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자료 카테고리

전체 1
도서자료 1
학위논문 0
연속간행물·학술기사 0
멀티미디어 0
동영상 0
국회자료 0
특화자료 0

도서 앰블럼

전체 (1)
일반도서 (0)
E-BOOK (1)
고서 (0)
세미나자료 (0)
웹자료 (0)
전체 (0)
학위논문 (0)
전체 (0)
국내기사 (0)
국외기사 (0)
학술지·잡지 (0)
신문 (0)
전자저널 (0)
전체 (0)
오디오자료 (0)
전자매체 (0)
마이크로폼자료 (0)
지도/기타자료 (0)
전체 (0)
동영상자료 (0)
전체 (0)
외국법률번역DB (0)
국회회의록 (0)
국회의안정보 (0)
전체 (0)
표·그림DB (0)
지식공유 (0)

도서 앰블럼

전체 1
국내공공정책정보
국외공공정책정보
국회자료
전체 ()
정부기관 ()
지방자치단체 ()
공공기관 ()
싱크탱크 ()
국제기구 ()
전체 ()
정부기관 ()
의회기관 ()
싱크탱크 ()
국제기구 ()
전체 ()
국회의원정책자료 ()
입법기관자료 ()

검색결과

검색결과 (전체 1건)

검색결과제한

열기
자료명/저자사항
고독한 나에서 함께하는 우리로 [전자자료] : 다양한 분야 학자들의 인문학적 소통과 상상 / 유범상, 이용철, 하혜숙, 이긍희, 정성희, 강상규, 송찬섭, 백영경, 김엘림, 장일 [외] 지음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지식의날개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6 (서울 : 교보문고)
청구기호
전자형태로만 열람 가능함
형태사항
전자책 1책(416 p.)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20021923(전자책)
ISBN: 9788920018039(종이책)
제어번호
MONO1201762798
주기사항
인쇄자료(책자형)로도 이용가능
이용가능한 다른 형태자료:고독한 나에서 함께하는 우리로  바로보기
원문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부조리한 세상, 나와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묻다!

    고독한 ‘시시포스’Sisyphos들이 무한질주하는 전쟁터가 오늘날의 한국사회이다. 하지만 초등 시절부터 대입 준비를 하고 어렵사리 들어간 대학에서 열심히 스펙을 쌓아도 괜찮은 일자리에 안착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이다. 장시간 노동과 성과를 요구하는 직장생활도 고달프기 그지없고 결혼을 하게 되면 양육과 자녀교육으로 시시포스의 고독한 노동은 가중된다. 가히 잔혹한 형벌이라고 할 만하다.
    카뮈는 『시시포스의 신화』에서 그 형벌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으로 자살과 종교를 제시한다. 자살이 자신을 살해하는 것이라면 종교로의 귀의는 현실도피에 불과하다. 그래서 카뮈가 진심으로 원했던 것은 저항이다. 왜 내가 이 짓을 하고 있지? 누가 나를 이런 부조리한 상황에 던진 거지? 카뮈는 그 저항이 부조리에 대한 자각에서 비롯된다고 했다. 그래서 그는 말한다. “나는 저항한다, 고로 존재한다.”

    전공이 다른 교수 14인이 함께한 고민
    이 책은 수많은 부조리한 상황 속에서 시시포스들이 각자 따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한국사회를 한번 들여다볼 필요를 느낀 우리 대학 교수 14인이 모여 집필한 것이다. 전공이 다른 각자가 독립적인 주제로 담론을 펼치지만 한국사회에 대한 인문학적 소통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모두 깊이 연결되어 있다. 즉 나와 나를 둘러싼 공동체의 의미를 함께 묻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 본 것이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뉜다. 제1부에는 개인 차원에서 고민하고 질문해 봐야 할 주제들 - 사유불능의 위험성, 자아의 진실성, 자아 형성과 상처 치유, 불확실성과 통계적 판단, 생활습관과 건강관리 - 을 모았다.
    제2부에는 우리가 속해 있는 공동체를 성찰해 볼 수 있는 주제들 - 19세기 한반도를 둘러싼 동아시아 질서의 재편, 우리 근현대사에서의 민본과 민주, 건강격차와 사회적 고통, 권력과 젠더의 문제, 멜로드라마의 사회문화적 기능 - 을 다룬다.
    제3부에서는 100세 시대를 맞이한 베이비부머의 가족관계, 시민학습운동, 제2 인생과 협동조합, 집단갈등과 해법, 차이가 편안히 드러나는 광장을 통한 사회권의 실현 등 미래사회에 대한 주제들을 가지고 탐구해 본다.

    호모 에코노미쿠스에서 호모 폴리티쿠스로
    이 책의 기획을 주도한 유범상 교수는 결론 부분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부조리한 상황을 회피하거나 운명으로 인식하여 순응할 것이 아니라 페스트를 물리친 오랑시의 ‘자원 보건대’처럼 ‘함께하는 우리’를 만들어 가야 한다. 경제적인 문제는 인간이 하는 일의 일부에 불과하고 실제 인간은 끊임없이 자신과 자신의 공동체에 대해 묻고 더 나은 삶과 그 조건에 대해 함께 상상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독한 나’에서 ‘연대하는 우리’로 가는 것은 인간이 호모 에코노미쿠스에서 호모 폴리티쿠스로 전환되는 것이며, 이것이야말로 실존하는 것이다. 자살공화국에서 사회적 타살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만드는 방법은 실존하지 못하는 생존의 상황을 호모폴리티쿠스인 ‘시시포스’들이 변화시키는 것이다. 즉 우리가 연대하여 저항하고 협력함으로써, 실존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인 사회권을 보장하도록 만들어 가는 것이다.
    더보기

권호기사보기

권호기사 목록 테이블로 기사명, 저자명, 페이지, 원문, 기사목차 순으로 되어있습니다.
기사명 저자명 페이지 원문 기사목차
연속간행물 팝업 열기 연속간행물 팝업 열기