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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의 목적 및 내용
□ 식용란 및 종란의 미생물 오염도 실태조사
□ 가스상 이산화염소의 계란오염 병원성 미생물 제어효과 평가
□ 식용란의 안전성 확보 및 종란 오염 병원성 미생물 제어를 위한 가스상 이산화염소 활용 산업화 모델 구축
연구개발성과
- 경기 북부 일부 지역 대형 마트 유통계란에 오염된 미생물을 분리한 결과, 브랜드 1개에서 비병원성 대장균이 검출되었고, Salmonella는 검출되지 않음. 그러나, K. pneumoniae, P.mendocina, E-cloacae등등의 세균이 사람에게 잠재적인 위협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위생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한다는 결론을 내림.
- 부화장에서 수집한 종란의 경우, 난각 호기성 균의 중앙값과 평균은 각각 4.138과 4.115 log CFU/eggshell로, 미생물 오염이 심각한 상태임을 확인함.
- 식용란의 경우 난각에 세척 및 UV(기존)와 ClO2(g)를 각각 처리한 결과, 미생물 제어 효과는 모두 평균 2 Log 감소됨. 기존방법인 세척 및 UV처리는 난각의 큐티클층을 파괴하여 미생물 침투에 취약하게 만드는 단점이 있음.
- 종란의 경우 포르말린(기존)과 ClO2(g)에 각각 노출시킨 결과, 식용란과 마찬가지로 미생물제어 효과는 모두 평균 2 Log 감소됨. 포르말린은 발암물질이라는 큰 단점이 있음.
- Salmonella enteriditis, Salmonella gallinarum, Escherichia coli, A.I.Virus(H9N2) 대상으로 ClO(g)를 처리한 결과, 공통적으로 RH 80% 이상 유지, 유기물 무(無)조건, 노출시간 30분, 40ppm과 80ppm이 효과가 있었음.
□ 식용란의 안전성 확보
- 계란의 난각과 액란에서 이산화염소염소 잔류 여부를 평가한 결과, 난각에서는 처리 직후와 처리 후 20시간 경과시에도 먹는 물 허용 농도인 1ppm의 10-2~-10-3 수준의 낮은 농도가 검출 된 반면, 난백에서는 처리 직후와 처리 후 20시간 경과시에도 잔류하는 이산화염소가 검출되지 않아, 안전성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함.
□ 시제품 평가 및 모델 개발
- 챔버형, 가스투입형, 이동형, 난좌 모델 등 다양한 모델(안)을 검토하여 공정 마지막 단계에 챔버형 구축을 결정하여 설치 후 평가를 진행함. 그 결과, 대량의 적재된 계란 대상으로 4 Log 감소의 효과를 확인하였으나, 내부공간의 가스침투 한계로 심부에서는 평균 1 Log reduction의 효과감소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진은 본 모델에서 부분적으로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이동형 트레이형 및 가스투입형 모델의 장점을 접목하여 완성형 모델을 대안으로 제시하고자 함.
연구개발성과의 활용계획(기대효과)
□ 논문화를 통해 ClO2(g)의 소독효과와 실용성을 입증하고 관련 추가 연구활동의 근거 마련 예정
□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가스상 이산화염소를 활용한 계란 오염 병원성 미생물 제어방법' '계사 및 오리사육사의 조류인플루엔자 퇴치방법' 2건이 특허 출원 완료되었으며 시제품 모델의 현장 최적화를 통해 관련 분야에 보급될 수 있도록 추진 예정
□ 국가 재난형 질병인 A.I-Virus의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추가 방안 모색 및 지속적인 연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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