허겁지겁 해결하는 한 끼로 여기던 독자들에게 풍부한 이야기 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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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27~28] 과식과 과음 등 육체와 관련된 모든 쾌락이 억압되었던 중세 시대에 금식은 꼭 필요한 덕목이었다. 중세의 도덕론자들은 가벼운 점심과 그보다 조금 더 충실한 저녁, 이렇게 두 끼면 하루 식사로 충분하다고 여겼다. 따라서 가톨릭교회 입장에서 볼 때 아침식사는 천박하고 상스러운 것이었다. 늦은 저녁에 먹는 사치스러운 ‘저녁 후 식사’, 즉 엄청난 양의 포도주를 곁들인 야식 또한 점잖은 사람이라면 피해야 했다. 아침식사에 대한 비판적 시선에는 식사에 으레 곁들여지는 맥주나 포도주 탓도 있었을 것이다. 알코올 음료를 마시기 위해 아침을 먹는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이와 정반대로 아침을 먹는 것은 힘든 농사일을 하기 위해 칼로리를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빈민층을 의미하기도 했다. 이는 아침식사를 일부에게나마 허락할 수 있는 근거였다. 하위층 농민과 육체노동자들은 고된 노동의 첫 몇 시간을 버텨 낼 에너지가 필요했으므로, 이들에게는 아침식사가 허락되었다. 또 어린이나 노인, 병자처럼 몸이 약해서 한낮의 식사 때까지 참고 기다리기 힘든 사람들은 죽 한 그릇으로 속을 채울 수 있었다. 결국 이유가 무엇이든 아침을 먹는다는 것은 비웃음을 사는 일이었다. (p.27~28 ‘아침식사, 끊임없는 논쟁의 역사’ 중에서)
    [P. 67] 일본 전통 여관인 료칸의 카이세키식 아침식사는 양은 적지만 14가지 코스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요리의 향연이다. 반면 이탈리아의 아침식사는 대개 커피, 그리고 버터나 잼 바른 빵이 전부다. 이처럼 지역적인 차이가 있긴 하지만 세계인의 아침식탁은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 매일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어느 정도 조리 방식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곡물, 유제품, 단백질 식품을 먹고, 곁들여 뜨거운 카페인 음료를 마신다. (p.67 ‘아침식사, 무엇을 어떻게 먹었을까’ 중에서)
    [P. 233] ‘외식’이라는 개념이 생겨나기 전에는 아침식사를 포함한 모든 식사를 집에서 했다. 식당이 대중화된 뒤에도 아침식사는 집에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영국에서 아침식사가 보편화되지 않았던 17세기에는 하루를 시작하기 전 침실에서 가벼운 요기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가 18세기에 이르자, 대저택에서는 아침식사를 위한 전용 공간을 마련해 손님을 대접하거나 식구들이 모여 토스트와 차로 아침을 먹었다. 아침식사 전용 공간은 식민지 시대 미국 저택의 건축적 특징이기도 했다. 20세기로 넘어오면서 미국의 크래프트맨 양식 목조 주택에는 부엌 한쪽에 조그만 간이식사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었다. (p.233 ‘아침식사,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한 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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